•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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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우리 동네 살리는 '마을공동체'를 아시나요?
    용인시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마을공동체’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마을공동체 이해 교육’을 준비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공동체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에 관한 일을 결정‧추진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시는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72곳의 마을공동체를 선정했다. 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가 교육 강사로 나서 마을공동체의 정의와 역할 등 기본개념과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참여자들이 ‘내가 생각하는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자유롭게 질의·응답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육 신청 대상은 초보 마을공동체 활동가 또는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100명이다. 교육은 오는 27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30명), 29일 기흥구 상갈동 행정복지센터(50명), 다음달 1일 수지구청(20명) 등에서 3회로 나눠 진행한다. 관심이 있는 시민은 온라인 링크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화합의 매개체가 될 마을공동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20~22일 올해 활동 중인 마을공동체와 작년에 참여했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분야별 네트워크 워크숍’을 열어 활동 정보와 경험을 교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6-17
  • 시흥시 정왕2동, '군자천 청렴쓰담걷기’'로 환경보호 넘어 주민 건강 지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정왕동 군자천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깨끗한·청렴한 정이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군자천 청렴쓰담걷기(plogging)’ 행사를 추진했다. ‘쓰담걷기’란 산책 또는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의 우리말로, 환경을 지키는 운동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2년 건강도시 중점과제 추진과 관련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증가를 유도하고자 청렴 시책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동 직원과 5개 유관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수변 산책로 환경정비를 통해 ‘걷고 싶은 거리 군자천로’를 조성하고, 자연 정화 활동과 더불어 건강걷기·청렴·안전 등 피켓 홍보를 병행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직원·주민 간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쓰레기도 줍고, 건강도 지키며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플로깅 활동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힐링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 쓰담걷기를 통해 생활 속 걷기뿐만 아니라, 청렴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6-17
  • 경기도, 로봇 실증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올해 총 3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민간․공공의 로봇 활용 촉진을 위한 로봇 실증화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산업현장이나 일상생활 등에서 로봇 보급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로봇 연구개발(R&D) 사업 중심에서 지난해부터 실증화 사업 중심으로 개편해 도내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2개 분야 총 3개 과제에 대해 과제당 최대 1억2천만 원까지, 총 3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유형은 ‘자유공모’와 ‘군 연계 지정공모’ 두 가지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자유공모’는 산업현장 및 일상생활 속 로봇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모집한다. 최근 수요가 높은 제조․물류 로봇 및 방역․배달 등 서비스 로봇이 우대되며, 그 외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실증주제와 장소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총 2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2천만 원이다. ‘지정공모’는 군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사업모델을 제안하는 분야로, 육군에서 도내 부대 중 실증주제 수행에 적절한 장소를 선정해 테스트베드로 제공한다. 총 1개 과제를 선발하며 지원 규모는 과제 당 최대 1억 원이다. 군 연계 지정공모는 지난해 체결한 ‘미래기술분야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경기도-대한민국 육군 업무협약’에 근거해 올해 로봇․드론분야 실증지원 사업에 새롭게 도입했다. 도내 기업의 역량 강화와 우수 민간제품 도입을 통한 군의 첨단화를 위해 민간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육군의 특수 환경을 활용해 실증을 수행한다.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기술진흥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지원기업은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된다. 박종일 경기도 미래산업과장은 “산업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며 로봇산업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정부 공모사업과 도 자체사업 추진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도는 올해 실증화 지원 프로그램 외에도 컨퍼런스 개최, 전시회 참가 지원 등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
    • 경기
    2022-06-17
  • 경기도, 5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 방문 도민 22만명에 원스톱 납세편의 제공
