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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우미화, 연극 '빈센트 리버' 합류 확정
    ‘아니타’역은 깊은 슬픔과 아픔, 그리고 숨겨진 시간에 다가서게 되는 밀도 있는 드라마를 가진 인물로 배우 우미화의 캐스팅 확정을 통해 작품에서 우미화가 보여줄 ‘아니타’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배우 우미화는 앞서 ‘아니타’ 역으로 캐스팅 발표 되었던 연기파 배우 전국향, 서이숙과 함께 3인 3색의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배우 우미화는 국내 초연 작품인 연극 '빈센트 리버'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한 소감으로 “최근 성소수자의 잇따른 사망 소식을 접하면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함께하는 세상이 되어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추모와 애도의 작은 마음을 보탭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굳은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연극 '빈센트 리버'는 2000년 영국 햄프스테드 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웨스트엔드를 비롯 오프브로드웨이, 호주,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에서의 공연 끝에 올 4월, 한국에서 처음 공연되는 작품으로 극의 배경은 영국 동부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극 중 영국 동부 베스날 그린에 사는 ‘아니타’의 아들 ‘빈센트’가 살해를 당하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해를 당한 이유는 동성애 혐오에 기인한 폭행 살인 사건이다. ‘아니타’는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절망과 함께 그가 숨기고자 했던 성 정체성에 대한 사실을 마주하게 된다. 아들의 죽음과 동성애 사실은 지역의 큰 이슈가 되고, 피해자인 ‘빈센트’와 그의 어머니인 ‘아니타’를 향한 시선은 동정이나 연민이 아닌 비난이 된다. 견디다 못한 ‘아니타’는 살던 곳을 떠나 낡은 아파트로 도피하듯 이사를 한다. 아들이 살해당한 이후부터 ‘아니타’의 주변을 맴도는 한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데이비’이다. ‘데이비’는 자신이 ‘빈센트’의 시신을 가장 처음 발견한 사건의 목격자라고 밝히고, 그렇게 둘의 기묘한 대화가 시작된다. 연극 '빈센트 리버'는 4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블랙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오는 3월 18일에 해븐마니아+ 유료회원들을 대상으로 달 컴퍼니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진행되며, 3월 19일부터 NHN티켓링크, 충무아트센터,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일반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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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로제 데뷔곡 MV, 하루만에 3900만뷰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솔로 데뷔곡 '온 더 그라운드'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유튜브에서 3900만 뷰를 돌파했다. 1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3900만 건을 달성했다. 국내 여자 솔로 가수의 뮤직비디오로는 일일(24시간) 최다 조회 수로, 이날 하루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도 올랐다. 로제 싱글 1집 'R'의 타이틀곡인 이 곡은 세계 51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송' 차트를 휩쓸며 음원 역시 흥행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차트에서도 정상을 기록했다. 이 곡은 전체 가사가 영어로 구성됐음에도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1위에 안착했다. 24시간 누적 단위로 이용량을 집계하는 멜론 '24히츠'(24hits) 차트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3위를 기록 중이다. 뮤직비디오는 3500만 뷰를 돌파했다. 소속사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가 확실시된다"고 말했다. 'R'은 로제가 블랙핑크로 데뷔한 지 약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싱글이다. 선주문량이 40만 장을 넘기며 국내 여성 솔로 가수로는 최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로제는 14일 SBS TV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이어 16일(현지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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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영화 '아이카', 정성일 평론가 스페셜 GV 확정
    제71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아이카'가 3월 22일, 정성일 평론가와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확정했다. 영화 '아이카'는 갓 낳은 아기를 두고 병원에서 도망친 20대 이주여성 아이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장편 데뷔작인 '툴판'으로 제61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차지한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 감독과 배우 사말 예슬라모바가 10년 만에 만난 두 번째 작품으로 타국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이주민의 현실을 사실적으로 담았다. 키르기스스탄 출신인 ‘아이카’는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겠다는 꿈을 갖고 모스크바로 넘어온다. 재봉 가게를 열고자 사채업자에게 큰돈을 빌리지만 일은 생각처럼 풀리지 않고 남은 건 빚 독촉 전화뿐이다. 일자리를 뺏기지 않기 위해 갓 낳은 아이조차 미련 없이 두고 도망치는 ‘아이카’의 모습은 관객들의 가슴에 서늘한 아픔을 남긴다. 특히,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서도 매일의 삶을 포기하지 않는 강인한 여성을 연기해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사말 예슬라모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이처럼 씨네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이카'가 개봉을 맞이해 3월 22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정성일 평론가와의 스페셜 GV를 진행한다. 