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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문화 기사

  • 화성시문화재단,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개관!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오는 5월 4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 개관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으로만 치러질 이번 개관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 예정이다. 경기남부최초의 공공 공연연습센터 개관이라는 의미에서 화성시장을 비롯하여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지역 공연예술인,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해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기존 다목적실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리모델링한 전문 공연연습실이다. 2020년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머리를 맞대어 지역의 공연예술단체에 전문적인 공연연습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여 안정적인 창작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화성'은 대연습실(248㎡)과 중연습실(49.5㎡) 2개의 연습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음시설과 그랜드 피아노, 공연장 수준의 전문적 연습 장비가 갖춰져 있어, 공연준비를 위한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연습실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일 오전, 오후, 저녁 세 개의 타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대관료는 장소 및 시간에 따라 1만원에서 2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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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오산문화재단 가정의 달 특별기획 '윤복희콘서트 - 삶' 개최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이 가정의 달 특별 기획공연으로“대중문화의 산증인 윤복희”의 '삶' 공연을 오는 5월 8일 오후 2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윤복희는 이날 공연에서‘여러분’,‘왜 돌아보오’,‘웃는 얼굴 다정해도’,‘나는 어떡하라고’등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대표곡과 재즈, 팝송 및 뮤지컬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다른 어느 때보다 대중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윤복희는 대중문화 특히, 한국 뮤지컬 역사의 산증인이다. 1946년 태어나 1951년 다섯살이 되던 해 희극인인 부친 고(故) 윤부길의 손에 이끌려 서울 중앙극장 악극단 무대에서 첫 공연을 펼쳤다. 정식 데뷔작은 이듬해 윤부길이 만든 가무극‘크리스마스’다. 이 작품으로 그는 1세대 뮤지컬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1976년 국내 뮤지컬의 효시로 평가되는‘빠담빠담’의 주인공 에디트 피아프를 맡았고, ‘사운드 오브 뮤직’,‘캣츠’,‘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등 굵직한 작품에서 관객을 만났다. 그가 출연한 공연만 80편이 넘는다. 윤복희는 한국을 넘어 미국과 영국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루이 암스트롱이 앉아 있던 1963년 워커힐 극장 개관 무대가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됐다. 당시 미니스커트를 입어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오기도 했다. 가수로 데뷔한 건 1967년이다. ‘웃는 얼굴 다정해도’를 시작으로‘노래하는 곳에’,‘친구야’등이 대표적이다. 가장 히트한 곡은 1979년 서울 국제가요제 대상 수상곡‘여러분’이다. 최근, 70주년 뮤지컬 공연으로 ‘하모니’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산문화재단 공연팀 관계자는 어버이날 특별 기획공연으로 준비한 이번 [윤복희콘서트-삶]의 다양한 이벤트 및 할인 혜택 추진으로 어느 때보다 더욱 건강하고 특별한 가정의달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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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수원문화재단, 코로나19 어려움 속 수원 예술인들에게 건네는 긴급처방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신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관내 전문,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4개 분야)에 대해 총 2억 7천 만을 지원한다. ‘시민맞춤형 공연활동 지원’'도시공감 버스킹'으로 시민의 밀접한 생활권 내에서 펼쳐지는 현장 공연 활동을 진행한다. 수원 내 민간 공연예술 단체 및 동호회 약 50팀을 선정하여 공연비 등을 지원한다. 내달부터 9월까지 관내 거리, 공원, 광장 및 아파트 단지 총 65개소에서 100여 건의 소규모 공연을 선보인다. ‘창작활동 기록지원사업’'예술가의 다락'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창작활동의 과정을 기록한 인쇄물, 영상물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며, 사업의 유형・성격・규모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한다. ‘수원연극주간’은 수원 연극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에 열릴 녥수원연극축제’와 연계하여 관내 공연장 및 야외 공간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지역 기반 연극인 및 단체를 공모한다. 각 공연 별 500만 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작준비금 지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예술가의 소소한 창작 실행 전 아이디어와 갖가지 리서치, 실험 등 계획을 공모하는 사업이다.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가이며, 예술인 활동증명 확인자를 우대한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멈춘 상황에서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도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예술 활동이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이지 않고 이어질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고 사업 취지를 말했다. 