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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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향기 흩날리는 시흥은 온통 ‘봄봄봄’
    살랑살랑 봄바람 타고 흩날리는 벚꽃잎이 더욱 아름다운 계절, 경기도 시흥시에는 온통 싱그러운 꽃향기로 가득하다. 갯골생태공원, 물왕호수, 비둘기공원 등 시흥을 대표하는 명소뿐 아니라 도로, 공원, 호숫가 등 발길 닿는 곳마다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 물결로 핑크빛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시흥의 봄은 꽃이고, 꽃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설렘이다. 이번 주말부터 다음 주까지, 봄의 낭만과 설렘이 활짝 피어난 시흥으로 봄 마중 가보자. 벚나무 외에도 다양한 봄꽃과 나무들이 있어 가볍게 걸으며 힐링하기에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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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05
  • [포토강원]강원도 고성 앞바다
    5일 오전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바다의 모습<사진=민원뉴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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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강원특별자치도, 2천억 규모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 조성
    강원특별자치도가 5일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강원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 전략 자문 회의’를 개최해 내년부터 2천억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하는 등 바이오 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춘천시 및 홍천군, 도내 혁신기관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 현황 및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와 점검,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도 관계자는 “강원자치도를 대한민국 바이오 1번지로 만들기 위해 내년부터 2천억 원 규모의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임을 설명하며, “혁신기관과 협업해 기업의 임상과 실증 지원 등을 확대할 것”이라며 기업 지원계획을 밝혔다. 국가와 강원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성공적 유치 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과 함께 열띤 논의도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작년 준공된 체외진단 산업화 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올해 신규로 국비 56억 원을 확보한 ‘디지털 바이오칩 실용화 플랫폼 구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체외진단 산업의 고도화 단계 진입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약 25년 간 지역 주도로 자생적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를 육성해 온 대한민국 유일한 지자체이다. 1998년 춘천시가 ‘생물산업육성시범도시’로 지정되며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설립 등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다졌고, 2018년부터 국가혁신클러스터(산업부)와 규제자유특구(중기부)에 연이어 선정되며 연구개발 역량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림과 동시에, 2021년에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본격 조성, 2022년 바이오의약분야 춘천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지정되는 등 대규모 국가사업 수주를 통해 바이오헬스 원천기술의 산업화 연계 발판을 마련했다. 2023년에는 ‘AI 헬스케어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며 보건의료데이터 규제해소와 AI 글로벌 실증환경 구축을 통해 명실상부 국가 첨단 바이오헬스 육성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특히 작년에는 ‘강원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틀을 마련하여, 바이오헬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퍼즐을 완성해 가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바이오 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글로벌혁신특구, 기업혁신파크에 이어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선정된다면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3종 세트가 완성되는 것”이라고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히며, “오늘 전문가 분들과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연계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에서는 앞으로 춘천-홍천 중심의 AI 기반 신약(후보물질) 연구개발과 실증에 특화된 단지 조성을 통해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고, 국가 바이오의약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벨트 완성에 일조할 계획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5
  • 삼남매 아빠 신현준 배우·다섯쌍둥이 가족, 인천시 홍보대사로 나서
    배우 신현준과 다섯쌍둥이 가족이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천광역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신현준 배우, 육군 제17사단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를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인천시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신현준 배우는 여러 영화와 드라마, 방송에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만 53세에 늦둥이 딸을 얻은 2남 1녀의 아빠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가 인천의 이미지를 더욱 밝고 긍정적으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현준 배우는 앞서 지난해 11월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하와이 코리안 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바 있다. 하와이는 인천 제물포항에서 출발한 한국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하와이주 호놀룰루시는 지난 2003년 10월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신현준 배우는 하와이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인천과 호놀룰루시 간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대위·서혜정 소령 부부와 다섯쌍둥이 자녀들도 인천 홍보대사로 나선다.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다섯쌍둥이 가족은 지난 2021년 국내에서는 34년 만에 다섯쌍둥이를 출산해 화제가 됐고, 각종 방송에서 오둥이의 매력과 육아 현실이 담긴 일상을 보여주며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 사업을 발표해 저출생 극복 선도에 나선 인천시에 삼남매 아빠인 신현준 배우와 다섯쌍둥이 가족 등 다둥이 가족들도 힘을 보태게 됐다. 유정복 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며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있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인천이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등에서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외에도 현재 인천시 홍보대사로 배우 이정현·권혁수, 코미디언 김원훈·이은지·송필근, 야구선수 김광현, 가수 김수찬 등 14명이 활동 중이며, 인천시를 널리 알리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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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 인천을 품고 세계로!!!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은 4일 베트남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가온홀에서 학생, 학부모, 호치민시민 500여명과 해외문화교류캠프 발표회 ‘다함께 옹헤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국악합창단의 한국민요 너영나영&밀양아리랑, 도라지로 시작된 공연은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개타령, 진도아리랑으로 이어졌다. 