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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경기 기사

  • 화성시, 19일까지 목욕탕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화성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연장에 발맞춰 오는 19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콜라텍을 포함한 유흥주점 273개소, 대중목욕탕 36개소 총 309개소이다. 먼저 유흥주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1차 점검을 완료하고 6일부터 19일까지 릴레이 점검으로 빈틈없는 방역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16개 반 32명으로 상설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유흥주점이 성업하는 주말 야간시간대 경찰 합동 불시점검으로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서울시 룸살롱 종업원 코로나 확진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룸살롱 형태의 유흥주점의 방역수칙 이행여부와 업소 출입자 명단 작성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 미준수 사업장을 적발할 경우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확진자 발생에 따른 치료비와 방역비용 등 손해배상도 청구한다는 입장이다. 대중목욕탕은 7개반 1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19일까지 ▲방역물품 비치 및 사용여부 ▲시설 및 장비 주기적 소독 여부 ▲예방수칙 게시 및 예방교육 실시 여부 ▲업소 출입자 명단 작성 및 관리여부를 확인한다. 강진우 위생과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물샐틈없는 방역과 점검으로 코로나19 확산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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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2
  • 평택시 최초 노인일자리 전담수행기관「평택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평택시니어클럽경기도 평택시는 노인일자리지원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평택시니어클럽의 위탁운영 법인으로 2020년 1월 6일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를 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평택시니어클럽’은 노인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건과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사업을 개발하는 노인일자리 전담수행기관이다.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동방평택복지타운(경기도 평택시 소사1길 33) 내 위치하고 있는 ‘평택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10개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357명의 참여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봉제물품 제작 및 판매사업, 공동작업장 임가공사업, 청소용역사업, 전래놀이 지도자 파견사업 등 시장형 4개 사업단과 사회복지시설지원사업, 푸른평택환경개선사업, 학교지원사업, 스쿨존 안전지킴이사업. 학교급식도우미피견사업 등 공익형 5개 사업단, 보육시설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1개 사업단 등 총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고 있지만 계속해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어르신을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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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김종천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S6블록 상반기 중 분양 위해 총력
    김종천<사진> 과천시장은 10일,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공동주택 분양과 관련하여, “대우건설 컨소시엄에서 분양가 재심의를 요청하면 관련 자료를 면밀하게 검토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분양가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컨소시엄에서 요구하는 임대 후 분양에 대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청약을 위해 기다려온 무주택자를 위해서도 임대 후 분양 전환은 불가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태영·금호건설)과 토지소유주들로 구성된 대토지주조합은 지난해 7월 과천시 분양가심의위원회가 3.3㎡당 분양가를 2205만원으로 결정하자 원가 수준에도 못 미친다며 분양 일정을 중단한 상황이다. 과천시는 이후 S6블록의 조속한 분양을 위해 LH, 대우건설 컨소시엄 등과 15차례에 걸쳐 협의를 계속해왔으며, 국토교통부와도 협의를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과천시는 S6블록 분양가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를 거쳐 신속하게 분양 일정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분양가 책정은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되는 사안인 만큼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결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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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경기도, 19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사용제한 행정명령 2주 연장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오는 19일까지 2주 연장했다. 도는 클럽, 콜라텍 등 유흥시설 운영 중단을 권고하는 정부 지침에 추가해 다방과 목욕장업에도 사용제한 행정명령 내리기로 했다.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기도는 오는 19일까지 다중이용업소인 도내 노래연습장, PC방, 학원 및 교습소, 실내체육시설, 유흥시설에 대한 운영 중단을 권고했다”며 “불가피하게 운영을 할 경우에는 업소 유형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도는 노래연습장(7,620곳)과 PC방(4,751곳) 행정명령은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학원(2만2,936곳) 및 교습소(1만155곳)와 클럽, 유흥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7,504곳), 체력단련장, 무도장 등 실내체육시설(6,826곳)은 중앙사고수습본부 조치사항을 준수해 시행하기로 했다.더불어 경기도는 정부 지침에 따른 유흥시설 외 추가적으로 다방 1,254곳, 목욕장업 897곳에 대해서도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해당 행정명령에는 유흥시설, 다방, 목욕장업의 영업주·종사자 및 이용자 간 신체 접촉을 금지토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앞서 도는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도내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을 이행해 왔다.그러나 현재 인구밀집 지역인 수도권에서 유흥업소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추세인데다 정부에서도 ‘강화된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2주간 연장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사용제한 행정명령 처분을 연장하게 됐다.임 단장은 “경기도는 이번 행정명령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하고 집단 감염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중이용업소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불편함과 어려움이 있으시겠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인 현 사태를 엄중히 여겨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10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수는 전일 0시 대비 8명이 증가한 616명이다.(전국 1만450명) 인구10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44.9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6번째다. 