정성일 평론가는 “모스크바의 눈밭 길을 쉬지 않고 돌아다니는 소녀 아이카의 무거운 발걸음이 당신의 심금을 쥐어짤 것이다”라고 한 줄 평을 전하며 우리 주변에 있지만 알지 못했던 이주민들의 실상과 이를 조명하는 세르게이 드보르체보이 감독의 연출, 사말 예슬라모바의 연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의 시간을 예고했다. '아이카' 스페셜 GV 예매는 3월 13일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외면당한 현실에 대한 각성과 마음을 흔드는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아이카'는 3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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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5
  • 영화 '최면', 3월24일 개봉 확정
    올봄,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핏빛 공포를 선사할 2021 첫 번째 한국 공포 스릴러 '최면'이 오는 3월 24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최면'은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영화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최교수’의 최면 유도와 함께 긴 터널로 빨려 들어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면에 빠져 낯선 곳을 헤매는 ‘도현’과 친구들은 그들 앞에 펼쳐진 섬뜩한 환영으로 인해 공포에 휩싸이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우연히 체험하게 된 최면은 왜 ‘도현’과 친구들의 삶을 파괴하기 시작하는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더불어 벗어날 수 없는 악몽을 경험하며, 정신적 혼돈 상태에 빠지게 된 인물들의 모습은 영화적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핏빛 영상, 날카로운 사운드가 넘치는 '최면'의 메인 예고편은, ‘스스로 믿고 싶은 기억, 그것이 진실이 된다’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주인공들의 과거 기억 속에 무언가 끔찍한 사건이 있었음을 예측하게 하며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메인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각각 미스터리한 배경 속에 무언가가 ‘도현’과 ‘현정’(조현)을 옭아매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우선, 끝이 보이지 않는 계단에 서서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도현’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는 “눈에 보이는 것을 믿지 마”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그의 불안정한 심리를 표현한다. ‘도현’의 뒤에서 스멀스멀 기어오르는 시퍼런 시체 빛의 손은 그의 심리적 공포를 전달한다. 또한, 혼란스러움을 묘사하는 듯 붉은 나무에 갇힌 채 “누군가 날 조종하는 거 같아”라며 괴로워하는 ‘현정’의 모습은 최면에 빠져 앞으로 자신에게 닥칠 끔찍한 사건을 암시한다. 더불어, 하늘을 올려다보는 ‘현정’의 시선 위로 펼쳐진 올가미는 섬뜩한 기운을 전하며 그녀를 공포로 이끄는 실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시청각 요소를 극대화하여 공포감을 전달하는 메인 예고편과 강렬한 색채와 오싹한 오브제를 배치하여 주인공들의 공포감을 표현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최면'은 올봄 극장가에 공포 영화의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검객'을 연출한 최재훈 감독의 신작, 이다윗, 베리굿 조현, 그리고 김도훈 등 젊은 배우들과 베테랑 연기자 손병호, 서이숙이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포 스릴러 '최면'은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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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FC안양,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던 신인 공격수 정현욱 자유 선발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스페인 무대에서 활약하던 신인 공격수 정현욱<사진>을 자유 선발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대동초-문래중을 거친 정현욱은 지난 16/17 시즌 스페인 라스 로사스 까데테에 입단하며 스페인 생활을 시작했다. 17/18 시즌 헤타페 후베닐C로 팀을 옮긴 그는 꾸준한 성장세를 거쳐 18/19시즌에는 헤타페 후베닐B를 거친 뒤 헤타페 후베닐A로 월반했다. 이후 19/20 시즌 레가네스 후베닐A를 거친 뒤 FC안양에 신인으로 합류하게 됐다. 정현욱은 100m를 10초 대에 돌파하는 빠른 스피드가 큰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볼 터치가 우수하고 드리블 돌파와 슈팅 능력 역시 좋기 때문에 좋은 윙 포워드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는 평이다. FC안양에 합류한 정현욱은 “5년 전 스페인으로 떠나면서도 꼭 다시 한국에 돌아오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첫 팀이 FC안양이라 정말 기쁘고 이우형 감독님의 가르침을 배울 수 있어서 더욱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안양의 축구 열기가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는데 열심히 해서 하루 빨리 그 열기를 느껴보고 싶습니다. 안양의 보랏빛을 저의 심장에 넣고 열심히 뛰어 꼭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14일(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와 리그 세 번째 경기를 치른다. <정현욱 프로필> 이름: 정현욱 생년월일: 2001.04.12 키/몸무게: 183cm/73kg 포지션: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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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재한 미얀마 학생모임, 경기아트센터에서 공연
