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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 quot;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코로나19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 quot;
    ▲지난 6일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사진 왼쪽)이 지역내 기업체에서 기부한 손소독제를 들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화성시의회는 지난6일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돕기 위해 관내 기업체에서 기부한 손소독제 500개를 화성시 관내 거주시설 4개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홍성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 관내 거주시설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전달품은 마도면에서 손소독제를 생산하고 있는 ㈜청솔화학환경, ㈜청솔화장품(대표 신현필)이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신현필 대표는 “우리 공장에서 생산된 물품이 지역의 거주시설에 전달돼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말했다. 이에 김홍성 의장은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이지만, 하루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어 시민여러분들의 불안감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이번 코로나19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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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 고품질 경기미 생산 위해 볍씨 소독 “필수”
    키다리병-종자소독<사진=경기도청 제공>경기도농업기술원은 볍씨파종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경기미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추청, 고시히카리 등 외래품종을 대체해 경기도에서 육성해 올해 공급한 참드림, 가와지1호, 햇드림 품종은 보급종이 아니어서 미소독 상태라고 덧붙였다.볍씨 소독은 벼농사의 반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 종자전염으로 발생하는 도열병, 키다리병, 세균벼알마름병, 벼잎선충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종자소독을 제대로 하려면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골라야 한다. 메벼는 물 20L에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에 소금 1.3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는다.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세척하고 말리면 된다.볍씨 소독은 친환경 온탕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대표적이며, 온탕소독은 60℃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그는 방법으로 온도유지를 위해 발아기 온도를 62~63℃로 설정하고, 반드시 10분 이내에 꺼내어 바로 냉수에서 10분 이상 식혀야 발아율이 떨어지지 않는다. 약제침지 소독은 종자 10㎏에 물 20ℓ에 종자소독약제를 희석한 후 발아기 온도 30℃에서 48시간 담가 소독하는 방법이다.김현기 기술보급과장은 “약제 종자소독 전 온탕침지 소독을 하면 방제효과가 더 높고, 고품질 경기미 생산을 위해서는 볍씨를 소독할 때 약액 희석비율과 온도, 소독시간 등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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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화성시, 자가격리 위반자 엄정처벌
    화성시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지급되는 위생키트 모습<사진=화성시청 제공>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자가격리 대상자가 무단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화성시가 이들을 엄정처벌 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해외입국자 14일간 자가격리 조치로 감시대상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행정력을 동원하며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실제 유럽발 입국이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달 22일 자가격리 대상자는 49명이었으나 6일 현재는 553명에 달하고 있다. 시는 전담 모니터링 및 기초역학조사 인력을 기존 6명에서 24명으로 대폭 확대 투입하고, 자가격리 앱과 전화 등을 통해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있다. 해외 입국자 통역 전문 인력도 6명 추가 배치했다.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외출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불시 현장점검도 주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모니터링 결과 정당한 사유 없이 이탈한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5일부터는 법이 개정․시행돼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할 경우 기존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알리며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 이탈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과실치상 혐의로 형사고발을 병행하고, 방역비용이나 영업손실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실제, 시는 지난달 28일 영국에서 입국 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20대 여성이 두 차례 무단이탈해 지난 1일, 2일 경찰에 고발 조치키도 했다. 서철모 시장은 “자가격리는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회적 약속”이라며, “다소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수칙 준수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가격리 대상자에게 체온계, 마스크, 소독제, 생필품, 세면도구, 취사도구 등으로 구성된 위생키트와 구호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5일까지 총 853개의 위생키트와 619개의 구호물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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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수원시의회, 제350회 임시회 열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조례안 등 통과
    수원시의회 제350회 임시회<사진=수원시의회 제공>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가 6일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시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 위한 원포인트 긴급 임시회를 열고 관련 안건들을 신속하게 의결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예산편성 및 운용의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3건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했다.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수원시민에게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고자 이번 추경에 기정예산 대비 750억원을 증액 요청한 바 있다.시의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 근거와 재원을 승인해주면서 수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들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는 별도로 1인당 10만원씩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수원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순세계잉여금과 재난관리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1,19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조명자 의장은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된 조례안과 예산안을 긴급히 처리함으로써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125만 수원시민이 마음을 모아, 서로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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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오산시 전체 어린이집·유치원에 ‘따숨마스크’ 3만장 배부
