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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탄소중립 실천 식목 행사 개최...시화MTV에 꽃나무 700여 그루 심어
    시흥시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5일 시화MTV 경관녹지(정왕동 2726-4 일원)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거북섬 인근 녹지를 식목일 행사지로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청 직원 및 관계 단체,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화MTV 경관녹지 약 2,700㎡ 구간에 라일락 380그루와 셀릭스 330그루 등 수목 700여 그루를 심었으며, 나무가 잘 자라도록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나무 심기 행사와 함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 휴양ㆍ치유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알뿌리 식물심기 체험과 나무 이름표를 만들어 부착해 보는 목공 체험이 진행돼 아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전하고, 환경의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이날 관내 6개 업체(가나종합철강, 다은네이처, 대신건기산업, 비와이인더스트리, 태림포장, 해천캐미칼)에서 라일락 380그루를 기부해 ESG경영을 실천하며 녹색 도시 조성에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으로, 나무 기부에 동참해주신 업체들에 감사드린다. 식목 행사로 모두 함께 산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시화MTV 녹지 공간에 라일락과 셀릭스가 만개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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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재)화성시문화재단 ,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 개최
    (재)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신아)은 오는 4월 27일 동탄호수공원에서 시민화합형 축제인 '제15회 화성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동탄호수공원 운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민체험, 전통체험 및 레크리에이션과 예술시장, 전시회, 축하공연 등 가족과 이웃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 무대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관내 학생 댄스 동아리, 밴드와 지역 풍물패 등 관내 주민들의 기량을 뽐낼 공간으로 준비했다. 호수공원 잔디밭 곳곳에 꿈마차 플리마켓, 가족이 함께 꾸미는 포토액자 만들기, 보물찾기 이벤트, 전통한지와 보릿대 체험, 전통 악기 체험 등 가족의 현재와 과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예술시장은 관내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로 시민들의 예술적 향유 기회를 마련했다. 시민 편의를 위한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축제의 마무리를 장식할 초청가수 축하공연에는 언제 들어도 신나는 가창력의 여성 듀엣 ‘다비치’와, 명곡 제조기 ‘먼데이키즈’, 뮤지컬 K 우승자인 팝페라 여신 ‘아리현’, 그리고 청량한 분위기의 보컬 ‘수조’의 무대가 준비됐다. 축제관계자는 “이번 가족사랑축제를 통해 가족 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는 4월 27일 토요일 13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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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수도권 벚꽃 명소, 광주시
    벚꽃의 계절이 돌아왔다. 하지만 벚꽃을 보기 위해 경남 진해나 충북 제천까지 가기에는 너무 멀고 서울 여의도에는 인파에 밀려다니기 일쑤다. 수도권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여유롭게 볼 수 있는 숨은 명소가 있다. 바로 광주시 남한산성이다. 남한산성은 광주시에 있는 조선시대의 산성으로 1만 5천여 그루의 벚꽃 나무가 있으며 특히 남한산성 길에 있는 벚꽃길은 광주시가 1997년부터 산벚나무를 심어 조성한 길이다. 남한산성 로터리에서 북문, 서문, 수어장대, 행궁터,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 등산코스와 동문을 지나 시원한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도로변과 산야에서 환상적인 벚꽃의 물결을 만나게 된다. 또한, 남한산성은 수어장대를 비롯해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문화유적지로 자녀들의 역사교육에 으뜸이며 성곽을 따라 조성돼 있는 등산로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유명하다. 특히, 광주시 벚꽃 길은 드라이브 코스로 일품이다. 광주시는 남한산성 도립공원을 관통하는 지방도로변 8㎞와 팔당호를 따라 퇴촌면과 남종면에서 양평으로 이어지는 337번 지방도로에 심어 벚꽃길을 1997년부터 조성해 왔다. 남한산성에서 분원리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는 도로변의 벚꽃을 구경하기에 아주 좋으며 조용하고 번거로움이 없어 벚꽃과 팔당호를 감상하는데 제격이다. 남한산성 벚꽃 길 코스는 남한산성 관리사무소부터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까지 308번 국도를 따라 8㎞에 걸쳐 이어진다. 초입부터 산성천과 벚꽃 가로수가 조화를 이룬다. 또한, 팔당호 드라이브 코스는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에서 수청리까지 337번 지방도 12㎞를 따라가다 보면 3천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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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경기문화재단, 2024년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 시행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와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적 역량을 확장하고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이 폭 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약 8억4천만원 규모로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4월 5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장애예술인의 편의를 위해 경기예술인지원센터에 방문 시 현장 접수를 지원한다.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은 장애예술인과 단체의 다양한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단체와 개인, 단체는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단체 기초과정은 최대 3천만원, 단체 심화과정은 최대 4천만원 개인은 정액 3백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공연, 시각, 문학 뿐 아니라 영화, 연예, 사진, 만화 등 문화예술진흥법 제2조에서 정의하는 장르 전체를 포괄하여 지원한다. 선정 이후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워크숍 등이 준비되어 있다. ▲AI활용 장애예술 활동지원은 경기도 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예술교육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AI 기술을 활용한 장애예술의 다양성과 성장을 지원한다.