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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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PD의 영상미학] 방화수류정에서 본 & #039용연& #039
    30일 오전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에서 본 & #039용연& #039의 모습.(영상=민원뉴스 유튜브 채널) “용연은 화성의 북쪽 성밖에 있는 연못이다. 금강산 구룡연을 비롯해서 전국의 이름난 명소에 용연이라는 명침이 두루 쓰였고, 갖가지 전설이 있다. 화성의 용연은 용머리처럼 생긴 용두 바위에서 유래했다. 용두 바위 위에 있는 방화수류정은 ‘용두각’이라고도 부른다. ‘화성성역의궤’에는 용연이 반달처럼 생겼고, 용두 바위는 물고기를 잡는 조대로 쓸만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용연의 물이 넘치면 서쪽의 출수구를 통해 수원천으로 흘러 나간다. 출수구에는 용이 되기 전 단계의 짐승인 이무기 상을 새겼는데 원형이 잘 남아있다. 용연에 비친 달이 떠오르는 모습인 ‘용지대월’은 화성에서 보아야 할 아름다운 경치로 꼽힌다.“
    2020-08-30
  • 염태영 수원시장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당선
    더불어민주당8•29전당대회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최고위원으로 당선됐다.염 시장은2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민주당 제4차 전국대의원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됨으로써 민주당 사상 첫 단체장 출신 최고위원 당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염태영 당선자는“이번 당선은 나 하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30년의 결실이자,함께 뛰어준 전국의 모든 당원,대의원 그리고 풀뿌리 정치인 모두의 승리”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정치권에서는 염태영 당선자가 원외인사로서 인지도와 조직의 약점을 넘어서기 쉽지 않으리라고 전망해왔다.하지만 염 당선자가 전국의 현장을 돌며 대의원과 당원들의 폭넓은 지지를 끌어낸 것이 당선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전국의 모든 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과 기초의원들의 공개적인 릴레이 지지 선언이 당선의 디딤돌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염태영 당선자는“선거를 시작할 때 기대보다 우려가 많았다.하지만 전국의 풀뿌리정치인들을 만나며 조금씩 자신감이 커졌다.”고 소회를 밝히고, “자치와 분권으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겠다.”며, “국민과 당원이 부여한 임무를 잊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염태영 수원시장은 환경운동가 출신으로 참여정부 지속가능발전비서관을 거쳐 민선5기 수원시장에 당선된 이후 내리3선에 성공했다.지난10년 간 도시계획 시민계획단,생태교통2013수원,시민배심원제 등 혁신적인 시민참여형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도입하였다. 2019년부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아 전국 기초지방정부의 대표주자로 활약하고 있다.[염태영수원시장최고위원당선인터뷰]- 당선 소감."전국에서 뜨겁게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금까지 나름 많은 선거를 치뤄왔고,당선의 기쁨도 맛보았지만,이번 선거는 저에게 정말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저 하나의 승리가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자치30년의 성과와 결실이자,함께 뛰어주신 전국의 모든 당원,대의원 그리고 풀뿌리 정치인 모두의 승리이기 때문입니다.저에게 뜻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서라도2년 간의 최고위원 활동 기간 동안 약속드렸던 것들 반드시 큰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당선 요인은."전국의 단체장,지방의원들이 함께 뛰어주셨습니다.지역 곳곳에 산재한 자치와 분권의 열망을 저인망 방식으로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고 봅니다.저 역시 한 분 한 분 만나며 소중한 인연을 맺고 앞으로의 활동에 함께 할 동지를 만들어냈다는 점이 뿌듯합니다."- 향후 활동 계획은."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대로 앞으로 우리 정부의 굵직한 국정 과제들을 추진하는데 있어 지방의 풀뿌리 네트워킹을 활용해 현장성을 접목시키도록 주력하겠습니다.구체적으로 전국 풀뿌리 정치인들의 자발적 조직인KDLC를 통해 지역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내고 중앙정치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집권당이 펼치는 모든 정책들에 현장의 디테일이 살아있도록 하겠습니다.국회 내에 있는‘포럼자치와 균형’을 통해서는 분권형 국정운영의 기틀이 되는 각종 입법과제들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핵심역할을 하도록 힘을 모을 것입니다."- 하고 싶은 말?"우리 앞에 많은 과제들이 놓여있습니다.가장 시급하게는 확산일로에 있는 코로나19방역에 총력을 다 하는 것입니다.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큰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과 국민 여러분을 보호하는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도록 하겠습니다.더불어,수원시민 여러분들께는 최고위원 수행으로 시정 운영에 어떠한 공백도 일어나지 않도록 지금보다 더 열심히,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당 선 자 주 요 이 력●현)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현)수원시장(민선5, 6, 7기)●현)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현)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상임대표●현)국회‘포럼 자치와 균형’공동대표●전)문재인정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전)노무현정부 청와대 지속가능발전 국정과제비서관●서울대학교 농화학과 졸업,환경기술사
    • 기획 특집 이슈
    • 특집
    2020-08-29
  • 경기남부경찰청장, 지하철경찰대 방문
    최해영 경기남부경찰청장은 지난 28일 오전 수원 세류역에 위치한 지하철경찰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경기남부청 제공>
