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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9월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진행 예정
    경기도 오산문화재단(대표 조요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원더러스트에이엔씨(주)가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인천경기권’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춘마이크 인천경기>는 청년예술가로 선정된 총 60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음악, 양악/국악, 마술, 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원더러스트에이앤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은 회차 별 30명씩 가능하며, 오산시청,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연결 링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코로나19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관람객 간 거리두기, QR체크인 등을 통해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단계 격상시 무관중 비대면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예술인에게 공연 기회와 재정 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영상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송출로 진행되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 관계없이 더 다양한 작품과 청년예술가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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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4
  • 온라인에서 만나는 거리공연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19일2020 수원연극축제 국내공모작 중 5편을 푸른지대창작샘터와 경기상상캠퍼스의 실내공간에서 무관중 공연 진행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연의 목적은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으로 2020 수원연극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경기문화재단 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 도민공감공연 <청년을 노래한다>와 연계한 후속사업 추진을 위함이다.또한 코로나 확산상황을 고려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여 내년도 수원연극축제를 기약하고 기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숲속의 랜선 파티> 영상은 총 6편으로 제작, 오는 28일 전체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11월 2일(월)까지 매주 1편씩 총 6주 동안 수원연극축제 SNS(www.facebook.com/shftf1996/)와 수원문화재단 유튜브채널(www.youtube.com/c/suwoncf)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원의 대표 공연예술축제인 ‘수원연극축제’ 전면 취소의 아쉬움으로 후속사업에 대한 기획 시작. 장마, 태풍,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대면행사에서 최종 무관중 공연 영상 촬영으로 사업을 변경했다"며 "숲속 야외 현장에서 관객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지만, 영상으로라도 수원연극축제를 기억하고 아껴주시는 시민들과 일부 공연을 공유하고 내년 축제를 기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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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재단 코로나 시대 대안 문화여행 제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코로나 시대 대안 문화 여행으로 두발로 걷고 타며 즐기는‘2020생명의 길,경기만 소금길 대장정’을10월17일~11월8일까지23일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144km에 달하는 경기만 소금길 대장정은 시흥,안산,화성을 잇는 경기만의 해안선을 따라 두발로 걷고 자전거를 타며 경기만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경기만 소금길 대장정은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문화 여행으로 도보와 자전거로언제,어디서나,정해진 거점 포인트에서 여정을 시작 할 수 있는 자율여행이며 나만의 방식으로 완주하는 문화 여행이다.경기만 소금길 대장정 코스는144km도보 풀코스, 120km도보 단축코스,120km자전거 코스3개 코스로 구성되며,시흥시 연꽃테마파크에서 시작하여안산대부도를 거쳐 화성 매향리 스튜디오까지 각 일차별 구간을 따라 두발로 걷고타며 즐기는 여행이다.144km도보 풀코스는 경기만 바닷길을 따라 걸으며 바다와 갯벌의 풍경을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장거리 걷기 코스로6박7일 코스로 추천한다.도보120km단축 코스는 조금은 더 짧게 시흥의 도심 숲인 곰솔누리숲과 안산 대부도 황금산 등 녹지와 숲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이라면 색다르게 진행해보는 코스로 주말을 이용한 이어걷기 등으로 완주에 도전할 수 있는 코스이다.자전거120km코스는 자전거를 타고 경기만 소금길의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시흥,안산,화성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경기만 소금길 대장정 참여를 원하는 여행자는 자신에게 맞는 여행 코스를 선택후두발로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기간 내 자율 완주하면 된다.코스 확인과 인증은램블러 도보앱을 활용하고 경기만 에코뮤지엄 컬렉션14개 거점 포인트를 인증하면 된다.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가는 지금,경기만 소금길 대장정이 하나의 돌파구로 지친 몸과 마음을 나만의 방식으로 치유하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다.행사 참가자에게는 손소독제와 마스크,타올,기능성티셔츠,기념리본,방수팩 등의 참가 기념품이 제공되며완주자에게는 기념메달,완주증,패커블 가방 등이 추가제공된다.또한 참가자 편의를 위해전 일정 구간별 짐배송 서비스와 도착지 매향리에서조암 터미널까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한다.참가 신청은9월14일부터10월30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ggcf.kr/archives/ 126998)를 통해 신청 할수 있으며 참가비는1인당 만원이다.안전한 여행을 위하여 주최 측은 일일 참가 신청인원을 도보 코스40명,자전거 코스10명으로 최대50명으로 제한한다.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코로나 시대 경기만 소금길 대장정이 새로운 대안 여행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하며“청명한 가을 서해안의 바다와 갯벌을 만끽하며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치유,배움과 쉼을 동시에 얻어가는 갚진 경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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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1
