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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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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기사

  • 경상원, 노동법률 강좌 블렌디드 러닝 도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대면교육으로 진행 중이던 노동법률 강좌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30일부터 비대면 교육 형식 중 하나인 블렌디드 러닝(비대면+대면)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경상원은 10월 30일 부터 12월 4일까지 약 2개월 간 총 12회(비대면 7회, 대면 5회)에 걸쳐 무료로 사용자 대상 노동법률 강좌를 진행한다. 비대면 실시간 라이브 노동법률교육은 새로운 학습모형으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각 회차마다 내용을 다르게 하여 소상공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상세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소상공인은 문자로 발송되는 URL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온라인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동시에 대면 교육을 통해 비대면 교육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학습 효과와 효율성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이처럼 경상원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교육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전한 교육환경 확보와 꾸준히 경영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블렌디드 러닝 도입했다고 밝혔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간편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소상공인의 생애 주기에 따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노동법률 대면교육 신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교육 홈페이지(http://edu.gmr.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상세 일정은 경상원 교육팀(031-303-1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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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0-10-29
  • 경기도교육청-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 맞손
    경기도교육청이 26일 가평 유명산국립자연휴양림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경기도교육청이 26일 가평 유명산국립자연휴양림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학생 주도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은 윤창하 제2부교육감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이영록 소장, 업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 연계 체험 콘텐츠 발굴과 재구조화 협조, ▲상호 간 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조와 인적ㆍ물적 자원 활용, ▲상호 교류와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이다.도교육청은 이번 협약 이후 경기북부 지역 휴양림 내 숙박시설 활용과 산림 체험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윤창하 제2부교육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미래 역량을 키우려면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두 기관이 소통하고 협력해 체험학습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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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10-26
  • 경기도교육청, 비대면 학습사회 맞춤 영양(교)사 직무연수 실시
    온라인 영양·식생활교육 직무연수 장면<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경기도청과 사단법인 식생활교육경기네트워크와 함께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영양(교)사 온라인 영양·식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연수를 진행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급격히 받아들인 비대면 학습사회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도내 초중고 영양(교)사 231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원격수업이 이어지면서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속에서 아침을 거르는 학생들이 증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연수는 학생 스스로 영양·식생활 습관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역량을 기르고, 생태와 환경의 중요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건강한 식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활동을 연계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찾아가는 연수와 쌍방향 원격연수를 병행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교육영상 제작법, 각종 앱을 활용해 학생 건강 관리・지원하기, 학교교육활동 연계 방안을 중심 내용으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교육급식연구회를 중심으로 이번 연수 내용을 활용해 11월까지 총 12차례 온라인 병행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도교육청 유승일 학생건강과장은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심으로 진행하던 영양・식생활 관리가 각 가정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사회 인식이 높아졌다”면서, “급변하는 학습환경에 맞는 교육과정과 교육방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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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화성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개회
