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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문화재단,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온라인 예술교육 지원 확대
    용인문화재단 원격수업<사진=용인문화재단 제공>(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는 용인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 중인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프로그램은 용인시민 3명만 모이면 신청자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지난 5월 말부터 약 3개월 동안 총 11개의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예술체험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약 450여 명의 용인시민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온라인으로 예술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한 양방향 원격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용인문화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문화예술교육 참여가 어려워진 용인시민들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연 1회만 참여 가능했던 수강 횟수를 확대하여 이미 수강했던 시민들도 신규 프로그램을 한 번 더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부터 확대 운영되는 비대면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문화예술교육 참여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수업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업 재료는 각 가정으로 사전에 배송된다. 단, 원격수업으로 운영되는 특성상 카메라 기능이 있는 컴퓨터를 보유한 용인시민에 한하여 매월 40팀을 선정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 및 신청 방법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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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3
  • 경기문화재연구원, 202 0 경기문화유산학교& #039 열어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은 오는9월16일부터10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6강은 목요일)오후2시에‘발굴조사를 통해 본 경기도 사람들의 생활상’이라는 테마로<2020경기문화유산학교>강의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2020경기문화유산학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교양강좌 프로그램이며, 2018년에 이은3년차로 올해는 경기도내 고고학 발굴조사에서 밝혀진 유적과 유물을 중심으로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경기도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조명해 보고 발굴 문화유산과 친근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오는9월16일,제1강 구석기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활을 시작으로,제2강 신석기 사람들의 삶과 생활,제3강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삶과 생활,제4강 백제 사람들의 삶과 생활,제5강 발굴 유적으로 알아보는 복식문화,제6강 가마터 발굴로 알아보는 도자문화 모두6개의 주제로 구성했다.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는데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문화재단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ggcfkr)로 실시간 공개한다.사전 신청자100명에게는 강의 자료 도서를 제공하며,온라인 강의실은 선착순40명이 참석할 수 있다.교육신청은 경기문화재연구원 홈페이지에서9월3일 오전10시부터 지지씨 멤버스(https://members.ggcf.kr/events/145)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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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경기문화재단, & #039GGCF 온에어(ON AIR)& #039 서비스 실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재단 사업부서와 소속 기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실시간 온라인 문화·예술 스트리밍 콘텐츠를 한 눈에 선보이는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경기문화재단은 그동안 코로나 일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줌(Zoom) 등을 사용하여 다양한 온라인 스트리밍 사업을 진행해온 바 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경기문화재단은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 실시간 송출되는 콘텐츠 영상들을 하나의 채널로 모아서 제공하고자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를 마련했다.새롭게 선보이는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는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신규 기능으로, 경기문화재단과 소속 기관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일정을 월별 편성표로 제공한다.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손쉽게 실시간 영상을 시청할 수 있고 교육, 포럼 등의 사업에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이 서비스는 지난 온라인 스트리밍 콘텐츠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다시보기 기능을 통해 아쉽게 지나쳤던 콘텐츠를 다시 시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 콘텐츠 향유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한다.<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가 제공하는 9월의 주요 콘텐츠로는 ‘2020 아트경기’ 선정 작가들의 작품을 경매 방식으로 온라인 판매하는 <라이브 경매쇼-아트경기 신진작가>와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포럼 <비대면 시대, 도서관 서비스를 말하다> 등이 있다. 지난 8월 진행된 문화예술 교육 종사자를 위한 온라인 포럼 <고민 빨래방>도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 경기문화재단의 온라인 문화예술 콘텐츠는 앞으로도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새롭게 준비한 <GGCF 온에어(ON AIR)> 서비스가 장기화된 코로나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문화예술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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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경기문화재단,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상자 무료배포