  • 화성행궁에서 만나는 그림책 이야기
    유여택 야경<사진=수원문화재단 제공>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 책문화부는 화성행궁 유여택을 배경으로 오는 19일 ‘그림책 미디어 파사드’와 23일‘夜! 그림책 빛그림 콘서트’를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user/suwoncf)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그림책, 이야기가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수원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와 그림책을 연결하여 특별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창출한다. ‘그림책 미디어 파사드’는 <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의 영상 상영과 낭독 공연으로 구성했다. 낭독은 두 그림책의 권문희 작가와 수원시민 4명이 함께 참여한다. ‘夜! 그림책 빛그림 콘서트’는 수원 출신인 최순애 선생의 그림책 <오빠생각>과 최순애 작가 남편인 이원수 선생의 <고향의 봄>을 FROM310(국악연주가)과 김성한(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름다운 선율로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재단과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기획했으며, ‘그림책 미디어 파사드’는 오는 19일 20시, ‘夜! 그림책 빛그림 콘서트’는 23일 20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야간에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편한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하며 지친 일상 속 즐거움과 휴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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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오산문화재단,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로 문화예술교육 접근성 높인다
    오산문화재단(대표 조요한)은 문화예술교육 콘텐츠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2020년 상반기를 보내고 문화예술교육 현장 운영이 하반기로 접어들었지만 코로나 19상황은 그대로이다. 이를 위해 이미 제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 및 확산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오산문화재단은 ▲미술체험감상교육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수업용 키트 보급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백스테이지투어 영상 콘텐츠 제작·보급 ▲청소년 오케스트라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실시간 화상수업 ▲뮤지컬 라이프 교육성과 공유 전용채널 & #039오뮤라(OMULA) TV& #039 개설 ▲2학기 뮤지컬라이프 교육 비대면 원격수업 ▲뮤지컬라이프 온라인교육성과 발표회 ▲학생 시놉시스 소재 창작 뮤지컬 콘텐츠 제작▲라무르 앙상블과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뮤지컬 쌍방향 영상수업 등 코로나19로 달라진 교육현장에서 공공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다음은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달라진 오산문화재단 하반기 문화예술교육에 대해 알아본다. ▶백스테이지투어 사업의 비대면화를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보급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비대면 교육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백스테이지투어 사업의 비대면화를 위해 영상 콘텐츠 제작·보급에 나서고 있다. 콘텐츠는 무대 뒷이야기(백스테이지)를 배경으로 하는 창작 뮤지컬(B.S.T)이며, 비대면화-공연을 촬영 편집하여 영상 콘텐츠를 제작 하고자 한다. 학생들은 창작 뮤지컬(B.S.T)보급 콘텐츠를 통해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각 파트별(분장·무대·조명·음향)의 특징적 부분들을 이해하고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 이다. 영상 콘텐츠는 향후 오산문화재단 보급 링크를 통해 오산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공유 될 예정이다. ▶청소년 오케스트라 온라인 수업 진행코로나 19 수도권 감염 확산여파로 오산문화재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수업도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악기 수업이라 대면 연습이 어려울 거라고 예상했지만 타 재단보다 발 빠르게 꿈의 오케스트라 ‘오산’,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청소년 기타오케스트라의 단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온라인 수업을 도입했다. 수업은 ‘줌(ZOOM)’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강사와 학생의 실시간 화상수업이 이어지도록 오케스트라 강사진에게 줌 프로그램 사용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 수업 스케줄을 조정하여 40명 이상의 단원들이 원활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질 높은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악기를 대여하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더 나아가 매주 한 번씩 강사진과 온라인 실시간 회의를 통해 학생들의 온라인 수업 방법 및 환경에 대해 토의하는 등 보다 더 만족스러운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미술체험감상교육 온라인 콘텐츠와 수업용 키트 보급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외부 강사의 수업이 힘들어진 학교를 위해 오산문화재단의 자체 교육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9월 부터 콘텐츠와 수업용 키트를 함께 보급한다.