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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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밥차’ 로 든든한 희망 나눔
    시흥시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보듬는 ‘사랑의 밥차’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대한적십자사 시흥시지구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시흥시 체육관 공터에 모여 돼지불고기, 오이소박이 등 다양한 반찬 마련에 힘을 쏟았다. 이번 ‘사랑의 밥차’ 활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추진됐으며, 각 동의 자원봉사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손수 전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노력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정성을 가득 담은 반찬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는 공익활동을 5년 연속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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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6-12
  •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 전달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매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여름엔 선풍기를, 겨울엔 난방용품을 나누는 계절 용품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0일 선풍기가 필요한 관내 저소득 가정 20가구를 방문해 손수 조립한 선풍기를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안부를 확인했다. 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동 관계자는 “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주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 곳곳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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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용인시민, 플로깅으로 환경사랑 앞장
    용인시민들이 성복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용인 플로깅’으로 환경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1일 30여 명의 시민은 성복천을 시작으로 수지구청에서 정평천, 신정공원까지 6㎞를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것만이 아닌 강사와 함께 걸으며 쓰레기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재활용의 중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18일에는 경안천부터 유림어린이공원, 용인시실내체육관까지 6㎞를 걸으며 플로깅을 하는 두 번째 쓰담쓰담 용인 플로깅이 열린다. 플로깅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용인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용인시 관계자는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는 줍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번 행사명인 쓰담쓰담은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쓰담달리기’에서 따서 지었다”면서 “18일 진행되는 행사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글로벌 학습도시 가입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내년 가입을 목표로 환경,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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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경기도교육청, 제2학교 시범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12일 백록학교에서 제2학교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제2학교는 학생이 현재 다니는 학교를 일정 기간 벗어나 온라인으로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진로 설계, 공동체성 함양 등 프로젝트를 학생 스스로 만들어 운영하는 교육활동이다. 시범 운영은 지난 3월에 참가 희망한 6개 학교를 대상으로 6월과 7월에 4곳에서 진행한다. 6월에는 ▲백록학교에서 대월중학교,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송전중학교가 제2학교를 운영한다. 7월에는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신양중학교, 하성중학교, 분진중학교, ▲경기도교육청평화교육원에서 구리여자고등학교가 제2학교를 운영한다. 특히, 대월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12일부터 6일 동안 백록학교에서 행복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사회 참여 활동, ▲지식과 지혜를 찾아가는 학술 탐구 등과 같은 학생주도 프로젝트와 체험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학생 활동과 안전 등을 살펴 2학기에 제2학교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재아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제2학교 시범 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활동을 계획하고 만들어 운영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면서 “이번 시범 운영 기간에 학생 시선으로 부족한 점을 찾아내 제2학교 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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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6-12
  • 경기중앙교육도서관, 13일부터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신청 접수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3일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정회원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과 오디오북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이 서비스는 독서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윌라오디오북’을 통해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휴대 전화나 컴퓨터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사람은 13일부터 경기교육통합전자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자책과 오디오북 중복 신청도 가능하며, 이용 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또 도내 10개 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방문자는 서비스 신청 없이도 도서관 안에 있는 ‘월라오디오북존’에서 오디오북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신창승 관장은 “이 서비스로 도서관 이용자는 최신 전자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 요구에 발맞춘 다양한 전자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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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6-12
  •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 실시
    의왕시가 지난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3기 시민참여단을 이끌어 갈 대표와 임원을 선출하고, 시민참여단원의 역량강화 및 모니터링 실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젠더교육센터-HU 대표 문경은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해 시민참여단의‘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교육도 이어졌다. 강수영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3기 시민참여단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점검하고, 의왕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성장해 나가는 데 밑받침이 될 시민참여단의 왕성한 활동을 위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17일, 시민참여단의 사례와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다시 한 번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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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의왕시, 제19회 의왕단오축제 성황리에 마쳐
