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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시‘드라마세트장 관광체험활동가 양성과정’성료
    오산시는 지난 24일 드라마세트장 관광체험활동가 양성과정을 종강하고 수료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오산시 주요시책사업과 관련하여 부서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 프로그램으로 체육관광과와 평생교육과가 함께 진행하여 20세~39세 오산청년 20명을 대상으로 2개월 간 운영됐다. 수도남부권 핵심 관광요지로 부상하고 있는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아스달연대기', '더 킹:영원의군주' 드라마세트장의 관람 재개로 침체 됐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드라마세트장 관광 편의 시설 '어서오산 '휴(休)센터'의 정식 개장과 미니어처 빌리지, 안전복합체험관 준공도 연내 예정돼 있어 오산의 새로운 관광명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관광체험활동가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과정은 어서오산 휴(休)센터와 드라마세트장을 찾는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과 드라마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수강생들은 아동체험교육의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학습하고 실습하였으며 종강일에는 드라마세트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교육이 진행된 어서오산휴센터 2층은 드라마세트장 전망이 가능한 관광객 휴식공간과 청년 카페, 1층에는 전시 및 체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강화하고 관람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드라마세트장 관람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시 홈페이지 '드라마세트장 관람 예약' 시스템 사전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다. 관람은 안내(해설)자 인솔 하에 관람이 가능하며, 자유 관람은 할 수 없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 수료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오산시 관광사업에 참여하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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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1-04-26
  • 화성시, 법정 문화도시 준비 착착 진행!
    (재)화성시문화재단(이사장 서철모)은 지난 2월 문화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최된 제202회 임시회에서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상정되면서,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제도적 틀을 확보하게 되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명제아래 도시가 고유하게 가지는 문화의 가치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시민중심형 도시발전 프로젝트이다. 추진단은 시민이 바라는 화성형 문화도시의 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층위의 시민의견을 귀담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총 30여회의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폭넓은 시민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보다 심층적인 의제발굴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공모신청을 통해 참가한 20여명의 주민협의체에서는 도시적 차원에서 문화, 환경,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여 완성도 높은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기존의 공공사업 유형과는 달리 시민의 의견이 중심이 되고, 시민의 자발성을 발판으로 시민이 지향하는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문화자치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18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3차에 걸쳐 12개 도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2020년도에 10개 도시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 4차 공모사업에는 화성시를 포함해 더 많은 지자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해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화성이 가진 지역 고유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 법정 문화도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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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4-26
  • 용인시 ‘제1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개최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이 오는 6월30일까지 ‘제1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자 기흥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진린)가 마련했다.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풍경, 가족, 여가, 추억 등 기흥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촬영한 작품을 모집한다. DSLR이나 필름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모두 가능하다. 작품은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1일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1명), 우수(3명), 장려(5명), 입선(50명), 노력상(200명) 등 총 259명에게 총 1천만 원 규모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김진린 위원장은“너무 익숙해서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 주변과 일상을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시국을 극복해내는 작은 즐거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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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4-26
  •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과 혁신 교육사업 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Tok Tok)'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혁신 교육지구 연계 사업이다. 공교육인 학교 교육과정과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삶 속에서 다양한 미술․교육 체험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트톡톡(Tok Tok)은 수원지역 내 12개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선정해 총 1,771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1일 1회 1학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명의 톡톡(Tok Tok)은 “톡톡 터지다”의 줄임말로 아이들의 무한한 성장 발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술관에 직접 방문해 도슨트의 전시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 후, 스스로 주제를 정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공간을 축소한 모형물에 작품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시기획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학생들이 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미적 경험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공교육과 미술관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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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4-22
