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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 2022년 100만 도시 발전·도약의 원년
    평택시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오늘날 100만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평택시 발전의 초석을 놓는 계기로 국회의원 재직 시 발의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을 예로 들며 이를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등을 설명했다. 이어 분야별 성과 및 추진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민선 7기 평택시는 코로나19 국내발생 이후 평택형 코로나 방역으로 대한민국 방역기준을 세우는 방역 모범도시를 만들어왔다. 전국 최초 해외입국자 무료검사, 기숙사ㆍ일용직근로자 검사의무 행정명령, 해외입국 평택시민 자택 특별수송, 주한미군과 확산방지 공조 등 시민보호를 위해 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민선7기 3년 6개월의 성과로 ▲도시발전 분야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병원 유치, 화양지구 종합병원, 평택항 매립지 경계분쟁 승소, 평택역 주변 개발, 구도심 활성화 사업 ▲환경․교통 분야 - 미세먼지 차단숲, 서해안 녹지벨트, 바람길숲 조성 등 그린웨이 프로젝트와 6600번, 6800번 광역버스 신설, 서해선 안중역 KTX 확정, 평택~부발선 연결 ▲문화․관광 분야 - 평택시 문화재단 설립,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오성누리 광장 등 두강물 친수시설 조성사업, 평택항 관광산업 개발전략 수립, 경기도 최초 5성급 관광호텔 유치 등 평택시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해 주요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균형발전을 더욱 가속하기 위해 지역별 특화 전략과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 추진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 미래 산업 육성과 미래를 여는 스마트 농업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환경, 문화 복지 등 삶의 질 향상 추진으로 2022년을 시민중심 미래첨단 100만 도시 발전․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생활 안정,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첨단 대도시 평택,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복지 농촌, 더불어 행복한 국제도시, 삶이 풍성한 문화도시, 시민 모두가 시정의 주인이 되는 소통도시 만들기 등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올해에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견인 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지금의 평택이 훗날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삶의 공간, 도시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지속가능한 시민중심, 미래첨단 100만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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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백군기 용인시장, “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습니다”
    “특례시라는 날개 달고 더욱 높이 비상하겠습니다.” 오는 13일 특례시 출범을 앞둔 백군기 용인시장이 ‘용인특례시 출범식 및 반도체도시 선포식’에서 시민들에게 한 약속이다. 3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행사에서 백 시장은 “험난한 여정을 뚫고 드디어 용인특례시 출범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특례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반도체 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천명했다. 이어 “용인특례시가 나아갈 길은 명확하다. 시민들이 살기 좋은 친환경 생태도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경제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면서 “110만 시민과 함께 앞으로의 100년이 더욱 기대되는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110만 용인특례시, 시민 위한 행정·복지 서비스 향상' 시는 시 승격 25년 만에 특례시로 한 단계 격상됐다. 지난 2018년 8월 8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수원, 고양, 창원시와 함께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상생 협약’을 체결한 지 1245일 만이다. 특례시가 출범하면서 시민들은 추가 복지혜택을 받게 됐다. 특례시의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을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상향 적용하는 고시가 개정되면서 총 9개 사회복지급여에 대해 1만여 명의 시민이 추가 혜택을 받는다. 사회복지급여 기본재산액 기준 고시 개정은 시가 용인시정연구원과 함께 ‘특례시 복지급여 기준 합리화 방안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청와대,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등을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관계 부처를 꾸준히 설득한 노력 끝에 이룬 결실이다. 또 본청에 1개 국(4급)과 3·4급 구청장을 보좌하는 4·5급 담당관을 신설할 수 있게 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민 밀착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경기도를 거치지 않고 시가 직접 처리할 수 있는 특례사무 권한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단지 인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등 특례시와 행전안전부가 함께 발굴한 86개 기능 383개 단위사무에 관한 법령이 개정되면, 복잡한 행정절차가 개선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자율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특례시라는 도시브랜드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시경쟁력 향상에 따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조성사업 등이 더욱 원활하게 추진되고, 첨단·관광·R·D 등 대규모 재정투자사업이나 국책사업 유치도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고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례사무와 재정권한 등 실질적인 특례권한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반도체의 중심, 용인특례시' 시는 특례시 출범과 함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기반으로 K-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겠다는 각오다. 세계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1~2위에 빛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물론 세계적 반도체 기업인 램리서치, 반도체 중고장비 유통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서플러스글로벌 등 시에 둥지를 튼 기업들과 함께 반도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처인구 이동읍에 제2용인테크노밸리를 추가 조성하고, 기흥구 GTX용인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도 R·D 첨단제조·지식 산업용지를 확보하는 등 반도체 소부장 관련 중·소기업이 대거 입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일자리가 넘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제자족도시를 완성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현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첫 삽을 뜨기 위한 막바지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올해 상반기까지 단지 외 기반시설 승인 및 토지 보상 협의를 마무리 지어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민기·정춘숙·이탄희 국회의원,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정은승 삼성전자 DS부문 사장,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참석해 용인특례시 출범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기념식수 제막식 및 현판식, 용인특례시 및 반도체도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퍼포먼스, VR 드로잉쇼, 용인애향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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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평택시의회, 새해 현충탑 참배
