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지역
Home >  지역  >  경기

실시간 경기 기사

  • 화성시, 4060 화성인생학교 온-라이브강좌 「작심(作心)삶-일」 수강생 모집
    화성시가 ‘4060 화성인생학교’를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40~60대 인생 재도약을 꿈꾸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취·창업 역량을 길러주고자 마련된 이번 4060 화성인생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온-라이브 강좌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총 250명이며, 교육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강좌별 48시간으로 무료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1인 창업과 사회공헌형일자리(화성 공간기록해설사, 아이돌보미) 전문형 일자리(트레바리 퍼실리테이터, 팜파티 플래너) 3개 분야 5개 과정이다. 1인 창업과정은 자신만의 콘텐츠를 활용·계발하는 퍼스널 브랜딩과정으로 사업계획서 작성과 실전 자금조달 등 창업에 필요한 1인 창직 전략수립과정을 다루게 된다. 사회 공헌형 일자리와 연계한 화성 공간기록해설사는 사진촬영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화성의 가치를 기록하는 것을 배우고, 수료 후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과 연계한 공동체 활동지원에 참여하게 된다. 아이돌보미과정은 신생아 이후부터 12세까지 성장단계에 맞춘 돌봄 지식을 습득한 뒤 건강가정지원센터, 온마을 엄마품에서 제공하는 일자리와 연계될 예정이다. 전문형 일자리프로그램인 트레바리 퍼실리테이터는 ‘독서PT모임’이라고도 불리는 유료 독서모임을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팜파티 플래너과정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농산물 직거래 판매, 체험활동과 같은 마케팅 역량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신청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u-life.hscity.go.kr/edu/index.do)에서 하면 된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동참하면서도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며, “취·창업 전문 프로그램인 만큼 양질의 컨텐츠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0-04-20
  • 화성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신설…교통행정 UP
    화성시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무상교통, 트램, 광역철도 사업 등을 전담하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을 20일부터 운영한다. 신도시 개발, 도농복합도시, 서울시 1.4배에 달하는 넓은 면적 등으로 화성시민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끼는 대중교통 체계를 재편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다. 2023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추진단은 서기관급(4급)을 단장으로 버스혁신과, 철도트램과, 첨단교통과 등 1단 3과 9팀으로 구성됐다. 버스혁신과는 대중교통 핵심 정책인 무상교통, 버스공영제 등을 추진한다. 버스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교통혼잡비용과 대기오염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무상교통은, 우선적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시행을 목표로 두고 있다. 수익성 위주 노선으로 운행되는 버스민영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화성교통공사를 설립해 수도권 최초로 버스공영제도 추진한다. 철도트램과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도시철도(트램)를 비롯해 신분당선, 신안산선, 인덕원선, GTX-A, GTX-C 등 광역 철도망 사업에 주력한다. 첨단교통과는 버스와 택시의 장점을 가진 신개념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를 도입하고, 빅데이터 기반 교통수요분석 플랫폼으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철모 시장은 “추진단은 시민 이동권과 생활권을 확장시키며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를 만들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친환경적인 도시의 미래와 공유경제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0-04-20
  • 경기도, 저소득층 30여만 가구에 한시 생활지원비 1,763억 지급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7월 31일까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30여만 가구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 총 1,763억 원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사업’은 경제적 위기에 빠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지역화폐카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국비 100% 지원 사업이다.지역화폐카드(모바일 포함), 은행 선불카드, 온누리상품권 등이 시·군별 여건에 따라 지급되며,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지급되는 금액이 달라진다.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24만 3,382가구와 차상위 계층 6만 1,338가구 등 총 30만 4,720가구로, 올해 3월 기준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나 차상위 계층 중 하나 이상의 수급 자격을 보유한 가구다.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1인 가구 52만 원 ▲2인 가구 88만 원 ▲3인 가구 114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 ▲5인 가구 166만 원 ▲6인 가구 192만 원이 지급된다. 기초생활보장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8만 원 ▲3인 가구 88만 원 ▲4인 가구 108만 원 ▲5인 가구 128만 원 ▲6인 가구 148만 원이 지급된다.시·군별로 안내문 발송, 문자 등을 통해 지급 시점 안내 후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하고 상담·문의도 가능하다.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지역별, 자격별로 지급 일자를 다르게 하고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김태훈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한시 생활지원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대한 신속·정확하게 지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한시 생활지원비는 일회성, 추가 지출비용임을 감안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자격유지에 영향을 주는 소득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 지역
    • 경기
