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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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 21일부터 독감 무료 예방접종
    용인특례시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관내 지정의료기관 360곳에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인 영유아‧어린이·임신부·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시에서 별도 지원하는 만 60~64세 어르신, 만 14~59세 생계·의료 수급자와 장애인 등 38만5843명이다.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의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만 13세 미만의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다음 달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생애 처음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할 경우엔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회를 접종해야 하는데, 올해 2회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독감 예방접종을 처음 받거나 1회만 받은 경우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은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몰리는 현장을 방지하기 위해 만 75세 이상은 12일부터, 만 70~74세는 17일부터, 만 65~69세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시에서 접종을 지원하는 만 60~64세 시민과 만 14~59세 생계·의료 수급자와 장애인, 출산 후 6개월 미만의 산모, 희귀질환이나 결핵을 앓고 있는 사람 등은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종을 받으면 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고, 시에서 지원하는 대상자는 관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360곳(처인 83곳, 기흥 149곳, 수지 128곳)에서 접종을 받으면 된다.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국가나 시에서 무료 접종을 지원하지 않는 시민들은 일선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독감이 유행하지 않아 자연면역이 낮아진데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독감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무료 접종 대상자들은 기간 내 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9-21
  • 용인특례시, 주민참여예산 먼저 할 사업을 온라인 투표 해주세요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월 7일까지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온라인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 우선순위 선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이번 투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홈페이지, 방문 민원 등으로 주민의견사업을 신청받아 총 171건을 접수했다. 시는 결과를 취합해 각 사업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 사업비 적정성 등을 검토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16개 사업으로 추려냈다. ▲조아용 이모티콘 추가배포 ▲지역아동센터 냉·난방비 추가 지원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증대 ▲근창리 용수로 교체 ▲동백동 내꽃공원 전자시계 설치 ▲역북문화공원 경관 조성 ▲손초어린이공원 수경시설 정비 ▲도시계획도로 중2-37호 개설 ▲용마초등학교 통학로 포장 ▲소방도로 포곡 소3-19호 개설 ▲용천초등학교 통학로 보도블록 설치 ▲소방도로 모현 소2-21호 개설 ▲한일초등학교 통학로 환경개선 ▲새천년로 보행환경 개선 ▲서농초등학교 앞 빗물받이 정비 ▲수지구 신수로 도로환경 개선 등이다. 이번 온라인 시민 투표에선 1인당 최대 4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시민제안/토론-설문조사)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홈페이지 투표와 함께 카카오톡 포켓서베이를 활용한 1:1 설문 응답도 최종 선정에 반영한다.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결과(70%)를 합산해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 선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시의회 예산 의결 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 주민의견 사업이 시민들의 생각을 담아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온라인 시민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9-21
  • 용인특례시, '대한민국 건축행정 최우수상' 선정
    용인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1등상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 행정의 건실도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광역·기초단체 243곳을 대상으로 이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심의나 인허가 등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과 시공·철거 안전성, 정기 점검 등 유지관리 적정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 가·감점 등 5개 분야 21개 지표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축 인허가 처리 기간을 비롯해 지자체 노력 사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이행 실적 등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건실하고 투명한 건축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내실있는 건축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9-21
  • 경기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위한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온라인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해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치매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수칙 및 치매 어르신 후견인제도 등 관련 정보 영상 시청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했으며,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먼저 1부에서는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친화적 사회환경을 조성하고자 열린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 공모전’의 수상자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온라인 전시회’가 진행됐으며, 치매극복 동화책 ‘우리가족입니다’의 저자 이혜란 작가의 강연을 통해 치매에 대해 이해하고 치매 환자 가족의 마음을 헤아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노숙현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기념행사가 도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지역 특성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여도 안심하고 살기 편안한 경기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현재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에서도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를 주제로 캠페인, 온라인 걷기대회, 시민 공개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9-21
  • 경기도, 신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 제작 배포‥시인성·내구성 강화
    경기도는 시인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신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 총 44만3,700장을 제작, 배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최대 10% 인센티브 혜택과 골목 경제를 살리는 해법으로 ‘경기지역화폐’의 인기가 증가하며 가맹점 스티커를 매장에 부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의 문의와 관심이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각 시군에서 보유 중인 스티커의 수량이 부족해 배부가 원활하지 않자, 가맹점주들이 직접 종이에 인쇄해 가맹점임을 표시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존 가맹점 스티커가 내구성이 약해 쉽게 훼손되거나 변색하는 경우가 많았고, 시군별로 디자인과 명칭이 각양각색이어서 이용자가 가맹점 확인이 어렵다는 일부 지적도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도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스티커 디자인 선호도 조사’를 지난 6월 실시했으며, 총 8,446명의 응답 결과를 바탕으로 최다 득표한 디자인 시안을 채택해 제작에 들어갔다. 이번 신규 제작된 가맹점 스티커는 민선 8기 도정 슬로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와 함께, 시군 공식 로고, 시군별 경기지역화폐의 명칭을 함께 넣어 이용자가 쉽게 가맹점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UV인쇄 방법을 적용, 유광 코팅 재질로 제작해 깔끔하면서도 시인성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최대 1년까지 변색․탈색이 없고, 접착력 또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신규 가맹점 스티커는 21일부터 각 시군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해당 스티커를 받길 희망하는 가맹점주는 사업장 소재지 시군청 지역화폐 담당 부서를 통해 수령이 가능하다. 도는 신규 가맹점 스티커의 빠른 확산을 위해 가맹점주들에게 안내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가맹점주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규 가맹점 스티커 인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신규 스티커로 소비자가 가맹점을 쉽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 경제 살리기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기지역화폐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경제
    2022-09-21
  • 이원욱 ‘동탄트램’기본설계 용역 착수 환영, 동탄 랜드마크로 만들 것!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은 21일 동탄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의 기본설계 용역 착수가 이루어진 것에 환영 입장을 표시했다. 동탄트램은 망포역∼동탄역∼오산역, 병점역∼동탄역∼차량기지 등 2개 구간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앞서 3월에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기본설계용역을 위한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가 선정되면, 1·2공구 및 시스템 기본설계 용역은 21일부터, 기본설계용역과 건설사업관리 용역은 지방계약법에 근거한 수의계약 진행 후 9월 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동안 트램4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이원욱 의원은 이번 기본설계용역사업이 시작되는 것을 환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기본설계 용역 착수는 동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동탄트램 사업 진행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동탄 지역 대중교통체계를 업그레이드하고, 동탄 랜드마크가 될 동탄트램 구축사업이 앞으로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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