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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비롯한 수도권 전역, 12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관내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8개 지점(광교로 삼거리·델타플렉스 입구·망포지하차도 등)에 설치된 차량번호 인식 CCTV 카메라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단속한다고 24일 밝혔다. 주말·공휴일에는 단속하지 않고,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능한 소상공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감장치 부착 차량 ▲장애인 차량 ▲긴급자동차 ▲보훈 차량 등은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1일 1회)을 부과하는데,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조건부 과태료 부과 유예’를 시행한다. 수도권 외 등록 차량은 과태료 부과 전 의견제출 기간 내에 ‘2022년 9월 말까지 저공해조치를 완료하겠다’는 의견을 제출하고, 이행하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신차 출고가 지연돼 저공해 조치가 불가능한 차량 소유주도 의견 제출 기간에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된다. 경기도는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인 올해 3월까지는 저감장치 미개발·부착 불가 차량, 저공해 조치 신청 차량만 운행제한을 한시적으로 유예했지만 제3차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운행제한 제외 대상에 해당하는 차량 외에는 모두 운행이 제한한다. 11월 말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조기 폐차해야 한다. 수원시는 올해 단속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동행정복지센터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다. 꾸준한 홍보와 저공해 조치로 수원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2018년 4만 5265대에서 2021년 11월 현재 1만 8631대로 3년 만에 58.85% 감소했다. 5등급 차량 중 단속 제외 대상은 1만 3959대다.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5등급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5등급 차량은 조기 폐차·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조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소유한 시민은 조속하게 저공해 조치를 이행해 계절관리제 기간에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며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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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 수원시, “담배와의 거리두기 실천으로 건강 지키세요!”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청소년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3일 오전 8시20분 권선구 곡정고등학교 정문에서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권선구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한 곡정고등학교 교사·학생 등 7명이 참여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연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자들은 ‘담배·간접흡연의 위험성’,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알리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들의 흡연 행위와 학교 주변 간접흡연이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올바른 기침 예절’ 등 건강 정보를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실천을 당부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에 호기심이나 실수로 시작한 흡연이 평생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담배와의 거리두기를 실천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보건소는 스스로 금연을 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클리닉에서는 맞춤형 금연 상담 서비스와 금연 보조제 등을 제공하며, 권선구보건소로 문의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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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용인와이페이, 용인배달특급 매출 고공행진 이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후발주자인 ‘용인 배달특급’이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독자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폭발적인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2021년 목표 가맹점 수를 초과 달성한 시는 2022년에도 배달비 지원 및 쿠폰지급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해 배달특급 조기 정착을 추진한다. 23일 용인시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6월 14일 서비스를 시작한 용인배달특급의 가맹점수는 3052곳(10월 31일 기준)이다. 올해 목표(2600곳) 대비 17% 초과 달성했다. 4개월여 만에 매출 누계액도 66억 1100여 만원(10월 31일 기준)에 이른다. 4개월 여, 단기간에 이뤄진 폭발적 성장은 용인시 지역화폐인 용인와이페이가 견인하고 있다. 전체 매출액 66억 1100여 억원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47억 2300여 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3분의 2가 넘는다. 지난 10월 3일, 용인배달특급이 일매출 1억 5708만 여 원을 기록하며 배달특급을 도입한 도내 27개 지자체 중 일매출 최고 금액을 경신할 당시도 전체 매출액 중 용인와이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1억 944만 여 원으로 당일 매출액의 69.6%를 차지했다. 용인시의 독자적인 프로모션도 용인배달특급 매출 급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던 지난달 3일은 용인시가 정한 ‘특급의 날’이다. 