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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어린이상상의숲 17일(토) 운영 재개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17일(토)부터 재개관한다. 지난 11일(일) 중대본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발표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한 정원 제한(1인당 거리두기 공간 확보 및 평균 관람객수 50% 미만 종합 고려) 방역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지난 7~8월 상상의숲 특별운영 기간 인터파크 아동・가족체험 부문 티켓 판매 1위에 랭크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철저한 방역안전(이용자별 거리두기, 카페 테이블 비말차단판 설치, 인원‧기기‧공간 수시 소독‧방역‧환기 등)을 관리하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상상의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일요일 1일 2회(오전/오후), 온라인 사전 예매(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예매 시스템)를 진행한 입장객에 한해 체온체크·문진용 전자출입명부 등록(혹은 수기대장 작성) 후 어린이 1명당 동반자 최대 3인까지 입장할 수 있으며, 로봇패키지, 미술놀이패키지, 창의융합패키지, 어린이스내그골프, 블랙라이트 체험전 및 열린도서관 이용을 통해 방문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편성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특별운영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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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6
  • 화성행궁에 잠시 온 호랑이 뱃속 구경하러 갈까
    ‘연극 놀이 호랑이 뱃속 잔치’<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수원문화재단책문화부는 오는 30일까지 화성행궁 낙남헌 옆 광장에서 ‘호랑이 뱃속 잔치’ 연극 놀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극 놀이 호랑이 뱃속 잔치’는 그림책 <호랑이 뱃속 잔치>를 토대로 만든 행사로, 호랑이 조형물에 직접 들어가 약 15분가량의 연극 영상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호랑이 뱃속 잔치’는 커다란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 사람 세 명이 호랑이 뱃속을 오려내 잔치를 벌인다는 내용이다. 연극 영상 속 지역예술인들이 ‘호랑이 뱃속 잔치’의 등장인물로 나와 이야기를 익살맞게 들려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상영 시간별 참여 인원은 4명으로 제한하며 매시간 20분 간격으로 총 3회차를 진행한다.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8시부터 21시까지 진행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야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이 지친 일상 속 즐거움과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중 하나다. 재단은‘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그림책 연극놀이’라는 주제로 지역예술인과 그림책을 연결하여 특별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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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5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 온·오프라인 미술장터 내일부터 개최
    _리루&구미베어, Where is NABI, 도자기에 채색, 2020<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2020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으로<온택트 아트경기2020>을10월15일(목)부터 수원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아트경기는 경기도 예술인의 미술시장 진입을 돕고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해온 사업으로 다양한 전시·판매 행사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2020아트경기 협력사업자 아트플러스엑스 기획의<온택트 아트경기2020>은‘온·오프라인의 뷰잉(Viewing)-바잉(Buying)-두잉(Doing)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신개념 아트마켓’을 콘셉트로 제시한다.전시를 관람하며예술작품 컬렉터가 되어봄으로써 현대미술과 일상의 밀접한 삶을 체험하고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주도할 기회를 가져볼 수 있다.또한 비대면 콘텐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흐름에 맞춰VR로 구현한 온라인 뷰잉스페이스를 함께 운영하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예술과 함께하는 삶‘을 제안하는 본 전시에는2020아트경기 작가60명의회화,조각,설치,사진 등200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감각적 존재인 자연 속에서 인간을 탐구하는 이이정은 작가,초현실적이지만 현실같은 그림을 그려내는 윤상윤 작가,자연의 존재 방식을 생태조형 언어로 표현하는 전원길 작가,일상의 공간과 산수화 요소를 분해·결합하는 김민주 작가,다채로운 색채로 묶여있는 보따리를 그리는 박용일 작가 등 각양각색으로 표현하는 작업방식과 작품에 담겨있는 이야기를<온택트 아트경기2020>에서 만나 볼 수 있다.