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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연 경기도지사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경기도 만들 것”
    27일 오후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회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31개 시·군이 연계된 장애인 이동권 확보, 중증장애인 돌봄서비스, 장애인 기회소득 등 ‘장애인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위한 정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7일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도정의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장애인이고, 제가 열렬한 스포츠 팬이라 이번 체육대회는 이중으로 의미 있고 뜻깊다”라며 “장애인이 살고 싶은, 꿈을 꿀 수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27일 오후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막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 20일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밝힌 경기도 장애인 정책 방향을 재차 제시했다. 장애인들 이동의 자유를 확보하기 위해 31개 시군이 연계된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지원센터 통합 운영을 시작한다. 지금은 시‧군이동지원센터별로 차량 배차 등이 이뤄져 이용 대상, 예약 방법, 요금 등이 제각각이라 이용자들이 불편하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확실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최중증 발달장애인’ 1천500명에 대한 돌봄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도 언급했다. 김 지사는 대회 사전 리셉션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분들에 대한 지원인 ‘기회소득’을 장애인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오늘 행사에 도의원들이 많이 오셨는데, 6월에 장애인 기회소득 조례 제정을 꼭 통과시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국회의원이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사전 리셉션에서 건배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장애인 기회소득은 도내 ‘정도가 심한 장애인’ 중 약 2천 명에게 월 5만 원씩 6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사회활동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이다. 도는 6월 도의회에 관련 조례안을 제출해 통과되면 모집 절차를 거쳐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했다.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을 표어(슬로건)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도내 31개 시군 4천377명의 선수단이 론볼, 보치아 등 17개 종목 경기에서 실력을 겨룬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9월 1일 용인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도 참석한 바 있다. 김 지사는 자유를 제한받는 장애인을 위한 더 많고 고른 기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차례 장애인과 만난 바 있다. 27일 오후 성남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에서 이용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이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 4월 20일 ‘제43회 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경기도의 장애인 정책 방향을 ▲경제적 자유 ▲사회 참여 ▲사회적 돌봄 등 세 가지로 구분해 직접 설명했다. 이날 발표한 주요 장애인 정책으로는 ‘장애인 누림통장’, ‘장애인 기회소득’, ‘기회경기 관람권’, ‘이동권 확대’, ‘경기도형 중증 돌봄 체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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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경기아트센터, ‘기타리스트 장하은 콘서트 ’공연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는 오는 5월 20일 (토), 기타리스트 장하은 콘서트 <My Life>(포스터)를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클래식 기타 연주자로, 국내외 무대에서 수준급 연주를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받아온 장하은은 이번 콘서트에서 솔로 및 앙상블 무대를 통해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장하은은 지난 2021년 밴드 ‘포코(POCO)’ 멤버로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하여 대중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 클래식기타 전공으로 재학 중이며, 클래식과 대중음악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22년 앨범 <Once Again>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영화 <다시 만난 날들>, 뮤지컬 <우리가 사랑한 순간들>에 출연하는 등 다재다능한 예술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여러 아티스트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슈퍼밴드 2’에서 함께 활약했던 포코 멤버들과의 무대가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 4인조 기타리스트 밴드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포코는 4대의 기타가 펼쳐내는 환상적인 선율로 기타의 매력에는 한계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기타·바이올린·드럼·베이스로 구성된 ‘하은 그리고 리베(LiVe)’가 이색적인 기타 앙상블을 선보인다. 특별한 무대도 준비되어있다. 장하은의 기타 연주와 댄서 김진오의 안무가 어우러진 독특한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장하은의 아버지이자 기타 스승인 기타리스트 장형섭과의 기타 듀엣 무대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천재 기타리스트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아온 장하은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장하은이 이제까지 보여주었던 곡들, 그리고 앞으로 보여주고 싶은 곡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공연 예매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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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오산문화재단, 봄날의 기분 좋은 콘서트로 아파트를 찾아간다