시는 매달 3일을 ‘특급의 날’로 지정, 2만 5000원 이상 결제시 1만원의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용인배달특급 신규가입시 1만원 쿠폰을 발행하는 ‘신규가입 추천인 코드’프로모션, ‘첫 주문고객 1만원 할인 쿠폰’과 ‘지역화폐 결제시 5% 할인 프로모션’, 1만 2000원 이상 결제시 배달비 최대 3000원을 할인해 주는 ‘배달비 지원’ 프로모션, 지역화폐 앱을 통한 결제시 2000원(용인시 착한소비 쿠폰)을 할인해 주는 ‘지화자! 지역화폐 앱 착한소비쿠폰’ 프로모션 등이 있다. 경품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에는 용인와이페이로 1회 이상 주문 고객은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한다. 비스포크제트 청정스테이션패키지, 갤럭시Z플립3 5G 등 다양하다. 11월 경품 프로모션은 지난 15일 종료돼 오는 30일 추첨한다. 2022년 시는 용인배달특급 가맹점 수 5000여 곳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 모집한 가맹점 3052곳의 66%를 새롭게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용인와이페이 결제 시 할인혜택 쿠폰 규모를 늘린다. 최고 3000원의 배달비를 지원해주는 ‘배달외식비 지원’프로모션을 월 최대 2만 건의 주문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명절과 공휴일 쿠폰 등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소비자 모집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손바닥 소식(카카오톡을 통한 알림), 지역 맘카페, 지역 커뮤니티, 용인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으로 홍보 채널을 확대한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 배달특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용인 배달특급 가맹점이 크게 늘고 있다”며 “마케팅 지원, 프로모션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이른 시일 안에 용인배달특급을 정착시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버팀목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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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3
  • 김기정 수원시의원, '수원시 공항협력국, 온라인 홍보' 지적
    수원시 공항협력국의 온라인 홍보가 수원시 행감 도마에 올랐다.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원은 22일 열린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의 수원시 공항협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소통협력과의 온라인 홍보에 대해 강도 높게 질타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가 수원화성 공항 이전의 공론화로 약 1억 원의 (2020년 1월~10월 군공항 이전 홍보 SNS 홍보비 9천9백44만 2천 원) 수원시민 돈을 썼다"고 밝혔다, 이어 김기정 의원은 "하지만 시에서 운영하는 SNS는 ▲공식명칭 관리도 안 되고, ▲게시글에 댓글은 거의 없으며, ▲게시글에 반대 글을 쓰는 사람들과 소통하려 하지 않는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호승 수원시 공항협력국 소통협력과장은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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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2
  • GH, 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 물품 기부
    GH는 지난 17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를 찾아 지회 회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코로나 극복을 위한 물품기부 전달식<사진>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GH는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 이래로 광주시 내 소시민들을 위하여 지난 4년여 간 총 7차례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에도 정부의 위드 코로나(단계적 거리두기 완화) 정책에 따라 지회 회원들에게 라면 130박스를 전달했다. 김진관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광주시지회장은 “GH가 후원해준 라면박스가 지회 내 회원들의 따뜻하고 간편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GH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GH는 경기도 내 각 사업지에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드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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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9
  •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 2022학년도 수능 현장 방문해 격려
    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사진 왼쪽 첫 번째)이 18일 2022학년도 수능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8일 새벽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을 찾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지구내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후 양주에 있는 덕현고등학교로 이동해 시험 현장 경찰, 교직원들에게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입실하는 수험생을 응원했다. 또 수능 감독관들을 격려하면서 수험생들이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안타까운 일 없이 모두가 무사히 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를 위한 시험장까지 운영하며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면서, "수험생 한 명 한 명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종사요원 여러분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험생 143,942명은 19개 지구 349개 시험장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수험생 가운데 확진자는 병원시험장 3곳, 자가격리자는 26개 별도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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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8
  •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 “서둔동 개발 사업 부작용 막을 대안 마련해야”