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별 신청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문화예술지원 시스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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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성산초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 축하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 처인구 유방동 성산초등학교의 꿈산책 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학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 꿈산책 도서관은 인근에 보평지구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용인보평지역주택조합과 성산초등학교가 2022년 11월 맺은 ‘용인보평지역 주택조합 공공기여 협약’에 따라 조성됐다. 당초 조합측이 지구 내 소공원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던 계획이 토지 소유권 문제로 실행에 옮기기 어려워지자 시는 공공기여 대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 성산초등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이끌어냈다. 통상 도시개발사업을 할 때 사업자가 공원이나 공공시설 등을 조성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공공기여를 하지만 인근 성산초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기여하겠다는 사업자의 제안을 시가 바람직하다고 보고 수락함에 따라 도서관이 이날 개관하게 됐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6억7700만원이 투입된 공사를 통해 당초 156.73㎡ 규모의 도서실은 376.73㎡로 두 배 이상 커졌고, 인테리어도 매우 잘 꾸며졌다. 학생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편안히 뜰', '나란히 뜰' 등의 아기자기한 소규모 공간도 도서관 내에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꿈꾸는 성산 아이들의 책방’이라는 뜻의 꿈산책 도서관이 개관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전국 각 학교 도서관 중 최고 수준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시설이나 공간구성 등이 훌륭한데 문을 열기까지 많은 수고를 해주신 강원하 성산초교장선생님, 김소양 전 교장선생님(현 용인 한일초 교장), 학교 선생님ㆍ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생 등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약 500명의 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좋은 책을 읽고 꿈을 키워 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초중고 교장선생님, 학부모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용인 교육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계속 해나갈 생각”이라고 했다. 강원하 교장은 “성산초등학교에 이렇게 훌륭한 도서관을 만들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시와 교육지원청의 도움과 지원 덕분에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교장은 이 시장에게 손톱 밑 가시 같은 현안이 있다며 “보평역으로 연결되는 보행육교의 높이가 낮아서 체험학습 등을 위해 학생들을 태울 버스가 학교 앞까지 올 수 없는 탓에 학생들이 현장체험학습을 하려면 멀리 있는 대로변까지 위험하게 걸어가 버스를 타야한다”며 “인근에 조성중인 공용도로에 버스가 정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강 교장의 고충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가능한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은 개관식이 끝난 뒤 다음 일정을 잠시 늦추고, 성산초 주변 도로 상태를 직접 살펴 봤다. 이 시장은 학교 정문 앞 도로가 낮은 높이의 보행육교 때문에 버스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임을 확인하고 “신설공사 중인 학교 인근 도로에 버스가 정차해서 학생들을 태울 수 있도록 경찰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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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용인특례시, '돈쭐남' 김경필 한국머니트레이닝랩 대표 초빙 특강 마련
    용인특례시는 오는 25일 열리는 ‘2024년 1회 퇴근길학당’의 강사로 김경필 한국머니트레이닝랩 대표를 초청했다고 4일 밝혔다. 김경필 대표는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로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아울러 재치있는 강연으로 KBS ‘국민영수증’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매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면서 ‘돈으로 혼쭐내는 남자’라는 뜻의 줄임말인 ‘돈쭐남’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김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고치고 모으고 굳히고 불리는 1억 만들기 첫걸음’을 주제로 올해 자산시장 변화를 살펴보고, 노후 준비를 위한 저축의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저축을 막는 과소비와 경제불황과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극복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화폐가치 하락 등에 따른 실질 소득 하락을 대비하는 생존법도 알려준다. 특강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용인시 평생학습관 작은어울마당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는 특강은 용인시민과 지역 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80명을 사전 모집하고, 특강 당일 오후 6시 20분부터 한시간 동안 현장에서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김경필 대표의 특강은 경제 이론과 노후를 대비한 자산관리에 대해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수준높은 강사를 초빙해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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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선사캠프와 상설체험’ 운영 시작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4월부터 박물관 대표 캠프 프로그램인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주말 상설체험인 〈전곡리안의 하루〉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1박 2일에 걸쳐 선사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전곡선사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오랜 경험을 지닌 박물관의 전문가와 함께 선사시대의 의식주를 모두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하여, 선사시대 막집짓기부터 구석기 도구 만들기, 석기로 고기 자르기, 한밤의 박물관·동굴벽화 투어, 선사시대 사냥과 채집체험 등을 진행한다. 