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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 온택트 공연 업로드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온택트(On-tact) 공연 사업 'OSL on-screen'을 운영한다고 2일 알렸다. 온택스 공연 사업은 소리울도서관의 문화예술공연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2021년 두 번째로 업로드 되는 공연은 '서양음악사 콘서트 - 바로크(Musical History Concert - Baroque)'이다. 서양음악사 중 바로크 양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공연에서는 작곡가 바흐, 헨델, 비발디의 대표적인 작품을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하프시코드, 소프라노, 바이올린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대인이 해석한 바로크 음악이라는 주제로 정재일 작곡가의‘믿음의 벨트(영화 기생충 OST)’가 연주된다. 한 현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소리울도서관 문화예술공연으로 음악교육저변을 확대하고 음악 복지를 통해 문화 도시 위상을 제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3월부터 온·오프라인 공연을 병행 운영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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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화성시민의 감정을 아카이브하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는 코로나 19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감정을 수집하고 기록한 「코로나19 아카이브」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 아카이브」사업은 '타일벽화아트'와 '단어사전편찬' 두 개로 나뉘어 2020년 8월부터 진행되었다. '타일벽화아트'는 시민들의 감정을 담은 짧은 글귀나 그림을 수집하여 타일 벽화로 조성한 사업이다. 총 103개의 작품이 모집되었으며, 시민들의 작품을 타일로 제작하는 작업과 벽화 디자인 작업을 거쳐 타일벽화가 완성되었다. 현재 화성시 태안도서관 잔디마당에 조성되어 도서관을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단어사전편찬'은 코로나19 상황을 겪는 시민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단어와 그 단어에 대한 개인적 의미를 수집하여 사전으로 편찬하였다. 단어사전 내용 공모에는 총 146명의 시민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67개 단어와 269개 의미가‘코로나19 아카이브 단어사전’에 수록되었다. 단어사전은 화성시 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어 화성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아카이브」는 기록을 담아두는 아카이브로서의 도서관 고유 역할을 지향하면서도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기획‧운영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또한 시민의 참여와 관내 대학생의 재능기부 활동 등을 이끌어내며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상황을 공감하고, 극복해 나아가는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관계자는‘타일벽화와 단어사전편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사업을 통해 화성시민이 함께 코로나19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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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수원시, 수원광교박물관 홍보하고, 선물도 받고
    수원광교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맞아 수원광교박물관을 SNS로 홍보한 시민 중 17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선물하는 이벤트 ‘수원광교박물관을 보여줘’를 진행한다. 3월 2일부터 10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공식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계정 중 한 곳 이상을 ‘팔로우’한 후, 수원광교박물관을 방문해 찍은 사진을 ‘#수원광교박물관#7주년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은 전에 찍은 사진을 올려도 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게시물의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1명에게 ‘수원이’ 캐릭터가 그려진 케이크를 선물한다. 나머지 16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으로 수원이 초콜릿(10명)과 수원광교박물관 돗자리(6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드리고 싶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념품도 받고, 수원광교박물관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3월 7일 개관한 수원광교박물관은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를 비롯해 청동기시대, 조선시대, 한국 근․현대사를 살필 수 있는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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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수원시 수원화성·화성행궁, 건립 당시 모습에 더 가까워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이 건립 당시 모습에 더 가까워진다. 수원시 화성사업소는 올해 화성행궁 2단계 복원공사를 시작한다. 남수동·지동 일원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해 225년 전 수원화성 축성(築城) 당시 모습으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고, 남수동 일원에 대규모 ‘한옥체험마을’을 조성한다. 1989년 10월, ‘화성행궁 복원’이라는 열망을 품은 시민들이 ‘화성행궁복원추진위원회’를 결성하면서 첫발을 뗀 ‘화성행궁 복원사업’은 33년 만에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당시 추진위원회는 ‘화성행궁을 복원하여 화성의 얼과 뿌리를 되찾자’는 슬로건을 내세워 화성행궁 부지에 신축 예정이던 수원의료원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수원시는 1995년 화성행궁 1단계 복원사업을 시작해 2003년 완료하고, 이듬해부터 2단계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2단계 복원사업 대상은 우화관(于華館), 별주(別廚) 등 1단계 사업에서 복원하지 못한 시설이다. 「화성성역의궤」에 기록된 화성행궁은 총 576칸 규모 정궁(正宮) 형태인데, 1단계 복원공사에서는 482칸만 복원됐다. 