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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국제교류센터, kt 위즈와 함께하는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인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人)’에 참가할 외국인 30명을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은 수원 거주 외국인들이 수원시 공공외교단1) 과 함께 8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한국의 응원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경기에 앞서 수원KT위즈파크를 둘러본 후 kt 위즈 응원단장에게 응원을 배운다. 수원 거주 외국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8월 23일까지 구글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 ‘우리는 수원 in’은 외국인 주민들이 선주민들과 교류하며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수원을 이해하는 행사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으로 외국인 주민에게 수원이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선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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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4
  •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위한 ‘2023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8월 25~27일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극단민들레와 함께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제15회 화성시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9년부터 농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전통, 환경, 평화를 주제로 민들레연극마을 공간을 활용한 생태 및 자연 예술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과 예술인들이 교감하는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 구축 축제이다. 제15회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는 국내·외 연극 14종, 화성예술인공연 4종, 방정환 프로젝트 4종, 아시아문화공감 6종 등 총 28편의 프로그램과 게릴라 공연이 운영된다. 또한 히사시 시모야마(리카리카 페스타) 예술감독, 임란 칸(피타라 페스티벌) 예술감독, 송인현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예술감독이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특별 세미나를 진행하여 화성시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 연극의 방향을 고민하는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한다.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선언’ 100주년을 기념하며, '방정환 프로젝트'를 통해 고승하 등 유명 작곡가와 함께 노래를 통한 치유와 쉼의 시간을 갖는다. 공연 종료 후 관객과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있고, 8월 25일~26일에는 야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관계자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 등지의 아티스트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화성시의 문화예술이 전 세계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것도 축제의 목표 중 하나”라고 말했다. ‘2023 품앗이 공연예술축제’ 공연 관람은 네이버예약 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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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평택시, 1인 가구 자기관리 특강 개최
    평택시는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에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1인 가구를 위한 자기관리 특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개그맨 김영철을 초빙하여 그의 1인 가구로서 꾸준한 자기 계발의 원동력과 건강, 일, 공부 등 삶을 조화롭게 만들어가는 노하우를 듣고, 1인 가구의 계획적이고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김영철은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DJ를 맡고 있으며,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이다. 1인 가구 및 예비 1인 가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늘 9월 11일까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네이버폼으로 신청하거나 평택시청 청년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주민등록상 1인 세대는 7월 말 현재 전체 277,478세대 중 122,790세대로 44.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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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안성맞춤아트홀 8월 문화가 있는 날,《피아니스트 윤한의 Salon de Cello》
    안성맞춤아트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오는 3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의 'Salon de Cello' 공연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의 무대로 수많은 명곡을 첼로와 함께 들려준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를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한 다채로운 레파토리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의 'Salon de Cello' 티켓 가는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해 관람의 문턱을 낮췄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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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시흥시,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 26~27일 개최
