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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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에 따른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과천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수립에 따른 전문가 자문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과천시청 제공>
    2020-05-10
  • 백군기 용인시장,“집합금지 명령 불응 유흥시설 강력 제재”
    백군기 시장이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용인시청 제공>백군기 용인시장은 10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불응하는 유흥시설을 강력 제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5월10일 18시부터 5월24일까지 도내 모든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 등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6일부터 10일 12시까지 전국적으로 이태원 클럽과 관련 54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이와 관련해 시는 31개반 6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으로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확진자 발생 시 손해배상을 청구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8일 처인구보건소장을 팀장으로 ‘감염확산 대응 긴급대책 TF팀’을 편성해 전 유흥시설을 긴급 점검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시민에 대해 대인접촉을 금하고 신속히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신분 노출을 꺼려 보건소 신고를 기피하지 않도록 별도의 전용전화(031-324-4977)를 개설해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대인접촉을 한 것이 적발되면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000만원에 처해질 수 있다. 한편, 10일 15시 기준 이태원 클럽 확진자와 관련해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직장 및 군 숙소 등 접촉자와 자진신고 등으로 총 150명을 진단검사 해 이 가운데 126명이 음성으로 확인됐고 24명은 검사 진행중이다. 백 시장은 “코로나19 퇴치엔 시민의 협조가 중요한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와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며 “시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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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10
  • 경기도,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 시작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이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에 현금으로 지급된 데 이어, 신용·체크카드 충전방식에 대한 온라인 지급 신청이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정부지원금 지급 대상은 552만가구(3조 2730억원)로 전국 2,171만 가구의 25.4%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가구 등 49만가구에 대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2천억 원을 지급 완료했다.11일부터는 9개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세대주가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다.*9개 카드사 :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온라인으로 신청하지 못했다면 오는 18일부터 카드사와 연계된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2일 내 선택한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이와 함께 18일부터 지역화폐는 온라인으로, 선불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요일제 방식을 적용한다. 신용·체크카드 온라인 신청은 15일까지만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출생년도 끝자리가 1, 6인 경우, 화요일은 2와 7, 수요일은 3과 8, 목요일은 4와 9, 금요일은 5와 0일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출생년도와 관계없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나 온라인에서만 가능하다.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신청’을 별도 운영할 계획으로 18일부터 거주지 시군에서 전화상담을 받아 운영일정을 확정지을 예정이다.신청마감일은 별도 안내할 예정이며 단, 사용기한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인 만큼 신청이 늦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기부를 원할 경우 신청 시 일부 또는 전액 기부가 가능하며, 신청 개시일로부터 3개월 내 신청이 접수되지 않을 경우 기부로 간주하게 된다. 기부금액은 전액 고용보험기금 재원으로 사용된다.
    • 지역
    • 경기
    2020-05-10
  • 이재명, 이태원 클럽 관련 업소 출입자에 감염검사·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 내려
    10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코로나19 이태원 집단감염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청 제공>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긴급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0일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의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즉각대응팀을 투입하여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관련 위험시설에 대해 전수조사와 소독실시 등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대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에 따라 도는 우선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과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수면방 출입자 등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를 명했다.대상자는 4월 29일 이후(29일 포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6개 클럽{킹클럽(KING CLUB), 퀸(QUEEN), 트렁크(Trunk), 더파운틴(THE FOUNTAIN), 소호(SOHO), 힘(H.I.M)}과 강남구 논현동 소재 블랙수면방 출입자로 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이다. 대상자들은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시기에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대인접촉금지는 해당 업소 마지막 출입일 다음날부터 최대 2주간을 한도로 미감염이 확인될 때까지다. 이밖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 방역당국의 별도 격리명령이 있을 수 있다.이 지사는 이번 명령은 대상자 특정이 어려워 기자회견과 언론보도, 경기도지사 및 경기도의 각종 SNS 게시, 재난문자 발송 등을 통해 알린다고 설명했다.