이번 전시를 기획한 석혜원 큐레이터는“코로나19팬데믹 선언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며 자발적인 고립으로자연스럽게‘나’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예술작품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며, “온오프라인 듀얼모드 미술장터 기획으로 물리적,시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전시방식 채택으로 더욱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시 취지를 밝혔다.<온택트 아트경기2020>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경기문화재단 멥버십 서비스인 지지씨 멤버스(https://members.ggcf.kr)를 통해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코로나19단계별 운영지침을 준수하여2단계이하는 실내50인 이내, 2.5단계 이상은 사전 예약 및 실내10인 이내, 3단계 이상은 온라인 뷰잉스페이스만 운영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 공식홈페이지(http://artgg.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첨부파일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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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스포츠 도시’ 수원시, 체육 발전 견인했다
    2018년 3월 수원복합체육시설 기공식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온 수원시가 일반 시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체육진흥정책과 프로 및 전문체육 지원으로 스포츠 분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수원시는 지난10년간 총1268억 원을 투입해16개의 공공체육시설을 건립,시민들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높였다.2010년 이후 매탄공원 다목적체육관,광교수련원 야구연습장,여기산게이트볼장,수원국민체육센터,광교 씨름체육관,서호꽃뫼공원 족구장,서수원칠보체육관,장애인 실내게이트볼장,숙지공원 내 다목적체육관,수원시 양궁장,벌터체육문화센터,수원야구장(리모델링),영통체육문화센터,탑동 사회동호인 야구장,광교씨름연습장,광교웰빙국민체육센터 등이 새로 문을 열었다.이들 공공체육시설이 추가되면서 현재 수원시에는 총53개의 공공체육시설이 운영되며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증진시키는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여기에 호매실과 광교에 들어설 체육센터를 비롯한7개의 공공체육시설이 현재 설계 및 공사 중으로, 2025년까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시민들의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체육시설 인프라뿐 아니라 수원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 지원도 진일보했다.매년220여 개소에15개 종목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해 일반 시민들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생활체육 진흥 예산으로 지난해에만17억 원을 지원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2015년 3월 프로구단 유치 후 첫 경기가 열린 수원kt위즈파크 모습.<사진=수원시청 제공>이런 지원에 힘입어 수원에서는58개 종목1274개 클럽의 생활체육 동호회가 운영되며6만여 명이 이르는 동호인이 활동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소외계층을 위한 체육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연간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며,이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전용시설 및 특수학급에서 보다 활발한 체육활동을 하거나 스포츠 체험 강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직장운동부 및 전문체육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도 주효했다.수원시는 지난8월 기준 총15개 직장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수원시청에 소속된 선수 중 국가 대표는 총16명에 달할 정도로 훌륭한 스포츠 인재들이 영입돼 활동 중이다.덕분에 올림픽은 물론 아시안게임 등 국제대회에서 매번 꾸준한 메달 획득의 희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해주고 있다.특히 프로구단과 국제적 대회 유치에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지난2013년 열정적인 유치전 끝에 수원에 둥지를 튼 경기도 최초의 프로야구단kt위즈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으며 올해 정규리그에서14일 현재2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뿐만 아니라2017년에는FIFA U-20월드컵을 개최한 본부 도시로서 국제적 유소년 축구 경기의 경기의 중추점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이로써 수원은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 2002년 한·일 월드컵, 2007년U-17월드컵 등FIFA주관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개최한 아시아 최초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특히 지난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했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의 실업팀을 창단,전용 아이스링크를 건립하는 등 대한민국 여자 