    2020-08-29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간부공무원과 ‘비대면 화상회의’ 첫 개최
    경기도의회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사진>이 지난28일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과 비대면 화상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도의호에 따르면 경기도의회 의장이 공무원들과 영상회의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비대면 업무체계를 고도화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의장의 의지가 담겼다.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이음’을 활용해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최문환 사무처장과 7개 담당관 및 운영위원회 등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들로부터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을 보고받았다.이날 영상회의에서는 ▲회의장 방역활동 강화 ▲비대면 회의시스템 시범 도입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적용에 대비한 직원복무 및 청사관리 강화방안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관련 집행부 협조체계 구축 등이 다뤄졌다.경기도의회는 이날 온라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을 도입하는 등 비대면 회의시스템 운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슬기롭게 대응하며 의정활동을 해 나가기 위해선 지방의회 비대면 회의체계를 철저히 수립해야 한다”며 “감염병 극복을 위한 선진회의 문화를 조속히 정착시킬 수 있도록 영상회의 관련규정을 검토하고 세부 회의진행 방식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의회는 제346회 임시회(9월1일~18일)와 관련해 오는 8월31일 ‘의장단 및 교섭단체대표, 위원장단 정담회’를 열고, 본회의 운영방식 변경 등 코로나19 확산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기획 특집 이슈
    • 이슈
    2020-08-29
  •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922명 필기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 전경<사진=민원뉴스 DB>경기도교육청이지난6월13일에 시행한‘2020년도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필기)시험’합격자 명단922명을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모집분야별 필기시험 합격자는 교육행정(남부) 539명,교육행정(북부) 260명,전산20명,공업23명,보건12명,식품위생10명,시설27명,기록연구3명,경력경쟁 공업11명,경력경쟁 시설17명이다.성별로 보면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여성합격자는618명,남성합격자는304명이다.합격자는 주민등록초본 등 면접시험 등록서류를9월2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면접시험은9월12일 실시하며,▲공무원으로서 자세,▲전문지식과 그 응용능력,▲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예의·품행 및 성실성,▲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총5개 요소를 평가해9월2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한편,도교육청은 코로나19방역관리를 위해 면접시험은 실당20명 기준으로 실시할 예정이며,응시자들에게 코로나19대응 응시자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 정치 사회 경제 교육 의회
    • 교육
    2020-08-28
  • 안성시, 호우피해에 따른 재난지원금 선 지급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제공>안성시는 지난 집중호우로 발생한 인명피해 및 이재민의 생계 지원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 지급 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5일간 집중호우로 안성시 평균 강수량은 691.2mm였으며, 최고는 일죽면이 862mm로 시간당 최대 강우량은 102.5mm를 기록했다. 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피해조사를 통해 지원금을 확정하였으며, 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및 생계 안정 재난지원금 5억 8천만 원을 선 지급한다. 안성시가 집계한 피해조사 결과 이번 선 지급 대상은 인명피해(사망1, 부상2), 주택 207동(전파, 반파, 침수)이며, 이밖에도 농경지 등 생계수단에 피해를 본 수재민에 대해서도 각각의 지원율에 따라 재난지원금을 차등지급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여 생계 안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획 특집 이슈
    • 기획
    2020-08-28
  • 수원시의회 조미옥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2030 수원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온라인 공청회 참여
    수원시의회는 조미옥(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사진>은 지난 27일 ‘2030 수원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온라인 공청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토론회 참석자 등 최소 인원만 공청회에 참석하였으며,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주요 내용 발표와 전문가 토론회,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민들은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user/suwonloves)를 통해 온라인 공청회를 시청 하였으며, 특히 서수원 주민들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이번 공청회는 김인호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를 좌장으로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조미옥 수원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부위원장, 이득현 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김현 단국대 녹지조경학과 교수,김은영 수원시정연구원 연구기획팀장 등이 참석하여, 공원·녹지 특성화 계획과 도시 미래상에 따른 단계별 정비·확충 등 기본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다.