    시흥시가 오는 8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시화MTV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은 시화MTV 거북섬을 세계적인 해양레저관광 명소로 특화할 수 있는 축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문화 축제다. 하와이안 문화는 최근 한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색적인 문화콘텐츠다. 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운 하와이안 생활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축제를 통해 ▲국내ㆍ외 유명 하와이안 음악가와 훌라 댄서들의 공연 ▲전국 우쿨렐레 음악 연주자의 거리공연과 훌라댄스팀의 거리공연 ▲우쿨렐레/훌라댄스/서핑 등 체험행사 ▲하와이 악기, 애호가용 상품(굿즈) 등의 수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하와이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음악가의 공연이 시민들의 기대를 모은다. ▲하와이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하와이안 밴드 ‘에이 네이(Ei Nei)’ ▲미국의 ‘4 Days of Aloha’라는 하와이 문화 축제 기획자이자 하와이 전통 훌라를 전승하며 가르치는 쿠무 훌라(Kumu Hula) ‘칼로쿠 홀트(Kaloku Holt)’ ▲개성 있는 테크닉과 무대 매너로 호주 및 미국 하와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음악가 ‘료 몽고메리(Ryo Montgomery)’ ▲일본과 하와이에서 활동 중인 있는 실력 있는 음악가 ‘히로시 오카다(Hiroshi Okada)’ ▲기타와 우쿨렐레 제작자이며 프로페셔널 베이시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지 요시다(Joji Yoshida)’ 등 실력 있는 해외 하와이안 예술가가 두루 참여해 국제축제로의 가능성을 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하림, 지선(러브홀릭), 조태준, 타틀즈, 블루스 리 등 국내 음악가들과 케코아, 조준호, KJ김경중, 테레사, 유할매 등 우쿨렐레 기반의 음악가, 전통 훌라 아티스트인 코히카 훌라, 카 훌라 오 카 마히나히나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거리공연에서는 전국에서 활동 중인 지역 우쿨렐레 및 훌라댄스 단체들이 대거 참여하며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 일대를 하와이 현지 축제에 온 듯한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화호와 거북섬을 세계적인 해양 레저관광 휴양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 알로하 거북섬 페스티벌’이 K-골든코스트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시흥 문화예술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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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 10월 15~16일 안산 와 스타디움서 개최
    경기도 인디뮤지션들의 최대 축제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인뮤페 2023)’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안산 ‘와 스타디움’ 주 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공연을 앞두고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얼리버드 티켓은 2일권(4만 원)과 3일권(5만 원)을 판매하며 이달 말 1일권(3만 원)만 별도로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을 초청해 관객과 호흡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공연 무대를 갖기 어려웠던 인디뮤지션들과 다양한 문화생활에 목말랐던 도민들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1년 비대면 온라인 형태의 ‘멈추지마 인디뮤직페스티벌’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지난해 대면 축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로 열려 8천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인디신 출신의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과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 인디신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인 뮤지션 등이 총출동한다. 공개된 라인업을 보면 이승환밴드, LUCY, 크라잉넛, 경서밴드, 메써드, 나상현씨밴드, 네미시스, 화노, 이무진, 데이브레이크, 터치드, 너드커넥션, SURL, 기프트, 몽돌, SHAUN, 쏜애플, 글렌체크, 크랙샷, 레이지본, 불고기디스코, 스킵잭, 동구 등 23개 팀의 인디뮤지션과 국내 유명 가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달 말 추가로 라인업이 공개돼 약 30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3’의 결선 무대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열려 실력 있는 신생 인디밴드를 발굴하는 의미를 더한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3’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경기뮤직’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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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1
  • 오산문화재단, 뮤지컬 파리넬리
    오산문화재단은 18세기 유럽을 뒤흔든 전설적인 카스트라토 ‘파리넬리’의 화려한 삶에 감춰진 슬픈 운명을 그린 뮤지컬이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10월 14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약 15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동안 펼쳐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뮤지컬 ‘파리넬리’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으로써 HJ컬쳐가 제작하고, 총 9개 기관(강릉아트센터, 공주문화관광재단, 군포문화재단, 당진문화재단, 부천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오산문화재단, 의정부문화재단, 익산예술의전당)이 공동 참여했다. 2015년에 초연된 후, 7년 만에 돌아온 창작 뮤지컬 ‘파리넬리’는 사라방드(Sarabande), 울게하소서(Lascia Ch’io Pianga) 등 영혼을 울리는 헨델의 명곡으로 21명의 배우와 16인조의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주인공 파리넬리 역을 맡은 카운터테너 성악가 루이스 초이와 파리넬리 형인 리카르도 역을 맡은 김경수, 안젤로 여은·박소연, 헨델 김주호·이한밀, 래리펀치 노희찬·유성재 등 훌륭한 뮤지컬 배우들이 관객 앞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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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장으로 변신한 경기도소방학교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운영 중인 스카우트 잼버리 운영 프로그램에 대원들이 크게 만족하며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경기소방학교에는 지난 8일 잼버리 대원 350여 명이 입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잼버리 대원이 입소한 여러 시설 중에서 소방기관은 전국에서 경기도소방학교가 유일하다. 10일까지 이틀 밤을 보내며 그동안의 피로를 푼 대원들은 경기소방이 마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8개 조로 나누어 진행된 프로그램은 대원들의 욕구를 채우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대원들은 소방호스 방수, 로프 하강, 외줄 타기, 생존수영, 소방헬기 구조시범, 안전 체험 등 일사불란하게 제공된 프로그램에 앞다퉈 참여했다. 지난 9일 오후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깜짝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했다. 오니 얄링크 주한 네덜란드 대사 대리도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경기소방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저녁 시간에는 특색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소방학교 대운동장에서 전통 농악대의 공연이 펼쳐진 것. 농악대의 태평소 소리가 울리기 시작하자 대원들은 저마다 직접 만든 태극 전통부채를 손에 들고 운동장으로 뛰어나와 흥겨운 리듬과 가락에 환호하기 시작했다. 이어 진행된 어울림 마당에는 모든 대원이 손에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춤을 추기도 했다. 화려한 불꽃놀이와 치킨파티까지 이어진 뒤에야 이날의 아쉬운 일정은 막을 내렸다. 2인 1실의 쾌적한 환경에서 피로를 회복한 스카우트 대원들은 아침부터 활기가 넘쳤다. 운영요원들과도 빠르게 친해져 서로 손벽을 치는 하이파이브로 인사를 주고받는 모습이 곳곳에서 연출됐다. 스카우트 대원들이 해맑게 웃는 모습에 운영요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50명의 행사진행요원과 25명의 통역요원 등 대규모 인력을 투입한 경기소방은 가족을 돌보듯 세심하게 대원들을 챙겼다.