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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01 21:19
제 9대 평택시의회가 이례적으로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1일 오후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 이렇게 많은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다"며 "언론인들과 처음으로 갖는 이 자리가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 의장은 "지난해 7월 개원한 평택시의회가 예산안 심사와 행정사무감사뿐만 아니라 각종 현장 활동, 지역 민원해결, 시정 현안에 대한 간담회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며 지난 성과를 알렸다.
그러면서 유승영 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가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출입기자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평택시의회 의원소개, ▲평택시의회 의장의 인사말, ▲2023년 평택시의회 의정 운영 방향,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성료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