    2020-04-19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내일(20일)부터 현장신청 병행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경기도민 모두에게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까지 확대된다.경기도는 20일부터 도내 31개 시군 전역 54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216개 농협지점, 725개 지역농축협 지점에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 신청 접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선불카드는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방식으로 카드 신청일로부터 2~3일 후 사용승인 문자를 받으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선불카드는 신분증을 가지고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까운 농협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불카드 신청 시 별도의 위임장 없이 가족구성원 중 한 명이 나머지 구성원의 위임을 받아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 대리신청 시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및 위임장은 신청서에 포함돼 있으므로 별도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는 필요하지 않다. 위임받았다고 속이고 다른 가족 몫의 기본소득을 받으면 사문서 위조 및 행사, 사기죄로 처벌된다.다만, 경기도가 선불카드 신청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구 수와 출생연도에 따라 신청 시기를 구분했기 때문에 이를 확인해야 한다.이에 따라 1주차(4.20~4.26)에는 4인 가구 이상, 2주차(4.27~5.3) 3인 가구, 3주차(5.4~5.10) 2인 가구, 4주차(5.11~5.17)까지는 1인 가구 또는 신청하지 못한 나머지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여기에 마스크 요일제를 함께 적용해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일을 지정했다. 예를 들어 1주차 월요일에 신청할 수 있는 도민은 4인 이상 가구 중 출생년도가 1과 6인 도민이, 2주차 화요일은 3인 가구 중 출생년도가 2와 7인 도민이 된다.해당 주 대상자 중 선불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도민은 토요일과 일요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주말 뿐 아니라 직장인을 위해 주중에는 행정복지센터는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협 지점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5월 18일 이후부터는 가구 수 관계없이 평일 정상업무시간 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가구별로는 하나의 선불카드에 통합해 지급되는데 4인 가구가 신청한 경우 40만 원이 입금된 선불카드를 받게 된다. 5인 가구는 50만 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며 6인 이상 가구는 2장으로 나눠 발급받아야 한다. 도는 현재 이를 1장으로 줄일 수 있도록 선불카드 이용한도 조정을 정부에 요청한 상태로 제도개선이 진행 중이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1회성으로 추가 충전이 불가능하다. 분실 시 재발급이 안 된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5월 중순부터 고령자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발급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 지역
    • 경기
    2020-04-19
  • 경상원,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온라인 마켓 입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0년 경기 소상공인 국내 판로지원사업』 참여자를 20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소상공인 국내 판로지원사업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로지원을 통한 자체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둔 지원사업으로 지난 2월 마감된 1차 접수에 이어 추가 편성된 예산을 통해 2차 추가 모집을 진행 한다.신청 대상은 도내 소상공인 중 온라인 마켓 입점자 또는 신규 희망자로 총 50개사를 최종 선정해 사진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광고영상 제작 등 온라인 마켓 입점 초기비용 및 수수료를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2019년 선정 업체들이 입점한 온라인 마켓으로는 네이버쇼핑, 쿠팡, 인터파크, 와디즈, 아이디어스 등이 있다.신청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며, 경상원(www.gmr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원 소상공인팀(031-303-1673)에 문의하면 된다.경상원 박재양 경영기획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지원사업 신청자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1차 최종 선정에서 제외된 신청자들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추가 모집을 통해 신속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국내판로지원사업 1차 모집에는 총 142개사가 지원해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7일 최종 선정된 50개사를 발표했다.
    • 지역
    • 경기
    2020-04-19
  • 화성시 도서관, 구독형 전자책으로 동시 대출 인원 제한 없애
    화성시도서관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14일 ‘구독형 전자책’을 도입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구독형 전자책은 기존에 도서관에 제공해왔던 소장형 전자책과 달리 도서 한 권당 대출인원 제한이 없어 수요가 많은 도서도 대기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PC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 내 전자자료 게시판에서 대출하거나,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어플을 다운받아 ‘화성시립도서관’을 검색하면 된다. 지난달 말 기준 4,163종의 소장형 전자책과 이번에 도입된 32,032종의 구독형 전자책 모두 서비스하며, 화성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정회원)는 2주간 5권까지 이용 가능하다. 화성시 도서관 회원이 아닐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전 국민 대상으로 4월 한 달 간 제공하는 ‘책쉼터’를 교보문고 전자도서관 내에서 검색해 이용할 수도 있다. 구독형 전차책은 오는 연말까지 약 24,000여 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길어지는 휴관으로 제한된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도서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도서관은 지난달 19일부터 이용객 간 접촉을 줄이면서도 도서 대출이 가능한 사전예약 대출서비스 ‘북 테이크아웃’을 도입해 지금까지 총 7,500여 명 20,000여 권의 이용 실적을 기록했다.
