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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11월 12~13일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 개최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매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마을미디어 활성화를 도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3회 경기마을미디어축제 - 우리마을, 오늘도 LIVE ON(라이브 온)!’이 11월 12~13일 양일간 오후 3시 온라인 개최한다.4일 경기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인 이번 행사는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이틀간 진행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인기 코미디언 김인석 씨와 마을미디어 활동가가 공동 진행을 맡아 마을미디어 시상식과 토론, 대담을 진행한다. 토론 및 대담은 ‘위드 코로나 시대, 마을미디어의 방향과 비전’ 등을 주제로 한다. 미디어 전문가인 정준희 한양대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겸임교수의 ‘마을 미디어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무엇부터 시작할까’를 주제로 한 특강도 예정됐다. 장우일 경기도 콘텐츠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어려워진 마을미디어 활동가 간 관계 형성을 활성화하고, 경기도의 우수한 마을미디어 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라며 “내년도 신규 미디어센터 개소를 앞두고 더 많은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경기도에서 다양한 소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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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경기도, 시화호 등 불법어업 합동단속 44건 적발. 불법어구 201개 철거
    경기도는 시화호 등 경기만 전 해역에 대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해 무허가어업 등 44건을 적발하고 불법어구 201개를 철거했다고 3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4월 산란기를 시작으로, 10월 성육기까지 모두 131회의 단속을 실시했으며, 시군, 특사경, 해양경찰,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합동단속에 참여했다. 단속방법은 육․해상 2개반으로 구성해 육상은 경기도 어업감독공무원이 단속하고 해상은 단속정을 이용, 평택해경(안산파출소)과 공조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시화호는 중금속 등으로 수산물의 안전성 등이 검증되지 않은 어업금지구역으로서 불법 어업 빈도가 높은 공휴일, 야간 및 새벽 시간 대 중점 단속을 진행했다. 불법어업, 불법어구, 방치선박 등 3개분야를 중점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어업 분야에서는 ▲무허가 어업 10건 ▲불법어구 적재 8건 ▲불법어획물 보관 4건 ▲유해화학물질 적재 2건 ▲동력기관 부착 유어행위(낚시 등 수산물 포획) 10건 ▲기타 10건 등 총 4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해역별 로는 시화호 11건, 해면 19건, 내수면 14건이었다. 이와 함께 도는 시화호 내 불법어구 201개를 3차에 걸쳐 전량 철거했다. 철거된 불법어구는 이달 말까지 전문 폐기물 위탁업체 등을 통해 전량 처리할 방침이다. 또 방치선박 15척을 적발해 소유자가 확인된 5척은 자진철거 했으며, 소유자를 알 수 없는 10척은 12월까지 행정대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무허가 어업, 불법어구 적재, 불법어획물 보관 등 23건은 사법처분을 실시하고, 어구실명제 위반 등 34건은 어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적발된 불법행위는 수산관계법령 등에 따라 ‘최고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단속은 불법어업으로 얻는 이익보다 적발 시 손해가 더 크다는 것을 널리 알려 공정한 어업질서를 확립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며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도내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한편 위법행위는 적극 처벌하고 홍보를 병행해 준법 조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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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3
  • 경기도, 11월 2~4일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대학 5곳 방문
    경기도가 불법사금융 피해 우려지역을 찾아가 피해 상담부터 신고․구제 절차 안내 등을 수행하는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를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도내 대학 5곳에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의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11월 2일 아주대(수원), 3일 가천대(성남)와 경민대(의정부), 4일 유한대(부천)와 경복대(남양주)를 각각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학자금, 생활비, 급한 사정 등으로 대출을 받는 대학생들이 많은 현실을 고려한 것이다. 불법사금융 이용 노출에 대한 부담감, 보복의 두려움, 생업 등의 이유로 수사기관 방문을 기피하는 피해자를 위해 경기도가 직접 찾아간다. 피해상담소 운영 방식은 불법사금융 전담 수사관으로 구성된 상담조가 대학 내 임시 상담 창구를 마련해 직접 피해 상담·접수, 신고·구제 절차 등을 안내한다. 피해 확인 시 경기도 서민금융지원센터를 통한 ‘극저신용대출’ 등 유관기관 연계도 맡으며, 피해 유형과 대처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한다. 지난해 2월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는 현재까지 도내 전통시장·상점가 24곳(지난해 16곳, 올해 8곳)과 산업단지 4곳에서 피해신고·상담 100여건,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 5,500여장을 배부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피해상담소는 지난해 금융위원회의 불법사금융 근절 우수시책으로 선정됐고, 서울시 등 다른 지방정부에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누구나 불법사금융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수 있다”며 “경기도에서는 피해상담소 운영을 통해 불법사금융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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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2
