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마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강사에게 수박을 제공하는 '여름나기 수박데이'를 진행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강사 700여 명에게 수박 30여 통을 제공하는 '여름나기 수박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는 수강 프로그램별로 강의실을 방문해 수박을 제공하면서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치센터에서 노래 수업을 수강하고 있는 한 주민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제공한 수박을 나눠 먹으며 더위를 떨쳐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종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마북동주민자치센터는 2016년부터 매년 ‘수박데이’를 운영했지만 코로나19로 한동안 중단됐다”며 “무더위에도 프로그램 수강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다시 재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센터 수강생들을 위해 수박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활동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북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33개의 문화·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 작품 전시, 환경정화활동, 무료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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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주민자치위 센터 수강생 대상 여름나기 수박데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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