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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드림스타트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에 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22일부터 3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10가정에 ‘우리가족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가족 사진 촬영’ 프로그램은 취약한 가정환경으로 가족사진을 남기기 어려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늘기념일’(안성시 신봉안길 21)사진관과 연계하여 진행하며, 프로그램의 진행비는 오늘기념일 사진관에서 전체 사업비의 10%를 부담하고 나머지 금액은 드림스타트에서 부담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인원을 최소화하고자 사전 예약제로 실시하는 등 각 가정이 대면하지 않도록 조율하여 진행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시간이 지나도 두고두고 사진을 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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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성남시, 올해 156개교와 청소년 지원 교육사업에 765억원 지원
    성남시는 지역 내 156개 학교와 청소년 지원에 765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나간다고 15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시는 올해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 ▲미래교육의 토대 구축,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마련 등 세가지 핵심 정책 방향을 토대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사업, 성남형 미래교육사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우선,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50개 학교에 스마트교실 구축비 30억원 지원, ▲학교 빈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성남형 뉴딜사업 추진,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48개교 73억원 지원,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14개교 64억원 지원, ▲체육관 개방실적이 우수한 10개교에 소규모 시선개설비 학교당 2천만원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성남형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위해 에듀테크 기반의 온라인 스튜디오, 메이커스페이스, 코딩 등의 프로그램과 강사를 초·중·고 40개교에 지원하는 사업도 펼쳐 나간다. 더불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검정고시 합격, 직업체험 기회제공, 자격증 취득 지원, ▲ 청소년쉼터 5곳 17억 운영비 지원, ▲대안교육기관 운영비 및 급식비 등 12억원 지원, ▲바우처 사업 및 거리상담 등 아웃리치 활동을 통한 가출 예방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촘촘한 지원도 해 나간다. 이 외에도 ▲친환경 학교급식 441억원 지원, ▲야탑청소년수련관 오는 4월 개관 추진, ▲수정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추진, ▲대학생 반값 원룸 제공, ▲취약계층 중고생 학습도우미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손성립 교육문화체육국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시,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교육 도시, 성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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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수원시 공직자들, 헌혈에 팔 걷어부친다
    혈액 보유량 부족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 공직자들이 헌혈에 동참한다. 수원시 공직자들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청 주차장에서 출장 헌혈버스 2대를 이용한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헌혈을 시작으로 수원시 본청과 4개 구청에서 순차적으로 헌혈 운동이 전개된다. 16일 팔달구청, 17일 권선구청, 19일 장안구청, 25일 영통구청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사업소 또는 협업기간 근무자와 일반 시민도 참여 가능하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총 3회에 걸쳐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실시해 총 616명이 동참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만큼 방역수칙 준수와 참가시간 구분으로 인원이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면서 혈액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혈액원의 혈액 보유량은 현재 1.9일 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 분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경계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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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3-15
  • 수원시,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무료로 해드립니다!
    수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참여할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 35개소를 4월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를 3개 등급(매우 우수·우수·좋음)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위생등급제 평가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2회 현장 방문을 하고, 부적합 항목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공한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를 안내하고, 구비서류도 검토해준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수원시에 영업 신고를 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등으로 공고일 기준 최근 3년 이내 식중독 사고 발생 이력이나 타 법령 위반사항이 없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컨설팅 지원 신청서 등을 작성해 4월2일까지 방문(수원시청 별관 1층 임시민원실) 또는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위생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컨설팅 참여업소 모집 안내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지원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코로나19 감염과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하겠다”면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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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3-15
  • 수원시,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 전개한다