    “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지지합니다! 미얀마의 봄을 응원합니다!” 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는 최근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민주화 운동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재한 미얀마 학생회가 주관하는 <미얀마의 봄>을 오는 14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고 10일 밝혔다. 본 공연에서는 국내 거주 미얀마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민주화에 대한 염원을 주제로 시 낭송과 합창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국내 거주하는 2만 4,885명의 미얀마인 중 약 45% 가량인 1만 3천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미얀마에 대한 논의가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재한 미얀마 학생모임은 이번 공연을 통해 현재 미얀마가 처한 상황을 널리 알리고자한다. 경기아트센터 역시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 되는 것에 국제적인 공감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함과 동시에 평화가 깃든 민주주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국내에 있는 미얀마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꺼이 공연지원에 나섰다. 재한 미얀마 학생모임 대표 Zin Min은 “이번 공연은 미얀마에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군부 쿠데타를 반대하고 민주화를 다시 찾기 위해서 재한 미얀마 학생회가 운영하는 문화제” 라며 “이번 문화제를 통해 한국인들이 미얀마에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민주화 운동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이와 같은 취지에 공감하여 갖춰진 공연 제작 인프라를 토대로 <미얀마의 봄> 공연에 함께 한다. 공연 <미얀마의 봄>은 전석 초대이며, 학생회 측 관계자를 비롯해 재한 미얀마 학생 200명이 객석을 메울 예정이다. 일반 관람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경기아트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GGAC tv(꺅!tv)에서 생중계 하고, 미얀마어로 진행되는 공연은 생중계중 실시간 우리말 번역 자막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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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배우 권나라, B컷도 A컷이 되는 ‘나라 매직’
    배우 권나라<사진>가 B컷도 A컷이 되는 마법 같은 매력을 자랑한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블링블링’이라는 단어가 인간화한 듯 우아하고 지적이면서 청순한 콘셉트를 제대로 소화하며, 매 컷 예쁨이 과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지난 8일 권나라의 뷰티 매거진 ‘뷰티쁠’ 3월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지난달 종영한 KBS 2TV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주변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으로 맹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데뷔 첫 사극인 ‘암행어사’에서 발랄하지만 내면에 아픔을 지닌 다인의 다채로운 모습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한 층 레벨업 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암행어사’는 이러한 권나라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권나라는 SBS ‘수상한 파트너’, tvN ‘나의 아저씨’, KBS ‘닥터 프리즈너’, JTBC ‘이태원 클라쓰’ 그리고 ‘암행어사’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며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과 비주얼, 연기력을 겸비한 ‘믿고 보는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암행어사’ 종료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에너지를 충전 중인 권나라의 근황이 담겼다. 화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권나라는 365일 비수기 없이 열일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권나라가 전속 모델인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시예누와 매거진 ‘뷰티쁠’이 컬래버한 화보 촬영에서 권나라는 맑고 깨끗한 분위기의 콘셉트부터 우아하면서 고혹적인 모습까지 근사하게 표현했다. 권나라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그림 같은 이목구비와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 화보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지만 B컷마저 A컷이 되게 만드는 ‘나라 매직’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권나라는 각 콘셉트마다 비주얼과 포즈,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프로패셔널한 '화보 장인' 면모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또 촬영 내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스태프를 배려하며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비수기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자신이 속한 공간과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배우 권나라는 ‘암행어사’ 종료 후 화보 등 일정을 소화하며 에너지를 충전 중이다. 또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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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화성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 ‘마스TV’에 출연할 시민 MC 모집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 화성시미디어센터는 공식 유튜브 채널 ‘마스TV’의 인터뷰 프로그램 ‘화성인사이더’에 참여할 시민 MC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년 새롭게 운영할 ‘화성인사이더’는 화성시 거주 시민들의 다양한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내는 콘텐츠다. 