  •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 마감…신청률 91.6%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신청이 지난 29일 신청률 91.6%를 기록하며 마감됐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제3차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252만 명으로 지난달 1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10시까지 총 230만9천 명이 신청하면서 91.6%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온라인 신청이 80.7%(186만2천 명)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신용 · 체크카드로 지급받은 도민이 68.2%(157만5천 명),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은 도민이 31.8%(73만5천 명)였다. 신청률이 가장 높은 시군은 안양시(94.7%)였으며, 가장 낮은 곳은 동두천시(86.6%)로 나타났다. 도는 정부 상생지원금 이의신청 미인용자 9,558명과 심사 중인 5,314명 등 1만4,872명, 기존 신청자 중 지급불능 등으로 미지급된 사례에 대해 신청 기간을 12월 10일까지 연장한 만큼 이들에 대한 지급은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사용승인 문자 수신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며, 이 기간이 지나면 미사용분은 회수된다. 재난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정부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와 동일하다.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내 상생 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평소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듯 결제하면 자동으로 재난기본소득에서 차감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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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경기도,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 판매처 확대…이마트24에서도 11월1일부터 판매 개시
    경기도가 여성청소년에 기본생리용품 보편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 편의점 3곳에 이어 이마트24가 새로운 판매처로 다음달 1일부터 추가된다.29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의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은 도내 14개 시‧군 만 11~18세 여성청소년에 월 1만1,500원, 6개월간 총 6만9,000원의 기본생리용품 구입비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7월부터 접수를 받아 신청자에 대해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여성청소년 기본생리용품 보편 지원’에 참여하는 14개 시‧군은 안산, 군포, 광주, 김포, 이천, 안성, 하남, 여주, 양평,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이다. 현재 지원금은 카드나 모바일 형태의 지역화폐로 받아 편의점 3곳(CU, GS25,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 11월 1일부터는 이마트24까지 포함해 총 4곳의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편의점 중 지역화폐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 3차 온라인 신청자에 대해 11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 기간을 놓쳤다면 12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수령한 지원금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박승삼 경기도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 구매처를 더욱 확대해 여성청소년들이 생리용품을 구입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은 전국 시‧도 최초로 여성청소년에 대한 보편적 생리용품 지급 사업이다. 도는 저소득층 가정에서 생리대 구입비가 없어 신발 깔창이나 휴지를 사용하는 이른바 ‘깔창생리대’ 사례를 접하고 논의를 시작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할 경우 ‘낙인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보편 지급을 핵심 정책 방향으로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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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9
  • 경기도소방, 구급이송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 제작…25개국 언어로 번역
    외국인을 이송하는 구급대원들을 위한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가 제작돼 구급대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전국 최초로 구급이송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를 제작, 이달 중 일선 구급차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는 119구급차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질문에 쉽게 답하고 구급대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25개국 언어(중국어, 우즈베크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몽골어, 태국어, 카자흐스탄어, 네팔어, 캄보디아어, 방글라데시어, 미얀마어, 인도어, 일본어, 인도네시아어, 파키스탄어, 말레이시아어,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아프리카어, 터키어, 아랍어)로 제작됐다. 질문 내용은 최근 14일 이내 방문한 국가명과 최근 확진자(자가격리자)와 접촉 여부, 발열과 오한, 두통 등 증상 여부, 최근 3일 이내 코로나 검사(PCR) 실시와 백신 접종 여부 등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문진표를 언어별로 1,2권(권당 200장 분량)으로 나눠 300세트를 제작해 이달 중 보유한 모든 구급차에 1세트씩 비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는 현장 구급대원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하게 됐다.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구급이송을 하는 환자에게 코로나19와 관련해 몇 가지 질문을 하는데 외국인 구급이송 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어 구급대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외국인은 총 1만5,213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이 8,845명으로 가장 많고, 미국(1,405명), 베트남(1,338명), 우즈베키스탄(1,238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전체 구급 이송인원은 60만5,577명으로, 경기도 외국인 이송 비율은 2.5%를 차지했다. 100명을 이송하면 외국인이 2.5명인 셈이다. 이상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외국인 코로나19 문진표 제작으로 외국인과 소통에 곤란함을 겪는 구급대원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감염 위험성도 한층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구급대원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해 문진표를 보완하는 등 다양한 구급대원 감염관리 안전대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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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8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위드코로나 대비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한 찾아가는 SOS현장상담소 운영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11월부터 시행될 ‘위드 코로나’ 방역체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계 유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자 26일 수원시 권선구에서 ‘찾아가는 SOS 현장상담소’ 10회차<사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SOS 현장상담소에는 ▲법무 ▲세무 ▲금융 ▲경영 분야 전문가들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상담을 진행했으며, 소상공인들의 금융 및 자금 보증 관련 상담 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도 현장에 함께했다. 