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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례시 지원 실천 건의문’ 전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용인·고양·창원특례시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례시가 실질적인 권한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안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은 6일 이상민 장관, 안승대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과 간담회를 열고, ‘특례시 지원 실천 건의문’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특례시지원협의회 구성 확대 및 운영 활성화 ▲지방시대위원회 특례시 지원 기능 및 심의·의결 사항 이행력 강화 ▲제3차 지방일괄이양 추진으로 특례사무 이양 법제화 ▲특례사무 이양에 따른 최소한의 기준 인력 증원 지원 ▲지방 간부 공무원의 장기교육 인원 직접 배정 및 증원, 대상 범위 확대 등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활형 특례권한을 확보하겠다”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지방일괄이양 추진 특례사무 중 하나인 ‘신기술 창업집적지역 지정협의’ 사무 권한 이양을 담은 법률안이 지난 9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4개 특례시는 총 9개의 특례사무 권한을 확보했다. 법안이 공포되면 4개 특례시는 관내 대학이나 연구기관에 신기술 창업집적지역을 지정할 때 광역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특례시장이 직접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협의할 수 있게 된다. 수원·고양·용인시 관계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사무처장 등은 지난 경기도 담당 부서와 실무간담회를 열고, 특례사무 이양·지원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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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6
  • 과천시, ‘소통’으로 ‘통’하다…‘이야기마당’ 열려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주민간담회 ‘이야기마당’을 개최하는 가운데, 지난 26일 중앙동에서 첫 이야기마당이 열렸다. 래미안에코팰리스 단지 내에서 열린 이번 이야기마당에는 1백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생활 민원 등을 건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야기마당에서는 시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환경사업소 이전과 지하철 4호선 배차간격 단축 및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개선 건의, 관문천 공사 관련 건의, 관내 보호수 관리 지원 등 정책에 관한 주제뿐만 아니라, 관내 자전거 거치대에 설치된 바람 주입기 고장 수리, 단독주택지역 가로수 정비 등의 생활 민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와 관련해 환경사업소 이전 필요성과 중요성, 이전 후 공간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세세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 앞으로 과천시 이야기마당은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자이 오크가든 △과천동은 10월 4일 과천동주민센터 앞마당 △부림동 10월 5일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써밋 스카이 라운지 앞 △문원동 7일 문원행복마을 관리소 △갈현동 10월 1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제이드자이에서 진행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과 이렇게 가깝게 만나서 지역의 현안에서부터 생활민원까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 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 자리하셔서 과천의 발전과 행복한 시민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당초 6회 개최를 계획했으나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입주민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12일에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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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민선8기 광명시, 혁신, 성장, 상생으로 새롭게 시작…시민과 함께 발로 뛰며 미래 100년 준비
    광명시는 2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정혁신기획단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이날 민선8기 시정철학, 목표, 3대 전략을 비롯해 17대 약속, 80대 시정과제, 117개 공약을 담은 활동 결과 보고서를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전달했다. 시정혁신기획단은 혁신과 성장을 광명의 미래 발전의 기초와 동력으로 삼고, 상생을 바탕으로 주권자인 시민과의 협력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혁신, 성장, 상생’을 시정철학으로 정했다. 광명시의 비전을 담은 슬로건은 민선7기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주권 강화, 균형발전, 미래성장을 도모하여 시민이 행복한 광명시를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이어가기로 했다. 시정 목표는 ‘시민의 정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으로 정하여 시민의 주권이 일상화되고 시민과 함께 혁신하는 지방정부로서 시민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민선8기 시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전략으로는 ▲혁신하는 시장 ▲함께 뛰는 정부 ▲미래를 키우는 광명으로 정했다. 이는 시장부터 혁신하며 조직을 일신하고 시민주권과 민주성, 공공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가운데 민관이 함께 발로 뛰며 광명시의 미래를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정혁신기획단은 민선7기를 진단하고, 민선8기 공약과 계속사업, 시민제안, 국정과제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논의한 끝에 광명시의 성공을 담보하고 행정영역의 혁신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시민의 삶에 광명시 정부가 있다는 것을 느끼도록 하는 80대 시정과제를 선정했다. 이날 최종 결과 보고서에는 ▲광명형 ESG 친화형 기업 육성 ▲자원순환 생태계조성사업 ▲도서관을 활용한 시민창작공간 조성 ▲평생학습원 교육포지셔닝 리모델링을 통한 광명시민대학(가칭) 운영 등 시정을 위한 정책 제안도 다수 포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짧지 않은 기간 최선을 다해 활동해주신 시정혁신기획단 위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획단에서 검토한 활동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시민이 항상 기댈 수 있는 지방정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 출범한 시정혁신기획단은 기획조정 총괄에서 시정철학, 목표, 전략, 과제 등을 논의하고 시민 제안, 현안 사업 등을 3개 분과로 나눠 검토하는 한편,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민생경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계하고 새로운 정책을 자문했다. 아울러 시와 함께 시민과 약속한 민선8기 공약을 이행할 수 있는지 법적, 재정적 검토를 통해 공약 이행의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주력하며 짧은 기간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시정혁신기획단을 총괄한 우정욱 부단장은 “혁신기획단에서 권고한 내용을 잘 추진하여 민선8기 광명시가 성공하길 바란다”며, “그 동안 광명시를 위해 힘써주신 여러 위원님을 비롯해 함께 애써주신 시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날 기획단에서 제시한 80대 시정과제 및 세부 공약 검토 자료를 토대로 집행부의 논의를 거쳐 민선8기 주요 시정과제와 공약으로 확정하고, 향후 500인 시민원탁회의를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약 실행계획서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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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1