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인 아티스트팀은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특화 사업과 연계되어 기획된 프로그램의 취지를 살려 특수분장, 의상 및 소품 제작, 연기의 분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확장된 미술 영역 경험 및 직업탐색의 기회까지 가져보게 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1학기에는 문시중과 운암중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여 원격수업과 대면 수업을 함께 진행했다. 2학기에는 운천중, 성호중, 매홀중에서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한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그리고 온라인 콘텐츠까지 함께 활용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2020 미술체험 감상교육은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도자반과 민화반, 중학교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아티스트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도자반은 흙을 활용하여 도예벽화를 만들어보는 수업으로 당초 찾아오는 미술교육으로 버스임차 지원을 통해 미술관에 와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었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찾아가는 미술교육으로 변경되어 8월부터 진행되고 있다.민화반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술교육으로 진행되며, 기본 및 심화 과정을 통해 민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교실 환경에 맞춰 학생들이 모든 재료를 개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보급해서 6월부터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 뮤지컬 라이프 창작뮤지컬 제작과 온라인 성과발표회 콘텐츠 제작 온라인 교육 특성상 교육성과 발표회 진행이 어렵다는 편견을 불식시키고, 비대면 교육으로도 학생들의 교육효과가 충분히 발현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자 뮤지컬 라이프 온라인 성과발표회를 실시한다. 온라인 수업 교육종료 이후 수업시간에 배웠던 노래·춤·연기수업의 소재가 된 뮤지컬 넘버를 직접 부른 영상을 과제로 제출하고, 본인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낭독한 영상(모노드라마)을 과제로 제출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발표회에 참여하게 만들었다. 제출 과제를 연출 강사가 면밀히 검토하여 각 학생에게 맞춤형 피드백은 물론 온라인 발표회 참여 학생과 시나리오를 최종 선발하여 온라인 발표 콘텐츠로 제작한다. 이는 뮤지컬 이론 및 보컬실습, 안무실습, 분장, 대본쓰기 등 뮤지컬 수업시 활용한 온라인 뮤지컬 교육 콘텐츠 학습을 통해 각 차시별로 학습활동에 맞게 제출해 학생들의 셀프 영상 과제를 활용하여 1학기 학생들의 뮤지컬 성장 스토리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한다는 것. 학생들이 직접 작성해 제출한 시놉시스 중 일부를 선정, 완성된 형태의 창작뮤지컬을 제작한다. 강의로만 배웠던 뮤지컬 제작과정이 실제 학생들이 제출한 시놉시스를 소재로 어떤 과정을 거쳐 한 편의 뮤지컬로 만들어지고 무대에 올려지는지 뮤지컬 제작 전 과정을 영상콘텐츠로 제작해서 오산문화재단 뮤지컬라이프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뮤라TV」를 통해 학생 및 교사, 학부모는 물론 오산시민에게 공유하는 형태로 성과 발표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학기 뮤지컬 교육이 예정되어 있는 오산 관내 16개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뮤지컬라이프 온라인 교육과 쌍방향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각 학교별 학사 일정 및 진행방식 등을 고려하여 운영된다. ▶경기틴즈뮤지컬 오산과 라무르 앙상블의 쌍방향 뮤지컬 수업, 결과발표회 앞두고 매진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은 도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내 공공 공연장을 활용한 교육환경과 현직 뮤지컬 예술감독·뮤지컬 배우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는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에 따라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7월 개강이후 방역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수업하다가 8월 2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줌 화상수업을 활용하여 수업을 하고 있다. 사전에 대본 리딩 장면을 영상촬영한 뒤 수업시간에 실시간으로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안무와 노래 등을 배우고 있다.경기틴즈뮤지컬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되는 동안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유지하며, 코로나19 심각단계가 완화하는 추이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경기틴즈뮤지컬 오산의 결과발표 공연 역시2021년 1월 15일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될 예정이다. 라무르 앙상블 역시 4개의 뮤지컬작품 캐릭터 배역 선정을 끝내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는 거리두기 때문에 줌 화상 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마음껏 연습할 수 없는 상황을 감수하면서 12월 말에 있을 결과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조요한 오산문화재단 대표는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에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의 보급과 확대로 당초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하는 학생 수 보다 많아질 전망이다.”라며 “기존에 오프라인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던 문화예술교육이 온라인 서비스로 인해 양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콘텐츠의 질적 보급 확산 등 숙제가 부여되긴 하지만 오산문화재단이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에 대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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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7