    느리게 흘러가던 문화예술계의 시계가 일상회복과 함께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오산문화재단은 멈춰있던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돕고 굳어있던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찾아가는 문화 나눔, 아파트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8일 오산대역 호반써밋 주민문화행사로 오산대역 호반써밋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 대표회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여 오산문화재단이 준비한 매직&하모니, 조이풀 쳄버 오케스트라, 오산 첼리 앙상블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입주민들이 준비한 태권도 무술시범, 줌바댄스 공연, 매홀 중학교 댄스동아리, 버스킹 공연으로 찾아가는 아파트 첫 번째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5일 이어졌던 원동 푸르지오아파트 콘서트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볼거리가 많은 공연이 열렸는데 고현마을 꿈 공동체와 입주자 대표회에서 체험부스를 준비하여 입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봄을 알리는 비 소식으로 쌀쌀했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산 통기타 모임, 스트릿 키드(힙합), 쉬는시간 밴드의 무대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서로 달랐던 관심이 노래와 공연을 통해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두 번의 행사에 모두 참여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 공연을 즐기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의 얼었던 마음을 음악과 공연으로 응원하겠다는 오산시의 의지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5월에는 3일 갈곶 동부2차아파트, 13일 시티자이2단지아파트, 20일 운암주공 6단지 아파트에서 찾아가는 아파트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입주민들과 오산문화재단이 조율하여 맞춤형 콘서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잠깐의 따뜻한 봄이 머무는 시간에 오산시민들이 함께 노래와 공연으로 한 박자 쉬고 마주보고 웃을 수 있도록 오산문화재단이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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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2023년 안성시 어린이날 행사 개최
    안성시는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 금요일 안성맞춤랜드에서 “2023년 안성시 어린이날 큰잔치 '신나go! 즐겁go! 함께하go!'<포스터>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진행한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센터장 김동성)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지역의 38개 기관 및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종 체험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들에게는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스 뿐만 아니라 청소년랩공연, 마술공연, 합창공연, 버블쇼, 댄스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준비되어 있어 20,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4년만에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들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 만큼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만큼 자유롭게 많은 것들을 즐기시기 바라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아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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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전시《사과 씨앗 같은 것》 Something like an Appleseed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2023년 4월 27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백남준 전시 《사과 씨앗 같은 것》(포스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의 제목은 1980년 뉴욕 현대미술관이 기획한 백남준의 강연, '임의 접속 정보(Random Access Information)'에서 백남준이 예술과 소통의 교집합을 ‘사과 씨앗 같은 것’이라 언급한 것에서 가져왔다. 이 씨앗은 예술과 소통이 교차하여 생겨날 수 있는 전에 없던 가능성에 대한 비유이며, 당시 새로운 매체이자 시간의 기록이었던 비디오가 가진 잠재력을 이야기한다. 이 전시는 시공간의 한계 없이 언제든지 접속이 가능한 시대를 살고있는 현재의 우리가 어떻게 이 씨앗을 싹 틔울 수 있을지 생각해보기를 제안한다. 《사과 씨앗 같은 것》은 백남준의 삶과 예술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보와 함께 선보인다. 백남준 연보는 실험적인 작곡과 공연에 몰두하던 독일에서의 시기, 미국에서 본격화된 텔레비전과 비디오 아트 작업, 대형 전시와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누비며 펼쳤던 그의 예술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리했다. 또한 백남준에게 영감을 주고 함께 협력했던 다양한 인물들과의 활동과 작품의 주요 제작 시기마다 저술했던 백남준의 글을 시기별로 보여주어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시에서 국내 최초로 〈랜덤 액세스 오디오테이프〉와 〈연장선 있는 오디오테이프 헤드〉를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2022년 백남준아트센터가 수집한 신소장품으로 1963년 백남준의 첫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에서 전시했던 〈랜덤 액세스〉를 재제작한 작품이다. 