캠프에 사용되는 텐트와 침낭 등 취침도구와 체험에 필요한 각종 도구들도 박물관에서 제공하여 별도의 캠핑 장비가 없어도 6-13세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이번 상반기에는 총 2회를 운영하며, 1차는 4월 20~21일, 2차는 4월 27~28일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4인가족(최소기준) 기준 12만원이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5가족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4월 5일(1차)와 4월 12일(2차)에 경기문화재단 예약포털인 ‘지지씨맴버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그동안 주말과 휴일에 경기북부 관광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지만 다른 관광지 방문을 위해 아쉽게 박물관의 교육과 체험을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유료 상설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주말과 휴일의 핵심시간대(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언제든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으로는 선사문화의 핵심인 불피우기에서 석기사용체험을 비롯하여 격주 단위로 막집짓기와 사냥체험도 함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시간을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전문강사가 진행 중인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개별 일정에 따라 짧거나 또는 길게 경험할 수 있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별도 예약없이 4인가족(최소기준) 9천원으로 현장 결제 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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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광명시, 시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진행
    광명시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활용한 챌린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6일간 10만 보 걷기(1일 최대 8천 보 인정)를 달성하면 선착순으로 400명에게 모바일상품권(5천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로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한마음 치매극복걷기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안승필 건강생활과장은 “많은 시민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하여 치매 환자, 보호자들과 마음을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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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가평군, '봄엔 누구나 GO씨에프'...자라섬서 오는 19일 개막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답답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경기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캠핑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인 ‘땡큐캠핑’을 운영하는 하비비커뮤니케이션이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야영장연합회가 후원하는 GOCF는 올해의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 행사다. 올해 자라섬 4월 대표축제로 선정된 GOCF는 지난해 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해 중도에서 열리며,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 업체 150여개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1만3000평 규모의 자라섬 중도 전시장은 캠핑용품 판매부스와 전시부스, 먹거리부스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서도는 브랜드 캠핑존으로 운영된다. 전시부스에는 헬스포츠와 빅아그네스, 유니프레임, 텐트마크디자인, 폴러스터프, 미니멀웍스, 피치오리진 등 50여개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판매부스에서는 캠핑 밀키트와 다양한 소품 브랜드가 참가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또 가평군과 가평군야영장연합회 홍보부스가 설치되며, 유일닭강정과 크레머리브루어리, 진우농산, 르봉뺑, 문프룻 등 지역업체들도 참여한다.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대표 브랜드인 와일드 터키도 참여해 ‘와터 101 하이볼 클래스’를 예약제로 운영하는 등 캠핑장에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선보인다. 아울러 합리적인 가격으로 와일드 터키 제품 구매 또한 가능하다. 20일에는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1부 공연에는 감미로운 목소리 캠핑 발라더 ‘민경훈’과 차세대 공연퀸 명품보컬 ‘HYNN(박혜원)’, 상큼발라더 여신 ‘오아’, 김광석 다시부르기 대상 수상자 ‘이규형’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전자음악 통제관 ‘허조교’의 디제잉 공연과 일상속의 선물같은 음악을 들려줄 ‘피카보’, ‘뉴즈’ 출연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관람객과 캠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 영수증 이벤트도 행사기간 3회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사기간 관내 식당, 주유소, 마트, 카페, 관광지, 레저시설 등을 이용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2만원당, 응모쿠폰 1매를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올해는 행사 장소를 자라섬 서도에서 중도로 옮겨 행사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캠핑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캠퍼들은 더욱 다양한 캠핑 관련 용품을 구경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 GOCF가 국내 캠퍼들은 물론 해외 캠퍼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페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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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시흥시, 거북섬 시화호에서 해양레저 즐긴다, 프로그램 다채
    시흥시는 해양레저 문화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시흥시와 경기도가 협업해 운영되며, 경기도에 주소를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카약ㆍ바나나보트 주말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각각 60명씩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7월부터 8월까지 평일 중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도 선착순 현장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웨이브파크에서 이뤄지는 서핑과 다이빙 체험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웨이브파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핑은 4월 중순, 다이빙은 5월 말)할 수 있으며, 체험비 일부를 결제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핑은 4월 19일부터, 다이빙은 6월 6일부터 운영되며 일 4회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거북섬 시화호에서 이뤄지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의 수요는 점차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해양레저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더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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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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