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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시, 2021년 독서마라톤 대회 개최
    안성시는 책 읽기를 독려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3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2021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마라톤 1m를 책 1쪽으로 환산하는 범시민 생활독서운동으로, 경기 전에 직접 코스를 설정하여 대출·반납한 도서의 페이지 수 누계로 기록이 인정되며, 독서 감상평을 작성하면 추가 기록도 인정된다. 독서마라톤 참가종목으로는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등 개인종목 3개와 풀코스(42km), 더블풀코스(84km) 등 단체종목 2개가 있으며, 단체종목은 개인 2인 이상 6인 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3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든 가능하며,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전원 완주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2022년 1년간 안성시 도서관 관외대출 도서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참여자에게도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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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국립문화재연구소,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공동연구도서 출판기념식 개최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월 25일 카자흐스탄공화국 국립박물관에 지난 5년간의 공동연구 성과를 우리말과 러시아어로 출간한 '카타르토베 -제티수 사카 엘리트 고분군'을 전달하고, 2016년 체결한 학술교류 협력 관계를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유라시아 고대 문화의 교류 양상을 연구하기 위해 2016년에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후 중앙아시아 실크로드 문화에 대한 공동조사와 연구를 같이 해왔다.  이번에 발간한 '카타르토베 -제티수 사카 엘리트 고분군' 도서는 양 기관이 협약체결 후 2018년까지 유라시아 고대 유목민의 고분 문화에 대해 공동 조사 성과를 담은 내용으로, 지난해 우리말로 공동 발간한 '카자흐스탄 제티수 지역의 고분 문화'를 재구성하여 러시아어로 출판한 것이다. 카자흐스탄 초기철기 시대 쿠르간의 발굴조사 내용과 다양한 자연과학적인 융·복합 연구성과가 수록됐다. 러시아어로 번역된 만큼 이 책자는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각국의 국립연구기관과 도서관에 배포되어 양국의 공동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도서 전달행사는 카자흐스탄 누르술탄에 자리한 국립박물관 도서관과 국립문화재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도서는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대사관에서 전달했다. 아울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서 카자흐스탄 국립박물관과 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응한 상호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기존 학술교류협약을 5년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를 바탕으로 양 기관은 유라시아 고대문화의 교류양상을 밝히는 조사와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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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오산시, 도서관 책을 통한 이음‘오산인생북챌린지’ 운영
    오산시도서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오산인생북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오산인생북챌린지』는‘내 인생의 책(인생북)’을 추천하고 다음 독서자(챌린저)를 지명하는 방식의 온라인 시민참여 독서릴레이운동으로, 오산시도서관이 언택트 시대 오산시민의 온·오프라인 책 읽는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시민봉사단인 도서관 키움봉사회와 함께 주도적으로 추진한다. 『오산인생북챌린지』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챌린지 규칙」에 따라 개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밴드(‘오산인생북챌린지’검색)를 이용하면 된다. 온라인 독서릴레이운동에 참여한 챌린저들은 연계 오프라인 행사「왁자지껄 페스티벌」을 통해 양산도서관에서 책과 관련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4월에는 아동 챌린저를 대상으로‘독서 골든벨’이 개최되고, 9월에는 성인 챌린저를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 독서를 통해 자신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이웃과 소통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폴 in 도서관’이 열린다. 12월에는 시민들에게 사랑받은 인생북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감동 문구를 공유하는‘인생북 전시회’가 오산시도서관과 시민봉사회인 키움봉사회 주축으로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도서관 한 현 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웃을 만날 수 없고 소통이 어려워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오산인생북챌린지』를 통해 좋아하는 책을 추천하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공감하는‘책을 통한 이음’으로 위로를 받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어 코로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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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3년 연속 ‘1관1단’사업 도서관 선정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이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1관1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1관1단’사업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을 거점으로 재능 있는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활동(동아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꿈두레도서관‘1관1단’사업으로 지원받을 동아리는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 예능분과 동아리이다.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는 2018년부터 도서관 책 보수 활동뿐만 아니라 생활 북아트, 캘리그래피, 팝업북/팝업카드 제작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뉴노멀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채널을 이용한 소통으로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소규모 개별 동아리실을 이용하는 등 안전한 동아리 활동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북아트·캘리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 도서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따로 또 같이 즐길 수 있는 시민 문화·예술·독서 동아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여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시키겠다.”고전했다. 꿈두레도서관 키움봉사회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은 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방문, 팩스, 이메일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꿈두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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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수원시 ‘Gallery 영통’3월 한인수 작가展 개최
