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봄을 맞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을 맞이한다.
안양시는 코로나19확산방지를 위해 전통시장에 이어 지난5일 농수산물도매시장에 대해 물청소를 겸한 환경정비를 벌였다고6일 밝혔다.
이날 물청소는 청과동 경매장,지상·지하주차장,주요도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살수차2대,진공차1대,실내청소차1대,환경미화원,도매시장법인 직원 등50여명이 동참해 구석구석 묵은 때를 씻어내는데 주력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도매시장에 매주2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대대적인 물청소로 쾌적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