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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민자치대학,‘코로나19 관련 특강’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수원시민자치대학이 지난 10일, ‘코로나19 관련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사진=수원시정연구원 제공>수원시정연구원부설수원시민자치대학이지난10일,‘코로나19관련특강’을온라인으로진행했다고13일밝혔다.연구원에따르면이특강은수원시민자치대학유튜브라이브방송을통해스트리밍됐다.3월에예정되어있던수원시민자치대학의봄학기교육과정이코로나19의지역사회확산방지를위해취소됨에따라,수원시민의교육에대한수요를채우고코로나19에대한정보공유의취지에서개최됐다.오후2시부터진행된특강의주제는‘코로나19판데믹에대하여지방정부및주민들은어떻게대응해야할까?’로,강연자인한동운교수는서울대학교보건학석사,버밍엄대학교의료서비스경영학박사졸업후현재한양대학교의과대학교수이자한양대학교보건의료연구소장이다.한동운교수는판데믹및전염병에대한이해와지역사회의대응경험을살펴보고,향후코로나19가지역사회에끼칠영향에대해강연했다.코로나19관련특강의다음강연자는서명옥전강남구보건소장으로,4월24일2시수원시민자치대유튜브(bit.ly/2V4HKJJ)를통해라이브방송으로진행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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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3
  • 수원시, 온라인 개학 앞두고 수원교육지원청에 태블릿PC 200대 전달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왼쪽 5번째), 김인종 수원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오른쪽 5번째)과 직원들이 태블릿PC 전달 후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 수원시가‘온라인 개학’으로 집에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수업을 받는 학생들을 위해 태블릿PC 200대를 지원했다.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장수석 수원시 정보통신과장은 지난 10일수원교육지원청을 방문해“스마트기기가 없어 온라인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대여해 달라”며 태블릿PC를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태블릿PC는 수원시 각 부서에서 회의용으로 사용하던 것이다.수원시는 온라인 수업이 종료될 때까지 학생들에게 태블릿PC를 대여한다.또A/S(사후 관리)안내 창구를 운영해,대여해준 태블릿PC가 고장이 나면 신속하게 수리해줄 예정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4월6일 시청 집무실에서 경기도교육청,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회의를 열고,온라인 수업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노트북·태블릿PC등)가 없는 학생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염 시장은 회의 후 개인SNS를 통해 스마트기기가 없는 학생들에게 시민들이 스마트 기기를 기증하거나 빌려주는‘스마트기기 나눔 운동’을 제안했다.이튿날 오전,시민20여 명이 수원시에 전화해“스마트기기를 빌려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새 스마트기기3대를 기증하고 싶다”는 시민도 있었다.다행히7일 수원교육지원청이 스마트기기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물량 부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게 됐고,수원시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태블릿PC 200대를 지원하기로 했다.수원시 관계자는“학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빌려주겠다고 선뜻 나서주신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스마트 기기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면 다시‘스마트기기 나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이어“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온라인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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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용인시, 코로나19 위기시민으로 긴급복지 지원 대상 확대
    용인시청 전경<사진=용인시청 제공>코로나19로 위기를 맞은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프리랜서도 긴급복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생계 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도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기준이 확대됨에 따라 7월말까지 대상자들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도는 중위소득 75%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의 위기가구에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것인데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감안해 한시적으로 기준을 낮춰 더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산기준은 1억1800만원 이하→1억6000만원 이하로, △금융재산 산정 시 생활유지비용으로 차감하는 생활준비금은 중위소득 65% 해당액→중위소득 100% 해당액만큼으로 확대된다. 또 긴급복지 지원 대상의 근거인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에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근로자와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 프리랜서 등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주소득자인 근로자가 코로나19로 1개월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를 포함해 자영업자와 특수형태 근로자 ‧ 프리랜서 가운데 매출이나 소득이 지난 1월 대비 25% 이상 줄어든 경우 등이 위기상황으로 인정된다. 특수형태 근로자로는 학습지 방문강사나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골프장캐디, 대출모집인, 신용카드모집인 등이 해당된다. 재산을 기준으로 볼 땐 1억5천만원이 있는 시민이라면 종전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새 기준으론 긴급생계비를 받을 수 있다. 금융재산에 대해선 4인가구일 경우 중위소득 100% 해당액인 약475만원을 생활준비금으로 차감해 책정한다. 종전엔 중위소득 65% 해당액인 308만원을 차감했다. 가구원수에 따라 61~258만원의 혜택을 보게 된 것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가구는 생계비로 월 45만원을 받고, 2인가구는 77만원, 3인가구는 100만원, 4인가구는 123만원을 최대 3개월간 받을 수 있다. 의료비와 주거비 등은 해당 요건에 충족될 경우 지급된다. 신청은 보건복지상담센터(☎129)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한 뒤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위기상황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저소득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긴급 지원하는 것”이라며 “위기에 놓인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극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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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실시