    수원시 영통구는 3월 한 달 동안 ‘Gallery영통’에서 ‘꽃병을 이야기하는 작가’라는 주제로 한인수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인수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및 국내 공모전 등 개인전 15회, 단체전 200여회를 개최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서양화가로서 現(사)한국미술협회 이사로도 활동중이다. 이번 전시에는 다채로운 색감의 꽃들을 표현한 18점의 작품이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작가는 1년이 넘게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속에 그림속의 꽃들이 화사하게 피어나 모두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시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이번 전시가 보는 이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작품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예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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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영화 '미나리', 가족 포스터 공개 '눈길'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스카 유력 후보작 영화'미나리'가 3월 3일 개봉을 앞두고 서로를 품어 안는 따스한 감성의 가족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가족 포스터는 팀 미나리(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앨런 김, 노엘 케이트 조)가 모두 모여있는 첫 포스터여서 더욱이 의미가 남다르다. 아빠 ‘제이콥’ 역의 스티븐 연은 낯선 곳에서의 시작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듯한 눈빛을 응시하고 있어 새롭게 뿌리내린 이들의 여정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엄마 ‘모니카’ 역의 배우 한예리는 아이들을 품으면서도 ‘모니카’의 엄마이자 할머니 ‘순자’ 역을 맡은 배우 윤여정에게 기대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엄마가 되어서도 엄마의 품이 그리운 우리들의 초상을 그려내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막내아들 ‘데이빗’ 역의 앨런 김과 큰딸 ‘앤’ 역의 노엘 케이트 조는 이 세상을 바라보는 순수한 눈빛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서로를 품고 품은 듯한 따뜻한 팀 미나리의 모습은 마치 우리 가족의 품처럼 위로와 온기를 전한다. 여기에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를 비롯해 전세계 영화제 비평가협회 74관왕은 물론 “진실하고 따뜻하며”(LA TIMES), “눈부신 순간들”(ENTERTAINMENT WEEKLY), “이 영화는 기적이다”(THE WRAP) 등 해외 유수 매체의 뜨거운 리뷰가 어우러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미나리'는 제36회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 수상을 기점으로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출과 각본은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라 영화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정이삭 감독이 맡았다. 여기에 '문라이트', '노예 12년' 등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브래드 피트의 제작사 플랜 B, '문라이트', '룸', '레이디 버드', '더 랍스터', '플로리다 프로젝트' 등 수차례 오스카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끈 북미 배급사 A24의 만남은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오스카 유력 후보작 '미나리'는 올봄 3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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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비, 15억뷰 돌파…K팝 그룹 최초
    그룹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5억뷰를 돌파했다.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 기록이다. 24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6시36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15억회를 넘어섰다. 지난 2018년 6월15일 공개된 지 약 2년8개월 만에 쌓은 금자탑이다.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K팝 그룹 뮤직비디오 최초∙최고∙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자체 경신 중이다. 작년 11월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처음으로 10억뷰 고지를 점령한 이 뮤직비디오는 이후에도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억대뷰 기록 추이를 살펴 보면 10억뷰에서 11억뷰까지 4개월, 11억뷰에서 12억뷰까지 3개월, 12억뷰에서 13억뷰까지 2개월, 13억뷰에서 14억뷰 달성까지 2개월여 소요됐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SQUARE UP)'의 타이틀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양손으로 권총을 쏘는 듯한 포인트 안무가 인기를 끌며 그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올랐었다.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발매 직후 국내 음원 차트 '퍼펙트 올 킬'은 물론 미국 빌보드 200과 핫 100에서 각각 40위와 55위에 오르며 당시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3억회를 돌파했다. 세계 음악 시장의 판도 변화를 이끈 주역 중 하나인 유튜브에서 블랙핑크의 영향력은 점점 막강해지고 있다. 11억뷰 이상 뮤직비디오 3편을 포함해 총 26편의 억대뷰 영상을 보유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꾸준히 늘어 현재 5760만명 이상이다.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중 1위이자 전체 1위인 저스틴 비버의 구독자 수를 빠르게 따라붙고 있는 추세다. 한편, 한국 가수 솔로와 그룹을 통틀어 유튜브에서 15억뷰를 가장 먼저 넘긴 가수는 싸이다. 그의 대표곡 '강남스타일'은 이날 현재 39억뷰를 기록하고 있다. '핑크퐁 아기상어'는 현재 80억뷰로 유튜브 전체 영상 중 조회 수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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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선미 "예민미가 폭발하는 빌런 캣우먼"...'꼬리' 발매
