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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사회 기사

  • 용인시 곳곳서 어려운 이웃 돕는 성금품 기탁 이어져
    용인시 관내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일 용인시에는 (사)한국낚시업중앙회 용인지역회(회장 서의원)가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금 1,700만원을 기탁했다. 서의원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디앤피(대표 정세훈)도 이날 취약 계층에 전해달라며 450만원 상당의 비말차단 마스크 15,000개를 기탁했다. 정세훈 대표는 “방역물품 지원이 계속적으로 필요한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용인라마다호텔(대표 전혜연), 용인골든튤립호텔(대표 박지훈), 전대리상인회(회장 이득규), ㈜위생기업사(대표 장소연)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해충을 잡을 수 있는 포충기 144대(2,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득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포충기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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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용인시 처인구, 11개 읍・면・동에 ‘바로처리 생활민원신고센터’운영
    용인시 처인구는 2일부터 1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바로처리 생활민원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이나 민원을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접수창구를 일원화하려는 것이다. 도로・교통시설로 인한 불편부터 폐기물 처리 등 생활 불편 전반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신고센터에 구두로 신고할 수 있다. 직접 신고하기 어려운 경우는 이・통장협의회 등 지역 민간단체를 통해서도 불편을 센터에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불편사항이나 민원은 신고센터 담당자가 분야별로 분류해 처리부서를 즉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을 점검하여 해결이 완료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즉시 처리가 어려운 민원은 검토내용과 처리계획을 민원인에게 사전에 안내한 후 구청 자치행정과에서 시·구청 관련부서의 협조를 통하여 민원이 처리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각 읍・면・동은 바로처리 생활민원신고센터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지역 민간단체 정기회의를 통해 불편사항과 안전저해 요소를 선제적으로 조사하는 한편, 새로운 민원신고제도를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을 신속하게 처리·관리하기 위해 이 같은 민원관리방식을 도입했다”며 “앞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부분은 즉시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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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국민권익위, 지능형 분석 기능을 포함한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 개통
    분산돼 있던 다양한 반부패 정보들을 모아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해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손쉽게 정부의 반부패 정책과 제도에 접근할 수 있는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 3단계 사업을 이번 달 2일 완료한다. 이를 통해 사회 변화에 따른 부패 취약분야를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범정부 반부패 정책과 연계해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가청렴도(CPI)를 향상시킬 기반이 마련된다. 국민권익위는 각 기관의 다양한 반부패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사건, 기사, 상담내역 등을 분석할 수 있도록 반부패 종합 정보시스템인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구축 사업을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사업은 ‘지능형’ 분석 서비스 구축을 통해 국민 누구나 반부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들은 ▴부패 이슈 현황 ▴신고 유형별 추이 ▴지역별 신고 현황 ▴주요 반부패 추세 등을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소관기관의 신고현황 ▴특정 부패 이슈와 관련된 신고 ▴기사 키워드 제공 ▴조사처리 현황 ▴징계자 현황이 표출돼 다양한 데이터에 기반한 반부패 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개통에 맞춰 ‘신고도우미’ 서비스를 개선해 국민 누구나 부패·공익신고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고, ▴신고와 상담 신청 ▴보호·보상 신청 등에 대한 진행 이력 확인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진행사항 확인’ 기능을 상세하게 제공한다. 또한, 최근 개정된 「공익신고자보호법」위반 대상 법령을 적용하고 ▴신고유형 ▴위반행위 ▴근거 법령 자동분류 사례를 추가하는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신고 처리의 정확도를 높이도록 했다. 이번 고도화된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는 모바일용 화면도 편리하게 개선돼 3월 2일 함께 개시한다. 국민권익위 한삼석 부패방지국장은 “이번 3단계 청렴포털 구축 사업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수립이 가능해 졌다.”라며, “2022년 국가청렴도(CPI) 세계 20위권의 청렴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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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국민권익위, ‘잘못 부과되거나 강제징수 절차상 흠있는 세금’ 최근 3년간 1,047억원 해결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년간 조세 분야 고충민원 724건을 해결하고 이를 통해 약 1,047억 원 상당의 국세와 지방세 부과․징수 처분을 바로잡았다. 국민권익위는 과세관청이 세금을 잘못 부과하였거나 강제징수 절차가 부당하다고 판단되면 세금을 감액하거나 납부의무를 소멸시키도록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표명하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최근 3년간 접수·처리한 3,169건의 조세 분야 고충민원 중 246건에 대해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을 해 이 중 199건이 수용됐다. 