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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 자료 도내 학교에 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한‘학교안전핸드북(편람)’과‘나침반5분 안전교육’<사진>자료를 도내 학교에12월 중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편람은 현장의 교직원들이 기획하고 직접 삽화를 개발한 것으로,학교용과 학생용으로 나눠 제작했다.학교용 편람은 각종 재난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해야 하는 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삽화로 재미있게 표현하고,학교에서 대응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학생용 편람은 학생들의 행동요령 삽화와 재난 관련 퀴즈 등을 수록해 흥미를 더했다.학교안전편람은 도교육청 홈페이지/학교안전/안전지침및매뉴얼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이와 함께 도교육청은▲감염병,▲성교육,▲통학버스 안전,▲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화학물질 안전 등 최신 안전교육 관심사를 반영해5편의‘나·침·반5분 안전교육’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편람과 함께 각급 학교에 보급할 계획으로,학생 발달 단계와 관심사를 고려해 만화로 제작했다.‘나·침·반5분 안전교육’은 나를 지키고 침착하게 대처하려면 반드시 익혀야 한다& #039는 의미로,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모든 학생에게 매일5분 안전교육을 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안전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2015년3월 도입한 경기도교육청의 독자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도입 이후 현재까지 도교육청은 약400편의 안전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왔다.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 최희숙 과장은“학교안전핸드북(편람)과 나침반5분 안전교육 자료 개발․보급을 통해 학생과 학교중심의 학교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보급하는 안전교육 자료를 현장에서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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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일본산 방어를 국산으로? 경기도 특사경, 수산물 불법 취급 음식점 29곳 적발
    일본산 멍게, 도미, 방어, 가리비와 중국산 낙지 등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수산물 취급 음식점들이 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원, 성남, 광주 등 도내 8개 시·군 수산물 취급·판매 음식점 90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 관리 등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총 29곳에서 32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25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3건 ▲보관온도 미준수 1건 ▲기타 3건이다.도는 최근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 등으로 소비자들의 우려가 큰 점을 고려해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으며, 그 결과 일본산 수산물의 원산지를 실제와 다르게 표시한 경우가 21건에 달했다고 설명했다.실제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ㄱ음식점은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표시하고 일본산 가리비와 멍게는 일본산, 국내산으로 같이 표시했으며, 중국산 낙지는 중국산, 국내산으로 같이 표시한 채 판매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ㄴ 음식점은 일본산 도미와 멍게를 국내산으로 표시해 판매하다 적발됐다.양평군 소재 ㄷ음식점은 음식 조리에 사용하는 소스나 부침가루 등 7개 원재료를 길게는 21개월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채로 주방에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도는 원산지 거짓표시로 적발된 음식점에 대해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도록, 유통기한이 경과된 원재료는 즉시 폐기하도록 각각 조치했다.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이나 원재료를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면 식품위생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수산물 중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은 참돔, 낙지 등 15개 어종이나, 살아있는 수산물을 수족관에 진열·보관하는 경우에는 모든 어종에 대해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소비자 선택권 보호와 공정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음식물과 재료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는 사라져야 한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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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7