    어린이집따숨마스크전달식<사진=오산시청 제공>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전체 초중고 학생들에게 필터교체형 ‘따숨마스크’ 6만2천여장을 무상 배부한 데 이어 관내 전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에게도 3만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따숨마스크는 관내 257개소 어린이집과 47개소 유치원에 배부돼, 보육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15,000여명의 아동에게 1인당 2매씩 지급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마스크 품귀현상으로 소형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스크 지원을 결정했다. 따숨마스크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마스크 품귀현상에 대비하고자 진행된 오산시만의 위기극복 프로젝트이다. 따숨마스크는 오산시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기능성 원단에 필터를 교체해 반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면마스크로, 지난 3월 30일 택시, 버스 등 운수 종사자들에게 2,100매를 지원한데 이어 1일부터는 관내 43개 초·중·고에 62,000매를 배부하기 시작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관내 영유아시설에 소형 따숨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안심하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예방활동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마스크 29,000여장, 손소독제 6,5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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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6
  • 용인시, 영국서 입국 시민 1명 코로나19 확진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용인시청 제공>영국에서 지난 4일 입국한 용인시민 1명(용인-56번)이 코로나19 확진환자에 추가됐다. 용인시는 5일 기흥구 중동 어은목마을 벽산블루밍 아파트의 Bk씨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Bk씨에 대한 격리병상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배정받아 이송에 나섰다. 이송 후엔 자택 내‧외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할 방침이다. Bk씨는 4일 오후 3시 입국했는데 인천공항에서 부친의 자차로 기흥구보건소까지 이동해 검체를 채취한 뒤 자택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후 부친은 거주지인 충남 아산시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아산시 관할 보건소로 Bk씨 부친에 대한 자가격리와 검체 채취를 통보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나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56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73명이 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질병관리본부 1339, 용인시콜센터 1577-1122처인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4981, 기흥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6975, 수지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 031-324-8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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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5
  •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코로나19로 다친 마음까지 치료하고 갑니다”
    코로나19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사진>가 회복기 환자들의 원활한 사회복귀 지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용인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에서 문을 연 센터는 기존 병원에서 의학적 처치가 완료돼 퇴원이 가능한 경증환자를 관리한다. 이들을 센터에서 관리함으로써 그만큼 중증환자 병상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도 있다.지난 3일 기준 총 100명(누적)이 입소해 39명이 치료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갔다. 이들의 평균 재소일수는 3.7일로 빠른 속도로 순환되고 있다.센터는 총 160실 규모로 그 중 90실을 우선 운영 중이다. 1인 1실이 기본이며 필요할 경우 가족실로 사용도 가능하다.분당서울대병원에 설치된 모니터링 본부와 센터 파견팀이 이원으로 환자를 보살핀다. 센터 인력은 4개 팀 6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상주인력은 43명이다. 공무원과 의료․경찰․군인․용역업체 등이 투입돼 행정과 폐기물 처리관리, 의료지원, 입소자 증상악화 시 병원 긴급후송 등을 담당한다.이곳에 입소한 환자는 하루 세끼 방으로 넣어주는 식사를 하고 필요한 사람에 한해 코로나19 진단검사(PCR)와 엑스레이 검사 등을 받는다.또 오전 9시와 오후 5시 하루에 2번 분당서울대병원 본부 간호사들과 영상통화를 하며 건강상태를 확인받고 상담을 한다. 의사의 검진도 이틀에 한번 원격으로 진행된다.이밖에 입소자들은 체온, 맥박, 혈압, 산소포화도 등을 하루 두 번 스스로 측정해 분당서울대병원의 건강관리 앱 ‘헬스포유(Health4u)’에 입력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중앙 모니터링 본부에서는 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경과를 살피고 있다.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불안, 우울 등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언제든 정신과 전문의와 면담이 가능하다. 센터는 입소자들의 이동경로에 따라 숙소 및 엘리베이터, 복도 등 공용 공간, 처치실 등을 수시로 방역소독 하며 교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있다.따뜻한 온돌바닥, 비데, 분리형 화장실 등 최신식 시설과 꼼꼼한 의료진의 케어에 입소자들도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귀국길에 확진판정이 나와 경기도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렀던 한 미국교민은 “평탄치 않았던 귀국여정과 입원생활에 지쳐있던 차에 경기도가 마련해준 생활치료센터가 심신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가족 중에도 격리자가 있는데 허락해 준다면 며칠 더 있고 싶을 정도로 안락했다”고 말했다.경기도는 해외입국자 증가와 집단 감염 발생 등에 따라 중환자 치료 병상 수를 현재의 3배 수준으로 추가 확보하는 한편, 생활치료시설 역시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보고 제2호 생활치료센터도 준비 중이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생활치료센터가 회복기 환자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해 원활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1호에 이어 2호도 신속하게 준비해 입소자들이 가정같은 환경에서 편안하게 회복해 사회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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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5
