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20220928_084038.jpg
안양시 원도심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주차장이나 체육시설 등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겠습니다. 안양시가 앞장서고 경기도가 재정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오늘 안양시 맞손토크에 참가하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담겠습니다. 영국 플리머스에서 소의 무게를 맞히는 내기가 있었습니다. 시민 800여 명이 참여했는데 각자 써낸 무게는 그야말로 천차만별이었습니다. 놀라운 건 800여 명이 써낸 무게의 평균인 543.4㎏이 실제 소의 무게와 0.5㎏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대중의 지혜’, ‘집단지성’의 힘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지혜를 모으고 협업하는 것은 그 자체가 훌륭한 기회이고 자신의 능력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다고 믿습니다. 오늘을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돌며 개최할 ‘민생현장 맞손토크’는 ‘대중의 지혜’를 배우고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한 여정입니다. 정치권이나 정부의 리더십만으로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풀기 어렵습니다. 위로부터가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반란’이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 안양을 정한 이유는 이 지역이 경기도 내 도시 쇠퇴율 87%로 쇠퇴 정도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31개 동 중 27개 지역이 쇠퇴지역입니다. 그만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주된 목소리도 구도심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이었습니다. 오늘 안양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훌륭한 아이디어들을 잘 참고하겠습니다. 최대호 안양시장님은 물론 함께 자리해주신 강득구, 민병덕 국회의원님과 시·도의원님들께도 깊이 감사 드립니다.<출처=김동연 경기도지사 SNS>

 

태그

전체댓글 0

  • 3412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SNS이슈]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생현장 맞손토크’ 첫 번째 – 안양시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