    수원시의회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사진>이 17일 열린 제363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권선구 서둔동 일대 연이은 개발 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부작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신중한 사업 검토와 대안 마련을 요청했다. 먼저 이철승 의원은 서둔동 17-9번지 일원 역세권 1지구 개발 사업, 서둔동 209번지 일원 서호지구도시계획시설 사업을 비롯해 서둔동 내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 면적이 총 568,363㎡(약 171,930평)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각종 개발 사업에 따른 부작용으로 토지 수용 보상금의 불합리한 산정 기준과 원주민·임차인의 내몰림, 개발 이익의 소수 독점 문제 등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소유자나 임차인들을 위한 주거·생활안정 대책이 필요하며, 개발 사업 이익 또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에게 혜택을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개발 구역과 미개발 구역의 주거환경 격차, 신축 아파트 단지 내 임대 세대와 일반분양 세대 간 갈등 문제에 대해서도 기존 소셜믹스 정책의 실패 사례를 살펴 대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문제 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최우선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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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7
  • 경기도의회, “한복 입고 행정사무감사 실시한 도 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에 한복 차림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2012년 제정된 ‘경기도 한복착용 장려 지원 조례’에 명시된 전통 문화의 계승·발전과 대중화를 목적으로 한복을 입고 의정활동에 임하는 모습을 실천하고 보여주는 것이 한복의 생활화를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취지이다. 자줏빛 한복 차림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최만식 위원장은 “한복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의상으로써 행정 및 공공기관이 앞장서 도민의 한복 착용 장려를 위한 시책을 개발하고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통 문화를 무조건적인 계승 대상이 아닌, 보존할 만한 가치를 가진 발전적이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복 업계 등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도민에게는 전통 문화 계승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민선 10기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면서, 도민을 대신한 감사 과정이 단순 통과 의례가 아닌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정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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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6
  • 수원시, 2022년도 예산안 2조8773억원 편성
    수원시가 수원시민의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 지원과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 및 특례시 출범 원년을 준비하는데 방점을 두고 2조 8,773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 15일 수원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따.시에 따르면 2022년 수원시 예산안 규모는 총 2조 8,773억원이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2,163억원(9.18%)이 증가한 2조 5,716억원이며, 특별회계는 17억원(0.55%)이 감소한 3,057억원이 편성됐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재원은 1조 3,320억원이다. 재산세(100억원 증가), 지방소득세(376억원 증가) 등 지방세수입은 올해보다 712억원 증가한 9,662억원으로 가장 크다. 이어 사용료수입과 재산매각수입 등 세외수입은 92억원이 늘어난 1,702억원, 순세계잉여금을 포함한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 1,956억원이 편성됐다.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지방채는 발행하지 않았다. 정부와 광역지자체로부터 받는 이전재원은 1조 2,396억원이다. 지방교부세 318억원(110억원 감소), 조정교부금 2,650억원(710억원 증가), 국・도비보조금 9,428억원(616억원 증가)을 편성했다. 특히 수원시는 지난 2020년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전환 이후 2년 만에 불교부단체 지위를 회복한다.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고통분담을 통해 재정혁신을 이루고, 절감한 재원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면서 재정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냈다. 재정건전성을 회복은 물론 재정주권을 다시 찾게 된 것이다. 수원시의 2022년 세출예산안은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시민의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유도하는데 방점을 두고 있다. 수원특례시 출범 원년을 지원하고,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한편 민선8기의 출발을 지원하는데 집중했다. 정부의 주요 정책과의 적극적인 연계로 지방발전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에도 재정을 투입한다. 우선, 수원시는 위드코로나를 준비하는 수원시민의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1조 4,890억원을 반영했다. 첫 번째로 포용적 회복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1조 182억원이 투입된다. ▲기초연금 2,875억원 ▲영유아보육료 1,263억원 ▲기초생활보장 급여 1,150억원 ▲아동수당 769억원 ▲영아수당 141억원 ▲가정양육수당 191억원 ▲첫만남이용권 142억원 ▲장애인연금 및 수당 212억원 ▲청년기본소득 156억원 ▲장애인활동지원급여 511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 및 재가 급여 271억원 ▲어린이집 운영 지원 868억원 ▲누리과정 운영 476억원 ▲학교급식 지원 432억원 ▲결식아동 급식 지원 53억원 ▲교통약자 이동지원 94억원 ▲장애인일자리 지원 98억원 ▲저소득층 긴급복지 지원 55억원 ▲자활근로 사업 91억원 등을 투입한다. 