    경기도는 5월 한 달간 도내 26개 세무서와 31개 시·군 등 57곳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 결과 총 21만8,978명이 방문해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 신고처리 했다고 17일 밝혔다. 5월 신고기간 총 230만798명이 전자신고(홈택스, 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했는데 이는 종합소득세 신고자 총 307만8,697명의 약 74.7%에 해당한다. 방문신고자를 위한 신고창구에서는 시․군 지방소득세 담당 직원과 세무서 국세 담당 파견직원 등 총 191명이 국세-지방세 원스톱 신고지원 서비스를 지원했다. 납세자의 신고편의 확대 차원에서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는 직접적인 신고 도움을, 그 외 방문 납세자에 대해서는 자기작성창구(PC, 매뉴얼 등 제공) 운영 등의 신고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납세자 불편을 적극 해소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이 신고 간소화를 위해 신고서 기재 항목을 모두 채워주는 모두채움대상자를 대폭 확대하면서 경기도에서는 대상자가 지난해 75만 명에서 177만 명으로 늘어났다. 도는 안내대상자가 두 배 이상 늘어남에 따라 집중 신고기간에 시·군별 자체 콜센터를 설치해 전자신고와 납부방법을 안내하는 등 약 8만여 건의 전화상담 민원을 처리했다. 아울러 도는 한 달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중부(인천)지방국세청과 함께 각 신고센터의 신고처리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대기민원을 분산 처리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도는 코로나19 피해 납세자 세정지원 목적으로 5월 31일까지로 예정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국세(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8월 말까지 직권으로 연장했다. 이에 따라 손실보상 대상 소상공인·영세 자영업자 등 약 107만 명이 납부기한 연장 혜택을 받는다. 도는 안내 문자와 납부안내문 발송,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광판 등을 통해 세금납부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체납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신고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발굴하고, 국세청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납세자의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민원뉴스
    2022-06-17
  • 평택도시공사,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평택항 서해대교 인접! 평택 포승(BIX)지구!
    평택도시공사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4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상 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7월 1일 10시부터 7월 6일 16시까지 공급신청이 가능하다.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도시공사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 시행하여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에 일대 조성하는 경기도 유일 경제자유구역 지구다. 2020년 12월 사업 준공 이후 물류시설용지 분양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자동차부품·화학·기계 관련 기업들이 연이어 입주하는 등 평택 서부권의 핵심 거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포승국가산단, 평택항 등과 인접하며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함에 따라 지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6-17
  • 성남시청사 주변 14개소 한 뼘 정원…이번엔 '여름꽃 향연'
    성남시청사 주변 14개소 한 뼘 정원에 여름꽃 향연이 펼쳐진다. 성남시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14개 단체의 53명(단체당 3~6명) 시민이 참여하는 ‘여름꽃 한 뼘 정원 조성사업’을 편다. 시청 한 뼘 정원은 개소당 6.6㎡(2평) 미만의 작은 정원이다. 공모로 선정된 해당 단체가 봄, 여름, 가을 3차례 계절 정원을 꾸미기로 해 올해 들어 2번째 조성 추진된다. 한 뼘 정원의 시든 봄꽃은 거둬내고 해바라기, 백합, 버들마편초, 낮달맞이, 톱풀, 나비수국 등을 보완 식재한다. ‘바람과 꽃’, ‘웃음꽃이 활짝’, ‘잼잼 뜨락’ 등 다양한 주제의 한 뼘 정원이 새롭게 조성된다. 시청 주변을 산책하는 이들에 여름꽃의 화려함과 향기를 전해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청 한 뼘 공원 가을꽃 식재는 오는 9월 진행된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6-17
  • 성남시, 몽골에 의료관광홍보센터 5호점 설치
    성남시는 의료관광홍보센터 5호점을 몽골 울란바토르에 설치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몽골 현지 여행사 18곳과 몽골 제 1·2 국립병원을 대상으로 성남의 의료기술·관광상품 설명회 등을 하고, 현지에 의료관광 홍보센터를 개소했다. 몽골 의료관광홍보센터는 다모의료앤문화관광협동조합 울란바토르 지점(본사 성남 태평동) 사무실에 마련됐다. 조합 측이 운영을 맡아 한국어와 몽골어가 능통한 직원 4명이 상주한다. 현지인 대상 성남시 의료관광 정보 제공과 상담, 의료관광 상품 개발 등의 업무를 본다. 몽골 의료관광객을 성남에 유치하는 역할에 주력한다. 시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몽골 의료관광객 200여 명(전체 5235명의 4%) 수준을 회복해 의료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몽골 현지에서 만난 20곳 기업·병원 관계자들을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10월 27~29일) 행사에 초청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성남시 의료관광홍보센터는 이번 몽골 울란바토르 외에 중국 청도(2017년), 대만 이란현(2018년), 베트남 하노이(2019년), 중국 상하이(2019년)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6-17
