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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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신현동, 제5회 신현8담축제 '청자백자야 놀자' 성료
    신현8담축제 추진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제5회 신현8담축제 ‘청자백자야 놀자’가 지난 17일, 방산동 청자와백자 요지(가마터, 사적 제413호) 일원과 비류대로 교각 밑에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깡통열차 운행, 또바기 및 용두레 공연, 도자기 만들기 체험, 노래자랑,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돼 많은 시민이 참여해 소풍을 나온 듯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신현8담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라쿠소성(도자기기법) 체험과 도자기를 성형하기 전 점토를 발로 밟는 질(진흙) 밟기 체험, 누가 높이 쌓나 대결하는 흙탑 쌓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문정복 국회의원, 김진경 도의원, 송미희 시의장, 김수연 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직접 각종 체험을 함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신춘덕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행사인 만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시흥시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욱 신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빛내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과 이번 축제 준비에 애써주신 축제위원회 및 유관단체,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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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시흥시 배곧2동, '위드 페스타 & 윈드 페스타'로 행복을 물들이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배곧 생명공원 일대에 축제 한마당이 활짝 피어났다. 배곧1동,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호경, 박경아) 및 배곧1동, 배곧2동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선영, 염은성)는 지난 17일 배곧 생명공원에서 '위드페스타 & 윈드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당일 행사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 많은 시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배곧 생명공원 전역에서 운영 시간대를 달리해 진행됐다. 먼저, 17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을 맞이한 '위드(with)페스타'는 배곧1동‧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민주평화통일시흥시협의회,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배드민턴협회, 지역경제활성화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해 열렸다. 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해보자는 취지로, 시흥시에 새롭게 터를 잡은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위드페스타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없었던 탈북민과 다문화 부부 10쌍의 합동결혼식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사전 접수된 10쌍의 부부와 300여 명의 하객, 시‧도의원, 배곧1‧2동 유관단체장 및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아름다운 축복의 시간을 완성했다. 배우 김정화‧유은성 부부의 사회로 문을 연 결혼식은 태권도와 디스코장구의 사전 공연 후 10쌍 부부의 입장, 혼인서약, 축사 등에 이어 결혼식과 피로연 및 시흥시 관광지 투어로 이뤄진 신혼여행까지 진행됐다. 이날 저녁 시간에는 김시영 밴드, 박지헌, 박기영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위드페스타로 결혼식을 올린 한 참가자는 “시흥시의 이웃으로서 함께 살아가는 의미와 감동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같은 길을 걸어가는 부부의 동행 길에 주민들의 따뜻한 격려와 도움의 마음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마을공동체축제 공모사업으로 열린'윈드(WIND) 페스타'는 17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됐다. 올해 5월에 발족한 배곧2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열린 '윈드(wind)페스타'는 코로나19로 단절된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서해의 첫 바람을 풍부하게 맞이하는 배곧 지역의 특색을 살려 ‘바람’을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배곧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1,000여 개의 약속 바람개비를 축제장에 사전 전시했고, SNS 사전 홍보를 통해 축제 참가 이벤트도 열었다. 주민들은 20여 개의 체험부스(바람개비 제작, 전통놀이 체험, 캐릭터가면 만들기, 백일장 및 탄소중립 실천방법 체험 등)에 참여해 ‘참여 완료’ 스티커 붙이기 이벤트를 즐겼다. 또한, 바람개비 앞에서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가족‧연인 단위로 돗자리 등을 가져와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만끽했다. 이외에도 버스킹, 주민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부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염은성 배곧2동 축제추진위원장은 “배곧만의 지역 특색을 담은 바람의 축제가 지속돼 대표적인 시흥 마을공동체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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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시흥시, 뮤직 드라마 뮤지컬 '프리마돈나 인어공주 – 칼라스' 23일부터 신청하세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예술단이 주관하는 뮤직 드라마 뮤지컬 ‘프리마돈나 인어공주 – 칼라스’ 공연이 오는 10월 7일 오후 7시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흥시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인어공주' 원작을 각색한 작품으로, 주인공 칼라스가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꿈을 찾아간다는 교훈을 담았다. 특히 노래와 무용, 연기가 어우러진 음악극을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2대의 라이브 연주로 펼쳐진다. 관람 신청은 오는 23일 금요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람료는 전석 5천 원이며, 7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현실에 머무르지 않고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에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해 즐거운 추억을 쌓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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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시흥시, 집중호우・태풍 피해 주민 지방세 지원