아이스하키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2018년 11월 국내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을 창단한 수원시가 창단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이 같은 수원시의 지원 노력에 임태혁,양학선, kt위즈,수원FC등 수원의 스포츠 선수 및 구단들이 빛나는 성과를 올리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수원시 관계자는“올해 코로나19로 체육계가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언택트 문화 확산에 발맞춰 체육행사 및 시설 운영의 방향을 재정립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앞으로도 수원시의 엘리트체육 육성과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일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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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4
  • 백건우의 손끝에서 전해지는 슈만의 삶
    경기아트센터에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새로운 동행자, 로베르트 슈만과 함께 찾아온다. 순수한 동심부터 죽음을 앞에 둔 작곡가 내면의 선율을 들려줄 <백건우와 슈만> 수원 공연이 10월 15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언제나 진중한 자세로 끊임없이 음악을 연구하는 모습에 ‘건반 위의 구도자’라고 불리는 백건우는 사색적이면서도 강인한 음악을 선보여 왔다. 그런 그가 슈베르트, 스크랴빈과 라흐마니노프, 베토벤 그리고 쇼팽에 이어 2020년 새로운 여정을 함께할 작곡가로 낭만주의 음악의 대가 슈만을 선택했다.이번 공연은 슈만의 첫 작품번호의 주인공 아베크 변주곡으로 시작해 1854년 작곡된 마지막 작품 유령 변주곡으로 마무리된다. 슈만 음악 인생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의 굴곡진 삶과 함께 요동쳤던 섬세한 감정선이 백건우의 손끝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백건우와 슈만>을 통해 관객들이 슈만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고 짙은 사랑에 빠지기를 소망한다는 그가 어떤 농도의 낭만으로 우리를 물들일지 기대된다.■ 백건우와 슈만 공연 개요• 일시 : 2020. 10. 15(목) 19:30• 장소 :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출연 : 백건우 피아니스트• 가격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3만원• 할인-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1인 2매)- 경로 50% 할인(만 65세 이상, 본인 한정)- 학생 30% 할인(초등학생~대학생, 본인 한정)- 예술인패스 30% 할인(본인 한정)- 문화릴레이티켓 30% 할인(1인 2매)- 병역명문가 가족 20% 할인- 경기아트센터 카카오톡 친구 20% 할인(본인 한정)- 아트플러스 골드 30% 할인(1인 4매)- 아트플러스 일반 20% 할인(1인 4매)- 아트플러스 온라인 20% 할인(1인 2매)•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예매 : 인터파크 1544-2344 ┃ ticket.interpark.com• 문의 : 031-230-3440• 주최 : 경기아트센터• 주관 : 경기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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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경기도미술관, 2020청년작가전 《어제모레》전 개최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13일부터 2021년 1월 17일까지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2020 청년작가전의 마지막 프로젝트 《어제모레》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전시는 경기도미술관이 경기창작센터와 201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협력사업인 <퀀텀점프>의 일환으로, 올해 입주작가 박관택을 선정하여 선보인다.코로나19 여파로 휴관과 개관이 반복됨에 따라 당초 계획한 1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영상으로 매체 전환하여 전시기간 중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상영하며, 월 1회 라이브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일정 : 10월 13일, 10월 31일, 11월 21일, 12월 19일, 1월 16일)퍼포먼스는 1인 연기자가 암실로 연출한 전시실에서 오래된 영화의 장면들을 야광종이 위에 빛을 매개로 인화하며 줄 위에 순차적으로 배열하는 행위의 연속으로, 일시적으로 형상화되었다가 사라지는 이미지들을 통해 쉼 없이 흐르는 시간의 유동성을 묘사한다.데몰리션맨(1993), 터미네이터(1984/91), 블레이드러너(1982) 등 2020년 전후를 미래로 설정한 1980~90년대의 SF영화들을 소재로 《어제모레》는 과거의 미래가 현재 혹은 근과거가 되어버린 현 시점에서 기묘한 향수와 다층적 시간의 충돌을 인지하고 경험하게 한다.경기도미술관과 경기창작센터는 청년작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협력전시 <퀀텀점프>를 6년째 이어오고 있다. <퀀텀점프(Quantum Jump)>는 비약적 도약을 뜻하는 물리학 용어로, 선정된 예술가들의 응축된 에너지와 가능성을 나타내는 프로젝트명이다. 두 기관은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중 선정된 작가의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젊은 예술가의 새로운 시도를 응원하고 지원한다.2020년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박관택은 국립현대미술관 고양레지던시를 비롯하여 국내외 작가 레지던시에 참여해왔다. 대표 전시로는 소마미술관(서울, 2019)의 개인전과 두산갤러리(뉴욕, 2018), 에르미타주미술관(상트페테르부르크, 2020)의 그룹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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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오산 죽미령평화공원서 ‘우리다시가까이’ 평화콘서트 개최한다
