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더함파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원의 인권경영헌장 낭독, 사장의 인권경영헌정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람 최우선의 경영 △인권침해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구제 조치 등이다.
공사는 선포식 이후 관리자급(팀장급)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했다.
허정문 사장은 “사람중심, 인권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인권 보장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히고, “나아가 공사를 이용하는 고객의 인권 보호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평직원에 대한 인권 교육, 인권 침해 실태 조사, 인권영향평가 등을 추진해 인권 중심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