  •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도의회 정책협의회’4가지 협의 사항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도교육청-도의회 정책협의회’에서 올해 하반기에 중점 협의한4가지 협의 사항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지난8월 도교육청-도의회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도교육청 주요정책 논의와 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정책협의회는 출범 이후 세 차례 정책조정회의를 열고▲고1조기 무상교육,▲지방교육재정교부금 경기도 교부율 개선,▲학교체육관 건립,▲경기교육정책포럼 추진 등4가지 사항에 협의를 이끌어 냈다.정책협의회의 가장 큰 성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고1조기 무상교육 시행이다.협의회의 수차례 협의 결과 고1무상교육 시행을 앞당겼고,경기도2020년 고1학생1인당 평균 약35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도교육청은2020년 고1 4분기 무상교육 소요액402억 원 중 기편성액을 제외한 추가소요액373억 원(수업료297억 원,학교운영지원비76억 원)을3차 추경예산안에 담았다.추경예산안은15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집행을 앞두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수가 전국의28%로 최대 규모이지만, 2020년 보통교부금은 전국의21.7%로 재정 여건이 열악하다.2020년 경기도교육청 보통교부금은 학생1인당 전국 평균이 약1,000만 원인데 비해 경기도는 약280만 원가량 적다.이에 따라 정책협의회에서는 교육 규모에 맞게 경기도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을 늘리기 위해 법률 개정 등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또 정책협의회에서 협의한 학교실내체육관 건립 대상 학교122교 가운데83교 학교는 현재 진행 중이며,나머지39개 학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정책협의회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경기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2021년부터‘경기교육정책 포럼(공개 토론회)’을 추진할 계획이다.도교육청 이금재 교육협력국장은“앞으로도 교육정책협의회를 통해 경기교육 현안을 도의회와 더욱 긴밀히 논의하고 협의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를 위해공동의 목표를 만들어 가면서 경기도 학생들에게 희망을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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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경기도교육청, 유치원 비롯해 모든 학교수업 원격으로 전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경기도교육청이오는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치원을 비롯해 모든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한다는 공문을 시행했다고1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코로나19일일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엄중한 시기라 판단하고 그동안 원격수업 전환에서 제외했던60명 이하 유치원과 초중고300명 내외의 소규모학교는 물론 농산어촌과 특수학교까지 모두 대상에 포함했다.다만,각 학교가 진행 중인 각종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확인,상급학교 진학 전형 등 학기 말과 학년 말에 예정된 필수 학사업무는 학교장이 결정해 밀집도1/3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도록 하고 각 일정이 끝나는 대로 즉시 원격 전환케 했다.특히, 12월 말과1월 초에 집중된 졸업식과 종업식도 전면 비대면으로 실시하도록 해 학교 안 감염이 확산・진전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최대 조치를 취했다.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원격수업 전환과 동시에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긴급돌봄을 운영하며,가정 돌봄이 어려운 긴급돌봄 참여자에게는 기존 학교급식을 그대로 제공한다.모든 학교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하더라도7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 조치에 따른 교직원 복무 기준에는 변화가 없다.도교육청은 모든 학교에 다중시설 이용이나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에서 머무르기를 재차 강조했다.또, 9월부터 현재까지 경기도교육청 확진자 감염 가운데 가족과 친척 간 감염이55.7%,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가38.1%임을 강조해 가정에서도 음식물을 개인별로 덜어먹기처럼 사람 간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학생 안전과 건강을 위해 교육부,경기도청과 긴밀히 논의해 도내 모든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면서“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3단계 조치를 막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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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경기도교육청, ‘원격수업 체험 수기집’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원격수업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원격수업 체험 수기집을 제작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고1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지난10월15일부터11월5일까지 원격수업 수기를 공모했다.그 결과 출품작140편이 접수됐으며 그 가운데85편을 선정해 이번 수기집을 제작했다.수기집에는 학생38편,학부모16편,교장1편,교감2편,교사28편의 수기가 수록돼 있다.‘원격수업으로 만난 미래교육 이야기’를 부제로 한 수기집에는 코로나-19상황에서 교원,학생,학부모의 원격수업 경험과 성장 이야기를 수필,시,그림,동영상 등으로 구성해 담았다.동영상을 제외한 수기집은도교육청 홈페이지/통합자료실/학교교육과정과를 검색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또 교직원의 경우 도교육청 교수학습포털/고등학교(교과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동영상 수기2편은 유튜브‘경기교사온TV_중등’에 접속해 동영상 영역을 누르면 시청할 수 있다.또 내년1월 중‘경기교사온TV_중등’을 통해 원격수업 체험수기 나눔 실시간 방송을 할 예정이다.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이번 체험수기집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원하는 원격수업 방향을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학생·학부모·교사가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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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3