    평택시의회는 지난 1일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2일 밝혔다. 참배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자율참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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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2
  • 수원특례시, 2021년 1월 13일부터 ‘기초연금 기본재산액’도 광역시 기준 적용
    ‘수원특례시’가 출범하는 2022년 1월 13일부터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의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이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된다. 보건복지부는 12월 31일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 기준연금액 및 소득인정액 산정 세부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 지역 구분에서 특례시를 ‘대도시’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고시 개정으로 수원시의 지역 구분은 ‘중소도시’에서 ‘대도시’로 변경된다. 개정된 고시는 내년 1월 13일 시행된다.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 시민은 특별시·광역시 시민과 동등한 기준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 특례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재산액이 ‘대도시’ 기준으로 상향된 데 이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도 기준이 상향되면서 복지급여를 받는 시민은 늘어나게 된다. 기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은 대도시 1억 3500만 원, 중소도시 8500만 원, 농어촌 7250만 원이었다. 이번 고시개정으로 수원시의 기초연금 기본재산액은 5000만 원 증가한다. 기본재산액이 늘어나면서 기존 기초연금 수급자는 급여가 1인당 최대 16만 5000원 증가하고, 신규 수급자는 5580여 명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003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본재산액 제도를 도입할 때 특별시와 광역시만 ‘대도시’로, 일반 시는 ‘중소도시’로 분류했다. 기본재산액은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고 인정돼 소득환산에서 제외되는 재산가액을 말한다. 불합리한 기준으로 인해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시민은 광역시 시민과 재산가액이 같아도 기본재산액 공제가 적어 기초연금 대상자로 선정되지 못하거나 급여액이 적었다. 염태영 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장은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시민이 받는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 관계자와 여러 차례 면담하고, “불합리한 기본재산액 관련 고시를 개정해 달라”고 지속해서 건의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기본재산액에 이어 기초연금 기본재산액 고시도 개정되면서 특례시 시민들이 받는 역차별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특례시에 걸맞은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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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1
  • 수원시, 1월 1일 오전 서장대 일원 출입통제
    수원시가 해맞이 행사에 취소에 따라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행사가 예정됐던 서장대 일원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는 대규모 방문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서장대 해돋이 행사를 취소했다. 성신사 약수터·서이치·서암문에서 서장대에 이르는 3개 구간과 서남각루(화양루), 서장대 관광안내소에 폴리스 라인을 설치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화성행궁 주차장은 1월 1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통제한다. 수원시는 24일 화서문 외성길, 남치, 성신사 약수터, 화성행궁 주차장 입구 등 17개소에 서장대 일원 출입 통제를 안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광교산·칠보산의 ‘해돋이 명소’ 4곳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출입을 통제한다. 광교산 종루봉과 광교헬기장, 칠보산 제1전망대와 제2전망대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하고, 직원을 배치해 등산객의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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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30
  • 수원시연화장사업소, 근조화환 재사용 근절 위해 자체 파쇄처리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 연화장사업소가 근조화환 불법 재사용 근절을 위해 사용이 끝난 근조화환을 자체 파쇄 처리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27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운영·관리하는 연화장사업소는 2022년 1월부터 장례식장 등에 사용된 근조화환은 모두 자체 파쇄 처리한다. 공사의 근조화환 자체 파쇄처리 시행은 지난 9일 한국화훼 자조금협의회와 ‘근조화환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연화장사업소는 한국화훼 자조금협의회로부터 받은 파쇄기를 통해 근조화환(생화)을 재사용이 불가하도록 파쇄 처리한다. 그동안 연화장 사업소는 사용된 근조화환을 계약된 외부업체를 통해 반출해 처리 했지만, 유족들로부터 반입된 근조화환 중 일부가 재사용된 것 같다는 민원이 제기되기도 했다. 연화장사업소는 근조화환을 자체 처리함으로써 근조화환 재사용에 따른 유족의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재사용 불가에 따른 화훼농가 수익 창출과 근조화환 수거 및 파쇄 인력을 시니어 인력사업과 연계한 ‘화환 돌보미’ 사업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후 사장은 “근조화환의 불법 재사용을 뿌리 뽑기 위해 화훼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오고 있었다”라며 “선진 장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친환경 근조화환 확산을 위해 도내 공공 장사시설 최초로 도입한 ‘오브제’ 화환 정책이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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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7
  • 12월 30일부터 지자체에서 오미크론 판별 가능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오미크론 발생보고(11.24,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국내 유입과 지역 발생 감시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미크론은 WHO 긴급회의를 통해 주요 변이로 지정(11.26)된 바이러스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가 자국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감시 확대를 위해 신속한 오미크론 변이 확인을 위한 PCR 시약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민간전문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연내 도입을 목표로 시약 제조사들의 개발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시약 제조사들은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양성 참조물질을 활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했고, 질병관리청은 해당 시제품을 대상으로 유효성 평가를 진행했다. 유효성 평가결과는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쳤으며 그 결과 방역현장에서 사용이 적합한 제품이 선정되었고, 12월 29일까지 전국 지자체(총 23개 기관, 권역별대응센터(5개)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18개))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에, 12월 30일부터는 변이 PCR 분석을 통해 각 지자체에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구분에 이어 스텔스 오미크론을 포함한 오미크론 변이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5개의 주요변이를 한 번의 PCR 분석으로 판별할 수 있게 된 것은 세계 최초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확진 이후 오미크론 확정까지 기존에는 유전체분석으로 3~5일이 소요되었지만 신규 변이 PCR시약 도입에 따라 확진 이후 3-4시간 이내로 단축되어, 지역 내 발생 시 신속하게 오미크론 여부를 판별하여 효과적으로 확산과 전파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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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4