    아트딜리버리_작가상자_참고이미지_정윤선_영국 런던 뉴크로스게이트 지역 마스크_2014<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달31일(월)오전10시부터 시작한 집으로 배달되는 예술상자<아트딜리버리>의1차 접수를2시간 만에 성황리에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경기도 내 거주자2천 명에게 무료로 배포되는<아트딜리버리>는 경기문화재단과 매일연구소(대표 조은하)가 함께 협력한 프로젝트로 비대면 예술교육의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경기시민예술학교의 일환으로 진행된<아트딜리버리>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상황에 지친 경기도민들에게 예술과 함께 떠나는 여행 가방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기획됐다.<아트딜리버리>는‘미술사 상자’와‘작가 상자’두 가지로 구분된다.현대미술사 상자는 초현실주의 거장인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모티브로 구성했다.코로나19이후의 시대는 우리가 지금까지 겪지 못했던 새롭게 극복해야 하는 시대이다.힘든 현실의 상황 속에서도 시적인 상상력을 펼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르네 마그리트처럼, <아트딜리버리>는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경계를 지나고 있는 시민들에게 새롭고 자유로운 상상의 시간을 제안한다.현대‘미술사 상자’는 캔버스와 붓,물감,도안 등 필요한 재료가 일체 제공된다.또한 신청자들에게만 제공되는 온라인 강의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창작력을 펼쳐볼 수 있다.동시대‘작가 상자’는 도시공간에 주목하여 마스크 작업을 진행한 정윤선 작가(b.1976)와 협력했다.코로나19이후 마스크와 함께 하는 생활이 일상이 되었다.경기도의 도시성과 장소를 담아 제작하게 되는 마스크는 비말감염을 차단하는 기능은 없지만,작업을 하는 동안 나와 내가 살고 있는 도시를 새롭게 돌아보고 지금 현재의 삶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작가 상자 또한 마스크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가<아트딜리버리>상자 안에 모두 담겨져 있다.두 가지 상자 중 차분하게 생각하고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현대‘미술사 상자’를,구조적으로 생각하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동시대‘작가 상자’를 추천한다.2차 접수는9월7일(월)오전10시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ggcf.kr)에서 신청 가능하다.수량이 한정적인 만큼 한 주소지당 한 개의 상자만 신청 가능하도록 수량을 제한한다.또한1차 접수로 배송된 주소지는2차 신청시 제외 처리해 많은 도민이<아트딜리버리>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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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장
    (재)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짐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인 예술인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용인 예술인 재난지원금>(이하 <재난지원금>) 사업의 신청 기간을 기존 9월 4일에서 10월 15일로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재난지원금>은 용인시에 주소를 둔 예술활동증명(한국예술인복지재단)을 완료한 용인 예술인에게 30만 원(예산 소진 시까지)을 현금으로 균등 지급하는 지원사업으로 지난 7월 31일 공고를 시작으로 9월 4일(공고일 기준 총 5주 간)까지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예술인들의 피해가 심화되고 있으며, 본 사업의 자격 요건인 예술인활동증명 확인서 발급에 대한 전국적인 수요 급증에 따른 처리 기간 지연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용인문화재단은 보다 많은 관내 예술인에게 혜택을 제공하고자 신청 기간을 10월 15일(공고일 기준 총 12주 간)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자격 요건은 기존과 동일하며, 요건을 갖춘 예술인은 신청 기간에 맞춰 지원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서식 다운로드), 주민등록 초본·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공고일 이후 발급분), 유효기간(메일 접수일 기준) 내에 있는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통장 및 신분증 사본 등 필요 서류를 온라인(yicf2020@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생계가 어려운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장려’라는 본 사업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직장보험 가입자와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직장보험 가입자 중 문화예술을 본업으로 하는 전문예술단체 소속 가입자는 지원이 가능하다.재단은 적격 여부 검토 후 지원 대상자 선정, 기존 신청자는 9월 중, 연장 기간 신청자는 10~11월 중 신청인 통장으로 순차적(접수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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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 접수 기간 연장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경기문화재연구원은<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의 접수 마감일을다음달29일까지 연장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공고 접수 기간 연장은 지속된 장마와 코로나19감염증 확산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보다 많은 국민의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접수방법은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경기옛길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가지고 일반 국민들이 직접 사진,영상,웹툰,스토리 분야 콘텐츠를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으며, 4개 분야에서 총34개 작품을 선정하게 된다.총2,700만원의 시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전은 내부,외부 심사를 거쳐10월,홈페이지 및 개별통보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경기옛길 콘텐츠 공모전을 사업하는 신지원 담당은“공모전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걸을 수 있는 경기옛길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경기옛길 홈페이지(ggc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전화 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운영센터: 031-231-8574~5)※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 선생이1770년에 집필한『도로고(道路考)』에서 언급된 총6개의 길(삼남로·의주로·영남로·강화로·경흥로·평해로)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현재 삼남길(총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의주길(총56.5km/고양시~파주시),영남길(총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되어 역사적·경관적·생태적 체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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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0