    • 지역
    • 경기
    2020-04-19
  • 수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용 유용 미생물 공급
    (수원=최영석 기자)수원시가친환경 미생물을 지역 내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한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안전하고 높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무상 공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미생물 공급은 수원 지역내 농가와 (시민농장)텃밭 이용자를 대상으로 16일부터 연중 실시된다.공급 미생물은바실러스균(고초균),광합성 세균,유산균,효모,클로렐라 등5종이다.시 관계자는 "농업용 유용 미생물 공급을 원하는 농가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수원시 권선구 온정로45)방문 신청해 달라"고 설명했다.
    • 지역
    • 경기
    2020-04-16
  • 경기도교육청, 세월호 6주기 추모 청소년 영상공모전 결과 발표
    (수원=최영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은16일,세월호 참사6주기 추모 행사로진행한 청소년 영상공모전 수상작10편을 선정 발표했다.청소년 영상공모전은세월호 추모와 안전한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중·고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3월16일부터4월8일까지24일간 공모하고4월15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이번 공모전에는영화,다큐,공익광고,기타UCC등 다양한 영상콘텐츠89편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0416’, ‘잊지 않을게요’, ‘우리가 기억할게요’, ‘기억해주세요’, ‘프렌즈’, ‘안전불감증 예방접종’등10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블로그 등 온라인에 탑재하여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5일(토)예정이던 상영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경기도교육청 노진현 안산교육회복지원단장은“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전국에 많은 청소년들이 수상작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전과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0-04-16
  • 경상원, 우한교민 품은 장호원 지역에 경영환경개선사업 특별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지난 2월 제3차 우한 교민 수용시설로 선정된 국방어학원이 위치한 장호원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해 경영환경개선사업 특별지원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장호원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0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으로 업체당 최대 지원금은 300만 원이다. 세부지원 내용은 ▲점포 간판개선 ▲ 내부인테리어 ▲상품판매대, 전시대, ▲안전, 보안, 위생, 소독용품 ▲홍보물 및 제품포장 ▲온·오프라인 광고지원 등 소상공인 점포 환경경영개선을 통해 실질적인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신청자가 필요한 부분을 복수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신청기간은 4월 13일부터 4월 24일 까지며, 경상원 홈페이지(www.gmr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4월 22일부터 4월 24일까지 장호원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직접 현장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신청자격은 장호원 읍내 창업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면평가 선정심사를 거쳐 5월 13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고 본격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경상원은 추가 편성된 예산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속히 추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경상원 박재양 경영기획본부장은 “장호원은 우한 3차 귀국자들 임시 생활 시설인 국방어학원이 위치한 곳”이라면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장호원 지역 소상공인들을 중심으로 특별지원에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2월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천지역을 방문해 “특별한 희생에 대해서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가 필요하다. 그것이 진정한 ‘공정’”이라며 “이천시민 여러분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외면하지 않고 충분히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었다.
    • 지역
    • 경기
    2020-04-13
  • 용인시, 산지 불법 훼손 시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재 추진
    용인시는 13일 산지의 불법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불법 사실을 등재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정상적으로는 개발이 허용되지 않는 산지를 고의 또는 불법으로 훼손해 경사도를 완만하게 한 뒤 나중에 이를 근거로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현행 산지관리법은 평균 경사도 산출을 위한 수치지형도를 1~2년마다 변경하도록 하고 있는데, 막대한 이익을 노린 개발사업자들이 이 틈을 이용해 고발이나 원상회복 비용을 감수하면서까지 경사를 완만하게 하는 불법 훼손을 하기 때문이다.용인시는 이에 산지 불법 훼손 시 토지이용계획확인원에 이를 등재하고, 불법 사실이 등재된 토지에 대해선 원상복구(산지관리법에 따른 복구 준공검사 완료) 전까지 모든 인·허가를 제한할 방침이다.또 이에 필요한 규정을 신설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에 도시계획조례를 개정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할 계획이다.시는 조례 개정으로 산지 불법 훼손을 방지하거나 훼손된 산지의 원상복구를 촉진하는 것은 물론, 불법 사실을 누구나 알 수 있게 해 문제 토지의 거래로 인한 제3자의 피해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산림은 한번 훼손되면 복원이 매우 어렵기에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산지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산지에 대한 불법행위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지역
    • 경기
    2020-04-1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