    수원시·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1 주민제안 공모사업’에서 115개 사업을 선정, 올해 4억7600여 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주민제안 통합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을공동체·환경·도시재생 관련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 계획 수립·실행·운영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다. 지난 2월 진행된 공모에 총 174건이 접수됐고, 서류·전문가 심사 및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1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수원시가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활동(마을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마을 만들기 등을 지원)’으로는 총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은 93개다. ▲새내기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씨앗’ 사업 31개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마을공동체 성장’ 23개 ▲마을 생태계 보전·복원 활동을 하는 ‘물환경’ 8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마을공동체 활동을 하는 ‘도시재생’ 19개 ▲마을미디어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미디어’ 12개 사업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단체·모임, 인원 3~10명)는 사업비로 100만~1000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10월까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문화·예술·인문학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동체 사업도 포함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공동체 활동이 다시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이번에 선정된 공동체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오는 11월 성과공유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제약이 많지만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이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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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수원시,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인권교육 강화
    수원시가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행복한 인권도시 수원’을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을 체계화하고 내실을 다져나간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인권교육 3개년 발전계획(2021~2323)’에 따라 적극적 인권행정과 시민 인권역량 강화를 목표로 4대 중점과제를 선정해 23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인권교육 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공공분야에서는 시의원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중간관리자, 신규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기존 교육과정과 인권교육을 연계해 실시하고,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본 과정과 특정 주제별 과정도 운영한다. 시민들이 인권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리더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도 확대한다. 주민자치위원회 및 통장 정기회의, 수원시민자치대학 교육과정 등에 인권교육을 연계해 인권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또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원시 인권아카데미(가칭)를 신설하고, 학습공동체 등 자발적인 시민 모임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동,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가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인권교육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인권교육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강사풀을 구축하고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강사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고, 인권교육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카드뉴스와 웹툰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와의 연대활동도 강화해 지역사회 인권상황이나 쟁점을 공유하고, 인권증진 보조사업 등을 공동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권옹호정책 추진의 핵심인 공직자와 시 협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강화하고, 시민 인권교육을 통해 인권을 누리며 사람을 잇는 수원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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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가짜 건설사, 경기도에 발도 못붙일 것” 올해 공공입찰 ‘사전단속’ 전격 확대
    입찰단계서부터 가짜 건설업체(페이퍼컴퍼니)를 차단하는 경기도의 ‘공공건설 입찰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 제도’가 올해부터 단속 대상과 조사 시기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사전단속’은 도 발주 건설공사 입찰 참여 업체 중 적격심사 1~3위를 조사해 「건살산업기본법」에 따른 등록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하는 제도로, 2019년 10월 민선7기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공공공사 평균 입찰률이 38% 감소하고, 228개 건설공사 입찰에서 435개사를 사전단속해 117개 업체를 적발하고 이중 92개사에게 영업정지 이상의 처분을 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도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건설업등록기준 미달, 불법하도급 등 각종 위법행위로 불공정한 이익을 취하는 가짜건설사를 도내에서 완전히 근절하고자 이번 확대 시행을 결정하게 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1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지역제한 경쟁입찰’에 한해 적용했으나, 올해 3월 15일 이후 '1억 원 이상 모든 경쟁입찰’에 전부 적용된다. 10억 원 이상 전문공사나 100억 원 이상 종합공사에 참여하는 타·시도 건설사도 예외 없이 사전단속 대상이 됐다. 조사 시기도 기존 ‘낙찰 전’으로 한정했던 것을 ‘계약 이후’로 늘렸다. 사전단속을 거쳐 계약한 업체에 대해서도 이후 시공현장과 건설사 운영 실태에 대한 점검을 벌여 불법하도급이나 건설업면허대여 등 불공정거래행위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을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전단속으로 적발된 가짜건설사는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 입찰배제 외에도 해당 입찰금액의 10%인 입찰보증급을 납부해야 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말까지 총 31건 3억6,800만 원에 달하는 입찰보증금 납부고지서를 발행했다. 뿐만 아니라 계약 이후 건설업등록기준 미달이나 불공정거래행위가 적발되는 경우에는 「건설산업기본법」, 「지방계약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은 물론 계약해지, 고발 등 강력한 추가조치를 받게 된다. 아울러 그간 적발된 주요 유형과 사전단속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을 기재한 ‘사전단속 동의서’를 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찰공고문에 첨부해 입찰 참가자들이 해당 내용을 숙지 후 응찰하도록 했다. 개찰 직후 최고 순위 건설사부터 동의서를 징구해 보다 빠르고 정확히 사전단속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정부가 올해부터 건설업역규제를 폐지하며 입찰 시 사전단속을 제도화한 만큼, 도의 이번 사전단속 확대 조치와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가짜 건설사 근절의 전국적 우수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지사는 과거 사회관계망(SNS)를 통해 “건실한 건설사업자가 공정한 환경에서 일해야 건설산업도 살고 안전도 확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전단속, 현장점검 등을 통해 이권 카르텔의 불공정거래가 경기도에는 절대 발붙이지 못하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도는 공익제보 핫라인 ‘공정경기 2580’을 통해 가짜건설사 등 건설업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으며, 제보로 행정처분까지 이뤄지면 제보자에게는 최대 2억 원의 포상금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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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3-15