  • 용인문화재단,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 수료식 성료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제4기 무대예술연수생’ 교육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사진>을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무대예술 전문 인력 확충을 목표로 실시한 무대예술연수생 프로그램은 용인포은아트홀과 큰어울마당(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14명의 무대예술연수생에게 수료증 전달과 함께 교육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부상과 우수교육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수여했다. 지난 7월 13일부터 진행된 무대예술연수생 프로그램은 총 6주 과정(이론교육 1주, 실무교육 4주, 발표회 및 평가 1주)으로 진행됐으며, 무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론 교육을 비롯해 <토요키즈클래식>, <백스테이지투어> 등 교육 기간 중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한 모든 공연에 참여해 현장 경험을 쌓았다. 특히, 6주 차에는 그동안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큰어울마당(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2조로 나눠 대본부터 세트 제작, 조명·음향 디자인 등 모든 무대 작업에 참여해 작품을 제작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가한 교육생은 “무대예술에 대한 이론과 현장을 함께 진행하여 전문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용인문화재단의 제5기 무대예술연수생은 내년 6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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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용인문화재단, 용인시 대학생 중심의 ‘아트로드’온라인 공연 콘텐츠 배포
    (재)용인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에게 공연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대학을 중심으로 한‘청년문화거리’조성사업인 ‘아트로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년문화공동체 형성과 청년 문화 예술 콘텐츠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당초 대학 중심 거리에서 3회의 야외 공연으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그중 2회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 운영된다. 온라인 공연 영상은 용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하여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오는 8월과 9월의‘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8월 24일(월), 9월 28일(월) 각각 오후 2시에 뮤지컬, 발레, 한국무용, 퍼포먼스, K-POP댄스, 세계민속춤 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용인시 관내 7개 학교가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 준수 아래 야외공연 및 교류를 통한 축제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참고하고 용인문화재단(031-323-63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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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2020 아트경기, 《이광기의 온오프라인 아트쇼》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경기도 미술품 유통활성화를 위한 아트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21일부터23일까지3일 간《이광기의 온오프라인 아트쇼–The Show Must Go On》(이하‘아트쇼’)<사진>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아트쇼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오프라인 관람을 제한,온라인 유튜브와 네이버TV ‘광끼채널’에서 집중 중계될 예정이다.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트쇼는‘2020아트경기’선정 작가 박시영,이상미,윤상윤,류희수,한석경,김원진,박용일,김태균,남택경,구나영,이혜성,이한정,김민주,서호성,박지수,이경미,박경묵,박정우,김지희,김시연,김우진,정희정,권희수,정주희 총24인이 참여한다.회화,사진,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22일과23일17시에는 온라인 미술품 경매를 진행한다.윤위동,아트놈,김태호,잭슨심 등 국내에서 꾸준하게 사랑받는 작가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네이버 스마트스토어‘끼마켓’에서도 작품 구매가 가능하다.아트쇼의 부제인‘Show must go on’은‘그래도 쇼는 계속된다’라는 의미로 코로나 시대,극복과 회복을 주제로 한 풍성한 융복합 예술 콘텐츠를 선보인다.강연에는▲스타 유튜버 김미경 강사,▲변홍철Graywall대표,▲김상윤 내용연구소 감독,▲안현정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큐레이터가 참여하여 국내 미술시장 및 코로나 시대의 미술에 대한 대담을 가지며,공연에는▲김규식 첼리스트와▲‘라틴 코리아’조윤성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미디어 아트와 함께 어우러진다.특히 미술,음악,무용,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Brava Art Museum의 종합 예술 공연은 아트쇼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일별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아트경기’는 올 연말까지 다양한 형태의 전시·판매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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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0
  • [전문]용인문화재단,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부당해고 논란에 대해 입장 밝혀