  • 민선 8기 첫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개최‥북부발전 ‘한뜻’ 모아
    경기도의회는 민선 8기 경기도정과 11대 경기도의회 출범 후 첫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사진>가 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민선 8기 출범에 발맞춰 경기북부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의회-집행부 간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장으로 임상오 도의원(동두천2, 국민의힘)을 선출하고, 이한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북부청사 실·국장과의 상견례와 경기북부 지역 현황 브리핑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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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김동연 경기도지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투자·인적교류 등 협력 추진하기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타슈켄트주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인구나 경제 규모 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에 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활발하게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신뢰성이 높은 파트너,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며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슈켄트 경제특구에 사업체 상호 방문,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하면 좋을 것 같다. 양측에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과거 부총리 시설 우즈베키스탄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깊은 관계를 맺었고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제안하신 협력방안을 실무자 단계부터 적극 추진하고 제가 부총리 때 우즈벡과 나눴던 우정, 협력을 경기도지사로서 계속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경제‧투자, 정보기술(IT), 보건의료, 문화산업 등 각 부문별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독립국가연합(CIS) 전체 국가 약 50여만 명의 고려인 중 가장 많은 수의 고려인(약 18만여 명)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경기도는 우즈베키스탄과 보건의료 협력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사업 등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초청연수(’17~’21년), 중앙아시아 의료산업 상담회(’20년) 등을 통해 의료기술과 의료산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전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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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7
  •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와 도-캐나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 위해 협력키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타마라 모휘니 주한캐나다 대사대리(Charge d'Affaires a.i Ms. Tamara Mawhinney)와 만나 내년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경기도와 캐나다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5일 오후 경기도청을 방문한 타마라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관계를 잘 맺고 있고 개인적으로 몇 번 가봤지만 아름답고 좋은 자원과 인적자원이 풍부한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수출, 투자, 무역 등 모든 면에서 캐나다와 긴밀하고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에코 페어 코리아’ 행사를 했는데 앞으로 도정 운영을 하면서 기후변화 문제에 경기도가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모범을 보이겠다. 캐나다와도 기후변화 문제에 있어서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캐나다를 포함한 영(英)연방 4개국이 참여한 6.25 가평전투를 언급하며 “캐나다인뿐만 아니라 경기도와 대한민국 국민이 잊지 않고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는 귀한 경험”이라면서 “매년 가평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 공식으로 초청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모휘니 대사대리는 “내년 수교 60주년이 앞으로 새로운 관계를 정립해 나갈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 전기배터리 투자를 비롯한 여러 측면의 경제협력 등 다양한 논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 경기도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 분야 협력관계도 더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인적교류와 반도체, 자동차 등 산업체 간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와 2008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제4차(’22~’25) 실행계획 체결(’22.2.16.), ‘한-캐 FTA를 통한 BC주 기업·투자자들을 위한 한국진출 설명’ 웹세미나 개최 등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BC주에 경제협력 웹세미나, 예술·공연단 교류, BC주 교류공무원 초청 등을 제안해 현재 상호 검토 중으로, 도는 캐나다와 경제교류는 물론 평화·안보·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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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5
  •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수도권 현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은 2일 인천 월미도에서 현안 논의를 위해 모임을 가졌다. 이들 3개 단체장들은 지난 7월 23일 김포 마리나선착장에서 만남을 갖고 수도권 현안에 대해 지역·여야 구분 없이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날 세 단체장은 지난 2015년 4자 간(환경부·경기·서울·인천) 합의된 사항을 토대로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수도권 매립지 4자 협의체를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그리고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인천발·수원발 KTX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한 공동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경기도지사, 서울시장, 인천시장 3자 협의체를 정례화하고, 3자 협의체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도 기조실장이 참석하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 모임은 올 연말 안에 서울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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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2
  • 정명근 화성시장, 정부 및 국회에 호우피해 지원 위한 제도개선 건의