    "'꼬리' 콘셉트는 '예민미'가 폭발하는 빌런인 '캣우먼'이에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원초적인 본능들이 있잖아요. 그걸 미친 듯이, 가감 없이 표현하면서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가수 선미가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꼬리'(TAIL)를 발매한다. 섬세하면서도 민첩한 고양이의 특성들을 적극적이고, 본능적이며 당당한 여성의 사랑에 빗대어 풀어냈다. '보라빛 밤', '사이렌', '날라리'로 선미와 합을 맞춘 히트 메이커 프란츠(FRANTS)와 선미가 공동 작곡을 맡았다. 선미는 이날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꼬리'라는 두 글자가 강렬하게 다가왔어요. 동물의 감정표현 수단이잖아요. 좋을 때는 휘어감거나 살랑살랑 흔들고, 마음에 안들어도 꼬리를 탁 치면서 표현하죠. 그게 매력적이었어요"라고 밝혔다. '꼬리'의 안무는 비욘세와 제니퍼 로페즈의 댄서 겸 안무가로 활동하는 자넬 기네스트라가 맡았다. 여기에 선미와 오래 합을 맞춰온 안무 팀 아우라가 디테일을 더했다.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과감하고 구체적인 동작들이 인상적이다. 선미는 "1차원적이고 본능적이고 거짓 없는 느낌이어서, '꼬리'가 임팩트 있는 단어로 다가왔다"고 전했다. 밴드 사운드의 다른 수록곡 '꽃같네'(What The Flower)는 크러쉬, 태연 등과 작업한 홍소진 작곡가와 선미가 함께 작업했다. 이번 싱글에 실린 두 곡 모두 선미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앞서 '가시나', '주인공', '사이렌'으로 이뤄진 3부작 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대표적 여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한 선미는 '선미팝'이라는 수식까지 만들어냈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를 해 걸그룹 멤버로서도 시대를 풍미한 선미는 "아직까지는 잘 버티고 있다"며 웃었다. "최근 박미선 선배님 촬영을 했는데 '오래 버티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아요. (원더걸스를 발굴한) 박진영 PD님도 같은 말을 해줬다"고 전했다. 하지만 매번 컴백 때마다 부담감을 느끼는 건 사실이다. 특히 최근에 "마음이 힘들었어요. 스스로 한계를 정해놓았더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자신을 믿지 못해서 혼란스러웠다"는 선미는 "그래도 매번 무대에 설 수 있는 이유는 팬들 덕"이라고 고마워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갇히는 것이 싫어서 '무조건 내 곡만' 추구하지는 않아요. 기회가 온다면, 다음엔 저와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프로듀서를 만나 새로운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바랐다. 한편, 선미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브이 라이브 채널,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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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 포럼 개최…‘국제거리극축제를 중심으로’
    안산시는 2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중심으로 한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국내·외 저명인사 및 학계 전문가, 문화예술 관련 단체 등 30여명이 안산국제거리극 축제를 중심으로 시 문화예술 발전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현주 안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장의 제17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소개에 이어 김치호 한양대학교 교수의 ‘해외문화축제 및 언택트행사 사례 중심으로’, 정병모 경주대학교 교수의 ‘안산시 김홍도 관련 행사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 발표가 진행되며 안산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 강화 및 향후 미래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모색했다. 또한 이번 포럼에는 디나라 케멜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및 레반홍 베트남대사관 1등서기관, 코랄레스 바르보사 아르헨티나대사관 2등서기관 등이 참석해 각국의 대표 축제를 소개하고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17회를 맞게 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거둔 그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산시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05년부터 매년 5월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터 이야기를 연극, 퍼포먼스, 무용, 음악 등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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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오산문화재단 경기틴즈뮤지컬 오산“내일을 향해 슛!”개발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2020 경기청소년 예술교육 장르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일을 향해 슛!' 교육용 창작뮤지컬<사진>을 개발했다고 25일 전했다. 뮤지컬 '내일을 향해 슛!'은 스포츠와 뮤지컬이 어우러진 ‘스포컬’ 스타일의 창작뮤지컬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래와 춤 그리고 연기가 어우러진 뮤지컬의 소재를, 스포츠의 이야기로 구성하여 더욱더 역동적이며 박진감 넘치게 전개한다. 또한, 스포츠 기술 동작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 동작의 음악화’, ‘드럼머신을 활용한 연주화’, ‘경기내용의 안무화’ 같은 새로운 실험을 통해, 참여자들의 상상력과 변형력을 확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방정식 예술감독은 “경기틴즈뮤지컬 오산 프로젝트는 ‘크로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놀이가 중심이 된 교육과 어울림이 중심이 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했다.”며 “뮤지컬과 스포츠가 결합 된 뮤지컬 '내일을 향해 슛!'의 제작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된 창의성과 예술성을 찾아냈고, 창의·융합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디션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의 긴 시간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참여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랑스럽고 뿌듯했다.”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에, 이번 프로젝트가 참여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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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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