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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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의회 국민의힘 김경숙 대표의원 5분발언 “안양시 경로당 시설 개선 촉구”
    안양시의회 김경숙 의원(석수1·2동, 충훈동)<사진>은 21일 제29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안양시 일부 지역의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의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오늘날 발전은 어르신들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공로"라며 "하지만 복지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이 계셔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안양대교 인근 일부 지역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 지역에는 40년 동안 노인정 하나 없이 전기와 난방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채 어르신들이 지내왔다는 것이다. 김 의원은 "수년간 민원을 제기했지만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시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충훈동의 경로당의 열악한 상황도 지적했다. 이곳은 3층에 위치했으나 엘리베이터가 없어 어르신들은 계단을 이용해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는 “쇠약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열악한 여건으로 경로당 이용을 포기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김 의원은 전문가의 의견을 인용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신속한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안양시의 경로당들의 시설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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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화성시의회, ‘2024년 100만 화성 시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시민 화합의 장 열어
    화성시의회는 21일, 화성시청 대강당(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2024년 100만 화성 시민의 날’기념식에 참석<사진>해 시장, 국회의원, 시민 등 내 ·외빈 350여 명이 함께 23살을 맞은 화성시 생일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24년 전 소도시로 출발한 화성시가 인구 100만의 대도시가 됐다. 이러한 눈부신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라고 하며“100만 시민과 함께, 화성시가 특정 계층 중심이 아닌 전체 시민 중심으로, 변화를 따라가기보다는 혁신을 이끌고 화합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감사패(화성시 시정발전 공헌 6인)및 모범 시민 유공자(103인) 표창, 자랑스러운 화성인(영화‘시민덕희’실존인물) 시상에 이어 화성 특례시 홍보 영상 상영, 화성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성시청 1층 로비에서는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화성시의 변천 과정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2024년 시민의 날 기념사진전‘나는 100만 화성시민입니다’를 3월 29일까지 개최한다. 한편‘화성 시민의 날’은 화성군에서 화성시로 승격한 2001년 3월 21일을 기념하는 것으로 화성시에서는 18일부터 24일까지를‘시민주간’으로 정하고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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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 발대식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Ⅱ」는 21일 11시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사진>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다. 「탄소중립연구소Ⅱ」는 대표 이윤미 의원을 중심으로 유진선, 김진석,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의원 총 7명이 연구단체 활동에 함께 참여한다.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및 공공기관 탄소중립 사례를 중심으로 정책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연구단체의 연구활동을 통해 제시된 관련 전문가들과 의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용인특례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윤미 대표는 “용인에 적용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발굴하고 제시하여, 용인시민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영위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는 것이 목표“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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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화성시, 고위공직자 대상 5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화성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5급 이상 공직자 150여 명, 6급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5대폭력 예방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이선희 한국젠더연구소 대표가 강사를 맡아,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기존 4대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성범죄의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해 다뤘다. 5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 및 고위직은 그 중요성이 강조돼 별도 교육을 시행하도록 규정돼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공직자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성시 고위공직자들이 건전한 성평등 의식을 정립하고 동료 및 후배 공무원의 올바른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모바일 신고센터(HOT-Line) 운영 ▲‘화성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에 관한 지침’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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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 관련 제안
    21일 오전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1일 제2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도시경쟁력 강화와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친환경 철도교통과 관련해 제안했다. 신 의원은 먼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의하면 경기도의 12개의 노선 중 용인시 관련 노선은 동백신봉선과 기흥광교 용인선 연장선인데, 지자체 재원 조달 적정성 평가에서 용인시가 미흡으로 판정돼 재원 조달 방안 대책과 앞으로 있을 기재부 예비타당성 등의 행정절차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월 31일 기준 용인시에 등록된 차량은 51만 2250대로 계속되는 개발과 유동인구의 유입으로 차량의 증가는 불가피하고 교통량 증가에 대한 개선 대책이 절실하지만 도로망 확충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차량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기후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탄소중립시대에 맞는 친환경 수송수단인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성남시의 경우 트램과 3호선 연장, 8호선 연장 등을 위해, 동두천시는 GTX C노선과 경원선 연장 등의 철도사업을 위해 철도기금을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며 용인시도 안정적인 재원확보와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 원활한 철도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철도기금 조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기재부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성만 평가하기 때문에 종합평가인 AHP를 높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언남지구 개발, GTX 노선 및 인근 계획 중인 철도사업 확정 시 앞으로 전개될 수요 증가치를 제시해 예비타당성에 반영될 수 있게 하는 등 경제성을 높일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율현터널의 구난역으로서 기능을 위해 GTX 구성역에 SRT 정차를 건의했다. 