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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제 기사

  • 경기도, ‘공정무역의 날’ 행사 개최
    경기도와 광명시가 세계 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광명극장과 광명평생학습관에서 공정무역을 알리고 관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똑!똑!똑! 공정무역”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공정무역의 날’은 국가 간에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인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있지만 도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박승원 광명시장, 원미정 경기도의회 의원, 공정무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이 날 행사에는 광명시를 공정무역도시로 인증하는 기념식과 경기도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 공정무역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다.이어 일상생활 속 공정무역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브이로그(VLOG) 방식으로 만들어진 공정무역 쇼룸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행사는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 광명씨’(http://youtu.be/0LhAYsW0cZY)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용·판매가 위축되는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역 농민과 노동자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공정무역 행사가 서로를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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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경상원 ,이달의 상인에 수원 출신 ‘백선행’ 선정
    “돈이란 써야 돈값을 한다.쓰지 않는 돈을 모아서 무엇에 쓰려는가”‘백선행(1848~1933)’은 위와 같은신념을 갖고,나눔과 베풂을 즐겼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수원 출신의 상인 백선행을10월의 상인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백 씨는 평양시 대동군에 큰 다리를 놓는 것을 시작으로,어려운 사람들을돕기 시작했다.사람들은 백 씨의 크고 작은 선행에 감사하며, ‘백선행’이라는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백선행은 어린 학생들이 배우지 못하는 설움을 갖지 않도록 학교 지원과육영사업에 힘썼고, 1925년까지 약4만 평의 땅을 기부하여 학교 재단법인의기초를 세웠다.이후에도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 신축과 봉사사업을 펼치는 등 전 재산을사회사업에 바쳤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백선행은 타인에게 베푸는 덕을 소중하게 여기는‘나눔의 정신과 실천’을 가진 상인이었다”라며“경기도 자영업자 모두가 더불어잘 살 수 있도록 그들의 편에서‘의로운 이익’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역사 속 이달의 상인’관련 자료는‘경상원 홈페이지(www.gmr.or.kr)-알림마당-역사 속 이달의 상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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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수원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국제자매도시에 마스크 지원
    염태영 시장이 후안 로돌프 산체스 고메즈 톨루카시장과 영상회의를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지난3~4월 국제자매우호결연도시로부터 마스크를 지원받았던 수원시가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제자매우호결연도시에 인도적 차원의 마스크를 기부해 방역을 돕고 있다.수원시는 최근 인도네시아 반둥시,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멕시코 톨루카시,러시아 니즈니노브고로드시 등4개 국제자매도시에KF80마스크를2만 매씩 기부했다.반둥시,클루지나포카시,톨루카시에는 지난9월 마스크를 전달했고,니즈니노브고로드시는 발송 준비를 완료했다.염태영 시장은 지난4월 말“코로나19가 확산된 국제자매우호결연도시에 마스크 수령 의사를 파악한 후 마스크 해외반출이 가능해지는 시점에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수원시는 코로나19대응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마스크 지원을 준비했고, 7개 국제자매도시에“마스크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4개 도시가 마스크 수령을 희망해 이번 기부가 이뤄지게 됐다.오데드M.다니얼(Oded M. Danial)반둥시장,에밀 복(Emil Boc)클루지나포카시장,후안 로돌프 산체스 고메즈(Juan Rodolfo Sanchez Gomez)톨루카시장은 염태영 시장에게 감사 서한을 보내 고마움을 표현했다.후안 로돌프 산체스 고메즈 톨루카시장은 염태영 시장에게6일 영상회의를 요청해“수원시에서 보내주신 마스크를 정말 의미 있게 사용하고 있다”며“수원시가 톨루카시를 진정한 형제로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마스크는 저소득층 시민들을 위해 사용했다”고 밝혔다.염태영 시장은“톨루카시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고,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며“수원시와 톨루카시는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시는 톨루카시 의료진을 위해 마스크2만 매를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10월6일 현재 톨로카시가 있는 멕시코의 코로나19확진자 수는70만5263명으로 인구 대비 확진 비율은0.59%(한국0.05%)에 이른다.수원시는 지난3~4월,국제자매도시인 캄보디아 시엠립주(2만 매)와 중국 지난시(3만 매),국제우호결연도시인 중국 주하이시(2만 매)로부터 마스크를 지원받은 바 있다.