  • 제15회 시흥갯골축제, 9월 16일부터 45일간 개최
    2020~2021 문화관광축제이자 2020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제15회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45일간 온라인을 통해 펼쳐진다.15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흥갯골축제는 시흥시 대표축제로서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 조성된 갯골생태공원에서 해마다 개최되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축제 참가자 및 관계자들의 안전 및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방식을 통해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축제 프로그램은 대표프로그램(갯골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갯골합창단)과 갯골랜선놀이터, 갯골랜선예술제로 크게 구분된다.시는 올해 갯골랜선축제를 진행하며 갯골랜선패밀리런, 갯골퍼레이드, 동물변신 드레스룸 등 기존 현장에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은 비대면 버전으로 전환했다. 갯골랜선합창단, 지구를 지키는 워크숍 라이브 등 코로나 19로 인한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 일상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신규 프로그램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갯골랜선축제의 메인콘텐츠는 각 가정과 일상에서 즐기는 생태예술놀이터 일 것이다. 그동안 갯골생태공원에서 즐겼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갯골키트에 포장되어 집으로 배송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무너지고 집콕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놀이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주요 공연프로그램인 어쿠스틱 음악제는 기존 유명 가수를 초청해서 공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국 공모를 통해 어쿠스틱 공연자를 모집했다. 10팀 모집에 160팀이 지원할 정도로 문화예술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랜선국악제, 랜선클래식음악제, 랜선무용제 등 지역의 예술가와 예술단체와 상생하는 프로그램도 갯골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영상은 갯골축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정별로 업로드 된다.이번 시흥갯골랜선축제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주요 정보는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시는 공식홈페이지, 유튜브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통해 갯골랜선축제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며, 이번 기회로 그동안 부족했던 온라인 콘텐츠를 강화하고 관련 기반을 굳건히 하겠다는 계획이다.자세한 축제정보는 갯골축제 홈페이지(http://www.sgfestival.com)나 갯골추진단(031-310-6749)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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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5
  • 화성행궁에서 거리두며 만나는 세 가지 로망스
    수원문화재단은 2020 생생문화재 <달달한 행궁로망스> 행사를 이번달과 다음달 화성행궁 일원에서 연다고 14일 밝혔다.수원화성, 화성행궁의 역사와 경관을 기반으로 수원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문화재 활용 체험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인, 부부, 친구 등 2인 단위 사전예약으로 화성행궁을 보다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로망스 하나, 달달한 행궁이야기재간꾼과 화성행궁을 나들이하며 듣는 정조와 수원화성 이야기, 역사해설극 관람로망스 둘, 달달한 행궁사진관아름다운 화성행궁을 배경으로 한복 입고 나만의 한복스냅사진 촬영로망스 셋, 달달한 행궁살롱전통가락 가야금 선율을 벗 삼아 나만의 전통부채 만들기, 화성행궁국악풍류음악회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화성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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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4
  • 상상캠퍼스가 제안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맞춤형 자연친화적 교육프로그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 교육프로그램 <정규프로그램> ‘가을편’이 자연친화적 교육과 창의교육을 선보인다. 상상캠퍼스 정규프로그램은 상상캠퍼스의 생태, 공간, 인적자원을 활용해 분야에 구애받지 않는 생활밀착형 교육을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을 시즌을 맞이하여 <알록달록 예술곳간>, <꼬마도시양봉가>, <과학속으로gogo> 총 3개의 프로그램이 오픈된다.특히 올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춘 온·오프라인이 혼합된 형태의 교육프로그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현하는 소규모 운영이 돋보인다. 교육플랫폼 협력단체 ‘티엔아트컴퍼니’가 진행하는 <알록달록 예술곳간>수업은 자연으로 둘러싸인 교육 공간 특성과 서울대 농대였던 상상캠퍼스의 역사적 의의에 맞춰 계절별 농작물로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초등 저학년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작물들의 다양한 모양과 질감을 이용한 자연친화적 회화표현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 혼합으로 진행되며, 강사진이 직접 만든 아트키트를 첫 회차에 배부하고 화상회의 어플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한다.