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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과장 정책협의회 열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13일 화상으로‘교육지원청 경영지원 국과장 정책협의회’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정책기획관,감사관,행정국장,교육협력국장,총무과장, 25개 교육지원청 경영지원국·과장이 참여했다.협의회에서는 주요 교육정책과 교육지원청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협의회에서▲교육지원청 직제개편,▲인구,사회 환경을 고려한 경기도 교육지도 재편,▲초·중·고 통합운영학교 시범 운영,▲2025년 경기도 전체 고교평준화 시행,▲교육재정 현안,▲지방공무원 신규임용 개선 방안 등 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교육지원청 국ㆍ과장들은▲학교설립 수용 발생 시 전담팀 구성을 통한 체계적인 학교설립 추진,▲2개 시군 교육청 분리,▲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을 위한 교육지원청별 전담팀 구성,▲통합학교 설립ㆍ운영 때 충분한 예산 확보 필요,▲학교현장에 필요한 실무적인 연수 프로그램 강화 등의 지역 현안을 주고받으며 자유롭게 토론했다.이재정 교육감은“이번 협의회가 교육정책을 공유하고,현장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으며 상호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 국·과장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해 현안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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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3
  • 경기도교육청, 2021년 위탁형 다문화 대안교육기관 공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2021년 위탁형 다문화 대안교육기관’을 공모한다.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고자 대안교육기관과 함께 지원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도교육청이 올해 지정하는 기관은10개 이내 규모이며, 1월7일부터18일까지 공모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위탁형 다문화 대안교육기관으로 지정되면3월1일부터 내년1월31일까지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대안교육을 담당하며,사업 규모에 따라3천7백만 원 내외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공모에는▲경기도 내 국·공립교육기관 및 직속기관,▲공공기관,▲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사회단체가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이면서 다문화 대안교육을 실시했거나 실시할 여건을 갖추고 추가 예산 확보가 가능한 기관이 참여할 수 있다.도교육청은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2월5일 공모 결과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공모 세부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 정태회 민주시민교육과장은“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를 극복하고 꿈을 향해 도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면서“역량있는 기관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도교육청이2020년 지정해 운영한 위탁형 다문화 대안교육기관은 총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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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원 음주운전 징계기준 대폭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경기도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양정 세부기준’을 개정했다고7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교육공무원들이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깨닫고 교육자로서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3월1일부터 시행한다.개정 주요 내용은▲음주운전2회면 해임 또는 파면,▲징계기준 단일화,▲양정 최소 수위 중징계로 상향 등이다.개정 전에 혈중알코올농도0.03%이상0.05%미만으로 음주운전을 하면 구약식과 구공판 구분에 따라 각각 감봉1월,감봉2월의 경징계 처분을 받았지만,개정 이후에는 최소 정직1월의 중징계 처분을 받는다.또,음주운전2회면 강등-파면, 3회 이상이면 해임-파면이었던 징계 수위가3월1일부터는 음주운전2회 시 해임-파면으로 강화됐다.이번 교육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양정 개정은 도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전망이다.도교육청 김태성 교원정책과장은“교육공무원 음주운전 징계양정 세부기준 개정으로 교육자가 도덕성과 책임감을 무겁게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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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경기도교육청, 8일부터 2021 경기꿈의학교 공모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이달8일부터21일까지2021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를 공모한다.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꿈의학교에는▲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다함께 꿈의학교 등 세 가지 유형이 있다.이달8일부터21일까지 공모하는 경기꿈의학교 유형은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와 다함께 꿈의학교다.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도전형,▲성장형,▲사회적협동조합형으로 나눠 공모하며,응모 대상은 개인 또는 비영리 단체나 법인 등이다.다함께 꿈의학교는▲기관형,▲청소년단체형으로 나눠 공모하며,응모 대상은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도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청소년단체 등이다.한편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22일까지 접수 진행 중이다.선정 결과는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선정된 꿈의학교는5월부터12월까지 코로나19상황에 따라 대면 혹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올해로7년을 맞이한 경기꿈의학교는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다함께 협력한 결과”라며, “올해는 다양한 유형의 꿈의학교 신설로 학생들이 마을에서 상상하고 도전하며 스스로 꿈을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기꿈의학교는2015년209곳을 시작으로2016년463곳, 2017년851곳, 2018년1,140곳, 2019년1,908곳으로 점차 확대 운영했으며2020년에는1,888곳에서 학생33,77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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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7