율현터널은 세계 4위, 국내 1위의 50.3㎞의 긴 터널로 고속철도 설계 기준상 피난시설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국내외 장대 터널 중 유일하게 구난 승강장(역)이 없어 GTX구성역에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면 구성역 승강장을 SRT구난 승강장(역)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마 전 시와 주민들의 요구와는 달리 GTX전용 일반 스크린도어로 발주되어 상반기에 설치 예정으로, 향후 경강선 판교역이 일반 스크린도어를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KTX를 정차시킨 것처럼 용인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중슬라이딩 스크린도어로 교체해 SRT 정차가 가능하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용인의 철도교통 중심의 단기정책으로는 GTX구성역에 SRT 정차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얼마 전 시에서 발표한 SRT복복선 사업은 중장기 정책으로 추진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언급했다. 끝으로, 용인특례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친환경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적극 행정을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 민원뉴스
    2024-03-21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족식 열어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21일 11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발족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의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9명의 의원이 참석해 2024년도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및 방침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을 수립하고, 문화와 경제를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결성됐다. 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용인특례시에 적합한 문화정책과 문화전략 등을 내실 있게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며, “용인특례시 문화산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는 안치용(대표), 박은선(간사), 이진규,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김길수, 김윤선, 기주옥 의원(9명)으로 구성됐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4-03-21
  • 용인특례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21일 오전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1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28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1919년 3월 21일은 용인에 첫 만세의 외침이 울려 퍼졌던 용인만세운동 105주년이 되는 날이다. 오늘의 역사가 단순 과거를 기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염원을 올바르게 계승하기 위한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2023년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심의 안건에 대해 내실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결산검사에 선임되신 위원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면밀히 검증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0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의회
    2024-03-21
  •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 본격 가동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2024년도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18~19일 만안구청 강당과 시청 상황실에서 (사)안양과천군포의왕 YWCA 주관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학교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1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지은 시민주권센터 센터장을 초빙해 구별 맞춤형 컨설팅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각 동의 지역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한 구별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안양시 주민참여예산 선정 기준을 확인하고 지난해 제안사례를 돌아보며 2025년 사업 제안서 작성 컨설팅을 했다. 시는 오는 2025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사업 제안을 5월 3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에서는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 이해 교육 및 제안서 작성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난해 179개 사업을 접수받아 36개 사업을 선정, 52억5400만원의 예산을 최종 확정했다. 확정된 2024년 주민참여 예산안에는 ▲댕리단길 고보조명 추가 설치(2022년 연계) ▲충훈 벚꽃길 명소화 발광다이오드(LED) 조형물 설치 ▲친목마을 장미터널 조성 ▲수풀내 어린이공원 정비 ▲미끄럼방지 도로 포장 ▲샘마을어린이공원 노후시설 정비 ▲호계중학교 주변 안전담장 설치(청소년 제안) 등이 포함됐다. 각 동의 지역회의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한 해 동안 주민참여예산제 홍보와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조정 및 심의, 주민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민참여예산 주인공은 바로 주민”이라며 “더 많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앞장서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3-21
  • 여주시, 봄철 꿀벌 응애 일제 집중 방제 추진
    여주시에서는 ′24년 월동 이후 양봉농가에 봄철 꿀벌 응애 적기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응애 방제법, 약품 선택 등 홍보·지도를 통한 2주간(3.21.~4.5.) 집중 방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벌통 안에서 기생하며 유충과 번데기, 성충의 체액을 빨아먹어 유충의 정상적인 성장발육을 방해해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급성벌마비증과 날개불구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옮기는 매개체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방제는 약제 저항성의 위험이 있어 천연·합성 약제를 교차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먼저 친환경 방제제인 개미산과 티몰 등을 사용하고 차후 합성약제인 아미트라즈와 쿠마포스 등을 사용해 약재 내성과 잔류문제를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봄, 가을 봉군관리를 철저히 하고 봉장에 습기를 없애고 청결하게 유지라는 것이 중요하며, 도봉 방지 및 양봉기구의 봉군 간 재사용을 하지 않아야 하며, 꿀벌에게 깨끗한 물과 영양제를 충분히 공급할 것"을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사회
    2024-03-21
  • 안성시, 방범용 CCTV 설치 사업 추진
    안성시는 주거지 중심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살고싶은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다수인 거주지, 산책로 등 범죄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성시는 올해 확보한 ‘방범용 CCTV 설치’ 예산 약11억원을 투입하여 상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CCTV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범죄 발생 데이터 분석 및 안성경찰서의 업무협조를 통해 최적의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총 38개소 159대의 CCTV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안성시에서는 관내 1,474곳에 4,179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 경찰관, 공직자 등 총 24명의 근무자가 365일 24시간 지역안전을 위해 근무하고 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역을 발굴하여 CCTV를 확대 설치할 수 있도록 국·도비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며 “관제센터에서도 CCTV 관제에 더욱 집중하여 각종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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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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