    시흥시는 최근의 집중호우 또는 태풍으로 피해를 본 시민을 위한 지방세 감면, 기한 연장, 징수 유예 등 세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또는 태풍으로 멸실·파손된 자산(자동차, 기계장비, 건축물, 선박)을 대체 취득하면 취득세와 자동차세가 감면된다. 집중호우나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자산이 멸실·파손돼 2년 이내에 대체자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가 면제되고, 침수피해로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 파손일 또는 침수일로부터 자동차세가 면제된다. 취득세 등 신고납부 세목은 신고, 납부기한을 6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하고, 연장 후 기한 연장 사유가 소멸하지 않으면 6개월 범위 내에서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재산세 등 부과고지 세목도 6개월 범위 내에서 고지·분할·징수유예하고, 징수유예 사유가 소멸하지 않는 경우 추가로 6개월 범위 내에서 추가로 연장할 수 있다. 체납자의 재산압류나 압류재산의 매각은 1년 내에서 유예한다. 이밖에 수해 피해로 조사를 받기 어려운 중소기업은 지방세 세무조사를 연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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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용인 농축산물-제주 갈치 '저렴이'로 만났네, 상갈동 장터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상갈갤러리(구 상갈교~갈천교 보행로) 일원에서 '함께하는 상갈동, 용인-제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2년 농업농촌통합판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용인 로컬푸드, 한우, 한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싱싱한 갈치, 고등어, 한치 등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신갈천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22일에는 용인문화재단에서 지원한 '세월따라 소리따라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전통민요와 난타 공연을 진행한다. 23일에는 용인형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함께하는 상갈동 주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져 주민들이 주도하는 풍물공연, 노래, 색소폰 연주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성태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직거래장터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시고, 다양한 공연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활기찬 상갈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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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경기도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 2022 렛츠 디엠지 《DMZ 평화예술제》 개막
    한반도 비무장지대(DMZ)의 생태·평화·역사·예술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가 9월 21일부터 파주 임진각 일원에서 40일간 개최된다. 이번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DMZ 평화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며, 〈DMZ 콘서트〉와 〈DMZ 아트프로젝트〉, 〈찾아가는 DMZ〉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 꾸려진다.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의 핵심 메시지는 ‘더 큰 평화를 위한 시작’이다. ‘더 큰 평화’는 전쟁으로부터의 평화를 넘어 남북 관계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은 물론, 세대 간 갈등, 기후변화, 환경 위협, 감염병 문제, 인구 위기 등 미래 세대를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로부터의 안전과 평화를 의미한다. 먼저, 9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총 5회의 〈DMZ 콘서트〉가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런던 로열 필하모닉 종신 수석 부지휘자인 그레고리 노박과 우크라이나 출신 피아니스트 안나 페도로바, 경기필하모닉, 도내 시립 합창단 등이 참여해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인다. 9월 25일과 30일, 10월 1일과 2일 개최되는 ‘피크닉 콘서트’에는 곽푸른하늘, 이랑, 데이브레이크, 10CM, 선우정아 등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평화를 노래한다. 모두 무료 공연이다. 조각, 설치, 영상&미디어, 건축 등 총 16개 팀 32명의 다양한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DMZ 아트프로젝트(DMZ Art Project)〉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올해 주제는 ‘평화공존지대’로, DMZ의 과거·현재·미래를 보고, 듣고, 만지며 느낄 수 있도록 평화누리 일대를 관객 참여형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패트릭 션(Patrick Shearn) 작가의 관객 참여형 작품 ‘VISIONS IN MOTION’을 만나 볼 수 있다. ‘VISIONS IN MOTION’은 베를린장벽 붕괴 30주년을 기념하여 독일에 설치됐던 대규모 공공예술작품으로, 관람객이 평화 메시지와 소망을 리본에 직접 적어 ‘VISIONS IN MOTION’에 매다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회 입장료는 없다. 이외에도 《DMZ 평화예술제》 기간 동안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먼저 ‘DMZ 마을투어’와 ‘영화·토크콘서트’, ‘이북 음식 체험’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DMZ 평화캠핑〉이 진행된다. 또한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협력하여 〈평화마켓〉도 열릴 예정이며, 어린이들이 생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환경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24일 평화누리 아트무대에서 경기 북부 11개 지역 도민 200명이 함께하는 〈Let’s DMZ 경기도민 포럼〉도 개최된다. 도민이 생각하고 바라는 DMZ, 경기도의 평화 비전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6~17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DMZ 학술포럼》이 ‘DMZ에서 시작하는 그린데탕트’를 주제로 ‘2022 렛츠 디엠지’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신준영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멀게만 느껴졌던 DMZ와 미래 가치를 도민여러분들께서 일상에서 즐기며 체험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DMZ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지역 연계 행사 〈찾아가는 DMZ〉가 지난 7월부터 도내 여러 시군에서 진행 중이다. DMZ 디지털·청소년 오케스트라, 그림책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행사는 10월 15일 성남을 마지막으로 시군 곳곳을 찾아가는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평화를 위한 희망찬 질주 《DMZ RUN》 스포츠 행사가 개최된다. 《DMZ RUN》은 DMZ 평화 마라톤(10월 2일)’, ‘DMZ 평화 자전거(10월 15일)’, ‘DMZ 평화 걷기(10월 29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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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협의체 특화사업 배우려, 강원도 원주에서 달려왔다