    화성시의회 제197회 임시회 국민의례 장면<사진=화성시의회 제공>화성시의회는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고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관련 주요업무계획」, 「화성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화성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화성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등을 포함해 총 4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23일 오전 11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197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이 있었다.원유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마음이 무겁다”며 “화성시의회는 집행부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당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시의회는 오늘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 및 예산관련 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마치고, 30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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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0-10-23
  • 경기도, ‘공정무역의 날’ 행사 개최
    경기도와 광명시가 세계 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을 맞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광명극장과 광명평생학습관에서 공정무역을 알리고 관련 제품을 소개하기 위한 “똑!똑!똑! 공정무역”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공정무역의 날’은 국가 간에 동등한 위치에서 이루어지는 무역인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있지만 도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세계 빈곤퇴치의 날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박승원 광명시장, 원미정 경기도의회 의원, 공정무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하는 이 날 행사에는 광명시를 공정무역도시로 인증하는 기념식과 경기도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 공정무역 토크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다.이어 일상생활 속 공정무역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 브이로그(VLOG) 방식으로 만들어진 공정무역 쇼룸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행사는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 광명씨’(http://youtu.be/0LhAYsW0cZY)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다.서남권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고용·판매가 위축되는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지역 농민과 노동자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번 공정무역 행사가 서로를 돌보며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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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경상원 ,이달의 상인에 수원 출신 ‘백선행’ 선정
    “돈이란 써야 돈값을 한다.쓰지 않는 돈을 모아서 무엇에 쓰려는가”‘백선행(1848~1933)’은 위와 같은신념을 갖고,나눔과 베풂을 즐겼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수원 출신의 상인 백선행을10월의 상인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백 씨는 평양시 대동군에 큰 다리를 놓는 것을 시작으로,어려운 사람들을돕기 시작했다.사람들은 백 씨의 크고 작은 선행에 감사하며, ‘백선행’이라는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백선행은 어린 학생들이 배우지 못하는 설움을 갖지 않도록 학교 지원과육영사업에 힘썼고, 1925년까지 약4만 평의 땅을 기부하여 학교 재단법인의기초를 세웠다.이후에도시민들을 위한 문화시설 신축과 봉사사업을 펼치는 등 전 재산을사회사업에 바쳤다.이홍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원장은“백선행은 타인에게 베푸는 덕을 소중하게 여기는‘나눔의 정신과 실천’을 가진 상인이었다”라며“경기도 자영업자 모두가 더불어잘 살 수 있도록 그들의 편에서‘의로운 이익’을 추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역사 속 이달의 상인’관련 자료는‘경상원 홈페이지(www.gmr.or.kr)-알림마당-역사 속 이달의 상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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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오산시의회,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자 표창장 수여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오산시의회 제공>오산시의회는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수상자로는 이희재 대원아파트 경로당 회장, 전병순 원동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이 선정되어 이날 표창장을 수상했다.수상자들은 지역내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였으며, 회원 중 어려운 분들에게는 따뜻한 보살핌으로 다함께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노력해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를 어르신의 지혜로 해결하는 등 함께하는 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별도로 시상식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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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경기도교육청, 31일 미래사회 학생인권 온라인 특강 포럼 열어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1일 ‘미래사회 학교인권과 인간 공존’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특강 포럼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한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10주년을 맞아 지난 학생인권 10년을 돌아보고 모두가 함께 존중하는 학교인권 문화 실현을 위해 도교육청이 마련했다.포럼은 학생인권 주제의 그래피티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 영상 감상으로 시작해 1,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1부는 ‘미래사회 학교인권을 위한 국가 역할과 정책 비전’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김누리 교수가 특별 강연을 한다.2부에서는 ▲미래사회 학교 역할 전망과 공존, 포용의 교육정책 방향, ▲미래사회 공존, 포용의 가치 실현 등 주제 강의에 이어 교장ㆍ교사ㆍ학생으로 구성한 패널과 참여자들의 질의ㆍ응답으로 진행한다.포럼은 13일부터 28일까지 온오프믹스(onoffmix.com)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자에게 행사 중계 웹페이지 주소를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포럼이 끝나면 포럼 영상은 인권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에 탑재ㆍ공유할 계획이다.도교육청 김인욱 학생생활인권과장은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시행 이후 지난 10년 동안의 학생인권 증진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은 학생인권을 넘어 교육공동체 모두가 인권을 중시하는 학교인권으로의 개념 확장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미래사회 학교인권 실현에 관한 고민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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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0-10-13