    사진은 지난 13일 오후 빨간색 우의를 입은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관계자들이 용인시청사 정문 앞에서 "문화 죽이는 용인문화재단 용인시민의 불행 자초한다" 등을 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강금구 지휘자 해고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모습.<사진=민원뉴스 DB>>(재)용인문화재단은18일 최근 논란이 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 부당해고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하 “소년소녀합창단”)과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이하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용인시 소속이었으나, 2016년 7월 1일자로 용인문화재단(이하 “재단”)으로 소속 전환 되었다. 이 때 소년소녀합창단의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과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지휘자, 단무장 총5명이 용인시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재단에 고용승계를 통해 입사하였다. 재단 입사 당시 각 단체 지휘자와 반주자는 2년의 계약기간을 가진 계약직이었으나 2017년 ~ 2018년 정부의 정규직 전환 추진에 따라 2년의 계약기간 만료 전인 2018년 6월 경 지휘자와 반주자에 대해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지휘자 2명과 반주자 1명, 총 3명은 정규직 전환 시 임금피크제 대상자가 되어 급여가 조정(감액) 되는 것을 반대하면서 계약직 신분을 요구하였다. 재단은 당사자의 의견에 따라 계약직으로 근로계약 체결이 가능한지 법적으로 검토하고 계약 당사자가 55세 이상인 자로 기간제법에서 정한 기간제 사용 제한기간의 예외 사유에 해당하여 계약직으로 계약하였다. 즉, 재단의 정규직 전환 의지에도 불구하고, 지휘자 및 반주자가 계약직으로 근로 계약하기를 요구하여 재단과 계약 당사자 상호 합의하에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였으며, 근로계약 기간은 2년(2018.07.01.~2020.06.30.)으로 정하였다. 그런데, 지휘자 2명과 반주자 1명은 재단에 계약직의 정년에 대한 정함이 없다며 2년에 한 번 있는 평가에서 70점 이상만 되면 재단의 정규직이나 무기계약직근로자의 정년인 60세를 초과하여 무한히 2년 단위 계약 연장이 계속적으로 가능하다는 주장을 하였다. 55세 미만이었다면 2년 계약직 근무 후 기간제법에 의해 당연하게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무기계약직)’로 전환이 되어 재단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의 정년인 60세를 적용받았을 것인데, 오히려 55세 이상의 고령자로 계약직이 가능하다며 계약직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는 이전 용인시 소속일 때, 2년 넘게 근무하여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무기계약직)’로 간주됨을 주장해왔던 것과는 상반되는 행보였다. 재단 직원 중 계약직은 본부장 밖에 없으며, 본부장 직급은 연봉액 기준 자체가 기간제법상 2년 이상 근무하여도 ‘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무기계약직)’로 간주하지 않는 예외사유가 된다. 또한 재단에서 본부장은 계약기간이 만료된 때에 채용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계약직의 정년규정이 없어 60세를 넘는 계약 반복이 가능하다는 것은 매우 왜곡된 해석이다. 이에 재단은 모든 직원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정년규정을 명확하게 적용하기 위해 2019년 6월, 용인시립예술단 소속의 계약직 9명(지휘자 2명과 반주자 1명을 포함)을 대상으로 정년을 확인할 수 있는 규정 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적법하게 계약직에 대한 정년 규정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집회 시 다른 단체에는 존재하지 않는 정년 규정을 억지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 예를 들어 세종문화회관 소년소녀합창단의 경우, ‘지휘자 임기는 2년이며, 2년 단위로 계약하되 최초 임기를 포함하여 10년을 초과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김포시립예술단의 경우 ‘단원(지휘자를 포함한다.)의 연령은 만60세 이하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각 기관 사정에 맞게 정하는 사항을 세상 어디에도 지휘자의 정년 규정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은 당사자 일방의 주장이고,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재단과 같은 공공기관에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사항이다. 소년소녀합창단 지휘자는 용인시 소속 14년 11개월과 재단 소속 4년으로 소년소녀합창단 지휘를 18년 11개월 간 하였고, 이제는 사실상 종신 계약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16년 지휘한 지휘자와 소년소녀합창단에서 18년 11개월 반주한 반주자도 동일한 주장을 하며, 올해 7월 재계약 시 60세 정년까지 체결하고자 한 근로계약에 대해 근로계약서 작성을 거부하고 있다. 2년 전 정규직 전환을 하고자 했으나 임금피크제 회피를 목적으로 계약직으로 유지해 줄 것을 주장하여 계약직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한 당사자들이 지금에 와서는 계약직은 정년이 없다는 주장으로 연령 제한이 없는 반복적인 근로계약 체결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재단의 규정에도 없는 정년연장을 통하여 강금구 지휘자를 복직시켜야 한다는 것으로 재단에 불법을 강요하는 것이다. 재단은 특정한 사람을 배제시키기 위해 규정개정을 한 것이 아니다. 누구라도 불공정하게 특혜를 받는 것은 공공기관인 재단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왜곡하여 해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규정을 보완한 것이다. 지휘자와 반주자의 주장대로 재단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무한한 계약 연장을 해주어야 하는 것은 공정한 운영이 아니다. 재단은 올해 7월 규정을 개정·보완하여 연령에 상관없이 2년 마다 공개 경쟁 방식으로 지휘자를 채용하기로 하였으며, 따라서 재직 중인 지휘자라 하여도 지휘자로 임용되어 활동하고 2년 후 다시 공개 채용 절차를 거치면 재채용도 가능하다. 이와 같이 연령에 상관없이 유능한 지휘자에 대한 공정 채용 절차를 위해 계약직 정년규정을 개정한 것이지 논란이 되어 규정을 삭제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재단은 강금구 지휘자의 소년소녀합창단에 대한 업적과 예술적 역량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며 지휘자로서의 전문역량에 대한 정년을 설정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연령을 뛰어넘는 전문역량의 발휘와 공정채용이라는 시대의 요구를 조화시키기 위해 지휘자에 대한 채용 규정을 개정한 것이다. 공공기관으로써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특혜나 공정의 시비가 없도록 모든 직원들이 공정한 규정을 적용받게 하기 위한 제도 개선으로, 특정인을 배제하기 위한 조치가 아님을 다시 한 번 명백히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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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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