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프로그램은 스카우트 정신 그리고 잼버리 활동의 목적과 거의 일치한다고 봐도 될 정도로 닮아 있다”라며 “대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10일 저녁 문화 체험은 소방학교 체험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내 잼버리 대원이 참여하는 모든 행사장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구급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소방서와 안전체험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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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행사, 8월 11일에서 8월 12일부터로 변경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청 구청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를 활용한 경기도 대표 문화브랜드 ‘문화사계 '여름'을 오는 8월 12일 토요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 9일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은 지난 해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경기도청 옛 부지인 ‘구청사’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봄 개최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여름 행사이다. 이번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도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과 K-pop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인디스땅스 2023 본선경연 등 피크닉에 걸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캠페인존(실내)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여름나기 활동 체험, 굿즈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도정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8월 12일 토요일은 사전 모집된 경기도 청소년들이 펼치는 ‘K-POP 랜덤 플레이댄스’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곧이어 6시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을 통해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경서’가 출연, 경기도청 구청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9일, 20일은 문화사계 '여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총상금 2,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1팀의 ‘인디스땅스 2023’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인디스땅스’는 올해 8회를 맞이한 경기도 대표 대중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불고기디스코(2020), 터치드(2021) 등 유명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날 휴가가 필요한 경기도민을 위한 피크닉 행사로 준비한 만큼, 시원한 야외 그늘막과 어린이 물놀이장, 문화체험 부스, 경기도(청년)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구청사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여름철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실내 쉼터 조성, 대형 그늘막 설치, 선풍기와 얼음물 배치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10시부터 13시, 14시부터 15시 2회차,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 'http//www.ggcf.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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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 경기도가 연계한 ‘케이(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웹툰, 네이버에 연재
    경기도가 지원하는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사업의 두 번째 결과물인 웹툰 ‘악녀인데 하필 남편이 잘생겼다’가 10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케이(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은 지식재산권(IP)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사들이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악하남’은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 원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작품이다. 네이버 정식 완결 웹소설만 14편을 보유한 작가 ‘벚꽃그리고’의 작품으로 두터운 고정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악하남’은 웹툰에서 매출이 가장 높은 ‘로맨스 판타지’ 장르를 바탕으로 화려한 의상, 빠른 전개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제작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 웹툰 독자들을 위한 팬서비스 차원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개시 홍보 행사를 기획 중이며, 네이버 웹툰을 연계한 ‘라인 망가’, ‘라인 웹툰’ 등 안정적인 해외 판로도 확보했다. ‘악하남’은 매주 목요일에 네이버 웹툰 ‘매일+’ 연재 코너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연재 개시일인 10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무료 이용권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 콘텐츠 기업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보유 중인 원천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9일 공개한 에버랜드 ‘렛츠 샤이니 랜드’와 이번 웹툰뿐만 아니라 게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케스트라 공연, TV 예능과 애니메이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등 연말까지 총 12개의 융복합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5월 31일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 협약식에 참석해 “그동안 지식재산과 관련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탈취 같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늘 대책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거꾸로 지식재산 보유기업들이 함께 공유하고 활동을 같이하며 도와주신다고 해 대단히 기쁘다”라며 “이런 협약을 모든 분야로 확장해 대한민국이 창의와 도전과 시도가 넘치는 나라로 만들면 대한민국이 1등이 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협약 콘텐츠 대기업 5개사는 ▲웹툰·웹소설 지식재산(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지식재산(SM엔터테인먼트) ▲게임 지식재산(넥슨과 스마일게이트) ▲애니메이션·예능 지식재산(CJ ENM)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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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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