    오산문화재단(상임이사 조요한)은 시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해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오후 5시 양일간 오산죽미령평화공원에서 ‘우리다시가까이, 평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우리다시가까이, 평화콘서트’는‘Hand in Hand’라는 릴레이캠페인의 일환으로, “Heritage for peace_“평화를 다음 세대로 전한다”는 슬로건을 세워‘평화로운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시기에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휴식의 시간을 주고자 하는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오산시민 대상, 100명 이내 사전 접수(무료/초청)로 진행되며, ‘텐트에서 안전하게 즐기는 감성콘서트’ 라는 관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질의 공연 내용 및 서비스를 마련했다.사전 접수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osan.go.kr/arts)를 통해 선착순(텐트 25동 운영, 한 동당 4인 이하)으로 진행되며, 행사당일 입장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공연 첫날인 17일(토)에는 ‘여행스케치, 동물원에 가다’로, 여행스케치, 동물원, 마로니에가 출연 예정이며, 이튿날인 18일(일) ‘더포래 힐링콘서트’에는 JTBC ‘팬텀싱어’ 와‘슈퍼밴드’등에서 활약한 테너 이동신, 색소포니스트 멜로우키친 그리고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 LAYERS, 소프라노 김순영이 참여해 본 공연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한편, 오산문화재단은 ‘이음으로 생동하는 문화도시 오산’으로, 예비문화도시에서 본도시 선정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 또한 공연의 취지를 함께 하며, 문화도시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문화재단 공연팀(031-379-9999) 또는 홈페이지(www.o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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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12
  • SNS에서 행궁마실을 검색해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행궁동(수원화성 일원)의 다양한 문화,관광 소식을 가장 빠르게 만날 수 있는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 ‘행궁마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행궁마실’은 행궁동에 마실가다의 약칭으로,이웃에 놀러 다니는 일이라는‘마실’의 뜻처럼 친근한 일상 속의 여행지를 의미이다.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2개 채널을 중심으로 행궁동 축제,행사 소식과 더불어 지역 상권을아우르는 일명‘힙한 곳’들의 정보와 추천 코스 등 일상 속 생생한 여행정보를제안한다.최근 행궁동에는‘행리단길’로 불리며 젊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 길이 떠오르고 있어 행궁동 내 문화,관광시설의 소개 및 행사,체험,맛집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행궁마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지난5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1,600여 명의 관광객들이 행궁마실 팔로워로 함께하고 있다.특히 코로나19로 관광,문화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까지 갑작스러운 운영중단과 재개가 번복되는 상황에서 실시간 소통하는 행궁마실과 같은SNS의 관광객 이용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행궁마실’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소통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오는7일부터18일까지는 행궁마실 팔로우 후 댓글로 참여 인증 시,추첨을 통해선물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또한,관광지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상생 캠페인‘행실’(NO플라스틱,걸으면 더 아름다운 행궁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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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분야 선정작 10월 공연 안내