또 중국 차하얼학회는 수원시에 의료용 마스크10만 매를 기부했다.염태영 시장은“국제적 방역 공조 차원에서 우리 시보다 코로나19확산이 심각한 국가의 자매도시에 마스크를 지원했다”며“어려운 시기에 우리가 마스크를 받았을 때처럼,우리 시로부터 마스크를 받은 도시들도 우리 시와 우정을 각별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시 관계자는“인도적 차원으로 이뤄진 이번 마스크 지원은 주요 도시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며“마스크 기부로 비대면 국제교류의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수원시는 전 세계6개 대륙18개 도시와 국제자매·우호결연을 체결하고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국제자매결연도시는14개,국제우호결연도시는4개에 이른다.국제자매결연도시는 한 국가에 한 개 도시이다.자매결연한 도시가 있는 국가의 다른 도시와 우호협력결연을 하면‘국제우호결연도시’라고 부른다.교류·협력 내용은 큰 차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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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6
  • 경상원, 방역물품 지원과 함께 시작되는 경기도 골목상권 촘촘한 방역
    방역물품 전달식 <사진=경상원 제공>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17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상인들을 위해 경기도 골목상권 상인회 249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완화로 밤 9시까지로 제한됐던 음식점 등 심야 영업이 재개되면서 상점을 찾아오는 손님들과 상인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2020년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 중 신규조직된 상인회 99개소, 성장지원 상인회 150개소에 상인회별 충전식 분무기 2대, 살균 소독액(1L) 28개를 지원한다.이번 방역물품 지원 이외에도 경기도와 경상원은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마케팅 ▲시설환경개선 지원 ▲비대면(PC 및 모바일) 경영교육 ▲스마트스튜디오 운영 등을 통해 비대면 경제에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이어 경기도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 세부 지원내용 중 회의비를 활용해 상인회 공동으로 사용할 ▲체온계 ▲마스크 ▲투명아크릴 분리대 ▲소독제 ▲마스크 스트랩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금 사용 제한을 완화했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경기도 골목상권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확산 방지에 동참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최수용 아주대 아리단길 상인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완화로 그나마 숨통은 트였지만 여전히 너무 힘든 상황”이라며 “자체 방역을 통해 손님들이 코로나19 걱정없이 찾아 올 수 있는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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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평택시,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조사 실시
    평택시는 최근 분양권 아파트 거래 증가와 신규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면서 다운계약 의심신고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분양권 거래가 많은 아파트 거래 신고에 대한 정밀조사와 관내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시는 공동주택(분양권) 등 부동산 거래 신고 금액이 시세와 현저히 차이나는 경우, 추가지불액(프리미엄)이 낮거나 없는 경우, 부동산 증여를 ‘매매’로 허위 신고하는 경우 등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매도인과 매수인, 개업공인중개사에게 실제 거래가격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등 소명서를 제출받아 조사하고 거짓 신고가 확인되면, 부동산 취득가액의 5%에 해당하는 과태료 부과 후 취득세 추징과 함께 양도세 탈루 혐의로 관할 세무서에 통보할 예정이다.또한 소명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는 최고 3천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위반 사실을 자진 신고한 최초 신고자는 과태료가 감경될 수 있고, 공인중개사를 통하여 부동산 거래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입증하는 경우에는 해당 공인중개사가 조사 및 처벌 대상이 된다.평택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조사와 함께 관내 중개업소를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함으로써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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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NH농협은행‘은행권 최초’ 신상품 「비대면 NH운전자상해보험」출시!!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 정용왕 본부장은 디지털 NH운전자상해보험 출시를 기념하여 7일 경기지역 1호 가입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NH운전자상해보험」은‘20년 3월 25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고에 대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가입자의 교통상해 사고보장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시 사고처리에 필요한 ▲벌금비용(3천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3천만원), ▲변호사선임비용(5백만원)을 약 2만원의 보험료로 1년간 보장 받을 수 있다.