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코로나19사태극복에 공직자들이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안양시는 코로나19고통분담 차원에서 공직자후생복지예산112천만원을 반납하기로 했다.

6일 안양시청 상황실,최대호 안양시장,이석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장과 손영일 전국민주연합 안양시지부장,관계공무원 등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공직자 후생복지예산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긴급자금으로 전환 결정한데 따른 협약식이다.(사진 첨부)

시 공직자들이 반납하는 후생복지예산은 단체보험2억원과30년 이상 장기근속 및 모범공무원 국내외연수여비를 합친112천만원이다.

안양시와 시 공무원 및 공무직 양 노조 간 노사합의를 통해 결정됐다.

이 자리에서 이석주·손영일 지부장은코로나19사태확산 방지에 시 재정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공무원들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며,코로나19대응에 신속히 집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사회 모든 분야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이어지는 이 시기에 바이러스 확산방지 최 일선에 있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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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공직자, 고통분담 위해 후생복지예산 11억2천만원 반납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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