경기도에 주소, 거소, 직장, 기타 연고를 둔 사람 가운데 해당 클럽과 수면방이 아니더라도 4월 29일 이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 및 논현동 일대에 간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1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내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무상으로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 지사는 “이 기간 동안은 해당 클럽이나 수면방의 출입여부를 밝히지 않고도 일반 시민들과 구별되지 않고 무료검사가 가능하다”며 “이후 자신으로 인해 감염이 확산될 경우 최초감염자 역학조사과정에서 출입여부가 확인된다는 점을 참고해 코로나19 감염검사에 신속히 응하고, 대인접촉을 금해 달라”고 당부했다.도는 이번 조치가 성소수자들도 숨지 않고 검사받을 수 있는 조건을 만든 것으로 경기도가 성소수자 차별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해법을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역학조사(18조 3항), 건강진단(46조), 격리 및 대인접촉 금지(47조) 등에 근거한 것으로 위반 시 최고 징역 2년 또는 벌금 2천만 원에 처해질 수 있고, 명령위반으로 감염이 확산된 경우 관련 방역비용이 구상 청구될 수 있다.두 번째로 이 지사는 경기도 내 모든 유흥주점(클럽, 룸살롱, 스탠드바, 캬바레, 노래클럽, 노래바 등) 5,536곳과 감성주점 133곳과 콜라텍 65곳 등 총 5,734곳에 대해 10일 18시부터 24일 24시까지 2주 간 집합금지를 명했다.이들 시설은 즉시 영업을 중지해야 하며, 위반 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장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이 지사는 “이태원 일대 클럽 출입자의 특성상 이들이 속한 직장, 학교, 군, 병원 등에서 2차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크다. 앞으로 3차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할지 여부는 일상적 방역수칙의 준수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개인방역수칙을 비롯한 방역당국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10일 12시 기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경기도 확진자는 최초 확진자 포함 총 14명(용인 3, 안양 2, 성남 3, 남양주 1, 고양 2, 부천 1, 의왕 1, 수원 1명)이며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0-05-10
  • [민원뉴스 특집 7] 2020 화성 학생동아리축제, 화상회의로 개막준비 시작
    출처=유튜브(민원뉴스)사진설명:화성 동아리축제를 준비를 위해 학생기획위원회와 화상회의를 하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사진=화성시청 제공/영상편집=민원뉴스 영상편집부)
    2020-05-10
  • [민원뉴스 특집 6] 용인시, ‘코로나19 차단 총력’ 195개 유흥시설 긴급 점검
    영상출처=유튜브(민원뉴스)용인시는 오는 10일까지 31개반 62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관내 195개 유흥시설 전체를 긴급점검해 방역수칙 미이행 업소에 영업정지에 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키로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한 시민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된 데 이어 8일 2명의 시민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시는 9일 처인구보건소장을 팀장으로 하는 ‘감염확산 대응 긴급대책 TF팀’을 편성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관내 전 유흥시설을 긴급 점검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점검반은 우선 전체 유흥시설에 정부의 영업 제한 권고 등을 담은 행정명령 안내문을 배포하고, 방역수칙 이행실태를 강력히 점검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방심하다 방역에 실패한 외국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될 경우 인명은 물론이고 경제나 재정에도 엄청난 손실을 초래할 수도 있어 강력한 대응을 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특집
    2020-05-09
  • [민원뉴스 특집5]경기도, “도 대표상징물 바꿔야” 도민 요구 반영해 개발착수
    출처:유튜브(민원뉴스);
    2020-05-09
  • 민원뉴스 최영석 대표,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직무역량 강화 교육 참석
    민원뉴스 최영석 대표(사진 앞줄 왼쪽 첫번째)는 8일 오전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주관 2020년 제2회 직무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했다.<사진=(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박종명 상임이사 제공>
    2020-05-08
  • [새얼굴].이재수 군포산업진흥원장
    재단법인 군포산업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군포도시공사 본부장을 역임한 이재수<사진> 원장이 지난4일 취임했다.이 자리에는 한대희 군포시장,이학영 국회의원,진흥원 임직원 등이 함께 했다.이 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관련,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간소하게 이루어졌다.이재수 원장은 취임식에서“산업진흥원의 본래 의무이자 업무의 기본인 시민과 기업인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에게“기업현장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이 원장은“군포시에서 자라고 줄곧 인연을 맺고 살아오면서 군포시 기업환경의 변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였다”면서“교통인프라 등 우수한 지역환경을 발판으로 관내 기업환경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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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오산문화재단 예술감독 3인, 매홀고 연극 온라인수업 지원
    사진 왼쪽부터 매홀고 교사 유수미, 음향감독 임승택, 조명감독 홍준석, 무대감독 이재근<사진=오산문화재단 제공>오산문화재단 예술감독 3인이(무대감독 이재근, 음향감독 임승택, 조명감독 홍준석)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위기에 빠진 연극 원격수업에 지역연계 구원병으로 나섰다. 8일 재단에 따르면 ‘말과 몸을 통해 표현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려는 의도로 시작된 연극 교과는 오산시에서 유일하게 매홀고등학교(교장 이창길)에서 예술선택과목에 연극 교과를 포함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활동 수업에 직격탄을 맞게 됐다. 매홀고등학교 연극수업 담당교사(교사 유수미)는 오산혁신교육지구 중고연계 연극동아리 담당교사도 겸하고 있는데, 늘 청소년 공연에 친절했던 오산문화예술회관 감독님들을 떠올리고 온라인 영상 제작을 위한 도움을 요청했다. 응답은 즉각적이고 긍정적이었다. 심지어 약속한 시간에 맞추어 무대에 세트와 조명을 갖추고 촬영팀을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이 날 세 분의 감독님들은 예술감독이 되기위한 진로 이야기, 예술감독이 전하는 공연 감상 팁, 자신만의 예술론에 명쾌하고 재미있는 답변을 들려주며 영상 제작을 적극 지원했다. 이 날 촬영을 돕기 위해 함께 한 안보연 교사(수원 권선고, 한예종 대학원과정 재학중)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일부러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촬영을 지원해주신 열정적이고 따뜻한 예술감독님들은 처음 만났다. 휴일날 힘든 촬영이었지만 이런 예술가들을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고 촬영 후 소감을 전했다. 촬영된 영상은 5월 25일 매홀고 1, 3학년 연극과목과 연극의 이해과목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연극 활동수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 문화 스포츠 연예
    • 문화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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