고객 중심의 편의성 제공을 위해 가입 연령을 만19~75세로 확대하였으며, QR코드를 통한 편리한 가입과 NH포인트를 사용하여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정용왕 본부장은 “언택트시대에 고객에게 꼭 필요했던 운전자보험 상품을 비대면으로 출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에도 다양한 비대면 상품의 출시를 통해 고객님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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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GH, 청년근로자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GH(사장 이헌욱)는 도내 사업장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수요맞춤형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의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하여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입주자 모집에 공급되는 주택은 동두천․오산․김포시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전용면적 18㎡~28㎡의 원룸형 주택 22호로 대중교통과 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한 곳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입주자격은 해당주택 소재지역 내 직장에 재직 중인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일반대상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는 주변시세의 50%, 우대대상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는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되며, 임대차 기간은 2년으로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www.gh.or.kr)를 확인하거나, 매입임대 센터(오산시 031-214-8463 / 동두천시, 김포시 031-851-3277~8)로 문의하면 된다. GH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없이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게 공공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주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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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8월의 상인 김광제’ 선정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8월의 역사 속 이달의 상인’으로 일제강점기에 국채보상운동을 펼쳐 국가 권리 회복에 헌신한 김광제 상인(1866~1920)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김광제는 1906년 대구에 출판사인 ‘광문사’를 운영하며 애국 운동에 앞장섰다. 1907년 일제가 과도한 차관(국가 간 돈을 빌려주는 것)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경제적으로 지배하려 하자 ‘금연을 통해 나라 빚을 갚자’는 국채보상운동을 제의했다. 이후 국채보상운동은 전국적·범국민적 운동으로 발전해 독립운동을 일으키는 중심이 됐다. 특히 이 운동에는 상인들이 인천, 부산, 원산, 평양 등에서 상업회의소를 운영하였고, 이는 조국 광복의 시초가 됐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상인들은 들불처럼 일어나 위기를 극복해 대한민국 역사의 흐름을 이어나갔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위축도 이내 딛고 일어설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경상원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역사 속 이달의 상인’ 관련 자료는 ‘경상원 홈페이지(www.gmr.or.kr)-알림마당-역사 속 이달의 상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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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3
  • 경상원, ‘사장님을 웃게하는 직원관리 교육’ 성공적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노동법 사각지대에 놓여진 5인 미만 사업주에게 사용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자영업자들의 현장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30일 경기도청 김규식 노동국장, 경상원 이홍우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사용자 대상 노동법률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금일 교육에 참석한 경기도 김규식 노동국장은 “사용자 권익보호를 통해 노동인권 침해사례 예방과 차별없는 사용자-근로자 권익이 함께 존중되는 문화가 경기도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 참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경상원 대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갑질 및 을질’ 이슈에 따라 노동자와 사용자 간 상호 존중사회 구현을 위한 인식 개선과 아르바이트 고용 업소 절반 이상이 위반 사례로 적발된 근로계약서 작성, 최저임금 문제 등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교육에 참가한 A씨는 “근로계약서 작성이나 주휴수당 지급 등에 대하여 잘 모르고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임금 계산법 및 근로계약서 작성 등을 현장에서 적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많은 사업주가 사업 현장에서 달라진 노동법을 모른 채 이전과 동일하게 사업장을 운영해 자신도 모르게 법을 위반한 사례도 다수”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할 수 있는 교육을 계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0년 사용자 대상 노동법률교육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20인 이상 모집 시 매주 목요일 경상원 대교육장에서 실시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경기도 최초 소상공인 교육 플랫폼(http://edu.gmr.or.kr)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상세 일정과 내용은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상담 콜센터(1600-80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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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07-30