그 결과 555억 원의 국세와 지방세가 감액되거나 납부의무가 소멸됐고 기관 협의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된 고충민원도 525건(세액 기준 492억 원)에 달한다. 국세 분야 고충민원은 총 589건 1,017억 원이, 지방세 분야 고충민원은 총 135건 30억 원이 각각 해결됐다. 세목별로 살펴보면 종합소득세 438억 원(41.8%), 부가가치세 154억 원(14.7%), 양도소득세 140억 원(13.4%), 증여세 135억 원(12.9%), 법인세 35억 원(3.3%) 재산세 10억 원(1.0%) 등이다. 해결된 고충민원을 신청 취지별로 살펴보면, 부과된 세금의 감액 또는 이미 납부한 세금의 환급을 요구하는 민원이 365건(세액 기준 407억 원), 체납된 세금의 납부의무 소멸 등 부당한 징수 행정과 관련된 민원이 262건(세액 기준 640억 원), 압류된 재산의 신속한 공매·추심을 요구는 민원 또는 출국금지 일시 해제 등 세금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구제해달라는 민원 등이 97건이다. 국민권익위 안준호 고충처리국장은 “국민이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과세관청이 잘못된 과세·부당한 징수에 대해서 이를 인정하고 스스로 시정하는 것이 납세자에 대한 당연한 도리”라며, “국민권익위는 선량한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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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안성시 김보라 시장,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읍·면·동 접수현장 방문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지난 1일,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고 있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공도읍을 시작으로 안성3동과 보개면사무소의 접수창구를 방문하여 직원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에 최선을 다하며 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보라 시장은 시민분들께 “안성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 중에 있다”며 “시민들께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오는 14일까지만 가능하다. 또한,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번에 지급하는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주민등록 거주지 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유흥 및 사행성업소, 백화점, 대형마트 등은 제외되고 10억 원을 초과하는 매출업체에서도 사용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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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안성시 토지민원과, “당신에게 청렴을 권합니다.”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지난달 26일, 친절하고 청렴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1년 청렴결의대회를 가졌다. 민원 응대가 가장 빈번한 곳인 토지민원과는 민원실이 친절과 청렴 실천의 마중물이 되어야 한다는 자세로 ‘당신에게 청렴을 권해드립니다’라는 청렴 슬로건과 ‘눈마중 미소배웅’이라는 친절 슬로건을 내걸고 2021년 친절과 청렴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되기로 결의했다. 토지민원과는 청렴을 다짐하기 위해 자체 청렴 결의서를 제작하였으며, 결의서는 ▲부정부패 경계 및 친절·청렴한 업무 수행 ▲알선·청탁 거부 및 식사·음주 등 접대 거절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격 및 법과 원칙에 따른 업무 처리 ▲민원처리기한 및 절차 준수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토지민원과 전 직원은 앞으로 대내외 공직자는 물론이고, 민원인, 업무관련자 등과의 각종 회의, 협의, 간담회 시 청렴 결의서를 건네며 스스로 친절하고 청렴한 업무 수행을 다짐하고 상대방에게도 청렴을 권하기로 했다. 이렇게 업무 수행 과정에서 상호간에 친절과 청렴을 전파함으로써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업무 수행이 가능해져 결국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토지민원과는 안성시를 방문하는 시민에게 얼굴 역할을 한다”며, “토지민원과에서 시작된 친절과 청렴이 전파되어 안성시가 친절하고 청렴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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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안성시, 서운면 청렴신문 청포도 NEWS 발행
    안성시 서운면은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신문 ‘청포도 NEWS’ 1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청포도 NEWS’는 서운면 전 직원들이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은 분야별 청렴기자가 되어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하여 제작됐다. 서운면장은 청렴한 위인 분야를 맡았고, 부면장은 청렴 OX퀴즈, 회계담당자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렴사례 등을 담당하며, 그 밖에 청렴기관 소개, 다양한 청렴 사례 등 총 14개 분야를 정해 직원들에게 배정했다. 신문발행에 참여한 직원들은 “처음에 신문을 만들려고 했을 때는 과연 우리가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지만,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청렴신문 1호가 발행되니 매우 뿌듯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김건호 서운면장은 “올해 2021년 서운면 청렴시책 중 역점추진사항이 청렴신문 발행이다. 이번 호에서 미흡했던 점은 앞으로 개선해가며 지역 내 청렴문화 확산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포도 NEWS는 월간으로 매월 말 발행되며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농협, 치안센터, 우체국 등에 무료로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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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안성시, 가로환경개선 추진으로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하다!