교육플랫폼 협력단체 ‘지오’가 진행하는 <꼬마도시양봉가> 수업은 꿀벌이 주는 달콤한 선물인 꿀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꿀벌의 생태 특성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충복 일광소독 및 프로그램 분반 운영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춘 철저한 대비를 통한 야외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벌의 생성 이론과 함께 직접 도심 속 꿀벌을 만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교육플랫폼 협력단체 ‘컴페니언’의 <과학속으로 gogo> 수업은 아이들이 스스로 과학원리를 체험하고 예술로 경험해 보는 창의융합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자연친화적 교육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스토리텔링을 통한 환경과 과학원리를 설명함으로써 자연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프로그램 역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한정된 수강인원을 모집한다.<정규프로그램> ‘가을편’은 9월 4일 오후 16시부터 수업 전날까지 수강생 모집 중에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의 수강신청 및 세부 내용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http://sscampus.kr) 또는 지지씨멤버스(https://members.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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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안성향교 풍화루, 국가문화재 지정 위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현지조사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향교 풍화루<사진>의 국가문화재 지정을 위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현지조사가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안성향교는 『태종실록』 권2 태종 1년(1401년) 7월 18일 기사에 안성향교의 학장이 있었던 기록이 있어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지만 조선 초기에 설립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1630년 전후하여 중건된 뒤로 조선후기까지 기본 골격이 잔존하였고, 수차례의 중수를 거쳐 현재 모습으로 남아 있다.또한, 전학후묘(前學後廟) 배치를 취한 조선시대 향교의 전형으로, 앞에서부터 강학공간인 풍화루와 동․서재, 명륜당이 자리하고, 그 뒤 구릉지 쪽에 내삼문을 설치하고, 안쪽으로 제향공간인 동․서무와 대성전을 마련한 구성이다.안성향교 풍화루는 1687년 문헌기록[『학교등록 學校謄錄』숙종 13년(1687년)]에 등장하여 이시기 이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정면 11칸 측면 1칸의 상하 중층의 문루형식의 건축물인 안성향교 풍화루는 동․서재와 연결되어 있으며, 11칸의 넓은 규모를 갖춘 풍화루는 전국적으로 안성향교 풍화루가 유일하여 조선후기 발달된 도시로서 안성의 면모를 알 수 있게 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2019년 11월 문화재청의 사전조사를 거쳐 안성향교 풍화루는 2020년 1월 보물지정대상 문화재로 선정되었고, 이에 따라 안성시는 2020년 2월 국가문화재 지정신청서를 경기도와 문화재청에 제출하였다. 그 결과 지난 4월 문화재청의 문화재 지정 심의 사전절차로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실시했고, 이번 현지조사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문화재위원 및 전문위원, 문화재청 담당자 등 5인이 참석하여 진행됐다.금번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재청에서는 안성향교 풍화루 뿐만 아니라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안성향교 대성전(大成殿)도 함께 문화재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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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7
  • 경기도미술관 2019년 신소장품, 온라인 공개
    경기문화재단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2019년에 구입한28점의 신소장품을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7일 밝혔다.경기도미술관은 신소장품 구입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사의 연대기적 흐름을 보완하였고,또 동시대 현대미술 작가들의 주요 대표작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미술관의 기획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을 구입함으로써 도립미술관의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이에 경기도미술관은9월과10월,경기도미술관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를 통해 새롭게 소장하게 된 작품들을 도민에게 소개하고자 한다.신소장품 중 가장 특이할 만한 것은 국내 국공립미술관 최초로 퍼포먼스 분야의 작품을 구입했다는 점이다. 1970년~80년대의 진행되었던 개념미술 중에서도 독보적인 활동을 보여 주었던 성능경,홍명섭 작가의 작품인데,그들의<신문읽기>, <de-veloping ; the wall>는 한국현대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어서 미술계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그 외에도 최근 국내외 세계적 비엔날레에 참가하거나 주요 미술상을 수상한 작가,중요 기획전시에 초대된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구입되었는데,이들의 작품을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안미희 관장은“경기도미술관은 도립미술관으로서 앞으로도 우수한 소장품의 확보로 미술관의 기본적인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소장품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도 기획하고,또한 퍼포먼스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및 수집으로 이 분야의 의미있는 컬렉션을 구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미술관의 설립취지와 정체성을 반영하는 우수한 소장품을 지속적으로 수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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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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