이어 K-pop 댄스와 국악전문연주단체인 ‘국악컴퍼니 本’의 무대는 관람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의 오케스트라, 전출연자, 관객들이 함께 부르며 감동적인 공연의 막을 내렸다. 2일과 3일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국악합창단원들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이 인천형 국악합창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이날 발표회는 연합공연으로 선보였다. 출연한 학생들은 국악에 호응하는 호치민 시민들을 보면서 한국문화와 예술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먼 거리에 있는 두 나라지만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마음의 거리가 가까워지는 자리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관객들은 한국전통 예술인 국악합창을 감상하는 내내 학생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으로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는 세상 전체가 책이고, 배움터"라며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학생과 교원 3천 명이 국제교류하는 사업인 인천세계로배움학교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공연으로 한국과 베트남호치민시국제학교 학생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평화, 공존, 번영의 가치를 배워 세계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류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세계로 배움학교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인천형국악프로젝트 연계 해외문화교류캠프는 4월5일 호치민 사범대학 초청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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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성남산업진흥원, 성과중심 조직 개편 및 대규모 인사 단행
    성남산업진흥원이 4월 8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 및 전직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창립 23주년을 앞두고 내부 직원의 자율적인 혁신과 외부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산업경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부서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와 전문성을 실현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개편한다. 먼저 기능별·산업별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성장본부(스타트업, 글로벌마케팅 등)과 전략사업본부(4차산업, 바이오, 콘텐츠)로 구분했고 CES 참가, K-SBC(성남비즈니스센터)를 수행하기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기업의 해외수출지원과 해외투자 유치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흥원의 다양한 기업지원 인프라 시설의 효율적인 통합관리를 위한 TF와 건강한 조직문화를 지속할 수 있는 TF를 구성하여 업무 효율성과 조직문화 혁신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TF는 추진성과에 따라 정식 조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서장은 공모를 통해, 직원은 전 직원 대상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단행된 이번 인사는 업무 만족도 및 몰입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그간 업무성과와 전공을 고려해 배치하여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진흥원은 기존 감사관의 명칭을 감사실로 변경하고 인력을 충원하여 리스크 예방시스템을 강화하여 공공성과 청렴도를 강화하는 방침도 포함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의 활력과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목적을 더욱 선명하게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05
  • 경기도, 창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경기도는 5일 용인 경기국악원에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재향군인회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수도군단 부군단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지휘관, 예비군대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예비군 자원은 약 68만명으로 전국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통합방위의 핵심요소로서 경기도를 든든히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국가안보와 지역방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전자현악팀 축하공연을 통해 예비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예비군의 역할은 앞으로 더더욱 커질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지역방위와 도민의 안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고, 하게 될 것인지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물론,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예비군 육성 지원(전투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장비 및 시설개선 지원)’ 등 예비군 전력 증강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4-05
  • [기획영상 #23]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
    5일 오후 옛 경기도청사에서 열린 2024 경기도 문화사계 봄꽃축제의 모습(촬영=최영석 기자)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4-05
  • 경기도의회 최만식도의원, 탄소중립 실현위해 성남에서 열린 경기도 식목 행사 참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5일 성남시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제79회 경기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 “기후위기 시대에 ‘경기도민 1인 1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중립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남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 최미리 가천대 수석부총장과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을 통한 지구보호를 위해 나무심기 실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식목행사가 열린 곳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 복구지역으로, 참석자들은 1,500평에 산수유 등 7종 2,1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 식목행사를 성남으로 유치하는 데 앞장 선 최만식 의원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기후 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탄소흡수원으로서 산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대기환경을 지키기 위해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1인 1나무 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수종에 대해서도 일률적인 경관수종에서 벗어나 밀원이 풍부한 나무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만식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도의회 농정해양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1인 1나무 심기, 꿀벌을 위한 밀원수 확보 등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4-05
  • 이천시,‘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성료
    이천시는 식목일인 4월 5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숲을 사랑하고 지구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약 2천 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준비한 수국 묘목 5천개가 약 2시간 여만에 소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에 동참하여 직접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하며 탄소 저감과 식목일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고, 나눠드린 수국을 직접 심고 가꾸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아울러 산불 예방 홍보에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질서정연하게 참여해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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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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