    경기도의회는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사진>이 10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치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도의회에 따르면 송한준 의장은 사전투표 첫 날인 이날 오전 11시 안산시 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을 찾았다.송 의장은 투표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비치된 세정제로 손 소독을 한 뒤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 후 투표를 마쳤다.송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투표를 꺼리시는 분들이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으면 하는 바람을 안고 오늘 사전투표를 했다”며 “줄을 서지 않아도 되고,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감염우려 없이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만큼 고령의 어르신들이나 올해 첫 투표권을 행사하는 학생들에게 사전투표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한편, 4·15총선 사전투표는 오늘과 내일(11일) 이틀 간 전국 3천508개, 경기도 54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를 희망하는 유권자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주소지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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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이렇게 사용하세요”
    지난9일부터 경기도 및 18개 시군의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가 사용절차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이달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방식 신청을 받고 있다.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된다.신청일로부터 2일 이내에 “○○○님의 경기도(1인 10만원) [및 ○○시(1인 ○○만원)] 재난기본소득 카드 사용이 승인되었습니다. 신청하신 카드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라는 승인 완료 문자가 휴대폰으로 발송된다.(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공동활용하는 18개 시군은 [ ] 포함)지역화폐카드는 문자와 함께 10만 원이 충전되며 신용카드는 이때부터 사용 시 차감이 진행된다.신청이 완료된 신용카드로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하면 5일마다 “○○○님의 경기도 [및 ○○시] 재난기본소득 사용 현황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최근 5일 사용액과 누적 사용액, 잔액 현황이 문자로 발송된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유효기간은 카드사로부터 승인완료 문자를 받은 날부터 3개월이다. 3개월이 지나면 재난기본소득으로 차감되지 않고, 남은 금액은 미사용으로 회수된다.사용처는 기존 지역화폐 사용처와 같이 음식점, 전통시장, 도소매점,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에 있는 연매출 10억 원 이하 업소로, 일반 IC카드로 결제 가능한 모든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종 및 사행성 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도민의 소비여력을 키우고 멈춰버린 지역상권을 살리는 경기도의 ‘경제방역’ 정책”이라며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으로 현명한 소비를 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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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용인시, 코로나19 위기 무급휴직자 ‧ 프리랜서 최대 50만원 지원
    용인시청사 전경<사진=용인시청 제공>용인시는 코로나19로 일자리를 놓친 무급휴직 근로자나 프리랜서 등에게 최대 50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하고 13일부터 특별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가적 위기로 생계마저 어려워진 저소득 시민들을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된 지난 2월23일부터 3월31일까지 5일 이상 무급으로 일했거나 휴직에 들어간 중위소득 100% 이하 근로자다. 2월23일 이전에 관내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에 종사하고 고용보험에 가입되있어야 한다. 또 상대방과 직접 대면하는 직종에 종사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의 고용보험 미가입 특수형태 근로자와 프리랜서도 대상에 포함된다. 학습지 방문강사나 스포츠 강사 및 트레이너, 연극‧영화 종사원, 대리운전원, 보험설계사, 건설기계운전원, 골프장캐디, 대출모집인, 신용카드모집인 등이 해당된다. 이와 관련 시는 국비 10억2000만원으로 근로 시간에 따라 1인당 하루 2만5천원까지, 월 최대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13일부터 할 수 있는데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서24 홈페이지(https://open.gdoc.go.kr)와 이메일(iljari@korea.kr)로 우선 접수한다. 21~23일엔 기흥구 구갈동 시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0곳에서 추가로 접수한다. 무급휴직 근로자의 경우 해당 사업주가 근로자의 지원금 신청서와 무급휴직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고, 특수형태 근로자‧프리랜서는 용역계약서‧위촉서‧소득금액증명원 등 근로 및 중단 확인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go.kr)를 확인하면 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사업장이 문을 닫는 등 일자리를 놓친 저소득 근로자들이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생계를 이어가도록 긴급 지원을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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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농협은행 심곡동지점 박종매 팀장「함께하는 농협인상」수상
    4월「함께하는 농협인상」수상자로 NH농협은행 심곡동지점 박종매 팀장이 선정됐다.<사진=경기농협 제공>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정용왕)는 4월「함께하는 농협인상」수상자로 NH농협은행 심곡동지점 박종매 팀장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자 박종매 팀장은 고객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한 탁월한 사업추진 능력과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 고객에 대한 친절 서비스 제공, 직원 간 소통을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농·축협 직원을대상으로 농협브랜드 가치향상, 농촌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직원을선발해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으로 4월에는 전국에서총 11명이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농협은행 경기본부장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정용왕 본부장은“농협은행 경기본부를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농업인 및 고객과의 접점에서 농협정체성 확산에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박종매 팀장은 금차「함께하는 농협인상」시상금 전액을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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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수원시, & #039야생조류& #039 보듬다