시군별로 보면 성남시 119명, 부천시 75명, 용인시 57명 순으로 도내 2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수는 성남시가 12.4명으로 가장 높고 다음 군포시 11명, 과천시 10.3명 순이다. 경기도 확진자 중 273명은 퇴원했고, 현재 332명이 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중이다.4월 1일 이후 도내 발생한 확진자 115명 중 36.5%에 해당하는 42명이 해외입국자이며, 이중 유럽과 미국발 확진자가 85.7%인 36명으로 가장 비율이 높다.같은 기간 도내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777명이 증가한 총 1만1,699명이다. 이 중 54.7%인 6,396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해 5,958명이 음성 판정을, 4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396명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도는 나머지 5,30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경기도 병상운용 현황은 10일 0시 기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3곳, 경기도 공공의료기관 6곳, 성남시의료원 1곳 및 도내 민간 상급종합병원 6곳의 협력으로 총 16개 병원에 480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사용 중인 병상은 67%인 322병상이다.의정부성모병원에서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총 54명이며, 이중 도내 확진자는 39명으로, 환자가 18명, 의료진 3명, 보호자 8명, 간병인 8명, 직원 2명 등이다. 9일 기준 접촉자는 2,174명으로 파악되며, 도는 퇴원환자와 간병인 등에 대해 전수검사 실시 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평택 미군부대 인근 와인바 확진의 경우, 현장 역학조사 결과 기존 확진자 1명이 제외되고 운영자와 접촉한 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이 중 도내 확진자는 가족과 손님, 지인 등 18명이며 접촉자는 190명으로 파악된다.용인시 처인구청은 지난 7일 확진자 발생 이후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진단검사 실시 결과 101명 전원 음성판정 됐다. 밀접 접촉한 구청 직원 29명에 대해서는 2주간 자가격리 조치 및 모니터링 중이다.군포 효사랑요양원은 지난 8일 요양보호사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확진자가 총 27명이다. 입소자 17명, 종사자 8명, 입소자의 가족 2명이며, 이중 입소자 5명은 사망했다.추가 확진자는 코호트 격리를 위해 신규 투입된 요양보호사로, 요양원에 남아있던 입소자 8명을 수원병원으로 전원 조치했고 요양원 환경검체 검사 및 원내 환경소독을 실시했다. 접촉한 요양보호사 13명에 대해서도 자가격리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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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첫날 83만여명. 1,359억 원 신청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신청자가 83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신청 초기 많은 도민들이 몰리고 있는 것을 감안해 서버를 늘리는 등 원활한 신청을 위한 즉각 조치에 들어갔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 기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를 통한 신청자는 총 82만6,226명이었고 신청금액은 1,359억 원으로 집계됐다.신청인원을 시간대별로 보면 지난 9일 오후 3시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 이후 ▲오후 3~6시 8만명(시간당 2만6,666명) ▲오후 6시~9시 29만6,277명(시간당 9만8,759명) ▲오후 9시~다음날 오전 2시 44만9,949명(시간당 8만9,989명)으로 밤늦은 시각 접속이 원활해 많은 인원이 신청한 것으로 분석됐다.당초 도는 동시접속자 최고 20만 명 이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를 설계했다. 또한, 웹서버 30대, DB서버 4대 등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해 안전성을 확보, 원활하게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신청 첫날 최고 24만 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접속자 폭주로 휴대폰 인증에 필요한 인증서버가 다운되면서 인증이 중단되는 불편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도는 휴대폰 인증 업체에 서버 복구를 요청해 9일 오후 8시 인증서비스를 다시 개시했다. 또 접수대기 시스템을 활용해 동시접속자를 5만명으로 제한, 휴대폰 인증과 카드인증 속도를 개선해 1~3분 이내 처리되도록 조치했다.도는 도민들이 불편 없이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휴대폰 인증지원 업체를 기존 1곳에서 3곳까지 늘리고 신용카드 인증센터 서버를 5대에서 20대로 증설할 계획이다.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선착순이 아니라 도민 모두에게 지급되므로 여유 있게 신청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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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시흥시,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 설치
    시흥시가 관내 모든 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방역물품을 완비하는 등 등교 개학에 대비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관내 초・중・고 87개교 중 경기도교육청(교육부) 지원을 받은 55개교(학생 수 600명이상)를 제외한 32개교에 대한 열화상카메라 설치・지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교육부 열화상카메라 지원 지침에 따르면‘재학생수 600명 이상 학교에 교당 1대, 1,500명 이상 학교는 1대 추가(교당2대) 지원’으로 되어 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학생 수 600명이 안 되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9개교, 고등학교 3개교 등 총 32개교는 교육부 열화상카메라 설치 지원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시는 사안의 시급성을 감안해 오는 4월 24일까지 32개교 모두 설치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에 마스크 1만3,000매를 지급해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학교 뿐 아니라 학원 및 교습소에도 마스크 6만5,500매, 손소독제, 시설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해 개학을 맞을 학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재학생 600명 이하의 학교가 40%가량으로, 열화상카메라를 지원받지 못해, 상황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우리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현장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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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 경기도교육청, 학부모용 원격수업 Q&A를 제작·배포
    경기도교육청이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원격수업 관련 학부모 궁금증 해소를 위해 학부모용 원격수업Q&A를 제작·배포했다고9일 밝혔다.학부모용 원격수업Q&A는9일 중·고교3학년, 16일 중·고교1, 2학년,초교4, 5, 6학년, 20일 초교1, 2, 3학년 온라인 개학이 차례로 이루어지면서 학부모가 자녀 원격수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했다.학부모용 원격수업Q&A는 원격수업 관련30개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다. 30개 질문은 학부모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도내 학부모750여 명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사전 조사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학부모용 원격수업Q&A주요 내용은▲원격수업 유형,▲실시간 화상수업 외 원격수업 참여 방법,▲학생 출결 확인 방법,▲EBS라이브 수업 구성,▲원격수업 학습시간 확인 방법,▲원격수업 평가 방법,▲원격수업 가능 스마트 기기 안내 등이다.