  • 경기도 특사경, 콜뛰기 등 ‘불법 렌터카’ 영업행위 집중 수사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렌터카를 이용해 돈을 받고 승객을 태우는 불법 여객행위인 일명 ‘콜뛰기’ <관련사진=경기도 제공>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나선다.12일 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번 수사는 도내 230여 개에 이르는 렌터카 업체 전체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단속사항은 ▲대여용 자동차를 이용한 불법 유상운송 행위 여부 ▲명의대여 등을 통한 무등록 자동차 대여사업 운영행위 ▲신고된 지역 외에서의 무신고 영업행위 등이다.도는 특히 최근 광주, 시흥, 안산, 평택, 화성 동탄 등 도내 일부 지역에서 성행하고 있는 ‘콜뛰기’ 운행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야간 시간대 유흥가나 택시 공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인터넷 카페나 일부 음식점 등을 통해 손쉽게 ‘콜뛰기’ 업체 전화번호가 공유되고 있고, 주민들도 이러한 불법 렌터카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콜뛰기’ 기사들은 정해진 월급 없이 운행 실적에 따라 수입이 달라지기 때문에 과속,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사고가 나는 경우 대부분 보험 처리가 되지 않아 피해를 고스란히 이용객들이 감당해야 한다.이 밖에 기사 고용과정에서 범죄전력 조회 등 신분확인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제2의 범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르면 이러한 불법행위는 최대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도는 수사를 통해 적발된 업체들에 대해 행정처분, 검찰 송치 등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안전과 공정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시·군, 유관기관과 함께 렌터카 업계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고자 한다”며 “렌터카 관련 불법행위를 알고 계신 도민은 경기도 콜센터(031-120)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지난 4월 렌터카 업체와 공모해 23대의 렌터카를 지입 형태로 제공받은 후 관할 관청에 등록 없이 대여사업을 운영해 부당 이득을 챙긴 행위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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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 위한 원격수업 지원 강화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맞춤형 원격수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학교밀집도 최소화 조치 이후 장애유형ㆍ정도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쌍방향 화상 수업,▲단방향 콘텐츠 활용 수업,▲과제 제시형 원격수업,▲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은 방문 교육으로 인한 감염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장애학생 원격수업 효과를 높이는 방안으로 마련한 경기도교육청 특화 지원 활동이다.도교육청의 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은 단위학교‘원격수업관리위원회’에서 선정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원격수업 자료를 교사가 직접 전달하고,학부모 상담이나 생활지도,원격수업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도내 특수학교36곳 가운데 전체 학생이 등교하는5곳을 제외한31곳에서 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을 했다.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는 경우 도내 모든 특수학교에서 서비스 제공형 순회 활동을 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또 청각ㆍ시각ㆍ지체 등 감각 장애학생을 위한▲보조 공학기기 지원,▲원격수업 접근성 지원을 한층 더 강화했다.도교육청은 감각 장애학생 학부모와 학생이 신청하면 수원,용인,성남,구리ㆍ남양주 등 도내4개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자막ㆍ점자 번역,보조 공학기기,교재 교구를 대여해 줬다.지난해 보조 공학기기 지원 건수는 시각58건,청각50건,지체38건이었으나 올해는 시각88건,청각61건,지체54건으로 확대 지원했다.또 자막과 속기67건 지원,특수학교 담임교사147명에게 온라인 기기용 보조 공학기를 지원했다.보조 공학기기 지원에 이어 감각 장애학생 원격수업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도교육청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와 협업도 진행 중이다.기존에는 감각 장애학생이 원격수업에 필요한 기기와 교구를 요청하면 정확한 진단과 평가 없이 해당 기관에서 대여해 왔다.하지만9월부터는 학생이 필요한 기기와 교구를 학교에 신청하면 지원센터 직원이 학교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한 뒤 학생의 장애 유형과 정도에 맞는 기기나 교구를 대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지원을 돕고 있다.이 밖에 도교육청은 장애학생 유형별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개발ㆍ보급하고, 11월 중 특수교사 대상‘경기특수교육컨퍼런스’를 열어 비대면 원격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도교육청 황정애 특수교육과장은“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장애학생 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학습 콘텐츠 개발,보조 공학기기 지원,인력 지원 확대 등 세심한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감염병 확산 등 대면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학생의 학습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0년 특수교육 대상 학생은 특수학교 학생4,915명을 포함해 총22,517명이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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