화성행궁 중심 권역 좌우에 초등학교와 민가가 있어, 수원시는 ‘단계별 복원’을 택했다. 1단계 복원사업은 발굴·복원공사가 동시에 진행돼 체계적인 추진이 어려웠지만, 2단계 복원사업은 한층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2016년부터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원정비계획·복원원칙을 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복원공사 실시설계안은 문화재청·문화재위원과 협의해 완성했다. 화성행궁 2단계 복원원칙은 ▲화성행궁 1단계 복원원칙을 확인해 일관성 유지 ▲발굴 유구(遺構)와 「화성성역의궤」를 기본으로 복원 ▲유구가 나오지 않은 곳은 복원에서 제외 등이다. 공사는 내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성역의궤」 등 풍부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화성행궁 복원공사는 우리나라 문화재 복원 공사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수동과 지동 일원 299필지(2만 6915㎡)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된다. 창룡문에서 동남각루에 이르는 성벽을 복원·정비하는 복원사업은 2030년 완료할 계획이다. 2013년 지정된 지동 문화재보호구역(1만 3520㎡)과 연계해 통일성을 유지하면서 축성 당시 지형을 복원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남수동 문화재보호구역을 수원화성박물관, 수원시복합미디어센터, 남수동 한옥체험마을과 연계해 수원화성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특화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다. 남수동 일원에는 대규모 한옥체험마을이 조성된다. 수원화성 안에 수원전통문화관·한옥기술전시관·화서사랑채·장안사랑채 등 공공한옥을 조성한 수원시는 올해 남수동 11-453번지 일원에 ‘공공한옥’을 조성한다. 수원시는 한옥체험마을 조성으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2600㎡ 넓이 부지에 60명이 숙박할 수 있는 한옥 13개 동을 짓는다. 올해 설계를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도심 속 한옥체험마을’은 수원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한옥마을 연간 숙박객을 1만 3000여 명으로 예상한다. 관광객의 소비가 늘어나면 구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옥을 건축·수선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공사비용의 50% 범위에서 수원화성지구단위계획구역(2.24㎢) 내에 한옥을 신축한 시민에게 8000만 원, 한옥촉진지역(신풍동·장안동 일원)에 건축하면 최대 1억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한옥 건축물 전면 수선은 6000만 원에서 최대 1억 1000만 원, 외관·내부 수선은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13년부터 ‘한옥 건축 등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보조금 25억 원(22채)을 지원했다.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화성행궁은 복원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무궁무진하다”며 “또 기존에 지정된 문화재보호구역과 연계되는 남수동·지동 문화재보호구역은 ‘수원화성의 진정성’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수원화성 안 한옥체험마을 조성으로 ‘역사문화도시 수원’을 브랜드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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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수원시립미술관 모니터링단 모집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전시⸱시설⸱프로그램⸱고객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하고 평가 후 개선 아이디어를 제공할 모니터링단을 3월 2일부터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 SUMA(Suwon Museum of Art) 모니터링단은 미술관을 방문하고 느낀 개선점,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미술관이 추진하는 사업의 발전 그리고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만 18세 이상, 만 60세 이하의 성인 대상으로 지역 및 성별 제한 없이 총 20명을 선발하며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미술관과 미술 분야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수원시립미술관이 운영하고 있는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수원미술전시관 그리고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등 총 4개의 전시관을 방문하여 입장에서부터 전시 관람 등 현장에서 느낀 개선점 또는 운영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활동 혜택은 전시 관람권 제공, 활동 종료 후 수료증 발급, 자원봉사 시간 제공이다. 지원은 수원시 및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 연결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SUMA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세심하고 관객 지향적인 운영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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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1
  • 이소라, 3월14일 첫 온라인 콘서트
    이소라(사진=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소라rk 오는14일 오후 7시에 온라인 공연 플랫폼 스트로(STRAW)에서 첫 온라인 콘서트를 선보인다. 1일 소속사 에르타알레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이소라가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콘서트이자,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다. 랜선 너머로 피아노, 기타, 첼로의 선율이 울려퍼질 예정이며, 팬들은 온라인 실시간 댓글 창을 통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이소라는 60분간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특유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팬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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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안양시,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실시