  • 경기도교육청, 9일 놀이 중심 유아교육과정 운영 위한 토크콘서트 열어
    경기도교육청이오는9일 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의 안정 운영을 위해‘놀이 토크: 2020놀이를 말하다’온라인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놀이 중심 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현장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맞춤형 놀이 중심 교육 안착 정책 마련을 목적으로 마련했다.토크 콘서트는9일15:30부터17:30까지 경인교육대학교 김호 교수의 사회로 공ㆍ사립유치원 교사5명이 주제 토론을 한 뒤 실시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놀이를 통한▲관찰하고 기록하기,▲공간과 소통하기,▲배움과 연결하기와▲비대면(언택트)시대 놀이하기,▲놀이 고민 함께하기 등이다.토크 콘서트는https://www.youtube.com/watch?v=TnQ_xX5tGoo에접속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이번 콘서트가 놀이 중심 교육의 가치와 현장 운영 사례를 폭넓게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도교육청은 현장 맞춤형 놀이 중심 유아교육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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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8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골목상권살리기 프로젝트, 대학생들의 젊은 아이디어 “우리 단골집은 우리가 지킨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에서 대학생과 인근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한 협업 활동 보고회 및 결과물에 대한 경진대회를 4일 오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사진>했다고 6일밝혔다.경기도와 경상원은 지난 8월 골목상권 활성화 추진을 위해 대학협업 공모사업으로 도내 6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 중 첫 번째로 한양대학교 에리카는 대학과 인접한 2개 상인회(대학동상인회, 에리카상인회) 소속 72개 상가 및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8월부터 4개월간 디자인, 언론홍보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 50여 명이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학협업 사업을 수행했다.한양대학교 에리카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강의 시행으로 학생 고객이 감소해 더욱 어려워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상가별 내·외부 디자인 시안 제작 9건과 상가 홍보 동영상 제작 6건 등 총 15개 팀이 온라인 발표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이번 경진대회에서 기존 오래된 치킨집의 내·외부 및 메뉴판 디자인 제작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은 “강의 과제이지만 우리 동네 상점과 상인분들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도 사라지고 대학 인근 골목들도 학생들로 붐비는 날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 “지역대학과 골목상권, 경상원이 힘을 모아 진행하고 있는 골목상권 대학협업을 통해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 대학생들의 활기를 불어넣어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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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6
  • 경기도교육청, 8~9일 초등보육전담사 파업 예고에 대책 마련
    경기도교육청경기도교육청이‘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8~9일 초등보육전담사2차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돌봄 불편 최소화를 위해최근초등 돌봄 대응 준비를 위한 공문을 각급 학교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도교육청은 돌봄 정상 운영을 위해1차 파업 때와 마찬가지로 각 학교가 공동체 의견을 수렴해▲파업 미참여 전담사의 돌봄교실 통합운영,▲학교관리자의 자발 참여,▲마을돌봄기관 활용,▲가족돌봄휴가를 통한 자녀 돌봄 등 학교 실정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경기도의 경우 지난달6일1차 파업에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는1,302개 학교 가운데68%인885개 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정상 운영했었다.도교육청은 파업 당일에는 단위학교 수요와 여건을 고려한 유형별 돌봄 운영,현장 확인과 모니터링 등으로 상황을 점검하며 파업에 대응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김경관 마을교육공동체과장은“파업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해 학교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초등돌봄교실은 초등보육전담사들이 파업을 종료하면 정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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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12-06