  • 용인시,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홈페이지 개설
    용인시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공식 홈페이지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종합 안내 사이트와 함께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 안내 사이트에서는 각 대회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 대회 홈페이지에서는 ▲대회소개 ▲주요행사 ▲경기안내 ▲문화관광 등의 코너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대회 전반에 걸친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거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소통마당도 운영한다. 특히 시는 PC 및 모바일 등 사용 기기에 따라 화면 크기가 자동으로 변환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를 적용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대회 기간 중에는 몸이 불편하거나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중계할 예정이다.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 홈페이지는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과 동시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용인의 수준 높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선수단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4월 14~16일)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4월 28~30일) ▲2022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10월 7~8일) ▲제33회 경기도생활대축전(10월 28~31일) 등 총 4개 대회로, 모두 용인시에서 열린다. 아울러 내년에는 제3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9월 2~3일)도 용인시에서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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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용인시민이 뽑은 2021년 용인시 10대 뉴스는?
    용인시민들은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2021년 용인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도 굵직한 용인시 관련 뉴스로 꼽았다. 용인시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용인시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5개를 선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5개의 뉴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 참가자는 1만 125명(총투표수 4만 9659표)이다. 설문 결과,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은 총 5419표(10.9%)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는 4879표(9.8%)를 받아 두 번째를 차지했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 4789표(9.6%)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용인형 출퇴근 버스‘Y버스’ 4개 노선 운행 시작(3877표,7.8%) ▲2028년까지 산업단지 27곳서 일자리 7만개 창출(3831표,7.7%)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용인시 유치 확정(3530표,7.1%) ▲ 용인시 도서관, 대출권수·이용자수 경기도내 1위(3328표,6.7%) ▲경안천 5.5㎞ 사계절 꽃피는 수변 공원 재탄생(3186표,6.4%) ▲용인시, 출산지원금·첫만남이용권 모두 지급 통 큰 결정(2911표,5.9%) ▲용인와이페이, 배달특급 도내 1위 ‘견인’(2885표,5.8%)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노선은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21~2030)’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대통령 공약사항 중 하나로 교통 수요가 많은 한국민속촌과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등을 지나 동탄2신도시, 오산대역으로 연결돼 SRT(동탄역)나 경부선 전철 연계·환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규모 쇼핑몰 개점으로 국지도 23호선, 지방도 317호선과 기흥IC 일대의 극심한 정체로 고통을 받는 인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는 효과도 예상된다. ‘고속도로-GTX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는 국내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를 연계해 ‘상공형 환승정류장’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중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기본계획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3위를 차지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처인구 원삼면 일대 일대 416만㎡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말한다. 산업통상부도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2조 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SK하이닉스를 앵커 기업으로 선정하고 1조 700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10대 뉴스에 들지는 않았지만 ‘용인시, 공약 이행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 ‘글로벌기업 에어프로덕츠와 1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협약’, ‘사라질 위기였던 신봉3근린공원 시민 품으로’등도 시민들이 꼽은 주요 뉴스였다. 한편, 시는 일반시민과는 별도로 출입기자와 시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설문을 진행했다. 출입기자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올해 10대 뉴스의 첫 번째로 꼽았으며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두 번째로 꼽았다. 시 공직자들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첫 번째로,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유치 확정’을 두 번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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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시흥시 (가칭)'목감문화사무소 27(구 목감동행정복지센터)' 명칭 공모
    시흥시는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의 신축 이전에 따라 공실이 된 구 청사<사진>를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생활문화시설로 전환해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문화시설은 2022년 개관될 예정이다. 시는 지금까지 ‘목감문화사무소 27’을 생활문화시설 가칭으로 사용해 왔으나,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명칭을 공모하기로 결정해 오는 12월 24일까지 명칭 공모 접수를 받는다. 제출된 공모작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평가하고, 총 4개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흥시장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최우수작을 명칭으로 채택한다. 다만,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적합한 명칭이 없으면 채택하지 않고, 상장만 수여하고 최종 결과는 오는 12월 30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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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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