화성시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에 따라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에 속한 시민의 모습을 월 1~2회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화성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 ‘마스TV’에서 주기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작에 앞서 화성시문화재단은 본 프로그램 인터뷰를 진행할 시민 MC를 모집한다.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 방법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해당공고를 확인해 3월 12일부터 18일까지 필수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3월 24일에 면접심사를 거쳐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따뜻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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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9
  • 안성맞춤아트홀,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협력 운영
    안성시는 안성맞춤아트홀과 국립발레단이 안성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발레를 가르치는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발레 수업을 오는 31일 연다고 밝혔다.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은 국립발레단 단원 출신 강사가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발레의 기초를 가르치는 프로그램으로,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이 직접 찾아와 발레 전문수업을 제공하여 발레에 재능이 있는 미래의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육성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발레 체험을 통해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어 정서적인 안정과 긍정적 자아 함양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기간동안 학생들은 국립발레단과 더불어 작품을 제작하고 연말에는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원과 함께 합동 공연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국립발레단의 공익사업인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은 지역의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레단의 수준 높은 교육 및 공연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서는 안성만 유일하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 운영되며, 수업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수업에 필요한 레오타드와 슈즈 등 필요한 물품들도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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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 광명시, 6.10 민주 항쟁‘뮤지컬 유월’성황리 공연
    광명시는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 ‘유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광명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가 공동 기획·개발한 ‘유월’(연출 김도형, 대본 오세혁, 작곡 허수현)은 1987년 민주화 운동이 한창이던 6월, 대학교 영화동아리를 배경으로 ‘6월 민주항쟁’이라는 거대한 역사적인 사건을 마주하면서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 민주항쟁의 정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공연은 지난달 27일 경기아트센터에 이어 5일(1회 공연)과 6일(2회 공연) 광명시민회관에서 세 차례 열렸다. 특히 5일 공연에는 6월 민주항쟁 역사의 현장에 함께 했던 박승원 광명시장,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회장이자 장현구 열사의 아버지인 장남수 씨,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 씨, 권희정 열사의 어머니 강선순 씨, 장두영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박 시장은 “오늘 뜻깊은 공연에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역사적으로 중요한 6월 민주항쟁을 기억해 주시고 공연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사람들의 고귀한 희생을 통해 지금의 우리가 있다는 것, 우리가 자유를 맘껏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월 공연에 남다른 애정은 가진 박 시장은 앞서 지난 1월 뮤지컬 제작진과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상황 속 에서 1년여 간의 기획과 제작 기간 동안 고생한 제작진들을 격려한 바 있다. 유월은 2019년 가을부터 기획되어 약 1년여 간의 기획과 제작 기간을 거쳐 무대에 올랐으며, ‘보도지침’, 뮤지컬 ‘모래시계’ 등을 통해 한국 현대사 등을 풀어냈던 오세현 작가가 대본을 맡고, 뮤지컬 ‘그날들’, 라디오스타‘ 등 베스트셀러 작품을 진행했던 허수현 작곡가가 참여해 드라마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현재 공연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신예 조풍래와 김도빈 배우가 ‘풍요’와 ‘도철’역(役)을 맡았고, 영화동아리의 뮤즈(Muse)이지만 잊혀진 5.18 광주의 이야기를 전하려는 ‘주연’역(役)에 한국 뮤지컬이 주목하는 여배우 고은영이 참여했다. 또, 이들을 감시하며 커다란 음모를 꾸미는 안기부 요원‘A’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 김보현이 맡았다. 1987년 박종철, 이한열 열사의 죽음에서 시작된 6월 민주항쟁은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독재 민주화 운동으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밑바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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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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