  • 경기도, 데이터·저탄소·안전 담은 경기도형 뉴딜 추진…2022년까지 5조4천억 투입
    23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기도형 뉴딜 정책 관련"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와 공조해 2022년까지 5조3,800억 원을 투자해 3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뉴딜’을 추진한다.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 혁명은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시키면서 미래로만 여겼던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해 ‘공정한 세상으로의 사회적 전환을 위한 경기도형 뉴딜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경기도형 뉴딜은 ‘데이터를 도민 품으로’, ‘저탄소, 도민과 함께’, ‘도민 삶의 안전망 구현’ 3개 분야에 9개 중점과제, 18개 실행과제로 구성됐으며 69개 주력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총 5조 4천억 원(도비 1조 3천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시간제 일자리 등을 포함해 총 3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먼저 ‘데이터’ 분야에서는 ▲디지털 자산 공유를 위한 공공 플랫폼 확충 ▲미래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환경 조성 ▲디지털 생태계 정보격차 해소를 중점과제로 삼았다. 2,180억원을 투입해 6,99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대표적 사업으로는 도민 참여 데이터 전처리 일자리 추진이 있다. 이 사업은 데이터 전처리 과정 운영과 온라인 교육훈련프로그램 등 빅데이터 산업인력 양성교육과 연계한 사업이다. 교육생에게 공공데이터나 기업이 요구하는 데이터 전처리 과제를 제공해 과제 수행 건별로 참여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도는 데이터 관련 기업의 데이터 확보 어려움을 줄이고 공공은 기업이 활용 가능한 유용한 공공데이터를 확보함과 동시에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데이터 비대면 일자리를 만든다는 장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를 통해 도는 74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이밖에 도는 가맹정보 플랫폼 운영,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 등 제조업분야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학습소외계층 1대1 학습지원 플랫폼 운영 등으로 미래 첨단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고 디지털 불평등을 해소한다.‘저탄소’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생태 안전망 구축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 통한 경제 활성화 ▲도민 참여 저탄소 에너지 사회 구축이 중점과제다. 2조7,90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2만5,200여개를 만든다.도는 2027년까지 1조9,203억원을 투입해 자원회수시설 14곳, 음식물자원화시설 10곳, 생활자원회수센터 16곳을 신·증설할 계획이다. 이 시설들이 하루에 처리하는 폐기물은 최대 6천여 톤에 이른다. 폐기물 및 자원재활용서비스 일자리도 22년까지 7,813개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와 함께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경기도형 주택용 태양광 보급사업 ‘전력 자립 10만가구 프로젝트’, 도민 생활권 분리형 그린에너지 축산단지 조성, 친환경 저탄소 교통수단 구축,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수열에너지를 도입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경기도형 뉴딜정책의 핵심인 ‘안전 분야’는 사회안전망과 관련된 ▲고용 안전망 강화 ▲디지털 사회의 안전 인프라 구축 ▲안전 기반의 돌봄 경제 활성화를 주요 전략과제로 수립했다. 2조3,750억원을 투입해 28만4,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이를 위해 도는 건설안전 정책의 효율성과 건설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37억원을 들여 ’21년까지 건설안전 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도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이력을 포함한 건설공사 전 단계 디지털화가 주요 내용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시군 발주와 민간 건설공사에도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이밖에도 도는 고용지원을 강화하는 건설일자리 구인구직 플랫폼, 사회적 일자리사업과 고용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홍보하는 노동권익 서포터즈 운영,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아이돌봄서비스의 종합 포털시스템 구축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도는 이런 추진계획을 도의회, 민관위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세부계획을 구체화하고 추가 사업 반영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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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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