현장상담소와 함께 진행된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김장일 의원, 경기도 조장석 소상공인과장, 수원시청 송성덕 지역경제과장과 더불어, 호매실카페거리상인회 김선옥 회장, 어울림마을상가주택협의회 신영방 회장, 금곡동상가번영회 장석영 회장, 탑골상인회 조남숙 회장, 서둔동상인회 박세현 회장, 칠보상인회 이명욱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담회에 참석한 신영방 회장은 “골목상권이 해당 지역의 거점 상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상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었다. 이 밖에도 골목상권 지원을 위한 시·군 조례 마련의 필요성, 지원사업 신청 시 규제 완화 및 골목상권 상인회 네트워크 형성 등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여러 현장 의견이 오고 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오늘 SOS 현장상담소는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현장에서의 고충을 잘 새겨 듣고 도의회에서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홍우 원장은 “코로나19라는 길고 어두운 터널의 끝이 겨우 보이지만, 이후에도 일상으로의 완전한 회복을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마음으로 경상원도 힘을 합쳐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에 대해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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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 이재명, “흔들림 없이 도민을 위해 성심을 다해주길” 경기도 공직자에 당부
    25일 오전 퇴임 기자회견을 가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날 오후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경기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소방재난본부와 코로나19 대응 관련 공무원들은 현장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이재명 지사는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 후 2년 동안 제가 재판 때문에 시달리고 또 경기도정에 100% 집중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도민 만족도가 사상 유례없이 상당 기간 전국 1위를 차지했다”면서 “전적으로 공직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준 결과”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지사는 “취임할 때 경기도 공직자임을 주변 사람들한테 당당하게 말할 수 있고 도민들에게도 정말 일 열심히 하는 공직자라고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 보겠다고 했는데 상당 정도는 그렇게 된 것 같다”며 “제가 없는 기간이라도 오병권 부지사와 흔들림 없이 도민들이 맡긴 권한을 오로지 도민들을 위해서 성심을 다해 집행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로부터 직원들이 제작한 감사패를 받았으며 회의 종료 후 간부 공무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작별 인사를 했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확대간부회의 참석에 앞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소방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가 인구는 느는데 화재 피해액이나 피해 건수는 줄었다. 우리 소방관들이 열심히 한 덕”이라며 “도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인 만큼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확대간부회의 참석에 이어 경기도의회를 찾아 퇴임 인사를 전하고 질병정책과 등 코로나19 관련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하며 경기도지사로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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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경기도의회에서 퇴임 인사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2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퇴임 기자회견을 가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를 찾아 퇴임 인사를 하고 있다.(촬영=최영석 기자)<출처=민원뉴스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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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 경기도 ‘해외전시회 온라인 화상상담 ’, 자카르타서 코로나 넘어 498만 달러 수출길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10개사가 지난 5일 열린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 - 온라인 화상 상담회’에서 약 498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는 경기도의 ‘2021 해외전시회 온라인 단체관 참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됐다. 상담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IT, 전자기기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도내 유망 소비재기업 10개사와 구매력이 입증된 다양한 업종의 현지 바이어들이 참여해 1:1 화상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참가비, 통역비, 온라인 홍보물 제작비, 현지 시장정보 등을 지원해 원활한 판로개척을 도왔다. 그 결과 총 60건 498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5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화상상담에 참여했던 화장품 제조기업 ㈜로제화장품은 현지 바이어의 높은 관심 속에서 샘플 주문을 받았다. 해당 바이어는 제품의 시장성을 확인 후 해당 제품을 정식 수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다. ㈜아롱엘텍 관계자는 “운영기관의 원활한 지원과 높은 수준의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으로 참가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계약 성사에 대한 기대감과 참가 소감을 밝혔다.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은 “경기도의 수출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러한 지원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판로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자카르타(인도네시아)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9월 28일부터 오는 12월 28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운영 중으로, 이 기간 동안 해당 플랫폼에 접속하면 언제 어디서든 참가 기업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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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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