더불어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가 및 단체들이 이러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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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경기도 한국도자재단, 분원백자자료관 비대면 교육․체험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한국도자재단이 5월부터 12월까지 분원백자자료관에서 ‘비대면 상설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자박물관 부설인 분원백자자료관은 광주시 분원리 가마터에서 출토된 조선백자 발굴 유물을 보존 및 전시하기 위해 2003년 광주시의 한 폐교를 리모델링해 개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원백자자료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비대면 셀프 교육․체험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분원백자자료관 전시관람 ▲분원백자 관련 교육영상 시청 ▲활동워크북 놀이 ▲청화백자운룡문항아리 모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오전 10시와 오후2시 등 2회씩 운영된다.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회당 참가자 수는 3팀으로, 12명까지 제한된다. 5월부터 12월까지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 분원백자자료관 전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에게 교육 워크북, 조선백자 모형만들기 세트 등을 제공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사전예약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일 예약은 수업시작 30분 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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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용인시, ‘법정 문화도시 지정’본격 착수
    용인시가 26일 ‘문화도시 추진단’을 발족하고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법정 문화도시는 문화 자산을 활용해 지역 스스로 도시의 문화 환경을 기획·실현하고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추진단은 오후석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용인시의회,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상공회의소,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예총, 용인민예총, 한국민속촌, 에버랜드, 경의대학교 국제대학원, 뮤코협동조합 등 민·관·학 23개 기관 2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추진단를 주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 진행되는‘제4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주관 워크숍, 포럼, 원탁회의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지난해부터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용인형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기초연구, 용인시 문화도시 지정 추진 계획 수립, 문화도시 지정 추진 행정협의체 T/F팀 구성 등을 진행해왔다. 백군기 시장은 “시민들과 예술인, 전문가의 의견을 한데 모아 용인만의 색깔을 담은 문화 브랜드를 만드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면서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다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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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수원시, 시민에게 추천하는 책 동영상으로 소개한다
    “수원시 도서관이 영상으로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수원시 도서관들이 예고편 형식의 ‘북 트레일러(Book Trailer)’ 영상으로 책을 소개하며 온라인을 통한 새로운 형식의 독서 문화 확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경도서관, 수원중앙도서관, 창룡도서관, 화서다산도서관 등 수원시 4개 도서관은 각각 3개씩의 북 트레일러 동영상을 만들어 각 도서관 홈페이지와 수원시 도서관사업소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북 트레일러는 주로 오프라인 현장에서 이뤄지던 도서 전시를 탈피해 온라인에서도 도서를 전시하는 방법을 모색한 결과물이다. 영상 매체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사서가 직접 책을 선정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형식으로 추진됐다. 영상은 1분 내외로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며 다양한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선경도서관은 ‘집의 즐거움(와타나베 유코)’이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일과 정리정돈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고 그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라고 소개했다. 또 ‘우리는 독서모임에서 읽기, 쓰기, 책쓰기를 합니다(남낙현)’를 독자에서 저자로 성장해 가는 독서모임의 3단계 활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메타인지, 생각의 기술(오봉근)’은 인간만이 가능한 배경과 맥락을 파악하는 능력이 AI 시대의 중요한 역량임을 알려준다고 추천했다. 수원중앙도서관은 ▲어느 미니멀리스트의 고민(이용준) ▲화성을 지킨 사람들(이창숙)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김현수) 등을 북 트레일러로 소개했다. 또 창룡도서관은 ▲실례지만, 이 책이 시급합니다(이수은) ▲그러나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장영희) ▲시간을 굽는 빵집(김주현)을, 화서다산도서관은 ▲(내가 담그는) 뚝딱 고추장(고은정/안경자) ▲식물 문답(조현진) ▲도토리탐정(유타루)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선경도서관을 비롯한 4개 도서관은 온라인 도서정보 제공을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책 3권씩을 선정해 북트레일러를 제작할 예정이다. 수원시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온택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친화적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북 트레일러를 준비했다”며 “영상에 익숙한 이용자들에게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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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화성시, 법정 문화도시 준비 착착 진행!