  • 오산시, '사랑의 묘약' 등‘방방곡곡문화공감’ 4편 공연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오산시 문화예술진흥에 앞장서고자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사랑의묘약', '(주)쇼앤아츠의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연극-나와할아버지', '디토 체임버 뮤직소사이어티의 패밀리클래식-이상한나라의디토'를 선정하여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의 매력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사랑의묘약'은 콘서트오페라 형태로, 무대 위 오케스트라와 출연진의 연기 등을 더욱 가까이 만나볼 수 있게 하여 생생한 내용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출 되었다. 공연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한글 자막 송출로, 오페라 입문자들에게도 오페라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비보이 댄서들의 현란한 춤과 기술, 밀도 있는 연기력, 고급스러운 코미디가 절정을 이루는 작품으로, 전 연령층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구성과 코미디 연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세 번째, 소박하고 진솔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짙은 감동을 전하는 연극 '나와할아버지'는 2013년 초연부터 함께 해온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욱 깊어진 감정과 신선한 매력을 조화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서는 할아버지 役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표치수로 안방을 사로잡은‘양경원’과, 할머니 役에 서예화, 준희 役에 윤석현, 작가 役에 민준호 배우가 맡아 마음으로 스며드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네 번째, '청소년음악회 톡톡!클래식–패밀리클래식 이상한나라의디토'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어릴 적부터 즐겨 듣던 가장 친숙한 음악들인 모차르트‘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와 차이콥스키의‘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동물의 사육제’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음악뿐 아니라 기존 청소년 음악회에서 만나지 못한 무대연출, 영상, 스토리까지 가득한 즐겁고 유쾌한 구성의 작품이다. 책 속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이미지를 뮤지컬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연출가 김민정이 전체 무대 위에 펼쳐냈으며, 배우 조윤영이 앨리스가 되어 관객들을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환상의 나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승원 지휘와 피아니스트 베리오자 듀오,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환상의 클래식 음악 여행!’, 프리미엄 패밀리 클래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4작품 모두 저렴한 관람료 책정과 더불어, 해당 작품들을 많이 볼수록 더욱 많은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릴레이할인’을 제공하여 더욱 많은 오산시민들에게 공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친근한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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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4-22
  • 평택시문화재단, 올해 다양한 장르 전시 개최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올해 국내외 우수전시, 작가 초대전 등 재단 출범 1년을 맞아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2021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과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금을 확보하여 사진, 일러스트레이션 등 더욱 다채로운 전시를 구성하였다. 첫 전시는 오는 6월 평택 출신의 유명 사진작가 신미식의 고향에 대한 추억과 회상을 담은 사진 전시 '쑥고개 : 마음 오는 길'로 송탄에 대한 추억과 애정을 사진에 담아 북부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8월에는 평택에 거주하는 경기무형문화재 황순희 장인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 자수의 역사와 기법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어, 9월은 목판에 시대상과 삶의 지혜와 통찰을 담아 조각칼로 새겨온 목판화가 류연복의 초대전시를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마지막 기획전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展 '숲길을 걸으며'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4명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 디지털 프린트, 나무부조 페인팅 등을 11월 남부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모든 전시는 무료관람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m 거리두기 관람, 전시실 내 30인 이하의 전시 관람 안내 등 철저한 방역대책 아래 안전한 전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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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4-22
  • 경기도, ‘비무장지대’에서 ‘평화와 생명의 무대’로…2021 Let’s DMZ 평화예술제 개최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평화와 생명, 공존의 무대로 만들고, 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가 오는 5월 20일부터 파주 및 고양 등 DMZ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는 포럼, 콘서트, 전시·체험, 스포츠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DMZ가 지닌 평화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 대중과 교감하는 종합 학술·문화예술의 장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2일 오전 9시 30분경 경기도청에서 임동원 조직위원장, 김명곤 집행위원장, 김의성 홍보대사와 함께 온라인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다. 대화가 중단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올해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킨텍스·경기문화재단·경기아트센터·경기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며, 통일부가 후원한다. 내달 20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6월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학술행사 ‘디엠지 포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공연 ‘디엠지 콘서트’, 평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전시·체험 프로그램 ‘디엠지 아트프로젝트(DMZ Art Project)’를 진행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답답한 일상에 숨통을 트여줄 스포츠 행사 ‘디엠지 런(DMZ RUN)’, 31개 시․군 곳곳에서 펼쳐질 ‘찾아가는 렛츠 디엠지’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5월 21~22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릴 ‘디엠지 포럼(DMZ Forum)’은 한반도 평화협력과 DMZ의 평화적 활용을 위한 국제적 담론 형성의 장으로,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국내외 석학, 전문가, 평화단체 등 약 100여명의 패널이 참여한다. ‘새로운 평화의 지평을 열다’를 주제로 개회식 및 기조연설과 함께 특별세션 3개, 기획세션 5개, 평화운동 협력세션 12개 등 총 20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포럼은 학술적 의사소통을 넘어 민간 참여가 중심인 평화운동의 메카로 발전시킬 예정으로, 이를 위해 민감 참여 세션인 ‘평화운동 협력 세션’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어 5월 22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디엠지 콘서트’는 국적과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채로운 음악을 통해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식전행사-오프닝-본 공연(1~3부)-엔딩으로 구성된다. 본 공연 1부에서는 '지금, 여기, 우리'를 주제로 전통음악 기반 예술가와 ‘디엠지 평화 오케스트라(DMZ Peace Orchestra)’의 협연을 보여주고, 2부에서는 '함께 마음을 모아'라는 주제로 가요, 아이돌뮤직, 클래식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펼칠 전망이다. 