  • 경기도교육청, 2021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1차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2021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1차 시험 합격자’와2차 시험 시행계획을29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에 발표했다.1차 합격 여부와 성적은12월29일부터1월23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http://gosi.goe.go.kr)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중등학교 교사,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등38개 과목 총13,035명이1차 시험에 응시했으며,이 가운데 공립은2,787명,국립은2명,사립은223명이1차 시험에 합격했다.공(국)립학교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2차 시험은1월20일에 실기평가, 1월26일과27일에는 수업능력평가와 심층면접을 각각 진행한다.사립학교1차 합격자는 본인이 지원한 학교법인 홈페이지에 안내된2차 시험 일정과 내용을 참고해야 한다.2차 시험 시행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콜센터(031-249-0022)로도 문의가 가능하다.최종 합격자 명단은2021년2월10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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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9
  • 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교원교류’로 사립학교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보장, 인사관리 탄력성 확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사립학교 교원교류’제도를4년째 시행하고 있다.‘사립학교 교원교류’제도는 사립교원 가운데 과원 교사를 다른 사립 법인 또는 공립학교로 파견하는 것이다.공립학교로 파견의 경우1년 범위 안에서 공립학교 결원 자리로 파견 근무한 뒤 원래 소속 학교로 복귀하게 된다.교원교류 제도 도입 이전에 사립학교의 경우 교육과정 편성이 교원수급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공립학교 학생들과 비교해 사립학교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 폭이 좁았다.또,학생 수와 학급 수가 줄어들면서 사립학교 교원들의 과원 문제가 해마다 반복됐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과정 다양화 흐름에 부응해 사립학교 학생의 교육과정 선택 폭을 넓히고,교원 과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2017년부터 교원교류 제도를 도입해 사립학교 교원과 학생을 지원해 오고 있다.교원교류 제도 도입 이후100여 명이 법인 간 혹은 공립학교로 파견됐고, 2021학년도에는17명이 파견 예정이라고 도교육청은 27일 밝혔다.또,사립학교 과원 교원 교육공무원 특별채용 제도를 통해2017년9명, 2020년5명 등 총14명을 공립학교 교사로 특별채용했다. 2021년에는5명을 특별채용할 예정이다.도교육청 조한일 학교지원과장은“도교육청은 향후 법인 간 교원 파견 활성화를 위해 교원을 초빙한 학교에 학교운영비 지원과 공립 특별채용 대상교로 지정하는 등 유인책을 적극 마련해 학생 교육과정 선택권 보장하고 고교학점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경기도교육청의 교원교류 제도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서 우수사례로도 꼽혀 올해10월 타 시·도 교육청 인사 담당자에게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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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7
  • 경기도교육청, 내년 3월부터 도내 학교법인에 전자문서유통시스템 전면 도입 방침
    경기도교육청이 내년3월부터 도내 학교법인에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전면 도입할 방침이라고24일 밝혔다.그동안 학교법인과 관할청은 인편이나 우편 등으로 문서를 주고받아야 해 불편을 겪고,종이로 문서를 유통하고 있어 자원 낭비를 막고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자로 문서유통 방식을 바꾸게 된 것이라고 도교육청은 도입배경을 설명했다.도교육청은2021학년도 새 학기 시작 전 전면시행을 목표로 올해 초부터 시스템을 구축·정비해왔다.전면 도입에 앞서 도교육청은 이달부터 약3개월 동안 도내12개 학교법인을 대상으로 전자문서유통체계를 시범 운영해 기능을 검증하고 문제점을 보완할 계획이다.도교육청은 도내128개 학교법인에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전면 도입하면▲공문유통절차 간소화,▲자원 절약,▲비용 절감,▲문서 유통시간 단축,▲행정 효율화 도모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도교육청 조한일 학교지원과장은“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내년도 새 학기에 차질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경기도교육청은 학교법인과 협력해 사학 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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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경기도교육청, 2021.1.1.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지난23일2021년1월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인사발령은 승진과 장기근무자 순환전보로 이루어졌다.대상자는 총2,087명으로▲승진371명(3급1명, 4급6명, 5급37명, 6급 이하327명),▲전보1,422명(5급 이상191명, 6급 이하1,231명),▲신규임용294명 규모다.이번 인사는 경기교육 핵심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코로나19대응,원격학습 지원,미래교육 기반조성 등 교육현안 대응과 보직별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먼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윤효 행정국장의 후임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등 주요보직 경험과 역량을 갖춘 하석종 경기도학생교육원장을 임용했다.또 현장경험이 풍부한 오형균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총무부장을 경기도학생교육원장으로 승진 임용했다.도교육청은 이 밖에도 일선 교육현장에서 맡은 소임에 충실한 공무원과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는 공무원을 승진시켜 조직 구성원 사기를 높이고 일하는 공직문화 확립을 도모했다.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이번 인사는 조직 기여도와 업무 성과가 높은 유능한 인재를 발탁하는 등 개인의 역량과 경력 등을 종합 고려해 직위별 최적임자를 배치했다”며“앞으로도 교육행정 혁신을 이어가는 유능한 인재를 발탁해 조직의 활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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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경기도, 거리두기 2.5단계 이후 방역수칙 위반 19건 적발. 연말연시 단속 강화