두 번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일자리창출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에 706억원을 편성했다. ▲지역화폐 발행 지원 221억원 ▲노인일자리 사업 180억원 ▲관광산업 육성 100억원 ▲골목상권 활성화 54억원 ▲새희망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사업 50억원 ▲청년일자리 지원 19억원 ▲일자리센터 운영 및 일자리 지원사업 46억원 ▲소상공인 및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36억원을 활용한다. 세 번째, 지속적인 코로나19 대응과 재해・재난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에는 1,311억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사업 18억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202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59억원 ▲질병예방 및 감염병 관리 201억원 ▲지역보건의료 및 건강증진 사업 275억원 ▲시민안전보험 18억원 ▲자원회수시설 대보수 83억원 ▲도시안전통합센터 방범 및 통학로 CCTV 설치・관리 37억원 ▲교통안전시설물 관리 123억원 ▲도로(전기)시설물 관리 및 안전점검 73억원 ▲하천 개・보수 및 정비 119억원 ▲도로 긴급보수 및 정비 98억원 ▲안전환경 조성 사업 5억원 등이다. 네 번째로 시민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확충 및 공공서비스 제공에는 2,691억원을 편성했다.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610억원 ▲화성행궁 복원 및 문화재 정비 189억원 ▲광교복합체육센터 건립 233억원 ▲수원수목원 조성 120억원 ▲교육시설 환경개선 130억원 ▲생태도시공원 조성 153억원 ▲버스재정지원 사업 203억원 ▲폐기물자원화시설 운영 162억원 ▲도로개설 및 유지관리 156억원 ▲공영주차장 조성 및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162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및 북측 진입로 개설 59억원 ▲도시재생사업 124억원 등이 반영됐다. 수원시는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약속사업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효율적 재정운용도 꾀한다. 광교복합체육센터, 팔달문화센터, 수원미디어센터 건립 사업이 마무리되고, 수원수목원 조성과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사업, 화성행궁 2단계 복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재원을 투입한다. 또 정부의 ‘미래형 경제구조 대전환’에도 적극 동참한다.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51억원 등 총 72억원을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기 위해 활용하며, 탄소 제로를 목표로 저공해 자동차 보급사업 295억원 등 그린 뉴딜에 383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신설한 청년정책과 격차해소 방안에 발맞춰 사람중심 휴먼뉴딜을 펼쳐 나간다. 청년저축계좌 및 전세대출 이자 지원 12억원, 아이돌봄 지원 33억원,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 65억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88억원, 발달장애인 방과후 돌봄서비스 10억원 등 208억원이 편성됐다. 뿐만 아니라 2022년 수원특례시 출범 원년을 맞아 시민 행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실적이고 실행가능한 수원특례시만의 소통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수원시 2022년도 예산안은 12월 16일 수원시의회 심의·의결 후 확정될 예정이다. 권찬호 기획조정실장은 “2년 만에 재정위기를 극복한 저력으로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8기의 안정적인 시작을 지원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수원특례시가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수원시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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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관행적인 1인 수의계약을 통한 특정업체 몰아주기 탈피하고 지역업체 선정에 관심 기울여야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사진>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군포의왕 등 13곳의 지역교육청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경기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감사에 돌입했다. 10일 교육기획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대변인, 기획조정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4.16민주시민교육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의 수의계약 발주현황 자료를 기준으로 일부 업체에 집중된 사실을 적시하면서 ‘특정업체 밀어주기’식 발주가 아니었는지에 대해 따져 물었다. 행정사무감사 요청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1천만 원 이상 수의계약이 총 526건에 달하고 이 중 일부 업체에 집중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윤경 위원장은 “지난 해 행정사무감사 시 시설물 안전관리 및 유지보수 용역과 관련하여 1인 수의계약 체결 시 대상자의 적격성에 대한 엄밀한 검토, 관행적 수의계약으로 특정업체 몰아주기 탈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 내 지역업체 활용 등을 강력하게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아직도 기존 업체에 관행적인 수의계약 발주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원은 “현재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경기도교육청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의 어려움에 귀 기울여야 할 때”라고 언급하며, 관행적인 특정업체 몰아주기를 탈피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일 시·군 내 다양한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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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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