시간의 구조를 조작하고 비디오의 임의적 접근 가능성을 내다보았던 백남준의 사유를 담고 있어 백남준의 초기 작품을 이해하는 단초를 마련하는 작품이다. 전시를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요소는 백남준 작업 방식의 이해를 돕는 작품 설치 방식이다. 전시는 작품의 내부 구조를 개방한 설치로 구성되어 관객이 백남준이 다루고 있는 기술의 독창적인 기능과 원리에 담긴 창의적 아이디어, 자발적 참여, 피드백 등 소통의 단계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 주요 전시작품으로 1962년부터 백남준과 동료 예술가 마리 바우어마이스터가 주고받은 100여 개의 편지와 마리의 쾰른 아틀리에 공연에서 사용됐던 피아노의 잔해로 구성된 작품, 〈피아노와 편지〉가 있다. 당시 서로의 소식을 전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편지에는 허심탄회한 우정의 대화들과 백남준의 손 드로잉이 함께 담겨 있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달은 가장 오래된 TV〉는 그의 첫 개인전에서 전시된 실험 텔레비전에서 시작하여 13대의 텔레비전으로 확장된 작품으로 텔레비전이 없던 시절 달을 통해 서로를 연결시켜 주던 모습을 떠오르게 하는 작품이다. 그리고 1986년 동서양이 절대 만날 수 없다고 했던 키플링에게 작별 인사를 고하며, 태평양을 넘어 대륙을 연결한 위성 프로젝트 〈바이바이 키플링〉과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 수상작이며 동서양을 넘나들었던 역사적 인물로 서로 다른 문화의 소통을 상징하는 〈마르코 폴로〉를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백남준아트센터가 2008년 개관 초기부터 진행해온 인터뷰 프로젝트를 새롭게 소개한다. 이 인터뷰는 백남준과 함께 일했던 동료 예술가, 테크니션, 방송 프로듀서, 영화 감독, 큐레이터 등 16명의 선별된 인물들로 구성됐으며 전시의 관객은 이들이 전하는 백남준과의 만남과 관계, 작품으로만 접했던 내용들의 다양한 이면들을 담은 또 다른 백남준의 삶과 예술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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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수원문화재단, 달빛 초롱 가득 다붓이 피어나는 정겨운 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성곽길을 따라 화성행궁 궁궐의 사계절 야경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2023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5월 3일부터 문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달빛화담, 花談’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꽃과 식물들을 모티브로 한 조명연출 및 전시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화담’의 동의어 중 ‘話談(화담):정답게 주고받는 말’이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담아 야간개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꽃들로 수놓아진 화성행궁을 거닐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린이날 연휴에 연이은 5월 6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개막공연인 토크 콘서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인간의 심리, 예술, 문화, 역사를 아우르는 우리 삶에 관한 이야기와 퓨전국악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구성 예정이다. 토크패널에는 방송인 다니엘 야코프 린데만,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 하지영 MC로 ‘문화예술이 우리 삶에게 주는 행복’을 주제로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개막공연 1부 토크 스테이지 후, 선보일 2부 뮤직 스테이지 퓨전국악 공연은 서울재즈페스타 등 국내외 인기 초청 재즈보컬 유사랑을 주축으로 한 유사랑 퀸텟,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린 바람이 전하는 말 작곡자인 기타리스트 권정구와 국립국악원 해금연주자 이세미, 앙상블 베르디아니의 연주도 함께한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매년 1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수원시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 수원문화재야행, 수원화성문화제 등으로 야간관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3년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은 10월 29일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과 만 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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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성남시 반도체 핵심 포럼 열어
    성남시는 27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반도체(SemiConductor) 핵심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성남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 이날 포럼은 신상진 성남시장과 반도체 분야의 산·학·연·관 전문가,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1,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양향자 국회의원의 ‘과학기술 패권국가-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채워졌다. 2부는 좌장을 맡은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의 ‘한국 시스템반도체 메카, 성남시’를 주제로 한 발표에 관해 5명의 패널이 토론을 벌였다. 정영배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이서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장, 이규복 반도체공학회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 윤원중 가천대 부총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 내용과 성남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중심이 되기 위한 정책에 대해 각각의 의견을 냈다. 시는 이날 나온 각계 전문가 의견과 제안내용을 모아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 성남 미래산업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전문인력도 양성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구축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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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성남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사상 첫 성화봉송