  • 경기도, 20․30 경력단절여성, 기존 역량 되살리는 사회복귀 지원...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20~30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고학력·고숙련 직업훈련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고용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미래 노동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코로나19 여성 고용위기 회복 대책」의 일환이기도 한 역점 사업이다. ‘고학력·고숙련 직업훈련 심화과정’은 전문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20~30대 고학력자(대학졸업 이상) 또는 고숙련자(전문자격 및 기술을 갖춘 자 등)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전문·기술 숙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사양성 및 사무관리, ∆지역특화 및 고숙련, ∆첨단산업 등 3개 분야 중 지역에 따라 1~2개 분야를 운영한다. 올해는 도내 14곳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인공지능 기반 SW전문가 양성, ∆온라인 무역 전문가 양성, ∆여성창업 CEO 양성,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 ∆온라인 마케팅 실무자 양성 등 총 27개의 과정을 개설한다. 도는 이와 함께 비교적 경력단절 기간이 긴 40~50대 여성을 대상으로 ‘중·장년 여성 취업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새로운 일자리가 필요한 여성에게 경력진단 및 실질적 일자리 정보제공, 단기특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의 골자다. 도내 17개 새일센터에서 ∆살림매니저 양성, ∆놀이시터 전문과정, ∆정리수납컨설턴트 등 단기특강과정 및 역량강화교육 60개 과정을 개설한다. 경기도 정구원 일가정지원과장은 “젊은 경력단절여성들이 충분한 역량을 갖추었음에도 출산‧육아 등으로 단절된 기존 경력을 초기화해야 하는 현실을 극복하도록 힘껏 돕겠다”며 “본 사업이 도내 경력단절여성의 경력단절 기간을 최소화하고 기존의 직업역량을 되살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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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3-15
  • 기술기반 청년 창업 활성화 나선 경기도, 대학(원)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공모
    경기도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2021년도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 사업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내 유일한 기술창업 지원사업으로, 차세대 기술기반 창업 활성화를 선도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목적을 뒀다. 2016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6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도내 창업 활성화에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모집 분야는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설계, 차세대 교통시스템을 비롯한 차세대 융합기술 및 기타 기술기반 등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원)생 또는 도내 거주 대학(원)생 중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로, 신규 20팀과 후속지원 5팀 등 총 25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후속지원의 경우 전년도 사업 수혜자 가운데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창업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실험비, 지식재산권 출원/등록비 등 사업화자금과 융기원내 공동창업공간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 및 개별 사무실 입주자격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에는 사업화자금 지원 한도가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로 확대됐으며, 평가에 따른 등급별로 S등급 5,000만원, A등급 2,000만원, B 등급 1,000만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이외에도 융기원 주요 연구센터 및 서울대 교수진과 연계된 멘토링, 도내 성공 스타트업 투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스타트업 밋업’, 국내 유명 VC·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창업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박상덕 창업지원과장은 “이 사업은 참가자 의견을 적극 수용해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향후 참가자들이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학생 스타트업으로 성장하도록 아낌없이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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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1-03-15
  • 경기도교육청, 지역과 함께 31개 시군별 색다른 혁신교육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육지원청별로 31개 시군과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을 체결을 모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경기도교육감과 31개 지방자치단체장은 2021년 3월부터 5년 동안 학교와 지역사회가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소통・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지역교육장과 지방자치단체장은 상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부속합의서에 서명했다. 지난 1월 21일 구리시와 김포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일정에 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 12일 양평시를 끝으로 31개 시군의 혁신교육지구 새 출발을 모두 마무리했다. 도내 모든 지역은 혁신교육의 가치를 바탕으로 학교와 교육지원청, 마을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교육정책을 공동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혁신교육지구 시즌Ⅲ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교교육과정은 물론 학교 밖까지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한다는 점에서 이전 혁신교육지구와 다르다. 시즌Ⅰ(2011~2015)은 6개 지역에서 혁신교육 활성화와 질 관리를 목적으로 혁신학교 운영을 지원했다면, 시즌Ⅱ(2016~2020)는 지역자원을 발굴해 학교와 학교, 학교와 지역사회 협력프로그램으로 특색있는 지역 교육 기반을 만들었으며 30개 시군의 참여로 이어졌다. 도교육청 김진만 학교정책과장은 “31개 시군의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이 완료되어 혁신교육이 미래교육으로 도약하는 동력을 마련했다”면서 “31개 시군마다 색다른 혁신교육으로 학생중심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12월 18일 도교육청과 31개 시군지자체가 마련한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운영안에 동의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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