조미옥 의원은 “전 세계적 기후위기 비상사태와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공원의 역할이 다양화 되었고, 시민의 도시 숲에 대한 요구도 증대되고 있으나시의 재정 악화로 공원녹지를 유지·관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그린뉴딜시대 도시공원 정책 전환이 시급하고, 공원에서의 수익모델을 개발하는 방안을 고민해봐야 한다”고 발언했다.또한 이에 대한 방안으로“원예와 카페가 혼합된 식물카페 도입, 아파트 옥상 정원 조성 및 탄소배출권거래제 적극 활용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검토해주시기 바란다” 고 덧붙였다.한편 공청회 개최 이후 의견제시도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전자우편(kyoungji@korea.kr)으로 제출하면, 답변 내용은 9월 4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0-08-28
  • 김종천 과천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만나 정부과천청사 유휴부지 주택정책관련 과천시민입장 지지요청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 2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과천시청 제공>과천시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난2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면담하고 정부의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 정책에 대해 과천시민의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이재명 지사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과천시는 현재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정부의 계획대로 과천에 주택이 공급된다면 현재 과천시 주택수의 1.5배에 달한다는 점"을 도지사에게 설명했다.또, "여기에 정부청사 일대에 4,000호를 추가로 건설하게 될 경우 열악한 주거 환경은 물론 기반시설 부족, 과천청사의 역사성과 상징성 상실, 그리고 이곳은 사실상 과천시민들이 공원과 광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곳으로 과천시민들이 정서적으로 받아들이기 매우 어려운 계획임"을 이 지사에게 설명했다. 특히, 김 시장은 "이번 계획 발표이 발표된 것과 동시에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80% 이상의 시민들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난 점"을 강조하며, 이재명 지사가 과천시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명 지사는 “과천시민과 김시장의 입장을 이해하고 경기도 차원에서도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 오피니언 사람들
    • 사람들
    2020-08-28
  • 이재명 지사 “경기도내 모든 공직자, 2주간 대인접촉 금지”
    이재명 경기도지사<사진=민원뉴스 DB>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군 직원을 포함한 경기도내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2주간 대인접촉금지를 지시했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 관련 도지사 특별지시사항’을 통해 2주간 경기도와 소속 산하기관, 시군 공무원과 시군 산하기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무 외 사적 모임 금지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명했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37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진 도지사로서 방역행정력을 지키기 위해 부득이 도내 모든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2주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족과 공무 외 대인접촉 금지를 지시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하고 있어 지금 이 난관을 극복하지 못하면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말도 없이 애써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될지도 모르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저를 비롯하여 국민의 대리인인 우리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께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공직자는 단순한 직장인이 아니라 주권자인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자이고,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조직은 국가와 사회를 유지하는 최후보루”라고 말했다.이 지사는 또 “공직자의 감염은 일반 개인 감염과 달리 방역일선이 무너지는 것을 의미하며, 방역체계에 대한 불신을 초래할 뿐 아니라, 극단적인 경우 정부조직 마비라는 최악의 사태를 빚을 수 있다”며 “그래서 공직자의 건강유지는 개인의 일이면서 동시에 국민에 대한 무한봉사의 연장선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방역당국은 일반 시민들에게도 가급적 사적 모임이나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요구한다”며 “정부조직 마비와 같은 최악상황을 피하기 위해 공직자야말로 불필요한 사적 모임 및 접촉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지사는 끝으로 “위기일수록 공직자의 태도가 중요하다”며 “1,370만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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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8
  • [현장스케치]자치의정중심의 의정지원정보센터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27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의정중심의 의정지원정보센터 운영을 위한 개선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의 참석자 토론 현장스케치(영상=최영석 기자)<출처=유튜브(민원뉴스)>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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