    성남시는 오는 27일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30일)’ 개막 행사에서 사상 첫 성화 봉송을 진행한다.성남시에 따르면 성화는 개회식 전날인 26일 오전 10시 수정구 금토동 천림산 봉수지에서 채화해 성남시 50개 동을 순회한 뒤 개막일(27일) 오후 4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성화 봉송 주자로 김한수(보치아), 김영광(성남FC) 선수 등 특별주자 8명과 동별 추천주자 17명이 뛴다. 성화 점화와 함께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이 열린다. 개회식은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각 시군에서 출전하는 선수와 응원단, 시민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홍보영상 상영, 성남시립국악단, 태권도 시범, 성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개식 통고, 기수단 입장 등이 진행된다. 성남시 청년 프로 예술팀과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나흘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 을 슬로건으로 성남지역 17곳 경기장에서 열린다. 31개 시군에서 4377명의 선수단이 론볼, 보치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 경기에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 경기에 참여하는 성남시 선수엔 윤지유(탁구), 박민재(배드민턴), 김택한·최선경(볼링) 등 메달 획득 유력 주자들이 포함돼 있다. 성남 선수단의 목표는 종합 우승이다. 개회식과 종목별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투혼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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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경기문화재단, ‘23년 새로운 시선의 공유와 확산 '지지씨 정책 프리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을 ’22년에 이어 올해 회차를 추가해 제작,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는 형태의 문화예술 정책브리핑 ‘영상 매거진’을 지향하는 '지지씨 정책 프리즘'은 올해는 더욱 시의성있고 문화예술 현장과 밀접한 주제 관련 다양한 관여자들 간 논의와 견해의 공유를 통해, 건강한 정책 담론을 형성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4월부터 연말까지 총 7회 공개 예정이며,4월 25일(화)1회 ‘예술인 기회소득의 방향과 과제’를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1회차 '지지씨 정책 프리즘'에서는 시행을 앞두고있는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에 대해 첫 번째 섹션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정종은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김성수 (사)경기민예총 사무처장이 앞으로의 정책 방향과 과제들, 예술 현장의 목소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두 번째 섹션 ‘한 번 더 밑줄 긋기’를 통해 김성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이 심층적 논의가 필요한 지점들에 대해 강조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지방 소멸 이슈와 맞물려 사라져가는 지역을 문화예술로 살린 이야기, 코로나 이후 본격 활성화를 준비하고 있는 상반기 경기도 주요 지역 문화예술축제들에 대해 살펴본다. '지지씨 정책 프리즘'은 매 회차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3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첫 번째 섹션인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는 회차별 주제에 대한 패널 간 대담 진행, 두 번째 섹션인 ’한 번 더 밑줄 긋기‘에서 주제 관련 한 걸음 더 들여다보기 위한 연계 콘텐츠 브리핑이 진행된다. 마지막 섹션인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 키워드에 대한 간략한 현황 소개와 진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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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25일 ‘민선 2기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위원회’ 소통 간담회 참석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25일 ‘민선 2기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위원회’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우리나라 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더 나은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더욱 발전하고자 하는 경기도체육회 구성원 모두의 의지와 헌신, 노력이 있었다”라며 “민선 2기를 맞은 지금, 경기도 체육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 활발한 소통과 현안 논의가 이 자리에서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체육정책과 관련한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날 도담소 대연회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민주, 의정부2)과 황대호(더민주, 수원3)·임광현(국민의힘, 가평) 부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 김택수 경기도 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지역별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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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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