도교육청은Q&A와 함께EBS TV시간표와 연계한 학습 자료를 첨부해 실시간 원격수업을 받기 힘든 학생이 대체학습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도교육청 황미동 학교교육과정과장은“학부모용 원격수업Q&A를 활용하되 원격수업 관련 세부사항은 각 학교 홈페이지와 담임교사를 통해 확인해 달라”며“도교육청은 가정과 학교에서 원격 교수·학습활동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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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나눔 캠페인, 9일부터 시작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재난기본소득’을 기부하는‘사랑의 열매와 함께 극복 수원’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수원시가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은‘수원시 재난기본소득’신청이 시작되는4월9일 시작된다.모금한 기부금은 코로나19사태로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분할 예정이다.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특별모금 계좌에 입금하거나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성금을 넣으면 된다.동행정복지센터는 기부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청년 실직자,저소득층·사각지대 시민 등 도움을 주고 싶은 이들을 지정 기탁서에서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농협317-0003-8354-31(예금주: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하면 된다.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suw@chest.or.kr),팩스(0303-3261-2113)로 발송하거나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원시는9일 수원시청 로비에서‘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착한 기부’행사를 열고,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행사에서 수원시청공무원노조,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수원시 평실사(평생학습을 실천하는 사람들)협회,사회복지단체 등이 기부에 참여했다.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수원시는 나눔 캠페인을 시민,단체,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시민 사회운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수원시도 전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릴레이를 추진할 계획이다.염태영 시장은 지난4월2일‘수원시 재난기본소득’지원을 발표하는 브리핑에서 생계가 어렵지 않은 가정에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기부하는‘착한 기부 운동’을 제안한 바 있다.모든 시민에게1인당10만 원을 지급하는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4월9일 오전10시부터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4월2일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다.4월9일 오전10시부터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4월20일부터5월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미성년자(2001년4월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혼잡을 방지하기 위해‘신청5부제’를 시행한다.‘마스크 구매5부제’와 같은 방식이다.태어난 해 끝자리가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토·일요일은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4월 안에 신청하는 시민은 대상 여부 확인 후 본인 명의 계좌로 현금으로 입금해준다.지원금은 빠르면 하루,늦어도7일 안에 지급한다.5월1일 이후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는 시민에게는 온누리상품권,지역 화폐,선불카드 등으로 지급한다.4월20일~5월17일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8시까지,주말(공휴일)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5월18~29일에는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방문 신청을 할 때는 신청서(위임장)를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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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9
  • 염태영 수원시장“수원시 재난기본소득, 단절된 지역경제 잇는 디딤돌 되길”
    염태영 수원시장은“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사태로 단절된 지역경제를 다시 잇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염태영 시장은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4월 직원과의 만남’에서“시민1인당10만 원씩 지급하는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이 시민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는 없겠지만,침체된 지역경제가 순환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이어“우리 시는 올해 처음으로 교부단체로 전환했을 정도로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지만‘사상 초유의 위기에는 사상 초유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자세로 재난기본소득 예산을 마련했다”며“정부,경기도 발표를 지켜보며 최적화된 지원책을 준비하느라 발표는 다소 늦었지만,세밀하게 준비한 만큼 지급은 어느 지자체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수원시는4월9일부터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수원시 재난기본소득’신청을 받는다. 4월2일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1인당10만 원을 지급한다.4월9일 오전10시부터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4월20일부터5월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미성년자(2001년4월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염태영 시장은“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접수 과정을 체계화하고,적재적소에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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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임시회 통과... 1인당 20만원씩
    화성시가 모든 시민에게 20만원씩 지급키로 한 재난기본소득이 7일 임시회를 통과했다. 화성시의회는 7일 제191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열고 ‘화성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이로써, 화성 시민은 소득과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더해 30만원을 지원받는다. 4인 가족이면 가구당 총 12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시는 대상자를 84만명으로 추계하고, 필요 재원 총 1,680억원을 재난관리기금 450억원, 순세계잉여금 460억원, 통합관리기금 770억원으로 확보했다. 구체적인 지급 시기, 신청 방법 등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재난생계수당이 파산 직전의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근로자가 당분간 버틸 수 있도록 해주는 긴급 수혈이었다면,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경기회복에 불을 지펴주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시에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절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코로나19로 10% 이상 매출 감소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원, 소득상실 위기가구에는 50만원씩 재난생계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을 포함하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보편 지원과 선별 지원 방식 모두를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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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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