    정명근 화성시장이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호우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22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19일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사용 및 피해지원금 지급 개선 건의안’을 제출했다. 건의안에는 ▲대규모 자연재해 발생 시 민간분야 재난관리 활동에 재난관리기 금의 충당을 한시적으로 허용 ▲풍수해 등 침수피해 주민의 원상회복을 위한 지원금 상향 요청이 담겼다.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과 ‘재난관리기금 운용지침’에 따르면 재난관리기금은 공공시설 복구활동 외 시민 피해 복구지원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실제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중부지역에 나흘간 이어진 115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경기도 전역에서 560건 이상의 시설피해와 22명의 인명피해, 4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나, 재난관리기금을 두고도 각 지자체가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예산확보에 어려운 상황임을 토로한 것이다. 또한 정 시장은 현행법상 재난지원금이 주택 침수 200만 원, 주택 반파 800만 원, 주택 전파 1,600만 원으로 현실과 동떨어진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현실성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정 시장은 “저지대나 반지하와 같이 취약지역 시민들은 삶의 보금자리를 상실한 상태로 2중, 3중고를 겪어야 했다”며, “대통령께서 국민의 안전은 국가가 무한책임지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일상을 잃은 시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관련 법 및 제도를 정비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집중호우 때 시간당 강우량이 100㎜를 넘으면서 160건 이상의 시설물 피해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침수피해 가구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이재민을 위한 임시 거처 마련, 민관 합동 집수리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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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 백서 발간
    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7일 인수위원회 활동사항을 담은 백서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제작해 화성시에 전달했다. 백서 전달식은 시청 접견실에서 열려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철수 인수위원장, 이강석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수위원회는 백서를 전달하며 시장과 함께 그간의 주요 활동사항과 공약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백서에는 인수위원회가 화성시 5대 비전인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실현을 목표로 심도 있게 논의해 선정한 88개 공약 목록과 각 공약 추진방향 제언 등이 담겼다. 박 인수위원장은 “희망 화성 실현을 위해 15명의 인수위원과 40명의 자문위원이 함께 검토하고 제안한 정책을 최대한 백서에 담고자 했다”며, “화성시 100만 대도시 도약에 성공적인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백서에 담긴 제언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백서는 화성시 홈페이지 e-Book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약별 세부 실천계획서는 부서별 검토를 거쳐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민선8기 화성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6월 13일 출범해 7월 8일까지 4주간 ▲일반행정 ▲경제산업·문화관광교육 ▲보건복지·환경 ▲도시주택·교통도로 총 4개 분과별로 나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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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7
  • 하은호 군포시장, 국토부에 노후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신속 제정 등 건의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신속 제정 등 10건을 건의했다. 시는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 이승일 부시장 등이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면담하고 시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가 국토부에 요구한 사항은 ▲노후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신속 제정 ▲신분당선 군포3기 신도시 연장선 건설 ▲금정역 통합역사 건립 ▲경부선철도(서울∼안양∼군포)지하화 추진 ▲대야미역 확장, 현대화 및 출구 증설 ▲3기 신도시 내 서서울변전소 이전 추진 ▲국도47호선 지하화 및 확장 ▲군포시 공공택지지구 내 영구임대주택 비율 최소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자족기능 강화 ▲장기 미집행 공원의 훼손지 복구사업 조기지정 등 10건이다. 하 시장이 취임 1개월 여만에 국토부를 방문한 것은 시의 오랜 숙원인 주거와 환경, 교통문제 등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하 시장은 주거와 관련, 가장 먼저 1기 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요구했다. 하 시장은 “1기 신도시 가운데 산본의 용적률이 가장 높아 재건축 추진시 자족기능 미비와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있어 특별법 신속 한 제정을 국토부에 요청했다. 또한, 군포시 공공주택지구 내 영구임대주택 비율이 높은 만큼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지구계획 변경 시 영구 국민임대주택 단지를 통합공공임대주택 및 청년임대주택으로 변경하여 형평성 있는 합리적 배치를 강조했으며 3기 신도시내 서서울변전소 이전과 관련해서도 3기 신도시 조성사업에 맞춰 변전소 이전 및 송전탑 철거를 제안했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자족기능 강화는 지난해 8월말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포함된 만큼 자족기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도시첨단 산업단지로 지정해 줄것으로 요청했다. 하 시장은 교통 현안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건의했다. 국도47호선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택지개발사업(부곡·당동2·송정·대야미지구)과 복합터미널 확장 사업으로 통과 차량이 급증하여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는 현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와 생활권 확대로 광역교통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으니 국도 47호선 지하화와 신분당선을 반월∼3기신도시∼광교까지 이어지는 연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금정역 통합역사도 GTX-C(수도권 광역급행철도)노선 사업과 노후역사 개량사업이 연계하는 등 관계기관이 협의체를 구성해 통합역사로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서울권에 가장 근접해 있지만 수 십년간 도시 개발이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며 도시를 개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선 국토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군포시의 입장을 충분히 들었다. 관련 부서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건설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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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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