    안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1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각 지역의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도록 도모하는 사업이다. 순회사서에게 소요되는 사업비 4천만원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안양시는 사서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 2명을 공고를 통해 선발하고,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작은도서관 6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순회사서는 작은도서관의 자료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 대출 서비스 등을 지도하고 도서관리 프로그램 사용 교육,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문 사서 인력을 지원하여 도서관 운영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작은도서관이 지역 커뮤니티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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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안성시, 2021년 독서마라톤 대회 개최
    안성시는 책 읽기를 독려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2021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마라톤 1m를 책 1쪽으로 환산하는 범시민 생활독서운동으로, 경기 전에 직접 코스를 설정하여 대출·반납한 도서의 페이지 수 누계로 기록이 인정되며, 독서 감상평을 작성하면 추가 기록도 인정된다. 독서마라톤 참가종목으로는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등 개인종목 3개와 풀코스(42km), 더블풀코스(84km) 등 단체종목 2개가 있으며, 단체종목은 개인 2인 이상 6인 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전원 완주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2022년 1년간 안성시 도서관 관외대출 도서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도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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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국립문화재연구소,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공동연구도서 출판기념식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월 25일 카자흐스탄공화국 국립박물관에 지난 5년간의 공동연구 성과를 우리말과 러시아어로 출간한 '카타르토베 -제티수 사카 엘리트 고분군'을 전달하고, 2016년 체결한 학술교류 협력 관계를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유라시아 고대 문화의 교류 양상을 연구하기 위해 2016년에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에 대한 공동조사와 연구를 같이 해왔다.  이번에 발간한 '카타르토베 -제티수 사카 엘리트 고분군' 도서는 양 기관이 협약체결 후 2018년까지 유라시아 고대 유목민의 고분 문화에 대해 공동 조사 성과를 담은 내용으로, 지난해 우리말로 공동 발간한 '카자흐스탄 제티수 지역의 고분 문화'를 재구성하여 러시아어로 출판한 것이다. 카자흐스탄 초기철기 시대 쿠르간의 발굴조사 내용과 다양한 자연과학적인 융·복합 연구성과가 수록됐다. 러시아어로 번역된 만큼 이 책자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각국의 국립연구기관과 도서관에 배포되어 양국의 공동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전달행사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 자리한 국립박물관 도서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서는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전달했다. 아울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응한 상호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존 학술교류협약을 5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유라시아 고대문화의 교류양상을 밝히는 조사와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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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오산시, 도서관 책을 통한 이음‘오산인생북챌린지’ 운영
    오산시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오산인생북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오산인생북챌린지』는‘내 인생의 책(인생북)’을 추천하고 다음 독서자(챌린저)를 지명하는 방식의 온라인 시민참여 독서릴레이운동으로, 오산시도서관이 언택트 시대 오산시민의 온·오프라인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민봉사단인 도서관 키움봉사회와 함께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오산인생북챌린지』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챌린지 규칙」에 따라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밴드(‘오산인생북챌린지’검색)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독서릴레이운동에 참여한 챌린저들은 연계 오프라인 행사「왁자지껄 페스티벌」을 통해 양산도서관에서 책과 관련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4월에는 아동 챌린저를 대상으로‘독서 골든벨’이 개최되고, 9월에는 성인 챌린저를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독서를 통해 자신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이웃과 소통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폴 in 도서관’이 열린다. 12월에는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인생북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감동 문구를 공유하는‘인생북 전시회’가 오산시도서관과 시민봉사회인 키움봉사회 주축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도서관 한 현 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을 만날 수 없고 소통이 어려워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오산인생북챌린지』를 통해 좋아하는 책을 추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공감하는‘책을 통한 이음’으로 위로를 받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 코로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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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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