  • 용인시, 코로나19 확진환자 등 수도 요금 체납 처분 유예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전경<사진=용인시청 제공>용인시는 5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수도 요금 체납에 따른 압류나 단수 처분을 1년까지 유예해주기로 했다. 이들이 감염병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경제활동을 중단한 동안 수입이나 매출에 직‧간접적인 타격을 입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대상은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자가격리자를 비롯해 확진환자가 다녀간 업체 가운데 밀린 수도요금을 납부하기 어렵다고 인정되는 경우다. 업체 중에선 의료, 여행, 공연, 유통, 숙박, 음식업 등이 해당되며 유흥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을 하려면 격리‧입원통지서나 폐쇄명령서 등 피해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시 상수도사업소로 우편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소(031-324-4227,4214,4274)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방세징수법 제25조와 제105조에 따라 신청자의 체납사유와 피해사실을 조사하고 업체의 경우 손익계산서‧매출 등 납부능력을 고려해 유예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담보없이도 재산압류 등 체납처분은 물론 정수(단수)처분까지 6개월 단위로 1년까지 미룰 수 있게 된다. 시는 별도로 유예 신청을 하지 않은 주민이라도 대상 범위에 해당되면 직권으로 정수처분을 유예해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로 의도치 않게 생업이 중단된 시민과 점포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이 같은 지원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까지 용인시 관내 누적 확진환자는 53명이고 자가격리자는 1483명이다. 또 확진환자가 다녀가 영업을 중단하는 등 피해를 입은 업체는 약 120곳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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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5
  • 수원시 소상공인 보증규모 320억 원 대폭 상향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2번째)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2번째), 김재홍 기업은행 부행장(오른쪽 1번째), 안영근 하나은행 부행장(왼쪽 1번째) 등 협약 관계자들이 함께하고 있다.<사진=수원시청 제공>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규모가320억 원 확대돼1천여 개 업소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수원시는3일 오후2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수원시 소상공인 육성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기업은행,하나은행 등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뜻을 모았다.이날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특례보증 사업예산을16억 원 증액하고,기업은행과 하나은행도 각각8억 원씩의 매칭 출연을 하기로 했다.또 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를 우대해 보증서를 발급하는 데 힘을 보탠다.이에 따라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의 재원이32억 원이나 증액돼 보증 한도와 범위가 늘어났다.당초 수원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 예산으로9억 원을 수립했으나 코로나19사태 이후1차 추경에서16억 원을 추가했다.여기에2개 은행이 출연금을 보태 수원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특례보증 출연금이 총41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출연금의10배인410억 원까지 보증이 가능해졌다.이는 당초보다 약1080개 업소가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특히 보증 한도도1000만 원 늘어난 최대3000만 원으로 상향시켜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되며 사업체 운영 부담이 장기화되는 사업주들에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뿐만 아니라 수원시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을 추가로 신설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한 소상공인들에게 업소당30만 원 이내의 수수료를 지원,약1300개 업소가 지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날 협약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김재홍 기업은행 부행장,안영근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또 송철재 수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함께 자리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골목상권이 겪는 어려움은 생존이 걸린 문제로,소상공인들이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하겠다”며“오늘 협약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은행의 문턱이 낮아지는 효과로 드러날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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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 황대호 경기도의원,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도내 체육공동체의 고충 및 정책 제안 접수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사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학생선수와 지도자, 시군체육회, 민간체육시설 등 체육공동체 및 체육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체육생태계 회복을 위한 고충 및 정책 제안을 오는 14일까지 공개제보를 통해 접수 받는다고 지난 3일 밝혔다.황대호 의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국내·외 프로스포츠 산업은 물론 도내 체육계도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으로 도내 9천 명가량의 학생선수들은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 못해 진로진학에 고민을 하고 있고, 선수들을 이끌어야 할 지도자들과 학부모들은 멀리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또한 “시군체육회 및 민간 체육산업 종사자들이 근무하거나 운영 중인 체육시설들이 폐쇄되어 생계에 큰 피해를 입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실태 파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체육계에 대한 대책 및 코로나19 종식 이후 도내 체육생태계 회복을 위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공개제보를 받게 된 취지를 밝혔다.이어서 황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항공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어려움이 부각되어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책들이 마련되고 있지만 유독 체육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부족하다.”며 “특히 체육계는 미뤄진 대회 일정과 훈련 장소의 부족으로 진로진학에 걱정이 큰 학생선수들과 학부모, 지도자들이 현재 편법과 위법을 감수하면서라도 훈련장을 직접 찾아다니고 있는 실정이며, 정부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운영 제한 방침에 따라 경기도 내 많은 체육시설들이 사실상 영업을 하지 못해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일자리를 잃은 상황이지만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도내 체육계에 대한 관심과 대응은 미약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황대호 의원은 "이번 제보 접수를 통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학생선수와 도내 체육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접수 받은 의견들을 토대로 도내 체육생태계 회복에 필요한 정책들을 관계부서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경기도 내 체육공동체와 체육산업 종사자들의 고충 및 정책 제보는 황대호 의원의 개인 이메일 주소인jakaldaeho@hanmail.net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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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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