    경기문화재단(대표 강헌)의 경기예술창작지원 공연예술 분야에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3개 단체가 10월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3편을 고양, 시흥 등지에서 선보인다.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창작(1단계) 부문 12개, 제작초연(2단계) 부문 14개 및 우수공연(3단계) 부문에 3개 단체, 총 29개의 단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영상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으로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오는 7일과 8일, 댄스씨어터 Nu는 <권율의 여자들>을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을 올린다. <권율의 여자들>은 행주산성의 유명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여 역사 속 과거 권율장군과 현대 권율의 모습을 대조시키고, 일상의 남자들과 여자들의 모습을 현대 무용적인 표현으로 풀어낸다. 행주산성이라는 고양시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함과 동시에 아버지, 남편, 아들로서 남자들의 고뇌와 책임감, 여자와의 연대를 공감해 보려고 한다. 영상작품은 댄스씨어터 Nu의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https://www.youtube.com/channel/UCtJfDU70TGruXvmyPLWAHqQ)오는 24일에는 창작플랫폼 아픽이 고양아람누리 새라새 극장에서 뮤직퍼포먼스 ‘골목길’을 공연한다. 뮤직 퍼포먼스 ‘골목길’은 음악인들의 마을 ‘밥골목’ 사람들과, 어린 시절 탭댄서를 꿈꿨던 시청 주무관이 마을의 재개발 여부를 두고 골목길 놀이 대결을 펼친다. 사방치기, 고무줄 놀이, 빙고 등 다양한 놀이가 라이브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재현된다. 이를 통해 오늘 우리가 놓치기 쉬운 작은 ‘행복’을 이야기한다.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들 사이에 음악과 움직임 퍼포먼스, 그리고 잔잔한 스토리가 버무려져 어른들은 놀이터에서 놀던 추억을 소환할 수 있고, 학생들은 어른 세대의 감성에 공감할 수 있는 온 가족 공연으로 초등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극단기린의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는 시흥시 소래산 늠내길 소내골 쉼터에서 10월 24일, 25일 막을 올린다.코로나19로 인해 산에서 방역지침을 지키며, 관객의 참여와 함께 연극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투표에 임하는 유권자의 자세’는 대의정치로서의 국회라는 제도와 시민의 대리자로서의 국회의원의 위상을 재정리해보려는 목적으로 창작했다. 전통적 선거관행이라 할 수 있는 정당과 국회의원 후보의 일방적 발언구조에 대한 이의제기이다.정치세력 및 언론기관이 구축하는 전통적 선거 프레임으로부터 탈피, 유권자로서의 주체적 권리행사에 대해 숙고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유권자로서의 의무와 책임에 대해 질문하려 한다. 이를 위해 객석과 무대가 분리된 전통적 공연 양식을 탈피, 수행성(遂行性, performativity) 미학 이론에 기초한 관객 참여적 공연 양식을 추구한다. 독특하고 강렬한 느낌의 참여와 경험을 통해 현실적 유권자(관객)가 정치적 주체로 거듭날 수 있는 변화의 계기를 제공하려 한다.경기문화재단의 경기예술창작지원은 공연의 창작개발, 초연제작, 유통의 제작단계별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공연예술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연말까지 연극·음악·무용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도민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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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7
  • 경기필 앤솔러지 시리즈Ⅴ 정나라&김다미
    경기아트센터는 경기필이 오는 9일(금) 오후 5시 경기아트센터, 10일(토)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경기필 앤솔러지 시리즈 V - 정나라 & 김다미>를 공연한다고 5일 밝혔다.경기아트센터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10월부터 조심스레 공연장 문을 다시 연다. 경기필 앤솔러지 시리즈는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대면공연이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음악계가 침체되어 있지만 경기필은 50명 이하의 소편성 레퍼토리 위주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당초 장대한 규모의 베르디 레퀴엠을 연주할 계획이었지만 프로그램 및 지휘자를 변경하여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하이든 교향곡 104번 ‘런던’을 연주한다.그리그 홀베르그 모음곡은 전주곡, 사라방드, 가보트와 뮈제트, 에르, 리고동 총 5개의 소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유럽의 쇼팽’이라는 그리그의 별칭답게 원래 피아노용으로 작곡되었으나 실제로는 현악합주로 더 많이 연주된다.하이든 교향곡 104번 ‘런던’은 생애 마지막 작곡한 교향곡이다. 하이든이 영국에서 작곡한 ‘잘로몬 교향곡’ 혹은 ‘런던 교향곡’으로 불리는 12개의 교향곡 중 마지막이기도 하다. ‘런던’ 교향곡은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 삽입되어 더욱 친숙하다.또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협연한다.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5번은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다른 협주곡 보다 규모도 크고 피날레 악장에 론도 대신 미뉴에트를 넣는 등 곡의 구성에 있어서도 참신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특히 제3악장 중간부에서 빠르고 화려한 알레그로 템포의 바이올린 솔로를 오케스트라가 스타카토를 가미한 터키풍의 리듬으로 받쳐줘 ‘터키풍 협주곡’이라 불린다.우아하면서도 안정적인 연주를 구사하는 김다미가 이번 무대에서 어떤 연주를 들려줄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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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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