    (재)화성시문화재단(이사장 서철모)은 지난 2월 문화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을 구성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6일 개최된 제202회 임시회에서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이 상정되면서, 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제도적 틀을 확보하게 되었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는 명제아래 도시가 고유하게 가지는 문화의 가치와 가능성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시민중심형 도시발전 프로젝트이다. 추진단은 시민이 바라는 화성형 문화도시의 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층위의 시민의견을 귀담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5월까지 총 30여회의 시민 라운드테이블을 열어 폭넓은 시민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보다 심층적인 의제발굴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공모신청을 통해 참가한 20여명의 주민협의체에서는 도시적 차원에서 문화, 환경,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점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여 완성도 높은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이처럼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기존의 공공사업 유형과는 달리 시민의 의견이 중심이 되고, 시민의 자발성을 발판으로 시민이 지향하는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문화자치형 사업으로 진행된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2018년에 시작하여 지금까지 3차에 걸쳐 12개 도시가 법정 문화도시로, 2020년도에 10개 도시가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어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금년 4차 공모사업에는 화성시를 포함해 더 많은 지자체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어느 해 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추진단 관계자는 "화성이 가진 지역 고유의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 법정 문화도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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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용인시 ‘제1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개최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이 오는 6월30일까지 ‘제1회 기흥동 스토리 사진 콘테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주민들에게 뜻깊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자 기흥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진린)가 마련했다.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풍경, 가족, 여가, 추억 등 기흥동의 아름다운 모습을 주제로 촬영한 작품을 모집한다. DSLR이나 필름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 모두 가능하다. 작품은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31일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1명), 우수(3명), 장려(5명), 입선(50명), 노력상(200명) 등 총 259명에게 총 1천만 원 규모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품은 삼성전자 DS부문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김진린 위원장은“너무 익숙해서 소중하게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 주변과 일상을 새롭게 재조명하고자 이번 사진 콘테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시국을 극복해내는 작은 즐거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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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과 혁신 교육사업 연계 프로그램 '아트톡톡(Tok Tok)'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시가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혁신 교육지구 연계 사업이다. 공교육인 학교 교육과정과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삶 속에서 다양한 미술․교육 체험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트톡톡(Tok Tok)은 수원지역 내 12개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선정해 총 1,771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매주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1일 1회 1학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명의 톡톡(Tok Tok)은 “톡톡 터지다”의 줄임말로 아이들의 무한한 성장 발전 가능성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미술관에 직접 방문해 도슨트의 전시 해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 후, 스스로 주제를 정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 공간을 축소한 모형물에 작품을 설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전시기획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학생들이 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미적 경험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공교육과 미술관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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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2
  • 오산시, '사랑의 묘약' 등‘방방곡곡문화공감’ 4편 공연
    오산문화재단은 2021년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오산시 문화예술진흥에 앞장서고자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사랑의묘약', '(주)쇼앤아츠의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 '공연배달서비스간다의 연극-나와할아버지', '디토 체임버 뮤직소사이어티의 패밀리클래식-이상한나라의디토'를 선정하여 지역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 유치를 통해 문화예술의 매력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사랑의묘약'은 콘서트오페라 형태로, 무대 위 오케스트라와 출연진의 연기 등을 더욱 가까이 만나볼 수 있게 하여 생생한 내용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연출 되었다. 공연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한글 자막 송출로, 오페라 입문자들에게도 오페라와 친숙해지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 두 번째, '익스트림댄스퍼포먼스-브레이크아웃'은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비보이 댄서들의 현란한 춤과 기술, 밀도 있는 연기력, 고급스러운 코미디가 절정을 이루는 작품으로, 전 연령층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구성과 코미디 연기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세 번째, 소박하고 진솔한 우리네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짙은 감동을 전하는 연극 '나와할아버지'는 2013년 초연부터 함께 해온 배우들과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욱 깊어진 감정과 신선한 매력을 조화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서는 할아버지 役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표치수로 안방을 사로잡은‘양경원’과, 할머니 役에 서예화, 준희 役에 윤석현, 작가 役에 민준호 배우가 맡아 마음으로 스며드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네 번째, '청소년음악회 톡톡!클래식–패밀리클래식 이상한나라의디토'는 클래식 연주자들이 어릴 적부터 즐겨 듣던 가장 친숙한 음악들인 모차르트‘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와 차이콥스키의‘호두까기 인형’, 생상스의‘동물의 사육제’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기반으로 음악뿐 아니라 기존 청소년 음악회에서 만나지 못한 무대연출, 영상, 스토리까지 가득한 즐겁고 유쾌한 구성의 작품이다. 책 속 기발한 상상력과 환상적인 이미지를 뮤지컬 헤드윅,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의 연출가 김민정이 전체 무대 위에 펼쳐냈으며, 배우 조윤영이 앨리스가 되어 관객들을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환상의 나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승원 지휘와 피아니스트 베리오자 듀오,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환상의 클래식 음악 여행!’, 프리미엄 패밀리 클래식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공연 프로그램에 해당되는 4작품 모두 저렴한 관람료 책정과 더불어, 해당 작품들을 많이 볼수록 더욱 많은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릴레이할인’을 제공하여 더욱 많은 오산시민들에게 공연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친근한 공연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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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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