    안성시에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심권역 거리와 주요도로변을 청결하게 관리하기 위해 지난 1월 수립한 가로환경개선 종합추진계획의 성과로 도심권 주요 통행로가 확연하게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다. 안성시는 가로환경개선 종합추진 계획에 따라 자원순환과의 주관 하에 기동처리반 및 읍․면․동 기간제근로자 53명,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환경미화원(가로청소) 38명 등에게 개인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가로환경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청결유지를 위한 로드 체킹반과 쓰레기 취약지역 CCTV 설치로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상시적 청소관리 시스템을 운영하여 안성시 전역의 주요도로변을 청결하게 하고자 추진 중에 있다. 안성시가 가로환경개선을 추진한 지 한 달여 만에 안성의 거리가 매우 깨끗해졌으며, 한 시민은 “제가 다니는 거리에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매일 보인다”며 “거리가 전 보다 훨씬 깨끗해졋다.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유지해달라”고 부탁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거리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청소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이 일몰 후에 쓰레기를 배출하는 습관과 시민의식도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깨끗한 거리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해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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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안성시, 서울가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갈비탕 기부
    안성시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지난달 25일 공도읍에 위치한 서울가든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갈비탕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갈비탕은 총 200인분으로 서울가든에서 엄선한 소고기를 이용해 정성을 다해 조리를 하였으며,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갈비탕마다 아이스 팩 포장을 꼼꼼히 하여 각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었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자영업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이웃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빛났다. 서울가든의 모든 가족들은 한마음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우리보다 더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럴 때일수록 국민 모두가 서로 돕고 헌신한다면 이 힘든 시기를 이겨내어 밝은 미래가 올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이 많은 분들께 전해지길 기도하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기부와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 공도읍 용두리에 위치하고 있는 서울가든은 숯불구이 전문점으로 찾아오는 모든 분들께 진심과 정성을 담은 맛있는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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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안성시 대덕면,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대보름 행사
    안성시는 신축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또 하나의 즐거움을 대보름달을 향해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면 내리 공원에서 주민들이 거주 외국인들과 함께 부럼을 깨고 덕담을 나눴으며, 이 대보름 한마당에는 내리부녀회 및 노인회 등 50여명의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윷놀이도 펼쳐졌다. 참여자들은 개인방역을 마친 후 편을 짜서 윷놀이를 즐겼으며, 고려인들도 러시아어로 만든 안내문을 읽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10여명이 윷놀이에 참여했다. 또한, 아이들은 연을 만들고 날리며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특히, 대덕 행복마을은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는 대신 취약계층과 희망하는 외국인 가정을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부럼과 오곡떡을 나눠주고 한국의 정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승린 대덕면장은 “이제 6개월여가 되어가는 대덕 행복마을의 활동이 내리의 자랑이 되고 있다. 주민들도 행복마을 지킴이들을 길에서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며, 사는 얘기를 나누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 소개했다. 행복마을 지킴이 김지후씨는 “주민들이 모처럼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코로나19로 힘들던 마음이 사라졌다. 고려인을 비롯해 내리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덕 행복마을은 내리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을 비롯한 외국인 주민과의 교류 및 상호 이해를 위해 각국의 명절이나 기념일마다 간단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글로벌 거리축제를 준비 중으로 거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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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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