    지난 20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기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강원도 원주에서 온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김종태 민간위원장 대표 등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체 위원 25명이 기흥동 협의체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흥동을 찾은 것이다. 원주시 협의체 위원들은 기흥동 협의체에서 운영 중인 독거노인에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는 '기운찬 찬찬찬', 지역 주민의 후원으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외식상품권을 지원하는 '가족 愛 발견' 등 사업 내용을 경청했다. 기흥동과 원주시의 협의체 회원들은, 사회보장 사업 조직을 활성화하여 잘 꾸려가는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흉금을 터놓고 깊은 대화를 나눴다. 김종태 원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흥동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원주시 협의체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기흥동까지 먼 길을 찾아와 주신 원주시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한다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특화사업이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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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용인특례시, 1인미디어 크리에이터 꿈나무들, 기흥도서관 오세요
    용인특례시가 기흥도서관에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진로·취업 특성화 도서관인 기흥도서관은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초등학생과 청년 대상의 미디어 제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다음 달 8일부터 11월19일까지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관내 소재 대학생 및 만 39세 이하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성공 취업 미디어 SNS 마케팅’ 과정을 개설한다. SNS 채널을 활용해 마케팅 전략을 알아보는 이번 과정은 △크리에이터 입문 △영상콘텐츠 제작 △유튜브 SNS 마케팅 △성과발표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4~6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초등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은 어린이들이 미디어 활용 역량을 기르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크리에이터 입문 △기획 △영상편집 기초 △영상편집 중급 △영상편집 고급 △영상 최종시사회 순으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1인 미디어가 각광받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연령별 시민들이 취업과 진로 선택에 유용한 경험을 하도록 돕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9-21
  • 경기도-교통안전공단,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 위한 ‘차·만·손’ 운동 추진
    경기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함께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새로운 교통안전운동인 ‘차·만·손(차를 만나면 손을 들어 소통해요) 보행문화 운동’을 공동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차·만·손 보행문화 운동’은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보행자가 도로를 건널 때 적극적으로 운전자와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자”라는 내용의 교통안전운동이다. 도로를 건널 때 고령 보행자가 손을 들어 횡단 의사를 표시하면, 차량 운전자가 이를 인지하고 보행자가 다 건널 때까지 안전하게 기다려 주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도다. 2020년 경기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217명 중 고령보행자 사망자가 118명으로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고령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 실천이 더욱 필요하다. 이에 경기도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협력해 도내 노인복지관 62개소를 대상으로 포스터 및 배너를 설치하는 등 고령 보행자들에게 ‘차·만·손 보행문화’를 홍보하기로 했다. 도는 이후에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노인복지관 및 경로당 등 노인집합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차·만·손 리더(고령보행자가 직접 실천하고 홍보)를 지정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한상윤 본부장은 “경기도와 함께 차·만·손 운동을 정착시키고, 고령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인구 변화 상 고령 보행자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 보행환경 등 다양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이 필요하다”라면서 “경기도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사고 감소 등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2-09-21
  • 용인특례시, 가을 신학기, 학교 급식 공급업체 68곳 위생점검
    용인특례시가 가을 신학기를 맞아 건강한 학교 급식을 공급하기 위해 식품 공급업체 68곳의 위생 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점검은 앞서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시 관계자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이들 업체를 불시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상은 도시락 등 급식 대체식을 공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9곳과 학교 등에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 59곳이다. 특히 최근 3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가 있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체는 물론 학교 식재료 검수 시 식품이 변질됐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반품·교환한 이력이 있는 업체를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하거나 판매하는지를 확인하고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 건강진단 등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를 활용, 현장 실정에 맞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한다. 식기류를 세척할 때는 세제가 남지 않도록 위생용품관리법에 적합한 세척제를 사용해 꼼꼼하게 세척·소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균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차단하고 양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한 위생 점검”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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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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