    의왕문화원은 단오를 맞이하여 지난 1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제19회 의왕단오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월미농악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축제는 실내체육관에서 윷놀이대회, 투호대회, 제기차기 민속놀이 대회가 열렸고, 야외 공원에서는 그네뛰기, 창포 체험, 전래놀이 체험, 부채·병풍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천 여 명의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축사에서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했었는데 올해는 시민 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되어 기쁘다”며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 풍습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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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경기도의회 추민규 도의원, 하남소방서 임원진과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건설교통위원회, 하남)은 하남소방서에서 간담회<사진>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사강변도시의 119센터 개청식 지연 문제와 4년간의 도정활동을 마감하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남소방서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 문제와 신청사 준공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한 토론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추민규 의원은 “4년간의 도정 활동을 통해서 하남소방서에 대한 시설보강과 노후화된 문제점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여 아쉽기도 하며, 부족하나마 도의회 당선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하남소방서의 노후화된 시설 문제를 바로 잡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경기도 특조금을 통해서 본청의 공간을 넓힐 수 있는 대안을 찾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하남 소방대원들이 있어서 행복했고, 더불어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이제철 소방서장님 이하 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평생 고마움을 간직하며, 조만간 더 큰 정치로 꼭 찾아 뵙겠다.”고 덧붙였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2-06-10
  • 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경기도의회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진행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회장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는 10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택지 조성 과정의 개발이익 환수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황대호 회장, 연구용역 책임자인 최현일 책임연구원(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과 참여 연구원들, 개발이익 담당 부서인 경기도청 택지개발과 김영선 도민환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하였던 연구 내용 및 경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참여자들간 토의를 통해 보고 내용 중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마지막으로 보완하거나 수정할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최현일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나 환매조건부 분양주택 등 새로운 주택공급 방식 등을 심도있게 분석했다”고 언급하며, “이런 새로운 제도들 역시 이론적으론 대안이 가능하나 쉽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문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근 정치권이나 시민단체 등에서 토지공개념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다시 이뤄져야한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앞에서 언급한 제도 등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 및 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회장인 황대호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가 비록 당장은 실행되진 않더라도 향후 도민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 데 조그마한 씨앗이 되리라”고 총평하며,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각종 개발사업과 공공주택 조성은 막대한 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이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의회 및 집행부의 책무임을 잊지 말고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 입안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는 경기도의원 10명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도 공공택지 조성 과정의 개발이익 환수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정책적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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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0
  • 김직란 도의원, 경기도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 거꾸로 가서는 안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10일 경기도 건설국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경기도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 정책과 관련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직란 의원은 “페이퍼컴퍼니는 건설업 등록기준 등을 미달했음에도 불구하고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여 공정한 건설시장을 교란하여 불로소득을 얻는 회사이다”고 설명하며 “경기도에서는 부실시공 등 사회적 폐단을 초래하는 페이퍼컴퍼니를 건설시장 내에서 퇴출하고, 공정하고 건실한 건설시장 조성을 위해 사전단속 제도를 도입하여 시행중에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도에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19년 10월부터 21년 말까지 사전단속 실시를 통해 821개사 중 272개사를 적발·처분하며 페이퍼컴퍼니의 문분별한 입찰 방지를 이루어냈다”며 “사전단속을 바탕으로 페이퍼컴퍼니 예방효과는 물론 도내 공정한 건설 문화에 기여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에서는 경기도를 따라 21년 7월 페이퍼컴퍼니 단속전담팀을 신설하여 서울시 발주 모든 공사를 사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서울시의 사전단속 정책 도입 결과 입찰참가율이 46%가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에서도 22년 4월부터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과 건설공사의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 소속·산하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등록기준에 대해 상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사전단속이 현장에서 직접시공·준법시공 등의 영역으로 확대시켜 공정한 건설문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는 연구용역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에 계류중인 '경기도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페이퍼컴퍼니 단속과정에서 업체에 자료를 요구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원칙을 준수해 사생활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실태조사 유예기간을 4개월에서 1년으로 하며, 공공입찰 사전단속의 경우 자본금과 보증가능금액을 제외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건설업체가 가장 많은 경기도에서 공정한 건설문화와 건설업계 경영여건을 유지하는 현안이 상충되는 만큼 업계가 현재 겪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식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사전단속의 효과가 확실하기에 현재의 사전단속 방향성을 유지하되 현장의 사후관리 방안 및 사전단속 통과 업체 실태조사 유예기간 연장에 대해서는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례와 별도로 건설국 차원에서 업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현재 도내 입찰보증금, 기술인력 기준에 대해 완화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해야 한다”며 “전제조건으로 현장에서 준법시공을 하고있는지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고, 도내 건설경영 여건 유지를 위해 모범건설사에 대해서는 도차원 우대책을 마련해달라”며 정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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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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