끝으로 3부에서는 '다시 평화를 노래하자'는 주제로 음악을 통해 ‘다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동시에 ‘디엠지 아트프로젝트(DMZ Art Project)’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5월 20일부터 6월 15일까지 1개월 간 열릴 예정으로, ‘지붕 없는 열린 미술관’을 콘셉트로 공원 일대를 입체적 예술 체험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다시, 평화’를 주제로 회화, 조각, 설치, 영상&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문화 낭독·공연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예술가와 관객이 하나 되는 참여 예술의 장을 마련할 방침이다. 디엠지 아트프로젝트의 개·폐막 행사에는 안은미 컴퍼니,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등 유명 무용단도 참여한다. 하반기를 장식할 ‘디엠지 런(DMZ RUN)’은 DMZ 일원을 뛰거나 걸으며, 평화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스포츠 행사다. 9월 4일부터 26일까지 경기-강원 DMZ 일원을 걸어보는 'DMZ 155마일 걷기', 9월 25일에는 경기 연천부터 강원 철원까지 자전거를 통해 DMZ를 만끽하는 '뚜르 디 디엠지(Tour de DMZ) 자전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10월에는 파주 임진각 일대에서 평화통일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끝으로 ‘찾아가는 렛츠 디엠지’는 평화에 대한 도내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전문 아티스트들이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연계형 문화 행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하반기 도내 시․군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연과 토크 콘서트, 음악 및 퍼포먼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간다. 도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 비대면 방식 도입 등 철저한 방역관리 시스템을 최우선해 이번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를 안전하게 준비할 예정이다. 단, 방역 상황에 따라 행사가 축소 또는 연기·취소될 수 있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는 남북관계 경색과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평화의 길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확인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DMZ를 전쟁을 넘어 평화와 생명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세계 시민들과 그 가치를 교감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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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수원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참가 동아리 모집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송영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4월 22일까지 「2021. 수원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소년동아리 31팀을 모집한다. 「2021. 수원시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동아리에게 125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청소년어울림마당 참여 및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연합 가입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학교 및 단체 중 사회참여, 수리과학, 4차 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동아리 31팀은 5월부터 보조금을 지급받아 활동할 예정이다. 사업 담당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소년동아리들이 코로나로 인한 활동의 제약을 넘어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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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개최일 최종 확정
    용인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일을 최종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경기도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등 총 4개 대회가 개최되는 경기도 최고의 축제다. 시는 지난달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된 이후 내년에 열리는 4개 대회의 개최 시기를 조율하기 위해 경기도와 협의를 진행해 왔고, 이날 개최일을 최종 확정했다. 또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인 시에서 함께 열리는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의 일정도 정했다. 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4월 14~16일(3일간)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4월 28~30일(3일간)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9월 2~3일(2일간)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7~8일(2일간)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10월 28~31일(4일간) 순으로 열린다. 아울러 시는 앞서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각 대회의 경기가 열릴 경기장을 지정하기 위해 시 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용인미르스타디움을 포함한 40여 개소의 공공체육시설과 민간체육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종목단체와 경기도체육회의 의견을 참고해 다음달 중 경기장을 지정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개최시기 지정으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한 첫 단추를 잘 뀄다”며 “앞으로 전 종목 경기장 시설 개보수 및 분야별 세부계획을 철저히 수립하는 등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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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 화성시문화재단, ‘더 H 콘서트’ 4월 프로그램 공개!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개최하는 하우스콘서트 ‘더 H 콘서트’ 4월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관내 카페, 레스토랑, 도서관 등 일상 속 문화거점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더 H 콘서트’는 지난 3월 아벨 콰르텟의 공연을 시작으로 총 3회의 공연이 성황리에 운영됐으며,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4월 프로그램으로는 4월 20일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 듀오를 시작으로 4월 22일 트리오 리베르떼, 4월 27일 문재즈밴드, 4월 29일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림스 타악기 앙상블로 클래식, 재즈, 서커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고품격 공연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더 H 콘서트’는 수준 높은 공연과 함께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티켓가는 전석 1만원이다. 한편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관내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화성의 소리 - 더 H 콘서트’를 오는 5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원 대표이사는 “시민의 문화 향유기회 확대 및 소상공인 지원 효과 등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더 H 콘서트를 확대한 ‘화성의 소리 - 더 H 콘서트’ 운영을 통해 관내 예술인 지원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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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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