    방역수칙 위반사항 단속 장면<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방역수칙 위반사항 단속을 실시하고 총 19건의 방역수칙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맞춰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도-시․군 공무원 및 경찰 2,00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식당․카페와 관련해 ▲집합금지 명령 위반 5건 ▲영업시간 제한 위반 6건 ▲매장 내 취식 행위 2건을 적발했다. 또 종교시설과 관련해 ▲대면 예배 인원 제한 초과 5건, 게임장과 관련해 ▲영업시간 제한 위반 1건 등 모두 19건을 적발했다.도는 적발 사항을 관할 시․군에 통보해 집합제한 금지 위반은 감염병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기타 방역수칙 위반의 경우, 집합금지 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안산시 소재 A유흥주점은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영업을 하다 적발돼 영업주 1명과 이용자 3명이 고발조치 됐다.김포시 소재 B청소년게임장은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됐음에도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다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의정부시 C카페는 민원인 제보를 받고 불시에 방문 확인 결과 매장 내에서 음료를 마시는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확인돼 과태료를 부과했다.또한 구리시에 있는 D학원은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학원 문을 잠그고 학생 3명에게 강의를 하다 적발돼 경찰에 고발됐다.도는 23일 0시를 기준으로 발령된 5인 이상 집합금지 행정명령 기준에 맞춰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연시 방역수칙 위반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도는 지난 14일부터 긴급 예비비 2억 6천 만 원을 투입해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민간단체 및 참여 희망 도민 1,000여명을 ‘경기 생활 속 방역지킴이’로 채용했다.이들은 식당․카페, PC방, 마트 등을 순회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지침 준수 계도와 홍보 활동을 병행, 23일까지 8만867건을 계도했다. 생활 속 방역지킴이는 고발이나 과태료 부과로 인한 지역주민 및 상인들의 반발과 저항을 최소화 하고 도민의 자율적 방역 참여를 높이고 있다.조창범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연시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중대 고비가 될 수 있다”며 “도민들의 자율적인 방역수칙 준수가 최고의 백신인 만큼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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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4
  • [포커스]경기도교육청, 군비행장 인근 학교 소음피해 실태조사 나선다
    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전경<사진=민원뉴스DB>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군비행장 인근 학교 학생들이 겪는 소음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실태조사에 나선다.교육청이 직접 나서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의 경우 민간항공기로 인한 소음피해 발생 때는 피해보상 기준이 있어서 지원보상을 받고 있지만,군항공기의 경우에는 별도의 피해보상 기준이 없다.예를 들면 김포공항 주변 지역 학교는「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소음피해 보상 근거가 있어 지원을 받지만,수원 군공항 주변에 있는 학교들은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기도 관내에서 항공기 소음 피해학교가 가장 많은 수원지역 학교 가운데 학교별 겨울방학 공사현황 등을 고려해10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의 소음을 측정하는 등 피해 실태를 조사해 이들 학교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특히 소음도를 측정할 때 기존의 항공기 소음측정의 경우 건물 옥상에서만 소음도를 측정했지만,도교육청은 건물 옥상뿐만 아니라 창문 안과 밖까지 동시에 측정한다.창문 안 소음을 측정할 때는 창문을 닫고 측정해 창문의 소음 차단 효과도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건물 옥상과 학교 안 소음측정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만큼 학생이 없는 겨울방학 등을 이용해1월경 소음측정 용역을 진행한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도교육청은 내년6월경 측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고, 7월 이후 소음측정 결과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도교육청의‘소음 피해학교 지원심의위원회’에서 측정 결과를 토대로 지원사업도 벌일 계획이다.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환경개선과장은“이번 소음측정 용역 결과를 토대로 소음 피해학교 지원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현재「군소음보상법」에 소음피해보상 범위에 학교가 포함되도록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며,경기도 관내 소음피해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지난8월 군항공기 소음 피해학교 지원대책 논의를 위해 외부전문가,시민단체,학부모,지방자치단체,교육기관 등15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다.또,각 교육지원청에도 군부대,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교육지원청 단위 협의체를 구성하도록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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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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