    수원시가 설치한 새 둥지<사진=수원시청 제공>수원시가& #039새 둥지& #039와 & #039먹이통& #039을 설치해 화제다.시는 지난 8일 지역내 팔달산과 올림픽공원 일원에야생조류를 위한 둥지와 먹이통을 설치해 생태환경 보호와생물 다양성 증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수원시 환경정책과 공직자와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 직원 등10여 명은팔달산과올림픽공원 나무에‘새 둥지(나무상자)’ 30개와‘버드피딩(먹이통)’ 6개를설치했다.시 관계자는 "야생조류가 안전하게 머무를 보금자리가 부족해 일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박새·곤줄박이·참새·동고비·찌르레기·흰눈썹황금새 등 다양한 조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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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경기도, 8일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등 6명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
    8일 오후 이성호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신천지 예수교 이만희 총회장 외 5명에 대한 고발장을 경기도 가평경찰서에 제출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가 이만희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총회장 등 6명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가평경찰서에 고발했다.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만희 총회장 등 6명은 지난 5일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설 폐쇄 및 집회금지 등’ 조치를 내린 가평군 청평면 잠곡로 소재 신천지예수교 시설에 무단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신천지가 평화박물관 건립 공사를 하는 부지로 알려져 있다.경기도는 이 총회장 일행이 5일 오전 10시 30분경 시설 내부 관리와 식목 등의 목적으로 폐쇄 시설을 무단출입한 후 수십여 분간 머무른 것을 확인했다며 현장 사진과 동영상 등을 경찰서에 제출했다.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폐쇄된 시설은 지정된 관리인 이외에는 출입할 수 없으며 위반시 3백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앞서 경기도는 지난 2월 24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소유 또는 관리하는 시설에 대해 4월 5일까지 ‘시설 폐쇄 및 집회금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이어 지난 2일에는 신천지측이 여전히 방역조치에 성실하게 따르지 않고 있다며 경기도내 427개 신천지 시설에 대한 시설 폐쇄와 집회금지 명령을 계속 유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성호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이후 같은 사례가 발생하면 427개 폐쇄시설에 대한 관리 목적의 출입도 불허하겠다”며 강력 대응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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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이재명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8개 시군과 함께 지급”
    8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용인시 등 18개 시‧군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같이 밝히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상세한 신청방법에 대해 소개했다.도는 9일 오후 3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해 공식적인 신청절차에 돌입한다. 9일부터 이달 30일까지는 기존에 갖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받을 도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도와 기준이 동일하고 조례와 예산편성절차를 완료한 18개 시·군 주민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뿐 아니라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신용카드와 경기도지역화폐 카드 사용자만 해당된다. 참여시군은 안성(25만 원), 화성(20만 원), 이천․동두천(15만원), 양평(12만원), 용인․성남․평택․시흥․양주․여주․과천(10만 원), 부천․의정부․김포․광명․하남․의왕(5만 원)이다.이 지사는 “경기도는 혼란방지와 행정력 낭비 및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며 신속집행으로 경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시군 재난기본소득을 함께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대부분의 시군이 경기도와 합산해 한 번에 지급하길 원했지만 의회의결 절차가 남은 시군을 기다리며 기본소득지급을 더 이상 늦출 수 없어 부득이 준비가 완료된 아래 시군만 합산지급하게 된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재난기본소득을 받고 싶은 자신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용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가 가능하다.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홈페이지에서 카드사와 카드번호 등을 입력하면 신청자 인적 정보 및 신청금액 확인을 거쳐 접수가 완료된다.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동일 세대원인 직계존비속 미성년자에 한해 대리신청도 할 수 있다.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신용카드 신청이 완료되면 확인 문자 수신일(1~2일 이내)부터 사용 가능하다.선불카드 방식은 4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소지 시군내 농협지점에서 신청·수령할 수 있으며, 선불카드 수령 후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부터(1~2일이내) 사용 가능하다.이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온라인 신청을 통해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를 활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에게 약속한 기일 내에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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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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