  • 경기도교육청, 7일부터 이틀간 2020 경기미래학교 온라인 토론회
    경기도교육청경기도교육청이오는7일과8일 경기미래학교 가능성 공유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2020경기미래학교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토론회는‘오늘의 학교를 넘어 내일의 학교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학교 연구학교·선도학교·연구회 교사 등이 참여한다.7일 열리는 토론회에서는▲경기미래학교 운영 결과 발표와 공유,▲초청 강연을 한다.초청 강연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이민석 초대 학장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경기미래학교의 전망을 설명할 예정이다.8일 토론회에서는 경기미래학교 교육과정 정책연구 결과 발표 등을 한다.토론회는7일 오후2시30분부터6시까지, 8일 오후3시부터5시까지 유튜브‘경기도교육청TV’를 통해 생중계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교육청 황윤규미래교육정책과장은“경기미래학교는 학생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어 상상과 도전이 가능한 학교”라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학교 변화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교육청의 경기미래학교는 경기도만의 새로운 미래형 학교 모델로▲초・중 통합학교,▲중・고 통합학교,▲미래국제학교,▲문화예술 대안학교,▲생태 숲 미래학교 등5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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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12-06
  • 소원이’ 탈 쓴 황대호 의원, “꿈의학교 학생들의 소원 지켜주어야” 호소
    경기도의회는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사진>이 지난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년도 경기도 여성가족국, 평생교육국 소관 본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회의 대표 캐릭터인 ‘소원이’로 분장해 경기도가 비법정 전출예산이라고 나몰라라 할 것이 아니라 경기꿈의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건전한 발전방향을 함께 도모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소원이’ 탈을 쓰고 질의를 시작한 황대호 의원은 “경기꿈의학교가 사업 6년 차를 맞이할 동안 경기도의회는 꿈의학교가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적 대안이 될 수 있도록 회계 투명성 강화와 운영 내실화 방안 등을 줄곧 도와 도교육청에 주문해왔다”고 말하고, “하지만 도에서는 매년 꿈의학교 예산의 30%나 되는 막대한 비용을 지원하면서도 정작 이 예산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관심조차 가지고 있지 않고, 관행적으로 예산을 전출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황대호 의원은 “앞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도 코로나19 상황 하에서의 꿈의학교 운영 대책, 깜깜이식 사업자 선정, 부적절하게 지출된 회계 운영 등 그동안 줄곧 경기도의회가 개선을 요구한 사항들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는 질타가 이어졌고, 그 중심에는 비법정전출예산이라고 관심조차 보이지 않아 온 도의 역할 부재가 큰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하고, “지난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교육행정위원회 역시 도교육청에 대안 제시를 요구했고,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도 받았지만 이러한 절차가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에서는 제대로 작동되지 되지 못했다”며, “소관부서가 아니라고 외면하는 도교육청도 문제지만, 실제 예산을 전출하는 도가 꿈의학교 운영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관심이 없기 때문에 사업에 대해 제대로 설명도 못하고 그 취지를 훼손한 것”이라고 질타했다.또한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당초 편성된 경기도 예산 52억 원 중 36억 원이 삭감된다면 경기꿈의학교 사업 전반에 대한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학교밖 청소년들도 꿈의학교에 대거 참여하고 있는데 학교밖 청소년을 담당해야 할 도의 입장에서는 지나치게 무책임한 처사”라고 지적했다.아울러 황대호 의원은 “현재 도내 지자체들이 꿈의학교 예산을 확보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꿈의학교가 지역의 핵심 대안교육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로 보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운영자들의 부정으로 인해 전체 꿈의학교 사업의 취지가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며, “지속 가능한 꿈의학교 운영을 위해 도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에서 제기한 문제점들과 개선 요구사항들을 적극 수용하여 교육청에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어 꿈의학교 비위 대책 마련 등에 함께 머리를 맡대고 대안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황대호 의원은 “오늘 ‘소원이’로 분장해 질의에 나선 것은 꿈의학교를 통해 꿈을 찾고자 하는 경기교육 아이들의 소원을 전달하고자 한 것”이라고 말하고, “꿈의학교를 통해 스스로의 꿈과 적성 탐구에 도움받고 있는 학생들이 꿈을 저버리는 일이 없도록 도에서는 꿈의학교 운영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도교육청 및 31개 시·군과 함께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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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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