  • GH, 우기 안전점검 및 KOSHA-MS 성과 측정 실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까지 도내 13개 건설현장에 대한 우기 안전점검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성과 측정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우기 안전점검에서는 안전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건설현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절성토 사면 안정 여부 ▲집중호우 대비 침사지 및 배수시설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GH는 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건설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오는 7월까지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경영방침 이행여부, 안전관리활동내역 등 KOSHA-MS 운영현황을 점검한다. KOSHA-MS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조치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지난해 11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했다. GH 전형수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우기 취약 현장 및 건설현장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ZERO 및 산업재해 50% 감축‘ 목표를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ESG 경영 확립 및 체계적인 안전보건 관리 제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6-16
  •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 , 문화예술인 100만원 창작지원금 도내 전역 확대…민선 8기, ‘문화 예술인 경기 찬스’ 추진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도내 문화예술인에 대한 창작 지원금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문화예술인 경기 찬스’의 전국 최초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포괄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정적인 문화 예술 활동을 돕겠다는 구상으로 ‘기회가 넘치고 문화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가치 철학이 반영됐다. 인수위가 추진하기로 한 ‘문화예술인 경기찬스’의 주요 내용은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 ▲경기도 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 등이다. 먼저, 문화예술인 창작지원금 지원은 도내 문화예술인 2만3천여명에게 1명당 연간 100만원 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도는 올해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성남, 의왕, 여주,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 실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원씩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2 경기도 예술인 창작지원금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수위는 오는 10월 경기도의회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경기도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3년 학술용역,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오는 2023년까지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의 절차를 마무리, 오는 2024년부터 도내 전역의 문화예술인 2만3천여명이 창작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로, 문화예술인 일자리 창출에는 도내 문화예술기관의 ‘개방형 공모제’ 채용을 확대하고, 도내 미술관과 박물관에 작품 해설을 할 수 있는 도슨트·문화해설사를 확대 배치하는 내용이 담겼다. 개방형 직위와 도슨트 및 문화예술사 확대를 통해 300여개 일자리 신규 창출과 다채로운 전시 관람 환경 조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셋째로 경기도 예술인 창작 공간 조성은 도내 시군의 유휴 시설을 활용해 예술인들이 창작, 연습, 활동, 발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이다. 인수위는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1천억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10개소에 거점별 예술인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문화 예술인 경기 찬스’에는 문화 예술 및 스포츠 시설 확충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인수위 사회복지분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조성하고자하는 김동연 당선자의 가치 철학이 반영된 공약”이라며 “문화 재정 확대를 통해 문화와 예술, 품격이 넘치는 경기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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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06-16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인수위, 서울돌봄SOS 사업장 방문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복지청년여성분과(황경희·김영택·김창래)는 16일 ‘수원형 돌봄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시 돌봄SOS 사업 현장에서 실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민선8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의 공약 중 ‘동별 보육·요양 통합돌봄체계 구축’ 사업 구축과 관련해 서울특별시 성동구청과 서울복지재단을 방문했다. 우선 서울시 성동구청 복지정책과로부터 서울돌봄SOS 사업 현황 브리핑을 받고 시·구·동 기관별 사업수행과 돌봄 매니저 역할을 소개 받았다. 또 ‘사회적 경제 기업과 협동조합의 돌봄 서비스 참여’, ‘돌봄서비스 이용 절차 및 사후관리’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실무 의견을 들었다. 이어 서울복지재단을 방문해 서울시 돌봄SOS 사업의 전반적인 모형, 추진배경, 사업효과, 우리 동네 돌봄단 운영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황경희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 위원은 “이번 실무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민간 기관, 지역 학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수원형 돌봄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고 가족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다양한 돌봄 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언제든지 필요한 곳에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정치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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